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7월 출범 예정인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을 추가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12명으로 경력직 1명, 신규 11명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52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차 채용 미달 인원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필요 인원을 추가 채용한다. 응시원서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채용 누리집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채용 전형 전 과정은 공정성을 위하여 외부 전문업체가 대행하며, 채용 분야별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성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 및 응시 자격, 채용 절차별 세부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8개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가정의 달 5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족큰잔치’ 행사를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가족큰잔치는 오는 5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조경기장 무대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댄스팀,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소원 바람개비 퍼포먼스,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충남태권도시범단, 임도형, 위나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보조경기장과 서산시민체육관에는 총 33개의 부스가 마련돼 ▲드론·AR·로봇 등 과학체험 ▲소방관·경찰관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이 운영된다. 특히,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되며 기업과 개인의 협찬으로 과자꾸러미와 가티, 오슈 풍선 머리핀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오는 4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기초 체력 향상 및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활동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검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 개개인의 체력 수준을 타 소방서에서 파견된 감독관이 기록위원으로 참여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체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체력검정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의 체력을 점검하고, 향후 더욱 강인한 소방조직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산림공원과가 지난 21일,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다울영농조합에서 엄나무순 수확을 지원하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산림공원과 소속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지역 농가의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다울영농조합은 40ha 규모의 재배면적으로 전국 엄나무순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농가로, 지난해 11월 '서산뜨레'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해당 농가의 평균 연간 판매액은 서산시 엄나무순 판매액의 97%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농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부족한 일손을 농가끼리의 품앗이나 민간 직업소개소를 통해 보충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어렵고 추가 비용 발생 등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산시 산림공원과는 지역 임업 농가를 직접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영농철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김기수 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북카페에서 진행된 가족문화카페 ‘차(茶)로 떠나는 세계여행 – 영국 홍차 클래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국의 홍차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적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영국 홍차의 역사와 문화 강의 ▲다양한 홍차의 종류 및 특징 소개 ▲홍차 우리는 법과 음용 예절 체험으로 구성되어, 차를 매개로 가족이 함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한 부부 참여자는 “평소에는 주로 커피만 마셨는데, 오랜만에 함께 차를 음미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한 부모-자녀 참여자는 “아이가 홍차 향을 맡고 ‘이건 공주들이 마시는 차 같아’라고 할 만큼 즐거워했고, 함께 배워보는 시간이 참 특별했다”고 전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가족문화카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유대와 여유를 나눌 수 있는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4월 21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산 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벼를 구매하여 쌀 4,100포(약 1억 원 상당)를 지역 내 여러 기관 단체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쌀 기탁은 4년째로 지속되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대산읍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서산시가족센터, 새터민 등 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여러 기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상호 대산읍장은“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4월 17일, 지역 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음식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맘&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중국 가정식 요리를 배우는 문화 체험 수업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으며 프로그램 종강과 함께 ‘마파두부’를 만들어 수석동행정복지센터의 ‘나비냉장고(나누고, 비우는)’에 기부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준비된 음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4월 18일 서산시 관내 진로 유관기관 실무자 8명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설계지원을 위한 ‘실무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기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연계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서산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창,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서산),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청소년수련관 총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관내 아동·청소년의 진로지원 연계 논의 및 상호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실무자의 네트워킹강화로 현장 중심 프로그램 연계를 추진하고, 실질적 도움을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협조를 약속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서산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증가로 중·고등학생의 진로설계를 위한 욕구와 부모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 진로 실무자가 만나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시점이 됐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35년 서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35년 서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은 노후된 공업지역의 현황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정비 방안 및 발전 전략을 수립해 공업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이재철 충남도립대학교 명예교수, 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양철종, 황현석 위원과 관계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기본계획 수립 배경과 목적, 공업지역 현황, 기본계획 방향과 전략 등을 공유하고 공업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 범위는 산업단지와 항만구역을 제외한 서산시 관내 공업지역 13.14㎢ 일원이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후 기초자료 조사와 현황 조사를 거쳐 대상 범위와 관리유형 등을 확정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공업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불편 사항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시는 관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대회의실에서 서산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경력 2년 이하의 일반직공무원 19명과 분야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 배움 자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 대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보수 및 수당,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 업무 전반, 학교 회계(세입·지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감사사례, 전화친절 및 민원 응대 방법, 물품관리 등 12개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됐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현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중심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저경력 공무원이 업무처리 중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사례와 시연을 통해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저경력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유치원 체육실, 자료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특별실의 교구, 물품을 폐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하는 교구와 물품의 분류화 및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학교 교육 및 특별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인 학돌초등학교는 유치원 체육실, 자료실의 노후화된 교구, 교재 폐기 및 정리를 지원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지원단 9명이 참여하여 유치원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특별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특별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업 경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숙박업 중앙회 충청남도지회의 주관으로 공중위생법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 소양 및 친절 서비스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관련 숙박업소 공정요금제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대회 기간 숙박업소의 과도한 요금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정한 숙박가격을 제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공정요금제를 실시한다. 공정요금제에 참여한 숙박업소에는 공정요금제 숙박업소 인증표찰과 홍보물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대회 전 기존요금을 조사해 공정한 숙박가격을 설정할 방침이다. 또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조사 요금표와 비교해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의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시새마을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된 200만 원은 서산시새마을회가 추진하는 ‘힘찬 행동, 동전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곳곳에 방치된 동전을 회수해 동전 제작비를 절감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기탁된 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은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돼 주민들이 다시 안정된 생활을 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달해 주신 서산시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하나하나 모인 서산시민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의 일생생활 복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2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와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진행된다. 시는 구강 관리 놀이교육책을 이용한 구강 보건 교육, 구강검진 등과 함께 개별 칫솔질 실습과 불소바니쉬 도포, 나만의 거울 꾸미기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구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치료계획 및 일정 상담 후 매주 수요일 스케일링을 비롯한 구강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설 내에서도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생활 밀착 보호자인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를 위한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구강 관리 서비스 이용과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검진을 통한 맞춤형 구강 관리도 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년 연속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에너지 자립과 시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감소에 앞장선다. 해당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외부재원 5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9억 8천만 원을 투입, 관내 7개 읍면동 총 214개소의 주택에 태양광과 지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이 진행되는 읍면동은 운산면, 부춘동, 동문1·2동, 부석면, 고북면, 수석동 등이며 태양광은 188개소, 지열은 26개소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관내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조사 후 공모를 신청해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외부재원 57억 5천만 원을 확보, 태양광 1,177개소와 지열 149개소 보급을 완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을 비롯한 기업, 교육기관 등 12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21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신청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가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양질의 취업에 뜻을 모았다. 시는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선정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습실 및 학교 환경 개선,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서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