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주시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로 6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중앙부처는 물론 전국 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건전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는 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노사관계 전문가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대면 심사 등 3차에 걸쳐 평가를 진행해 우수행정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심사단은 충주시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조성 및 세대별·직렬별 갈등 해소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시와 충주시공무원노조는 △근무 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 및 성실한 이행 노력 △직렬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직렬별 대표 간담회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 사연 라디오 △직장 내 갑질 근절 대책 수립 △노사가 함께하는 조합원 칭찬 행복 배달통 △일과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약속 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것으로 올해 2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충주중원문화재단을 지목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쓰레기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북적북적 서점 대표 권영길(남, 45세) 씨를 소개했다. 권영길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서점 아르바이트가 본업으로 이어졌다”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28년간 착실하게 한길만 걸어온 것이 지금의 ‘북적북적 서점’을 있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권 씨는 “8년 전 중학교 은사님께서 교통사고로 갑자기 부모님을 잃은 쌍둥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문제집 등을 지원해달라고 한 요청이 저소득층 학생을 돕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을 추천받아 졸업할 때까지 필요한 문제집, 참고서를 전부 지원하며, 작년부터는 관내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학생들을 돕는 일에 매우 적극적이다. 또한, 2019년부터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에 몸담아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와 노인복지관 배식, 물품기탁 등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라면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권영길 씨는 “학생들이 대학
(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5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다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을 격려하고자‘2023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협의회를 비롯하여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원과 읍면동 위원 및 초청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식전 공연과 추진성과 영상 보고를 시작으로 유공 위원 포상,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김명진 여성회장, 목행용탄동위원회 서광원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노은면위원회 김영대 위원장 등 5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 주덕읍위원회 최성원 위원 등 27명이 충주시장 표창 등 총 80명의 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해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위원회로 연수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문흠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변화를 극복해 나가면서 바르게 활동을 강화하여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와 안전한 국가건설을
(충남도민일보) 충주시 꽃길따라 쿡 학습동아리는 5일 평생학습관 2층 소회의실에서 용산동, 목행동 주민자치위원회, 시각장애인협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7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같이같이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같이같이 학습동아리는 2개 이상의 동아리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창의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동아리이다. 꽃길따라 쿡 동아리는 천아트 지도사 자격과정 학습 모임인 천아트꽃길동아리와 한식조리사 자격과정 학습 모임인 한쿡스동아리가 융합한 동아리다. 이날 기탁된 고추장과 된장은 한쿡스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천아트 동아리가 제작한 지역홍보 디자인 가방에 담아 용산동, 목행동 소외가정과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같이같이 학습동아리들의 학습 결과를 170개 평생학습관 등록 동아리들과 공유해 2024년에는 많은 동아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한홍섭 회장은 “매년 된장과 물김치를 만들어 기부했는데 이번에 다른 동아리와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장자늪 카누체험장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끝냈다고 5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장자늪 카누체험장은 8월 62명, 9월 164명, 10월 343명. 11월 547명으로 총 1,116명의 체험객을 기록했다. 시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카누체험에 만족한다는 반응이 94%로 나왔고 체험객의 38%가 매점, 휴게실 등 편의 관련 사항을 개선사항으로 꼽았다고 알렸다. 장자늪 카누체험사업은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실현 및 수상레저관광 거점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문체부 레저스포츠관광활성화사업, K-water 댐주변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충주시는 올해 설문조사, 시범운영결과 등을 반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도 유료화할 방침이다. 특히, 8~9월 체험객의 저조한 원인(집중호우, 조정지댐 방류 등) 및 편의 문제 등을 해결하여 내년도 5,000여 명의 체험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8월부터 카누 체험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지난 1일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특별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과제는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 등에 대해 6명의 직원이 발표하고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별강의는 허명범 세무사로부터 연말정산 및 국세에 대하여 사례별로 법리해석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강의를 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구과제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세정과 이문희 주무관, 우수상에 징수과 김택현 주무관, 장려상에 칠금금릉동 김유림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세정업무대응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따뜻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 엄정면행정복지센터는 농업인들의 영농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산불없는 엄정면을 만들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반 운영, 산불발생 위험지역 순찰 강화 등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농작업이 끝난 농가의 전지목, 고춧대, 깻단 등 불필요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과 협조해 파쇄반 운영을 진행 중이다. 또한 파쇄기 사전정비 및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및 부산물 사전 제거,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홍보활동 등으로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룡 엄정면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발생이 높은 만큼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산불 없는 엄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시험장이 전국 복숭아 재배 농가들의 현장교육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2023년 한 해 보은, 의성, 원주, 경산, 여주 등 11개 농업인단체 400명이 현장교육을 위해 센터 복숭아시험장을 방문했다. 센터는 방문 농가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과원 관리요령, 수형 가꾸기 및 품종특성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복숭아시험장은 동량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내 0.5ha 규모로 2015년 조성됐다. 시험장 내 수형전시포는 Y자형과 개심자연형 등을 비롯한 7종류의 수형을 전시하고 있고, 품종전시포는 20개 품종이 특성 교육을 위해 재배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숭아시험장을 활용한 창의적인 현장교육으로 관행적인 복숭아 재배방식을 바꾸고, 전국에 충주 복숭아를 알리는 데 힘 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와 충주시의회는 4일 법제역량 강화 및 입안능력 향상을 위해 법제처 안민주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2023년도 4분기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을 비롯한 19명의 의원과 전문위원, 정책지원관을 포함한 의회사무국 직원 20명, 충주시 직원 8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기본원칙에 대한 상세한 강의와 충주시 현안 사례로 구성됐다. 강의는 입법의 필요성부터 자치법규 입안 기본원칙까지 4단계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흔히 범하기 쉬운 잘못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의 이후 이론을 토대로 충주시에 적용할 현안 사례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해수 의장은 “자치입법권 강화 추세와 위임 입법 건수의 증가로 자치 법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시의회 의원과 정책지원관 그리고 자치법제 관련 직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교육 기회를 제공한 법제처 및 충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가 통합예약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공공시설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 67종의 대상으로 구축하여 운영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 163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체육, 문화 시설 예약 이외에도 포토샵, 엑셀 등 시민 정보화 교육, 박물관교육,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강좌와 학생 승마 체험, 학생 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에서 즐길 수 있는 목계솔밭캠핑장, 감성 투어, 시설관리공단,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예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링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년 통합예약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예약 절차 간소화, 온라인 결제 확대, 시스템 내 검색 및 비대면 요금감면 기능 추가 등 시스템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각종 행정 서비스에 대해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도록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예약, 신청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예약 창구를 일원화하여 시민분들이 공평하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니어클럽에서는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노인일자리(9988행복지키미 사업단) 참여자 및 수요자 중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지원사업'은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재가 어르신 가정을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조성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드리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거환경개선 1가구, 생활안정자금 1가구, 생필품 지원 8가구 총 10가구를 선정하여 충주시니어클럽에서 대상가정 발굴 및 예산 지원, (사)서로돕기시민협회, 충주사랑회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노후벽지 및 장판 교체, 창호 수리 등의 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과 (사)서로돕기시민협회, 충주사랑회의 집수리 지원, 지역봉사단체 (사)청풍위장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1세기기획 등 다양한 지역 내 단체의 후원으로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
(충남도민일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는 청소년 선도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일 토요일 충주시 가족센터에서 청소년 쉼터 입소생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부모님들과 충북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이현민 전담검사와의 대화 및 귀금속 공예사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현민 전담검사는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법부의 역할과 검사가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당근마켓에서 벌어지는 범죄 등에 대한 처벌법이나 대처법 등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었다. 그리고 귀금속 공예사를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은반지를 만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일깨우고 같은 공간에서 반지를 만든 친구들과의 유대감도 형성했다. 이현민 전담검사는 “청소년들의 심도 있는 질문과 진지한 자세에 놀랐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마음과 더불어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양(19)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매우 유용했고, 검사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않아서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기재부 총사업비 심의에 최종 확정되고 국토부에서 1일에 기본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어 그해 국토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나,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달천 구간 선형 개선 등은 반영되지 않았었다. 총사업비는 달천 구간 선형 개선, 충주 삼탄~제천 연박 구간 선형 개선 등이 포함되어 당초 1조 3천억 원에서 1조 9천억 원으로 증가했다. 시는 고시 이후 기본 설계 및 실시설계 등을 조속히 추진해 2025년에는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내륙선 고속철도가 오는 28일부터 판교까지 연장 운행되고, 내년 10월에는 충주~문경 구간이 개통돼 시민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관광산업 등 지역 발전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달천 구간 선형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과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도심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1일 드림스타트 12가족 총 35명을 대상으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날 가족여행은 여행을 통해 가족과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에디슨박물관 견학, 자연아 놀자 체험, 경포아쿠아리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여행에 참여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며, “겨울 바다도 보고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동들이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부모와 함께 여행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1일 충주시보건소 다목적 회의실에서 지역 내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국적인 빈대 확산으로 시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빈대 발생 가구 또는 주변에 대한 선제적 방제로 불안감 해소 및 빈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방역소독 전문업체는 △이엠시스템 △(주)벡스원 △(주)좋은사람들 △민성개발주식회사 △다솔위생방역 △(주)푸른솔휴먼케어 △(주)세스코 등 7곳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빈대 가구가 발생하면 발생 위치와 현황 등 가구 정보를 방역소독 업체에 제공하고 방역소독 업체는 요청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효과적인 빈대 방제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와 방역업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선제적으로 빈대 차단 방역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빈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