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2022 H2 MEET)에 참가해 충남 수소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 16개국, 240여 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하며,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과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수소 분야 자동차(부품), 드론, 선박, 철도, 건설기계, 충전소, 생산·저장·운송,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맥스기술, 이엔 등 도내 기업의 개발 제품을 전시하고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을 홍보한다. 특히 발맥스기술은 정부로부터 수소 전문기업으로 지정받은 충전소 전문회사로,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월 엘로젠과 그린수소 상용화를 위한 협약 체결 이후 협력을 통해 추진한 고분자 전해질막(PEM) 수전해 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도는 전시회 참가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비전과 다양한 혜택 등을 홍보해 투자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한네덜란드 대사관과 연계해 △네덜란드 한스대학과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동석)는 31일 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종합건설사업소 소속 건설공사 관계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8월 건설공사 감독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신규 토목직 공무원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부족한 직무 관련 교육을 채워 건설공사 맞춤형 공무원을 양성하고자 추진했다. 도로건설과, 하천개발과, 공주지소, 홍성지소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현장 실무교육, 행정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현장 실무교육은 최문희 한서대 교수가 ‘건설기술인의 자세’를 주제로 공직 시절 경험했던 건설 현장의 실무 경험을 강의했다. 행정 실무교육은 조명완 조달청 시설사업국 사무관이 ‘건설공사 사업관리방식 검토기준 및 업무수행지침’을 주제로 건설공사 단계별 챙겨야 할 업무에 대해 교육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건설공사 업무 담당 감독자의 업무 효율과 직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 건설공사 업무 담당 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와 교육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가 부여를 사람이 머무는 문화명품 관광도시로, 청양은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8번째와 9번째 방문지인 부여·청양군을 찾아 군민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민 등 500여 명과 함께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부여를 문화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여는 백제고도 역사도시이지만 방문객들에게 잠깐 스쳐가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하룻밤 자고 갈 수 있는 관광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과제로는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백제 문화체험마을 조성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국립부여 숲체원 유치 △ 백마강 인공카누 슬라럼 국제 경기장 신설 등을 제시했다. 민선 8기 공약인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백제 문화체험마을 조성은 백제문화권에 위치한 부여군·공주시·청양군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산업시설, 전통음식 체험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부여형 산업단지 구직자 보금자리 주택 조성 △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의 사회서비스 정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한다고 31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치유목적을 스트레스 완화, 긍정적 심리상태 지지로 설정했으며, 시범운영을 통해 치유농업의 사회서비스 정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범운영 대상은 가족상담, 아동발달, 노인 및 장애인 복지 등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장들과 요양보호사이다. 첫 시범운영은 지난 27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천안(장승배기농원, 이안아트팜)과 예산(도나농원, 오색꽃차충의치유농원) 치유농장 4곳에서 진행했다. 당시 시범운영 참가자는 “치유농업을 처음 접했는데 농업과 농촌자원, 환경이 주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수혜자들과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7일 같은 장소에서 요양보호사 50여 명에게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결과는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정예화 △연간 운영될 수 있는 프로그램 계획 △질 높은 서비스 수준 △농장주의 역량강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1일 충남형 공공 배달앱 ‘소문난 샵’의 금산지역 서비스를 정식 개시하고, 이를 기념해 금산지역 내 배달 주문 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는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며, 금산지역 내에서 소문난 샵을 이용해 1만 5000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이 적용된다. 또 첫 주문 이후에는 재구매 쿠폰(5000원)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충남형 공공 배달앱인 소문난 샵은 중개수수료가 0.9%로 낮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입·운영 중이다. 금산을 포함해 보령, 아산, 서산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소문난 샵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줄고 도민은 할인 혜택을 받게 돼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라며 “도민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올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정리분 4만 30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지적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한 뒤 조정이 필요하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토지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인근 토지와 표준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 및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 심의를 거쳐 10월 14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공시지가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기준과 총 60여 종의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열람은 다음달 31일 수시분 결정·공시에 앞서 시군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은 8월 29일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주최하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충청남도, 홍성군이 후원한 만해 한용운 추모다례 및 추모음악회에 참석하였다. 만해 한용운선생 탄신 143주년을 계기로 개최된 만해추모다례는 이날 오전 11시에 홍성군 결성면의 한용운생가지에서 개최됐으며, 오후 7시에는 홍주읍성 여하정에서 홍성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의 참여속에 만해 한용운 시 낭독과 국악공연 및 박서진, 신효범 등의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한용운 선생님은 비록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셨지만, 선생님의 사상과 독립정신은 여전히 우리의 가슴속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만해 한용운 선생의 독립의지와 신념, 사상을 계승함으로써 선진일류 국가로의 도약과 국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하고, 한용운 선생님의 애국애족의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풍명월 골드’가 지역 특산물 부문 ‘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풍명월 골드는 충남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10년 연속 전국 최고 자리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심사위원들은 도와 농협, 도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지역농협RPC 등이 참여하는 품질관리위원회에서 종자 선택부터 재배 방법, 수확 후 관리까지 실천 매뉴얼을 통해 재배·관리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도는 사업 개발과 예산을 지원하며, 농협 충남본부는 상표 관리와 판매 대책, 도 농업기술원은 표준 매뉴얼 교육과 성분 검사 등을 맡고 있다. 지역 쌀 전업농가가 원료곡 생산에 참여하고, 농협RPC가 이를 체계적으로 가공해 완전립을 유통시키는 등 과학적 보관과 도정, 성분 검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 등급과 ‘삼광’ 단일 품종,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립 비율 94% 이상의 품질 기준을 합격한 제품만 출하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어작업으로 인한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등 여성어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특화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 시범사업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맨손·나잠 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어업인(만 50세∼69세)의 관련 질환 유병률을 낮추고자 추진하며, 전국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도에서는 보령시와 홍성군이 통합 신청했으며, 해당 지역은 검진 항목을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구비하고 있고 주민 접근성을 갖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요건을 충족해 선정됐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보령·홍성지역 여성어업인 350명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 대상자는 해양수산부 공모 절차에 앞서 신청받은 여성어업인이며, 오는 11월 말까지 보령아산병원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미수검자 발생 시 추가 검진자를 선정해 12월 15일까지 2차 검진할 예정이다. 특화 건강검진 비용은 20만 원(54세, 66세는 16만 2000원)으로 국비 90%, 자부담 10%지만 이번 시범사업으로 보령·홍성지역 여성어업인은 자부담 비용까지 전액 지원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 대상교 학교관리자 및 담당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은 고교학점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 이전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학점제형 공간을 구축하고자 연차별로 추진 중이다. 현재 75교 일반고 중 50교가 추진 완료 및 추진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18교가 사업을 추진하고, 약 5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유회는 올해 사업추진 중인 16교와 내년 도입을 앞두고 있는 18교의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공간사업에 대한 추진 사례발표와 업무추진을 위한 정보공유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은복 교육국장은“수업동선의 효율성과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고려하며 학점제형 공간을 조성해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충실히 대비하고, 학생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30일에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교육정책 이해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교 학부모회가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지역교육과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배움자리는 ▲전문가 특강(학부모회 리더로서의 역할) ▲학부모회협의회 활동사례(부여) ▲학부모회협의회 공동 협약식 ▲충남 학부모정책 추진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움자리 간 효과적인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의견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유기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해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충남교육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회협의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내 9개 시,군에서 ‘2022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을 운영해 지역교육혁신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추석 연휴 기간 수산물 수요증가에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이후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진 만큼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조사는 도내 7개(보령 2, 서천2, 태안 3) 수산물위판시설의 거래 전 단계인 오징어, 꽃게, 참돔 등 제철 및 제수용 수산물로, 조사공무원이 직접 수거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 등 3개이며, 고순도 게르마늄검출기(Canberra HPGe)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8년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20억 원을 들여 43종 99대의 검사·분석 장비를 구축했으며, 2020년부터 자체 조사체계를 갖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충남 연근해 어획 수산물 및 연안·내륙 양식 수산물 등 36개 품종 157건을 조사했다. 중금속, 방사능, 동물용의약품,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부터 30일까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치유농업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한 치유요소 개입, 치유중재, 효과평가방법 코칭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치매예방관리사업 치유농장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신체적·정서적 회복 관련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이애경 단국대 교수의 치유기법에 대한 이해, 치유프로그램의 이해 및 작성, 치유프로그램 실습 △이숙 단국대 교수, 김도윤 마음두레 대표, 강미선 광역치매센터 팀장, 정지윤 팀원의 개별 프로그램 피드백 및 코칭 등이다. 이중희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대상과 목적에 맞춘 치유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치유농장시설 운영자들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농장주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28일까지 ‘제60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향토 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57년 제정 이후 59회에 걸쳐 총 29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추천 대상은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회화, 음악, 서예, 조각, 건축, 사진, 공예 및 무용 등 우수(훌륭)한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 △이론적 연구 성과를 높이거나 훌륭한 경기 활동 또는 경기 지도로 지역사회 및 국위 선양 등 체육 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추천권자는 △도의 실·국·본부장·의회 사무처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장 △시장·군수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내 대학 총·학장 △일반 도민(20인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문화상 수상자에게는 충남문화재단이 시행하는 2023 충남예술지원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공개 추천 제출 서류는 도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도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청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한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농경지 유실 및 매몰 등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용 주택(전파, 유실)은 100%, 이외 피해(농경지 등)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상은 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측량 등이 필요한 주민이며, 적용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3개월 이내에 한국국토정보공사 또는 민간지적측량수행업체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도는 2020년 천안‧아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132건의 신청을 받아 지적측량수수료 약 1억 원을 감면해 준 바 있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감면 혜택이 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재기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적측량 접수 시 감면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는 당진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18일 부산 선진항만 주요시설 견학에 이어 여수·광양항에 대한 선진항만 시설 비교견학을 실시한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실시할 견학에는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 위원 13명 의원과 항만관련 공직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지난 7월 6일 당진시의회 당진항 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진항의 문제점 및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우선 우리와 여건이 비슷한 여수·광양항 시설에 대하여 비교견학을 하고 당진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