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5% 공제를 받는 제도다.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7% 할인이 적용된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공제율이 지난해 7%에서 올해 5%로 축소됐다. 2025년 이후에는 3%로 축소될 예정이다. 연납은 매년 3월·6월·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청 시기에 따라 1월 4.57%, 3월 3.74%, 6월 2.52%, 9월 1.26%가 공제된다.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작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없이 1월 중순까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신청 방법은 관내 자동차 보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와 모바일앱(스마일위택스)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이 2024년 설명절을 맞아 2월 13일까지 약 한달 간 한방천연물제품 설 선물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과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 23개사 117여 개의 우수한 한방천연물제품에 대해 최대 60% 할인과 전 제품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한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과, 도라지청 등 건강보조식품과 직접 재배해 만든 참기름&들기름세트 등의 일반식품, 생활용품, 한방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제천몰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제천의 우수하고 건강한 한방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설 기획전을 잘 활용하여 똑똑한 장보기를 통해 명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02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을 제천시에 둔, 만18세 이상인 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 참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11명이 선발되고, 오는 2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통시장 및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근무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4억 이상인 가구의 구성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진행 중인 일제 조사는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 ‘스마트KAIS’를 활용해 시설물의 훼손 및 시인성 여부, 설치 상태의 안전성 등 현장 사진을 실시간으로 입력함으로써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관내 총 41,133개소(도로명판 7,105개, 건물번호판 32,089개, 기초번호판 1,577개, 주소정보안내판 6개, 사물주소판 356개)로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주소정보시설규칙에 적합한지와 시설물의 상태,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훼손이나 망실된 시설물을 보수 및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1회 이상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로 시민의 안전 및 주소 사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파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발견한 경우 제천시청 민원지적과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제천시 예산 규모가 최근 일각의 지적과 달리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을 포함한 2024년 당초예산 총액은 2020년(8,853억원) 대비 4,881억원(55.13%) 증가해 1조 3,734억원이다. 매년 평균 10%이상 증가 속도가 눈에 띈다. 결산액 공시기준1) 으로는 2020년(1조 4,104억원) 대비 4,142억원 증가해 1조 8,246억원이다. 이러한 예산 증가 현황은 새정부 출범 이후 지방교부세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것이어서 높게 평가된다. 제천시 주요 재정수입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는 ▲2020년 3,474억원 ▲2021년 3,924억원 ▲2022년 5,742억원 ▲2023년 4,659억원 ▲2024년 4,672억원이다. 국내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국세 수입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20일 제천시의회에서 의결한 올해 제천시 본예산액은 기금포함 총 1조 3,734억원으로 전년도(1조 2,790억원) 대비 944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9,327억원 ▲특별회계 1,500억원 ▲기금 2,907억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 아열대 스마트농장이 지난달 12월 22일 개장했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온실에서 따뜻한 겨울을 즐기고 있다. 눈이 내리는 바깥 날씨와 대조적으로 온실 내부는 항상 영상 25도로 유지되어, 외투를 벗고 다닐만큼 이색적이다. 15종의 열대어가 노니는 수족관을 감상하며 수족관 위 아열대 채소밭(아쿠아포닉스)을 지나 자동도어가 열리면 부룬펠시아의 진한 자스민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며, 연두한 스마트 온실의 정원에 들어선다. 대나무 배관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카나리아 야자수가 우거진 수풀림길 데크를 걷다보면 다양한 꽃들이 식재된 플라워가든이 펼쳐지며 아치형 터널 포토 포인트가 시작된다. 이와함께, 아프리카 괴근(덩어리뿌리)식물 존에는 아데니아 글로보사, 구갑룡 등 마다카스카르에서나 볼 수 있는 수십 종의 희귀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중앙광장을 지나 시크릿가든의 아치형 터널에 들어서면 빽빽히 들어선 아열대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곧 스마트농장 내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도 새장 조형물을 제작 후 준비하여 농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이 지난 1년간 시범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제천시 등록 경로당 중 사업을 희망하는 217개소를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전면시행 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은 민선8기 복지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경로당을 거점으로 하여 어르신들의 결식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년간 대상지를 분기별로 확대하면서 얻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전년보다 2만원 인상된 부식비 20인 기준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지원되던 정부양곡에 더해 20인 기준 14포~16포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경로당에 지원되는 제천형 노인일자리의 명칭을 ‘경로당 복지 매니저’로 확정하고 급식지원 및 돌봄 강화를 위한 사업의 매니저로서 참여하는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2023년 시범운영된 134개소의 경로당을 통해 일평균 2,10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사업참여자의 98.5%가 긍정적 평가를 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인 만큼 단순 하루 한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오는 3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을 신청·접수한다. 연납 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0일부터 31일까지며, 제천시 자연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한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때는 전국 각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 연납 신청 및 납부한 자는 연납고지서가 자동 발부된다. 최초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면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신청이 자동 해지돼 감면 혜택 없이 연 2회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연납신청이 가능하나 6개월분(2024.1.1. 부터 6.30.)에 대한 10% 할인만 받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24년 키워드 북큐레이션 운영한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한 장소에 배치해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주제에 따라 독후 활동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다시 시작할 용기'는 ‘시작’이라는 키워드로 100여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비치했다. 아울러 ‘30일 목표 카드’를 배포해 이용자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큐레이션 운영기간은 3월까지이며, 제천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리모델링으로 새로워진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도서 추천과 독후 활동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올 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대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발효시 방문간호인력이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또는 전화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과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한파대비 예방수칙으로는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 고른 영양분의 식사 △ 실내 적정온도(18 부터 20℃) 및 습도 유지 △ 체감온도 확인하기 △따뜻한 옷 입기 △ 무리한 운동 자제 등이 있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수어르신 등의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는 장갑,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의 급강하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졌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한파대비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욕구 충족 및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이 열악한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1월 9일부터 2월 29일까지 약 8주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별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총 9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 맞춤형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저리슈빌아파트작은도서관'그림책과 소통하는 이야기 카페' ▲누리작은도서관'천사랑-바느질 모임' ▲물댄동산작은도서관'글쓰는 아이들' ▲생각의숲작은도서관'인성아 놀자!' ▲장락꿈나무작은도서관'우리동네 탐험대' ▲제천푸른도서관'생각나무가 자라는 교실' ▲지구별도서관'실버인지 놀이터' ▲푸른달도서관'캘리가 詩를 만나다' ▲하늘꿈작은도서관'영어회화 및 명작동화 읽기'이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앞으로도 작은도서관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제천시 사립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독서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월 31일까지 신규농업인(멘티)과 이들을 선도할 농업인(멘토)를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은 제천시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한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40세미만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신지식농업인, 전문농업인, 농업마이스터 등과 멘토, 멘티를 맺어 귀농인이 관심 있는 영농분야 등에 대한 기술습득, 정착 과정 상담·멘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농업인 신청자격은 금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5년 이내 제천시로 이주한 귀농인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혹은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 선도농가(멘토)의 신청자격은 지역에서 신망이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춘 농업경영체(영농인, 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 기타 등)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여야 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이명선 소장은 “제천시에 이주한 신규농업인에게 농어촌 지역의 조기 적응은 물론, 농산업분야 창업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된 영농정착 유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16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 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 이번 제16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남녀 각 1부터 3위까지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뿐 아니라 각종 특별상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승철 제천시 육상연맹회장은“한겨울 제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을 배경으로 한 알몸마라톤대회에 마라톤 애호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신청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로 제천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재외동포 등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출입국민원 대행 수수료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복잡한 출입국업무 절차, 언어 소통 어려움, 관할 출입국사무소 청주 소재로 인한 긴 이동시간 소요 등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할 목적으로 이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로 출입국관리법 상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근무처 변경․추가, △체류자격 부여․변경․연장 등 대행 사무를 대상으로 하며, 수입인지대를 제외한 대행기관 수수료를 1인 2회, 1회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행 수수료지원을 원할 경우 출입국민원 대행기관(관내 출입국민원 대행 행정사사무소)에 바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제천시 미래정책과 미래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차원에서 생활인구 확보, 인력난 해소, 사회 다양성 증진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외국인 주민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장애인 복지일자리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장애인 복지일자리 채용면접에서는 참여형, 특수교육연계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모집했고 지원자는 총 160여명으로, 이 중 81명의 장애인을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최종 합격 발표는 1월 12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채용면접은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제천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유치원 등에 일손을 도와 부족한 인력을 지원해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활동 영역 확대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 숏폼 공모전 '제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이 절찬리 진행중이다. 오는 1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천의 겨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짧은 영상을 SNS 상에서 활발히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나만 아는, 남들과 나누고 싶은 제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라면 연령·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1분 이내로 제작한 영상을 #제천시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 대중성, 기술적 완성도, 매체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5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810만원으로 최우수 1작품 150만원, 우수 2작품 각 80만원, 장려 2작품 각 50만원, 참가상 각 20작품 2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겨울이 특히 추운 제천시의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재치와 감성을 가득 담은 콘텐츠로 크리에이터와 SNS 이용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공모전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