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1월 진행될 예정인 제12대 충남도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계획서 및 서류제출, 증인출석요구서 등을 채택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지역균형 발전사업은 지방소멸대응 및 산업육성기반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등 체감도 높은 사업 발굴과 사업선정 기준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도민들의 삶에 있어서 도정에 대한 요구사항을 민주적으로 표출하는 방식이 주민투표이므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청구권자를 현행 15분의 1에서 20분의 1로 확대 적용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남부출장소 추진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했고, 중요한 현안임에도 의회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도민의 염원이 반영된 만큼 새로운 사업 추진 시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진행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주민투표, 주민소환, 주민발안 등 풀뿌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0일 도서민의 불편 사항 등을 살핀다고 밝혔다. 농수해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격렬비열도를 비롯해 외연도, 호도, 녹도 등 서해안 도서 지역의 현장 방문을 통해 도서민의 고충을 청취했다. 20일 위원들은 외연도와 호도, 효자도, 삽시도를 방문하여 섬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추진사업의 진행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외연도‧호도‧녹도 주민들에게 하루 2편의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여객선 운항 횟수를 하루 2편에서 1편으로 줄여 육지로 나갔던 주민이 다시 돌아오는 배가 없어 다음날 복귀해야 하는 등 해상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위원들은 주민들이 해상교통에 불편함 없도록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농수해위는 21일 격렬비열도를 방문, 국가지정 연안항에 따른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등대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격렬비열도는 우리나라 최서단에 자리 잡은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이며, 작은 섬 여러 개가 마치 열을 지어 나는 새와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또 서해안의 독도라 불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여성가족정책관은 1억 152만 원 증액된 866억 5554만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이날 심사에서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지금 지방재정의 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렵다. 특히 코로나19와 저성장 등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정에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은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이돌봄 지원 사업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돌봄 사각지대’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담당 부서는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충남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시험분석용 가스 구입 사업은 보건환경 분야 시험·검사·연구 등의 업무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미편성함에 따라 다른 사업에서 예산을 집행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목적 외 사용금지 원칙’ 위배로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농지 소유에 대한 공간적 실태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에는 충남 지역 내 시군별 농지분포, 소유주체별·연령대별 현황, 농지소유자의 거주지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 최돈정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은 “충남 농지 소유주체의 공간 분포” 정책지도에서 “충남도는 젊은 농업인력 유치와 농업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농지 및 농업인 육성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저출생,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농정을 재설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지 현황’ 분석이 필수적”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국토교통부 토지소유정보서비스 및 표준지공시지가 정보서비스 데이터 활용, 2022.07.06.기준, 다만, 데이터 결측치는 분석에서 제외함), 충남의 전체 필지수는 3,710,459건이고 총 필지 면적은 822,355.5ha이다. 이 중 농지 필지수는 1,703,514건(45.9%), 농지 면적은 246,236.4ha(29.9%)를 차지하고 있다. 농지 필지 비중은 금산군(49.6%)이 가장 높고,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39.8%)였다. 그리고 농지면적 비중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집중호우시 범람으로 인해 수해를 입었던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정비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안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20일 충남도 하천과,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아산시 송악면 약봉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약봉천은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이다. 약봉천 재해복구사업은 총 사업비 225억 300만 원을 들여 길이 5.7㎞ 교량 7개소, 낙차공 7개소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안건소위 위원들은 이번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재난안전 대응 및 관리 역량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일 김지철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여 집중호우 피해학생가정 지원 성금 및 생계지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수해 피해 학생에게 성금 및 생계지원금 총 705만 9천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하나 되어 모금한 성금 355만 9천 원과 대한적십자사 생계지원금 200만 원, 기타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학생 가정이 다시금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산업단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도의회의 의견 청취를 통해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한편 많은 문제점 또한 발생하고 있는 산업단지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도내 산업단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외부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내 산업단지의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도민 대표인 도의회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안 의원은 “도내에 많은 산업단지가 개발됐고 이를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경제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산업단지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배제되는 문제가 있다”고 개정 사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가 통과되면 도의회의 의견 청취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지역주민을 배려하고 더욱 효율적인 산업단지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9일 제340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조례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가결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관련 부서에 주문하며,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지역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이유를 질의하며, 도로안전망 확충 및 중앙분리대 설치를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건설교통국 예산사업은 우리 상임위원회 예산 비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사업의 적절성, 시기성, 효율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심의하겠다”며 의원들이 좀 더 구체적이고 설명일 필요한 사업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자료설명을 요구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시·군 도시재생사업 등은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며 “특히 시·군의 수범사례를 발굴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부서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2차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교육청 2차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4조 4511억 원 대비 1조 251억 원(23%) 증가한 총 5조 4762억 원이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추경예산에 신규로 반영된 사업 현황에 대하여 질의하며 “예산편성 부서에는 사업의 적정성, 비용추계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본예산부터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LED전광판을 설치하는 시설비가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됐는데, 시설비의 경우 신중하고 계획성 있게 편성·집행하여야 한다”며 “천편일률적 시설비가 아니라 시설의 규모와 용도에 맞은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각 기관과 지역마다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있을 텐데, 그것이 예산상에 반영됐는지 의문이 생긴다”며 “교육적 특색을 고려한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예산편성 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9일 제340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과 경제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지사 1호 공약으로 기획조정실 소관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과 관련한 세부적인 보고가 필요하다는 기경위의 요청에 따라 이필영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발의한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추진단원 임기에 관해 한 번 연임 가능한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사업이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의회에 예산 규모나 구체적인 일정을 보고드리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도정사업 추진시 의회와 소통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대규모 사업을 수행하고자 할 때에는 총 사업기간, 개괄적인 총예산, 연도별 로드맵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도민의 대표인 의회에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하반기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화응대 민원서비스 친절 교육에 이어 악성·고충민원 증가 추세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고충민원 처리제도 소개 및 대응기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은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고, 인터넷 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PTV)를 활용해 전직원 대상 비대면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매년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해 친절도 조사와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 결과, 34건을 선정해 32억 30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학생 교육과정 지원 및 교육활동 사업을 학생과 학부모의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교육청 누리집과 이메일, 교육지원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도내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접수한 총 73건의 의견 중 지역별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학생․학부모대표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34건을 선정했다. 이중 ▲학생이 제안하여 선정된 사업은 12건, 5억 7천만 원 ▲학부모가 제안한 사업은 22건, 26억 2천만 원이 반영됐다. 학생이 제안하여 선정된 주요 사업은 ▲생태 다양성 탐구 체험 활동 ▲학생 안전 순찰관 운영 ▲학교 외벽 생태 벽화 조성 ▲마음을 움직여라! ▲동아리 활성화 등으로 지역과 함께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학부모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역사탐방 ▲다름 그리고 이음 ▲인문학 교실 운영 ▲다함께 하는 학생자치 e-스포츠 운영 ▲우리들의 분홍빛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민주시민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충남민주시민학교 9월 특강’을 교육청 대강당에서 19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각급 학교 교직원과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누리 중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를 주제로 독일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며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관련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의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강한 자아를 가진 민주시민을 키우는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사례가 충남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에 큰 영감을 줄 것이다.”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포용적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직원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회에 걸쳐 ‘충남민주시민학교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7월에는 박래군 재단법인 인권사람 상임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진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오는 10월 7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를 주제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다움아트홀의 열세 번째 전시전인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7점과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13점의 우수작품들을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시’로 진행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삶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 이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이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전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움아트홀을 찾는 도민들께서도 어르신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9월 16일 지난 폭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 2가구에 재해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남용 지청장은 수해로 주택이 반파되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국가유공자 유족 이기순씨 댁을 방문해 재해위로금 250만원을 전달하고,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보훈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택, 농경지 등에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피해규모별로 3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재해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현재 추진 중인 충남 예술의 전당의 성공적인 건립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가와 도민, 지역예술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다. 포럼은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도 관계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문화예술기관, 지역 예술단체, 도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건립 방안을 주제로는 박성택 전 예술의 전당 사무처장이, 두 번째 운영 방안을 주제로는 유원희 전 천안 예술의 전당 대표이사가 각각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이철우 전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문옥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대원 세종문화재단 공연사업본부장이 참여한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상징하는 건물로 조성할 예정이며,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무대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재 충남 예술의 전당은 기본계획 수립 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