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3 바이오산업의 날'행사에서 바이오특화센터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천한방재단은 전국 바이오특화센터 중 수출증대, 고용창출, 지역발전 성과를 도출하여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공적이 있는 우수센터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지원(국내외 마케팅 지원, 인프라 활용 지원 등 非R&D), ▲연구개발(R&D)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나아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기여하는 탁월한 성과를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한방재단 조정기 경영기획부장도 그간의 재단 신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수주,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및 조직운영 부문 등에 공로를 인정받아 바이오특화센터 유공자 – 우수근로자 부문 표창도 수상하여 한방재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천한방재단은 지난 2012년 설립 후 74개(23년 11월 기준)의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및 기타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약 10개 내외의 R&D, 非R&D 기업지원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최근 신월동 탁구체육관에서 제천시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제천시청 탁구단의 탁구 재능기부 행사 ‘핑퐁데이트’가 열렸다. 제천시 탁구동호회 클럽의 탁구 동호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천시청 탁구단 지도자 및 선수의 시범경기와 레슨이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선수들의 다양한 기술 및 상황별 전략 등 경기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가한 시민들 역시 선수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탁구를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천시청 탁구단 양희석 감독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탁구클럽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탁구 재능기부를 실시하여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기회가 된다면 장애인탁구 동호인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에게 탁구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 의림여중 소속 양하은 선수(16)가 체코 브루노에서 개최된 올림픽 홉스 컵(Olympic Hope’s cup) 주니어 기계체조대회에서 여자단체 3위, 개인종합 3위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양하은 선수는 지난 26일에 열린 종목별 결승경기에서 여자 개인종합 3위 및 단체 3위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양하은 선수는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남자팀 양태영 코치의 딸로 아버지와 함께 체조에 전념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의림여자중학교로 전학와 아버지와 함께 의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훈련에 전념해왔다. 양태영 코치는 “어린 나이에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본인의 기술을 침착하게 연기한 딸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딸에 대한 걱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올림픽 홉스 컵 주니어 기계체조대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체코 브루노 스포츠 홀에서 열린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호주 등 11개국이 참가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는 지난 24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과장급 선배공무원단 4명과 MZ세대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회원 8명이 모여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는 리버스멘토링을 실시했다. 금번 리버스멘토링은 공직 내 MZ세대 구성원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직급 간의 혁신적 변화를 공감·수용 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리버스멘토링 1부에서는 MZ세대 주니어보드 회원들의 톡톡 튀는 시정 아이디어 발굴 제안과 조직문화 혁신방안에 대해 선배과장님들과 자유 토론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2부에서는“제천을 디자인하다, 나만의 제천 정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원예를 활용한 공감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원예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꾸민 나만의 제천 정원에 이름을 짓고 현재 나의 마음과 소감 말하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해 5월 구성된 1기 주니어보드는 금번 리버스멘토링을 끝으로 활동을 마감하고 내년에 새롭게 구성되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실질적인 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는 지난 27일 강저휴먼시아3단지 경로당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시 층간소음 예방위원회와 강저휴먼시아 입주민이 함께 자율 캠페인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입주민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켜 존중과 배려로 살기 좋은 주거문화 가진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전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층간소음 예방 인식 제고 및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건전한 공동체 생활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 위기가구, 은둔형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가구를 집중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권동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귀 금성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선 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금성면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절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월 10일부터 실시한‘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교육(4기) ‘전산회계1·2급 자격증반’교육이 참여자들의 높은 열기 속에 28일 종료됐다.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필기와 실기교육 모두 자격증 취득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기출문제를 활용한 모의시험 위주의 수업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교육생 21명 중 15명(71%)이 수료했으며 1명은 사전취업에 성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산회계 1·2급 자격증반 종료 이후에도 구인기업과 교육생들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며, 향후 교육생들의 빠른 취업을 위한 실시간 사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경제과에서는 금번 교육 이후에도 관내 구인기업이나 구직자의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발굴하여 보다 다양하고 내실 있는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제천 청년농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를 발간해 화제다. 이번에 발간된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는 청년농업인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가 기획한 13인 젊은 농부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자로, 제천에서 나고 자란 제 2대, 3대 농업인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연고지 전혀 없는 제천으로 내려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작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한 ㈜어라운더월드의 조은영 편집장은 “과거의 생존을 위해 농업을 택한 이들이 많았다면 요즘 젊은 농부들은 좋은 삶을 위해, 매일의 행복을 위해 농업을 택한다”며, “은퇴 후 귀농이 아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진리를 미리 알아챈 현명하고 똑똑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천이라는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여행할 수 있어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아름다움과 그곳에 정착한 농부들의 이야기는 귀농에 관심있는 젊은이들과 제천이란 도시를 특별하게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들, 그리고 현지인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
(충남도민일보) 제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2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70명, 다자녀가구 40명, 읍면특례 18명, 특정근무지 34명, 일반 48명을 선발하며, 24년도부터는 도서관 근무자 17명을 별도 편성하여 특정근무지 34명에 포함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생근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자리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선발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동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1월 3일부터 1월 30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