(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2일과 23일 도내 학교지원센터 수업 지원 교사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 행복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각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교사의 특별휴가, 지명 연수, 연가, 병가, 공가 등 1~5일 간의 수업결손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별로 ▲보결 수업을 지원하는 ‘기간제교사’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를 순회하며 보건수업과 학교 보건 업무를 지원하는 ‘보건 순회 교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지원센터 수업 지원 기간제교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교사 간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1일 차는 ▲가야금 ‘해봄 연주단’ 공연 ▲선생님을 위한 음악 수업 이야기 ▲계약제 교원의 복무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2일 차는 ‘신기한 북 아트의 세계’를 주제로 실습 연수가 진행됐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오늘 연수에 참석하신 모든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그동안 도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업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소방본부는 22일 내포 혁신 플랫폼에서 ‘제1회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 충남정심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위소방대는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에 설치된 민간 조직이다. 119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초기 진압, 대피‧피난 유도 등을 진행하며 화재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소방서별로 예선을 통해 선발한 최우수 소방대 16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결과 1위는 서면 평가와 발표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보령소방서 대표팀인 충남정심원이 선정됐다. 충남정심원은 화재 상황을 소방서에 통보하고, 초기 진압과 피난 유도 등 일련의 과정을 완벽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충남정심원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제1회 소방훈련 우수업체’ 현판을 부여할 예정이다. 2위 우수상은 당진 수청요양병원이, 3위 장려상은 금산효사랑요양병원과 서천군 노인복지관, 청양 애경케미칼이 각각 수상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화재 현장
(충남도민일보)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당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 5100여 명이 참가하며,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바둑·다트 등 4개 전시 종목,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e-sports)까지 총 21개 종목을 진행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 부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조길연 도의장,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우승기 반환,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주제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열정과 노력으로 대회를 준비해 오신 선수 여러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멋진 경기와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 간 우정을 나누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도는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천안 동남경찰서와 당진경찰서 회의실에서 ‘2022년 충남 자치경찰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했다. 두 경찰서 소속 자치경찰 사무 담당 공무원과 충남지방경찰청 청렴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자치경찰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자치경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및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소통의 장을 펼쳤다. 권희태 위원장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선 자치경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 의식과 부패 경각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평화 감수성 제고 및 평화·인권·역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4·3유적지 일대에서 ‘9월 4·3 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진행하는 ‘전국교원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1기)’와 연계하여 충남교육청이 공동 기획했으며, 도내 초·중등교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탐라교육원 원격연수 ‘제주4·3의 흔적을 찾아서(15차시)’ 과정을 사전 이수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4·3 관련 특강을 청취하고 제주4·3 유적지를 실제 탐방함으로써 제주4·3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4·3평화재단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학교 현장의 4·3평화·인권교육을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인권·역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에서 공급할 예정인 벼 정부보급종 11품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품종의 수요량을 면밀히 파악해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선호 품종을 정확하게 조사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해당 품종은 삼광, 친들, 새일미, 새누리, 미품, 안평, 참드림, 추청, 운광, 동진찰, 해담쌀 등 11개 품종이며, 전체 계획 물량은 3460톤 안팎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수요량 조사 결과를 충남지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다른 지역 국립종자원 지원에서 생산하는 백옥찰, 진송진, 영호진미, 오대, 오륜, 일품, 해품, 조영, 새청무,, 영진 등 15개 품종에 대해서도 수요량을 조사해 요청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공급 예정 품종 가운데 필요 수량이 있을 경우 시군 농업기술센터 벼 종자 담당자에게 요청하면 된다”라며 “2023년에 공급할 벼 종자 신청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와 홍성‧예산군 공무원, 도의회 이종화‧이상근‧방한일 의원,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캠페인은 어깨띠를 두른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도청 문예회관을 출발해 삽교읍 주민센터, 삽교 하나로마트, 내포 119안전센터, 경남아파트, 충남도서관 네거리까지 8.6㎞를 이동하며, 자전거 이용 동참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또 자전거 통행에 문제점은 없는지, 자전거도로 운영 및 관리 실태도 살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지키고, 내포신도시의 탄소중립 모범도시 실현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내에는 28개 노선 70.1㎞ 규모의 자전거도로를 조성, 자전거를 타고 신도시 곳곳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성군과 예산군은 올해 13억 원을 투입, 내포신도시 내 횡단보도 경계석 낮춤, 버스 승강장 인근 자전거 유도선 설치 등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 공사 등을 추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4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해 73억 2천만여 원을 삭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1조 251억 원 증액된 5조 4762억 원 규모다. 본예산 편성 이후 추가 교부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국가지원 사업,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담고 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구입 시 대기기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통학버스 구입 예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연내 예산집행이 가능한지 의문이 생긴다”며 “학생들의 안전상 문제로 반드시 교체되어야 할 차량이라면 본예산이나 1회 추경에 편성해 집행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운영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이 없고 출장비만 지급하고 있는데, 이 금액조차 너무 적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한 기관에서 예산편성 시 규격이 대동소이한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9월 21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함께 홍성군 홍성읍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이종갑님의 배우자인 김영희님댁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범국민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관내 기관·단체장이 솔선하여 참여해오고 있으며, 금번에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참여해주었다. 김남용 지청장은 “민생안정과 다양한 군정 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석해주신 이용록 홍성군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부보훈지청에서도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상군경 고 이종갑 님은 1966년 군복무중에 입은 부상 휴유증으로 오랜시간 투병하다 2017년 작고했으며, 미망인인 김영희님은 남편의 뜻을 이어 홍성군 보훈단체 미망인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청양군과 합동으로 21일 청양군 백세공원에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FMD)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도내 비발생을 지켜내기 위한 힘찬 결의를 시작으로, 도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 검출 후 인근 돼지 사육농가 폐사에 따른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함께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훈련도 병행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도 높였다. 이와 함께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과 장비 동원계획 등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구분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접수 시 초동 방역팀과 전담 방역관의 출동 및 시료채취, 살처분 범위 설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매몰,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이다. 모든 훈련 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민선 8기 도정 과제인 공주·논산·부여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시군 담당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군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공주·논산·부여 등 3개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추진 상황 보고,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조봉운 충남연구원 박사가 ‘금강권역 스마트 문화 재생 플랫폼 구축 시행 방안 수립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특강을 펼쳤다. 조 박사는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의 사업 주체별 역할과 협력을 강조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가상현실·증강현실 관광 콘텐츠 제공 등 4차 산업기술 결합, 초연결 플랫폼 활용 관광서비스 제공을 통해 충남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계획과 그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도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충남도민일보) 충남 천안‧공주‧논산이 21개월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국내외 경기 침체와 금리 급등에 따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고,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천안‧공주‧논산 등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도가 국토부에 해제를 재요청한 지 5일 만에 받은 화답이다.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라 천안‧공주‧논산은 오는 26일부터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면제받고,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를 2년 실거주에서 2년 보유로 적용받는다. 일시적 2주택 허용 처분 기한은 3년 이내로, 2주택자 취득세는 중과 대신 1∼3%를 적용받으며,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고, 종합부동산세 추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의무 전입 요건이 사라지며, 잔금 대출 시 1주택 처분 조건도 없어진다. 이와 함께 주택담보인정비율은 상향되고, 총부채상환비율은 사라지며, 매매 시 자금조달계획서는 내지 않아도 된다. 이밖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청양군과 합동으로 21일 청양군 백세공원에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생산자단체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FMD)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도내 비발생을 지켜내기 위한 힘찬 결의를 시작으로, 도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 검출 후 인근 돼지 사육농가 폐사에 따른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함께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훈련도 병행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도 높였다. 이와 함께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과 장비 동원계획 등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구분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접수 시 초동 방역팀과 전담 방역관의 출동 및 시료채취, 살처분 범위 설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매몰,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이다. 모든 훈련 과정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과 2022년 추가경정예산안, 출연계획안 및 기후위기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을 심사했다.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중 기후환경국 소관 예산안 규모는 세입예산 4170억 9367만원 중 기정액 4111억 9761만원의 1.43%에 해당하는 58억 9607만원을 증액했으며, 세출예산은 6074억 2416만원 중 기정액 5937억 7434만원의 2.30%에 해당하는 136억 4982만원을 증액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최근 포항과 경주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는 기후위기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며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곧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대기 이동측정차량 구입과 관련해 이동측정차량 종류와 측정결과 활용에 대해 질의한 후 “주거지역이나 민원발생지역 등을 중점으로 운영계획과 측정결과에 대해 도민들에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공동 사업인 '도서관이 수북수북'행사를 오는 28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일에 맞춰 운영되는 '도서관이 수북수북'행사는 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운영하는 행사로 5권 이상 도서대출 회원에게 선착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을 빌리고 행운도 얻어가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관별 특색에 맞게 다채롭게 정해지며, 운영시간과 참여가능인원 등도 기관 사정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다. ▲ [학생교육문화원, 평생교육원, 남부평생교육원, 공주 유구도서관] 필기구, 독서관련용품 ▲ [천안성환 / 당진 / 금산 / 청양 / 예산도서관] 특산품, 간식, 빵 등 먹거리 ▲ [보령 / 보령웅천 / 아산 / 홍성도서관] 장난감, 추억, 캠핑 관련 용품 등 ▲ [서산해미 / 부여도서관] 가을꽃, 다육식물 ▲ [서천 / 태안도서관] 환경보호 실천용품 등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9월 독서의 달 동안 특화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통합도서관과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받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소방본부는 20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구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도상훈련과 실제 가동훈련을 분기별로 한 차례씩 각각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재난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청에서 신속대응버스를 이용해 현장에 출동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통제단을 설치한 뒤 재난 상황별 판단 회의와 상황보고서 작성, 언론 브리핑, 동원 자원 관리 등의 실제 훈련을 진행하며, 통제단 기능을 강화하고 개선점을 찾았다. 김연상 도 소방본부장은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훈련을 통해 발견한 미비점을 개선하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