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2023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가올 2024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2023년 송년음악회-노래하라:CANTARE'의 제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이 시대 최고의 가객인 장사익의 협연과 함께 풍성한 우리 음악의 소리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연변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노래한 국악관현악곡 ‘연변목가’(故백대웅 작곡)를 시작으로 △섬세한 목소리의 정가 조윤영과 함께 ‘중용’, ‘별빛아래’ △힘 있는 목소리의 테너 전승현이 부르는 한국 가곡 ‘산촌’과 ‘마중’,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수록곡으로 유명한 ‘지금 이 순간’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인 판소리 문혜준이 부르는 가슴 아픈 심청의 이야기인 국악관현악 ‘심청’이 연주된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12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 및 안전관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경비 및 안전관리 업무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열리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으로 1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충주소방서 교육 담당 소방사가 공동주택 내 화재사례 및 예방대책, 소방 시설물 종류 및 관리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강의했다. 또한, 2부 방범 교육에서는 충주경찰서 경비업 담당 경찰관이 공동주택 범죄 발생 유형, 범죄 예방, 방범 활동 요령 등을 강의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충주경찰서 범죄예방팀은 교육 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주민 맞춤형 온라인 큰 글씨 치안 설문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방범 대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관리 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생활원예 콘테스트를 시민들의 호평 속에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생활원예콘테스트는 도시민들 가운데 생활 속 원예를 통한 정서적, 심리적 힐링을 나누고 도시농업활성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중심적 가치를 두고 있다. 센터는 분재와 상자텃밭 2개분야로 나눠 전시 및 현장심사를 통해 분재분야에 중앙탑면 김기순 씨를 상자텃밭 분야에 호암동의 이주남 씨를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도시농업활성화 및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내년부터는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수안보농협은 최근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생산과 소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수안보농협 잡곡가공공장 분질미 가공시설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쌀가루 제분시설을 고도화해 다양한 쌀가루 프리믹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쌀가루 제분, 저장, 가공 공정의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수안보농협은 잡곡가공공장 분질미 가공시설을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그리고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농협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2023년도 하반기 5만 1,420건에 대한 자동차세 62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등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대리인의 경우에는 전자 납부 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전액 충주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이내에 꼭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중원문화재단과 함께 8일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구입한 연탄 1천3백여 장을 호암동과 봉방동에서 1가구씩 추천받아 총 2가구에 전달했다. 공단은 최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연탄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3년 12월 10일 일요일 오후4시에 충주시립도서관구관 강의실 2층에서 한국어교육 종강식를 가졌다 충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종강식은 이번이 8회째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에 충주시립도서관 구관에서 토픽1반, 2반, 한국어기초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수준별로 진행 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한국어 능력(토픽)시험에 응시하여 네팔 출신 타망 씨가 5급에 합격하는 등 다수가 합격 했다. 한국어능력(토픽)시험에 합격자 중에서는 비자 변경으로 인해 상당히 기뻐하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었다. 현재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한국어공부를 원하는 충주거주외국인들이 꾸준히 많이 늘어 나고 있고 센터에서는 3개반이 있으나 교육공간은 2개 공간 밖에 없어 어려움을 격어 지역에서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외국인들이 한국어 공부와 상담, 그밖의 프로그램을 하려면 일요일에 방문하여 회원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센터 사무실(043-848-0852)은 충주시립도서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장소는 충주시립도서관 구관 2층 강의실에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를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상품권 앱 또는 판매대행점 21곳(새마을금고)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는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법인 및 개인택시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택시결제가 가능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의 종류가 ‘NH농협 체크카드’,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두 가지로 늘었다고 밝혔다. 단, 충전금액이 부족하거나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사용 시 체크카드와 연동된 계좌에서 결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충주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의 경우 판매대행점(은행) 방문 시 12월 15일(금), 앱 충전 시 12월 17일(일) 종료되니, 종료일 전에 구매 및 충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주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11일 오후 2시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제6회 권태응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박혜선 시인의 동시집‘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출판 천개의 바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태응 문학상은 충주 출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권태응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8년 제정한 문학상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권태응 문학상은 2022년 국내에서 초판으로 출간된 동시집 196권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진정성을 갖추었으며, 독자가 자신의 내면과 삶을 돌아보며 정체성을 갖도록 하여 문학적 효용성을 높이고 있다”며 “문학성, 대중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자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참신성을 지녔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발랄함과 재미를 더해 동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박혜선 시인(54)은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이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동시를 쓰기 시작했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쌀 소비 촉진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와 농업인의 지속적 농외소득원 확보를 위해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여행 교실 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주덕읍에 우리쌀 농촌체험장을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2023년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한국쌀영농조합법인(대표 서승범)에게 농촌진흥청 국비 6000만 원을 투입해 농장 내 쌀 가공 및 농촌 체험 교육장을 조성했다. 또한, 실내체험장(100㎡)에 쌀가루를 활용한 가래떡, 쌀빵, 라이스팝 등 가공체험을 할수 있는 장비와 최신식 체험 기구 등의 설비를 갖추고 농부와 함께 체험하며 오감만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체험 교육 분야의 첫 도전으로 농촌지도사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향상 됐다. 충주시는 체험교실 운영으로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과 농촌관광의 참여를 유도하고, 농업인에게는 3차산업 체험 서비스라는 새로운 농외소득원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범 대표는 “조합원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교육 운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173명이던 환자 신고현황이 11월 4주차에는 270명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환자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최근 4주간 신고 환자의 80% 이상이 1~12세의 유아학령기 연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있어 아동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전파 또는 환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인해 전파된다. 주요증상은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3주간 증상이 지속된다. 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준수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 시민들의 감염병 실천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이용업을 하는 김철기 씨(68/현대이용원)와 열쇠업을 하는 김윤호(63/열쇠원조) 씨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올해 1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그중 충주시는 평생직업인과 대대가업인에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생직업인 수상자인 김철기 씨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이용업에 종사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정신을 가지고 오랫동안 성실히 일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대대가업인으로 선정된 김윤호 씨는 1992년부터 2대째 열쇠업에 종사하며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주민에 헌신하며, 특히 삼형제 모두 열쇠업에 종사하며 조카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등 묵묵히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되신 두 분은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분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2023년 안전 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 신고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표창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신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시는 ‘안전신문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가 2021년 14,281건, 2022년 17,494건, 2023년 현재 17,184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시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충주시는 지난 4월 수안보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전도 사고 신속 대응과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15개 관계기관 및 120명의 동원 인력,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행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합동훈련’ 등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 제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신문고 제도 홍보 및
(충남도민일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청소년지도사 자격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양유진지도사가‘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나, 바로 청소년지도사!’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지도사 자격, 내삶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지도사 자격취득을 통한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 싶은 청소년지도 사례, 자격취득 및 활용효과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구체적인 사례를 영상, 웹툰, 에세이 중 택1의 응모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1차 형식요건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위원심사와 3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10점을 선정하여 명예상(여성가족부장관상) 1명, 으뜸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3명, 보람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6명을 시상했다. 그 중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양유진지도사가 최고 점수를 받아 명예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곽인순 관장은 이번 청소년지도사 자격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청소년지도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지도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2023년 생명의 다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 목행교에 자살예방 로고 라이트 및 음성 안내 기기를 설치했다. 충주시는 교량 수난 사고 예방을 위해 생명의 다리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고 충주시 관내 공공기관의 자문 및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구 목행교’가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낙후되고 투신 시도에 취약한 교량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구 목행교의 양쪽 입구에는 자살예방 로고 라이트 및 음성 안내 기기가 설치되며 앞으로 차량 또는 사람이 이곳을 지나가게 되면 생명존중 이미지와 메시지가 송출된다. 또한 생명존중 이미지에는 자살예방상담기관 연락처(109)가 첨부되어 자살 위기에 놓인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지역사회 자살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자살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시민들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하여 실질적인 도움 제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충주시의 자살예방 문제 해결에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장애인 관객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공연인 ‘Now We are Free’를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리어 프리’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 등으로 차별과 편견의 벽을 부수자는 운동이다. 충주시 최초로 배리어 프리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모사업인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사업’에 충주시문화회관이 선정돼 마련됐다. ‘Now We are Free’는 충주의 상징인 우륵이 신라로 투항하기 이틀 전 이야기를 각색한 창작극으로 우륵이 작곡한 ‘하현도드리’는 물론 정가, 북청사자놀음, 택견, 궁중연희, 태권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녹여냈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예고영상, 점자 프로그램북, 전통악기 터치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또한 관람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도우미 스텝 등을 배치하고 건국대 사회복지학과 양호정 교수를 초빙해 ‘접근성 공연을 위한 관점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이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