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주시가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지방세징수팀과 세외수입징수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체납처분팀을 운영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최근 고액 상습체납자의 은닉자산을 추적해 압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방세 30만 원 이상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을 추심해 2억여 원을 징수하고,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예금, 보험금, 환급금 등을 압류해 7억 8천만 원을 징수했다. 한편, 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연말까지 정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영치전담반을 주 3회 상시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충주시의 미래비전을 위해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제재와 함께 적극적으로 은닉자산을 추적하는 등 체납액을 끈질기게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가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정규과정,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소규모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 디지털 배움터 등을 연중 무료로 추진하고 소외지역 방문교육 확대 등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능력향상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규과정은 올해 시청 본관6층 정보화교육장과 노인복지관 본관 및 남부분관 3개소에서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활용, 종합반, 자격증반 등 26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부터 동부 노인복지관 개관에 맞춰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배움터 교육장 5개소, 디지털 체험존, 디지털에듀버스 등에서는 키오스크 체험을 비롯한 일상에서 활용이 높은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보화 교육은 2,191명,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소규모 40회, 원거리 14개 마을에서의 운영을 통해 989명, 디지털배움터에 8,21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디지털 시대를 맞아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일상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 주인공으로 연수동에 근무하고 있는 이은주 주무관(사회복지 7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주무관은 인구수가 가장 많은 연수동(3만 5천 명)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 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 업무를 맡아 남다른 책임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다년간의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주변 직원의 업무까지 챙겨주면서 공직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주무관은 세 자녀를 둔 슈퍼 맘으로 힘든 육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일요일을 이용하여 15년간 방치되어 있던 취약가구의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이 주무관의 모범적이고 배려하는 자세는 공무원 조직을 넘어 충주시 전체에 훈훈한 미소를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11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집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도 대비 689명이 증가하고 사업단도 7개 증가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총 4개 유형 37개 사업단에 총 5,786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만60세 이상)이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정부24)하면 된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충주체육관(연수동)에서 신청받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참여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4시 호암동 호텔더베이스 대연회장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주의 지속발전과 미래비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충주시 시민사회단체 단체장과 지속협 위원 및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활동 영상을 통해 충주지속협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속가능발전 및 온실가스감축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수여, 기후변화대응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링크사업단의 발표와 기후변화 산업체 대응전략 우수사례로 유한킴벌리 환경경영팀장(이승필)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석종호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고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제 발굴에 힘쓰겠다”며, “생태환경 건강도시 충주를 만드는데 지역 기관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2023. 충주시민대학’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충주시민대학 사업을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협업을 맺고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시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교양학부 교수들을 초빙해 ‘역사는 어떻게 서술되는가’, ‘미디어와 기록문화’, ‘문선아의 영화음악 이야기’, ‘우리시대의 가족 대화법’, ‘상담심리전문가가 알려주는 내마음사용설명서’ 등의 5개 과정을 운영한다. 강의는 오는 12월 21일까지 4주간 요일별로 직장인이 참여가능한 야간시간(저녁7시~9시)에 호암동 평생학습관 분관에서 진행된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높은 교육을 제공하게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수주마을은 최근 피해복구 지원기관을 방문해 지난여름 수주마을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마을 주민대표는 수해복구 지원기관인 △충주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112보병여단 2대대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서충주지구대 △서충주농협 △서충주신협 등 총 7개소를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수주마을은 지난 7월 12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와 괴산댐 월류로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지만 충주시와 공공기관,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원 및 봉사로 다시 재기할 수 있었다. 어주용 이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도와주신 분들이 정말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 분 한 분 다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수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었던 건 충주시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관의 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원했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 ~ 12. 1.)을 맞아 관내 여성폭력 관련시설인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충주성폭력상담소,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등 3개소와 함께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인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지난 2018년 제정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시는 30일 충주 롯데시네마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김정은 감독의 영화 '경아의 딸' 무료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28일 충주시외버스터미널(롯데마트 1층)에서 여성폭력 및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아울러, 충주성폭력상담소 주최로 진행된 ‘제7회 아동 청소년 건전한 성문화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작을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충주시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폭력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기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온기나눔터를 설치했다. 온기나눔터는 시야를 가리지 않게 투명 아스테이지를 사용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문을 달아 칼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인 △무학시장 6개소 △의료원 1개소 △법원 1개소 △연수동 4개소 △호암동 3개소 △안림동 1개소 △용산동 1개소 △칠금동 1개소 등 총 18개소에 온기나눔터를 설치했다. 충주시는 올해 유개형 승강장 10개소, 어린이 승강장 1개소, 온기나눔터 3개소 등을 신규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시는 2024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승강장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버스승강장을 확대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 신니면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숙 신니면새마을부녀회장은 생활 속 걷기문화 조성을 위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이종숙 부녀회장은 수면시간 측정, 걸음수 확인 등 본인의 워크온 활용법을 주민들에게 자발적으로 홍보하며 신니면 워크온 가입자 증가에 1등 공신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종숙 부녀회장은 “신니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면서 걷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걷기운동에 매개체가 되는 워크온 앱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숙 부녀회장이 활동하는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워크온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오후 6시 충주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2023년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와 함께 제8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밖 청소년 졸업생, 부모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2023년 센터 활동보고, 우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시상식, 졸업식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졸업장과 학교 밖 센터 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1년간 활동한 미술동아리, 양초공예동아리, 과학사진 동아리 등에서 완성한 작품 전시 및 여러 단체의 후원과 따뜻한 관심이 더해져 졸업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인 졸업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진학 등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도에도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문화체험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추억’ 마술공연을 개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주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선물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마술사가 산타로 변장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그리고 인형을 이용한 마술, 크리스마스 트리에 어울리는 장신구와 불빛으로 변신하는 마술 등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영숙 센터장은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로도 영유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신고제를 운영한다. 재배신고제는 신규 과수원 조성과 폐원, (임대)경작자 등 사과·배 재배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농가의 연락체계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과수화상병 발병 작물인 사과‧배를 재배하는 경작자에게 지난 27일부터 과원의 지번과 면적, 재배작목, 식재연도와 주수, 소유자 등의 신고사항을 작성하여 과수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 방제 약제, 과원 환경개선제, 소독 용품 등의 지원사업 신청도 함께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사과, 배 재배 농가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화상병 예방을 위한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라는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정명령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과원 환경개선제 투입, 공동방제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 건강관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방문 구강 관리는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자가 구강 관리가 어렵고 정기적인 구강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올해 특수학교인 성심학교, 숭덕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총 1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진료를 진행했다. 지난 2001년 설치 운영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충치치료 △치아홈메우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도포 △스케일링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의 경우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제공했다.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이 나쁜 인구의 충주시 비율이 2018년 32.9%, 2020년 30.4%, 2022년 26.4%로 꾸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 관리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는 28일 시청 탄금홀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객서비스(CS) 및 조직 세대 소통 전문가인 에듀이룸컨설팅 김민경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 시 알아야 할 기본예절을 익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해 팝페라 공연에 이어 충주시는 3인조 보컬그룹 세자전거의 감미로운 공연을 곁들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소통법도 변화해야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효과적인 방법의 친절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 기술보급 및 시험연구 우수사업 발굴을 위한 2023년 농업기술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종합평가회는 2023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업 기술보급사업 및 시험연구사업 내용 발표와 농업기술센터 역점추진 방향, 충주시 농업 발전방향 수립 등을 위한 종합적 토의과정이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민단체, 청년농업인, 농협 관계자, 산학협동 심의위원, 시의원, 관련 공무원 및 사업추진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사업추진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발전 방향과 우수사업을 공유하고 미흡한 사업내용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이 농기센터에서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한 사업 정보 공유를 통하여 새로운 농업정보 및 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술보급평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사업을 확대하고 시책사업으로 건의하는 등 충주농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