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화재피해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조 부의장은 제284회 임시회에 ‘화재피해주민 피해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주민이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경우, 피해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지원받지 못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게 주택 소실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조 부의장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내 보도의 점자블록 설치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보도 이용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청장의 책무도 함께 명시했다. 조 부의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듬을 수 있는 대덕구 조성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가 구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양영자 의원은 제284회 임시회에 ‘인천국제공항운행 운수사업자 재정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노선 운행에 필요한 재정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청장이 운수사업자에게 인천국제공항 노선 운행에 따른 손실금을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청장이 수익성 없는 노선 운행을 보조할 때 매해 적자 손실액 산정 용역에 따라 운송원가를 기준으로 보조금액을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양 의원은 “수익성 없는 노선 운행에 따라 손실이 발생하는 운수사업자를 지원해 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더 많은 조례와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 제도는 중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 대상으로 사전 정보, 원문 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에 대한 운영수준과 실적을 점검했다. 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41점을 획득해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청구처리 준수율과 고객 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사전 정보 현행화, 원문 공개 등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더 수준 높은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자문위원회 위원 재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업 운영 성과보고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덕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은 대덕구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부구청장, 문화관광체육과장, 자문위원 7명, 대덕문화원 사무국장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회 신규 위촉에 따른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대덕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 운영성과 등을 보고했다. 대덕구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카이브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역사문화자원 기록의 체계성과 접근성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역사와 문화 보존·전승을 위해 힘쓰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 뿌리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대덕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덕의 역사·문화 자산을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대덕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 오정, 중리, 송촌, 목상동에 이어 열한 번째로 발족했다.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에 나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대덕구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회덕농협, 신탄진농협과 함께 ‘경로당 양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덕구와 회덕농협, 신탄진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양곡지원 사업 상호협력 △양질의 경로당 양곡 지원 △상호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덕구는 그동안 경로당에 양곡을 정부양곡(나라미)으로 공급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회덕·신탄진농협으로부터 구매한 고품질 양곡(청풍명월)을 공급한다. 대덕구는 지역농협에서 양곡은 연간 20kg 백미 1635포 규모를 구매할 계획이며, 경로당에 고품질 양곡을 제공해 어르신 급식 수준 향상, 무료 배송을 통한 양곡 구입 예산 절감 등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구는 지역에서 생산된 양곡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회덕·신탄진농협은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kg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김낙중 회덕농협 조합장과 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은 “지역 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으며,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 오정, 중리, 송촌, 목상동에 이어 열한 번째로 발족했다.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대덕구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전운수(대표 이당휘)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라면 및 백미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12개 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당휘 대전운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대전운수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대전운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운수는 매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 모금 및 대전지역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승연 대덕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이준규 의원과 함께 지역 자율방범 활동 활성화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10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대덕구 자율방범 연합대와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동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연합대 소속 지대장들은 이 자리에서 “방범 활동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데, 지원금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일부에서는 사비로 충당하는 상황이라, 예산 배정 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방범초소 다수가 제대로 된 공간 없이 컨테이너로 꾸려진 탓에 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면서 “행정복지센터 일부 공간을 할애하든 별도의 공간 마련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들은 “방범 사각지대에 자동 센서가 달린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한 비상벨 등 장치를 확대한다면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유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하신 연합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벼 재배 농가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나섰다. 대덕구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밑거름용 맞춤형 비료와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자 처리약제 등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2025년 벼 영농자재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 또는 대전과 연접한 세종·충남· 충북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대상자는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영농자재는 신청서 제출 후 오는 3월 신청인별 지원 물량이 확정되며, 각 지역농협을 통해 영농자재를 확정된 사업량만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 정부가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와 관련, 벼 영농자재 지원 신청서 접수 시 농가별로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정제에 동의하는 농가는 벼 재배면적 중 감축된 면적을 제외한 면적을 최종 재배면적으로 확정하고, 감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초고령사회 돌파구 마련을 위해 노인돌봄사업 담당 공무원들의 돌봄로봇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노인돌봄사업 담당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로봇 ‘꿈돌이’의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현 상황에서 인력만으로는 어르신들에게 원활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 돌봄현장에 인공지능 돌봄로봇의 도입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지난 6월 인공지능 돌봄로봇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및 행정절차를 추진했으며, 각 동별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돌봄로봇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의 고령화 현상 추세에 대비해 보다 효과적인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돌봄로봇 설치 및 사용방법 △타 지방자치단체의 돌봄로봇 활용 우수사례 등에 대해 다뤘다. 구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현상 및 노인 1인 가구의 증가 등의 추세를 고려할 때 어르신들에 대한 신체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돌봄로봇 보급 확대 및 담당자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는 ‘민생조례안’ 발의로 새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구의회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처리와 함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특히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조례안이 대거 발의된다. 구체적으로 △화재피해주민 피해지원금 지원 조례안·예비군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한 차량운행 지원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대웅 의원) △인천국제공항운행 운수사업자 재정지원 조례안(양영자 의원) △임산부 우대 및 전용주차장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유승연 의원)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조례안·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김기흥 의원)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박효서 의원) △내 집 내 사업장 앞 청결 유지에 관한 조례안(이준규 의원) 등이 있다. 또 집행부로부터 실·국·소·원별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주요 사업·정책 계획에 관한 보고가 이뤄진다. 전석광 의장은 “새해에도 구민들께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외국인 아동 대상 보육료 지원 추진에 나섰다. 대덕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3세부터 5세의 외국인 아동은 유치원에 다닐 때 내국인 아동과 동일한 금액의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어린이집에 다닐 때는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덕구는 내국인·외국인 아동,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간의 보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차별 없는 평등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을 추진한다. 구는 현재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50여 명의 외국인 아동 중, 대덕구에 90일 이상 체류지 등록 및 거주하고 대덕구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세부터 5세 외국인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육료 지원은 해당 어린이집으로부터 보조금 청구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양한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생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외국인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야 한다”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통과 공감을 통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2개 동을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의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구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두방문 일정은 △1월 8일 덕암동 △9일 신탄진동, 송촌동 △10일 중리동 △13일 법1동, 석봉동 △14일 법2동, 목상동 △15일 비래동 △16일 회덕동, 대화동 △17일 오정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최 구청장은 “현장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나아가 구청장 현장행정과의 연계를 통해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의 신뢰와 책임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며 “대덕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4 하반기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지난 10월부터 실시했으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12개 보장을 받는 334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다. 대덕구는 160여 개 공공·금융기관에서 제공한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공적자료를 점검하고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대상자 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최종적으로 △보장 중지 349건 △급여변동 1104건 등을 처리했으며, 소득신고 지연 및 누락 등으로 부적정하게 지급된 복지급여 78건 8571만 7280원을 확인, 전액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했다. 또한 급여 감소 및 보장 중지 결정으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고자 73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차상위계층 연계 등을 통해 지속 보호했다. 아울러 사회보장급여 보장 중지·부적합 대상자에 대한 권리구제 제도를 병행해 93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예방에도 힘썼다. 최충규 대덕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을사년 사자성어로 ‘감은대덕(感恩戴德)’을 선정하고 구청 본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감은대덕(感恩戴德)’은 ‘감사와 은혜를 잊지 않고 머리에 이고 간다’라는 뜻으로 구민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대덕발전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대덕구 공직자의 다짐이 담겨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51개의 사자성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이성규 부구청장, 국장, 노조위원장, 사자성어 제안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새해의 포부를 다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4년은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물망초심’의 한 해였다면, 2025년 ‘감은대덕’은 그 노력이 차곡차곡 결실을 맺는 시기”라며 “구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기고, 그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대덕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