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생명사랑 인식 확산을 위한 ‘2022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중한 당신, 오늘은 더 행복하게’라는 구호 아래 도와 서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자살예방 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문화제는 1부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2부 생명존중 강연, 3부 생명존중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살예방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2부에서는 김현수 서울자살예방 센터장이 ‘우리의 슬픔을 말하기, 이웃의 슬픔을 알아차리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3부에서는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염원하는 작은 음악회 공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생명사랑 표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생명사랑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 등 서산시 내 여러 기관들이 참여하는 생명사랑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문화제가 생명사랑·자살예방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기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1일부터 아산의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AI꿈키움 캠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꿈키움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 함양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아산지역 AI 이끎교사단이 프로그램을 맡아 9월 한 달간 총 5회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로봇을 활용한 AI 이해 ▲화성탐사로봇 제작 ▲자율주행자동차 제작 등으로 AI 개념 및 원리를 이해하고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의 체험교육이 이루어진다. 김영숙 원장은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는 올해 디지털 포용교육으로 가족 체험캠프, 다문화 학생 어울림 캠프 등을 개최했으며, 이번에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캠프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학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AI꿈키움 캠프’는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의 신규 발굴 사업이며, 향후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제54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2일(금)~3일(토)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는 매년 ‘충남 예술교육 경연 5주간’에 운영되며, 소묘, 한국화, 수채화 등 중학교 15개, 고등학교 18개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에도 전년 대비 108명 증가한 2,33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재능과 미적 안목을 키워 행복한 학생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술실기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10월에 개최되는 충청남도 중등 사제동행 미술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시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공주시는 역사와 문화, 현대가 살아 숨 쉬는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10번째와 11번째 방문지인 당진시와 공주시를 찾아 이 같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당진시에서는 오성환 시장이 건의한 산업부의 ‘블루수소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적극 공조키로 했다. 블루수소 클러스터 지정 관련, 김 지사는 “산업부는 내년초 1차 클러스터 인천, 울산 등 5곳에 대한 예타 조사 완료 후 추가지정을 검토 예정”이라며, “도는 관련 전담팀(TF) 구성 및 내년 2월까지 사업 기획안 수립을 통해 추가 지정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당진시는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가 다수 입지해 블루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적인 상황으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시민 등 600여 명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언급하며, 당진평택국제항의 물류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8월 31일, 충남개발공사 직원과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계기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억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관내 고령 보훈가족 55가구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위문품 후원,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활동 등 경영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밑반찬 지원, 생활용품 후원 등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남용 지청장은 “보훈가족에 대한 충남개발공사와 대한적십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충남도민일보) 2022년 9월 1일 개원한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제1대 원장으로 현경숙 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현경숙 원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공주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온양여중 교감, 임천중 교장,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진학팀장 등을 거쳐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보훈공원 충훈탑 참배, 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공사 현장 방문 등으로 임기를 시작한 현경숙 원장은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충남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경숙 원장은 “참학력 기반 충남 진로융합교육 실현과 학생성장 중심 충남 진로진학교육 2.0 시대를 열어 충남 진로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실천 다짐대회’에서 현경숙 원장은 “교육가족에게 신뢰받는 청정 충남교육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1일(목) 전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장부터 솔선수범하여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소속 교직원들 또한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에 더불어‘본의 아니게 선물을 제공받은 경우,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신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영숙 원장은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이용하여 사례별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영숙 원장은 “공직자로서 법과 규정을 준수하여 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한 달간 충남형 공공 배달앱 ‘소문난 샵’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 축제(이달 1∼7일)와 추석을 기념해 추진하며, 이달 말일 이전에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소문난 샵 앱을 이용해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충남형 공공 배달앱 소문난 샵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5월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도입한 것으로, 현재 보령·아산·서산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소문난 샵은 별도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0.9%로 낮으며, 기존 민간 배달앱과 달리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다. 지역화폐 연계 결제 시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을 이용하는 셈이며, 소상공인은 소비자가 지역화폐로 결제했을 때 결제수수료를 떼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적다. 도는 올해 공공 배달앱 미도입 시군을 대상으로 소문난 샵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전국적으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와 17개 시·도,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올해는 기존 판매전 중심의 동행세일 범위에서 확장된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동행축제 기간 중 2일∼4일 3일간 천안아산역 2번 출구 앞 광장에서 특별 판매전 ‘충남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상생마켓’을 운영한다. 특별 판매전에서는 생활용품, 패션 액세서리, 식품 등을 비롯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선물 꾸러미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와 충남형 배달앱 이용 고객에게 1회(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의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또 월별 10% 할인 판매액 조기 소진 시 할인 판매를 중단했던 도내 지역화폐도 동행 축제 기간 할인율을 유지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5일부터 민간 자동차검사소의 부실검사를 근절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은 30일까지 도내 145개 업체 중 67개 업체(정기검사 7, 종합검사 60)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충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도는 검사 불합격률이 현저히 낮거나, 불법·부실검사로 적발된 사례가 있는 업체, 민원이 자주 발생된 업체, 화물차 검사비율이 높은 업체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검사 시설·장비 지정기준 적합 및 유지 여부, 검사방법 준수 여부, 기술인력 관리실태 등이다. 위반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완사항은 위반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 한다. 최기호 교통정책과장은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민간 자동차검사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정검사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이날부터 15일까지 2주간은 자살예방주간으로 설정해 각종 이벤트 및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캠페인은 △생명사랑문화제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걷기 △우리동네 정신건강복지센터 찾기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생명사랑 문화제는 5일 서산시 문예회관에서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 병행으로 진행하며, 자살예방 유공자 도지사 표창, 5대 종교단체의 공동선언문 발표 및 자살예방 전문가 강연, 작은 음악회 등을 연다.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걷기 행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걷쥬’ 앱 챌린지를 활용해 진행한다.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스마트폰에 걷쥬 앱을 깔고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걷기’에 참여한 뒤 2주 동안 15만 보를 걸으면 된다. 정신건강 복지센터 찾기 이벤트는 정신건강복지센터명이 들어간 인증샷이나 방문 인증샷을 찍어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행사 및 이벤트에 적극 참여한 도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고령화 시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의정토론회는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방 의원이 좌장을 김용현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고, 노태현 충청남도 체육진흥과장, 최석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김홍식 충청남도체육회 체육진흥팀장, 김혜옥 충청남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충남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2만 6600명 이상으로 초고령화 사회의 기준인 20%를 넘어섰다”면서 “고령화 시대, 양적으로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질적으로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더욱 중요하기에 오늘 자리를 준비했다”며 활발한 논의를 주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용현 연구위원은 ‘도내 어르신 체육시설 실태조사 현황’을 바탕으로 어르신 신체 및 건강 조건에 맞는 맞춤형 운동·체육시설 제공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토론자들은 ▲생활체육 걷기 활성화를 위한 ‘걷쥬’ 앱 확대 운영 ▲수요자 맞춤형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30일 당진시 나라사랑공원 내 현충탑 참배에 이어 당진시 및 태안군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보훈단체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 한달째를 맞이한 김남용 지청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끝으로 관내 8개 시·군 보훈단체 순회 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 지청장은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 등을 청취하여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KB국민은행으로부터 부여 등 집중호우 피해 관련 성금 3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날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정현 군수,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성우종 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준 KB국민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은행장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청렴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청탁 넣어둬유, 청렴 함께해유! 충남자치경찰’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국민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19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위원회는 예비심사와 1차 심사(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 등), 2차 심사(전문가 등)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등 5점의 입상작과 참가상 2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인 백현주 씨의 ‘청탁 넣어둬유, 청렴 함께해유! 충남자치경찰’은 익히 잘 알려진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해 청탁은 거절하고, 단호히 청렴을 택하는 충남자치경찰의 청렴을 도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표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은 ‘부패NO, 청렴YES, 믿어YOU 충남자치경찰’, 장려작은 ‘청렴사회를 지키는 백신, 충남자치경찰 당신!’, ‘오늘의 청렴이 내일의 충남자치경찰이다’, ‘충남에 핀 청렴꽃, 자치경찰 웃음꽃’이 선정됐다. 선정된 청렴 슬로건은 도 경찰청 및 도내 15개 경찰서 전광판 현출 및 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15개 시군과 경찰, 유관기관이 자치경찰제의 발전과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힙을 합친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자치경찰제 실질화’를 위한 시군 업무 협업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권희태 위원장, 도 경찰청 교통과장, 15개 시군 자치분권사무 관련 과장,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실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시군 단위 민생치안사무처리 협의체인 지역치안협의회 발전 방안, 자치분권 차원에서 시군청의 자치경찰사무 전담부서의 역할에 대해 중점 협의했다. 이와 함께 지방-치안행정 협력사업 발굴 및 협업방안, 시군-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영하던 시군 단위 지역치안협회를 활성화해 지역별로 실정에 맞는 치안수요에 대한 논의창구로 재편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시군과 경찰서 부서장들은 실질적인 지역치안협의희 실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참여 △협력방안 구체화 및 실행하는 실무협의회 구성 △시군, 경찰서,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