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우수 기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충청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공주시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장애인단체장,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대회 경과보고, 선수 선서 등 순으로 진행했다. 각 시군 294명의 선수들은 가구제작 등 16개 정규 직종과 건축제도 컴퓨터 이용 설계(CAD) 등 시범직종 4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3개 등 총 23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직종별 입상자는 상장과 상금, 메달이 수여되며,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기술·기능 수준을 뽐낼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숙련 기술장인은 모든 산업과 경제에 밑바탕이 되는 핵심”이라며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기술을 연마한 선수 여러분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기본정신은 도민이면 누구나 동등한 삶의 권리를 갖고, 인간다운 존엄을 향유하며 더불어 잘 살아가는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 중국 우한 교민들이 2년 여 전 코로나19로 긴급 귀국했을 당시 충남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왔다. 도는 29일 유경조 중국 선양한인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지사에게 최덕기 호북성 한인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에는 “매년 2월이면 이국만리 중국 우한 교민들은 양승조 지사와 도민들이 베풀어 준 은혜를 기억한다”며 “추억도 아련해질 만큼 시간이 흘렀지만 교민들은 그 마음을 정성스럽게 간직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자,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 1월 29일 임시수용시설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에 아산시민들은 거세게 반발했고, 양 지사는 30일 간담회 자리에서 현장에 임시 집무실과 숙소를 마련해 최일선에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당시 양 지사는 “도지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우리 도민의 안전과 생명”이라며 “220만 도민이 선택한 충남 지방행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이곳 현장에서 지금 이 상황을 철저하게 지휘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30일과 다음달 8일 기술원 강의실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실시간 동영상 방송(라이브커머스)을 활용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노하우 교육과 방송 실습으로 진행 및 판매능력을 강화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청년농업인 13명을 대상으로 29일,30일 라이브커머스 판매전략, 나만의 라이브커머스 기획하기, 모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8일에는 실습을 통해 방송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과정을 준비했다. 노정아 젬마커뮤니케이션스 대표는 라이브커머스의 이해와 플랫폼 알기, 라이브커머스 기획하기, 판매의 기술, 모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실습을 통한 시나리오 작성과 리허설, 피드백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동균 청년농업인팀 지도사는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 돌아가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문화가 꽃피는 충남’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가 30여 년 간의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문체부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기억하겠다”며 “충남에서 여러분과 함께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었던 소중한 기억을 오래토록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부지사는 1989년 제3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콘텐츠산업실장, 문화예술정책실장, 종무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충남과의 인연은 2020년 1월 14일 제14대 문체부지사로 취임하면서 시작됐으며, 2년 반 동안 문화가 꽃피는 충남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취임 당시 다짐한 도내 곳곳에 다양한 문화가 넘쳐흐르고, 도민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는 품격 있는 충남 구현은 2020년 10월 도의 10년 중장기 문화정책을 담은 ‘충남 2030 문화비전’의 탄생으로 실현시켰다. 문화비전은 10년간 충남의 문화를 △문화권리 향상 △포용적 문화향유 서비스 제공 △미래 문화성장 기반 조성 △문화 협치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4개의 기둥 위에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효과적인 학생 자살예방 관리를 위해 ‘생명존중기간’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체계적인 위기지원체계(교육청-위기지원단, 지역교육청-위기지원팀, 일선학교-위기관리위원회)를 구축하고 있으며, 충남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를 위탁 운영하여 위기학생의 진단·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현장 교직원의 학생 자살예방 및 위기대응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8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교직원 대상 게이트키퍼(자살예방 생명지키미) 연수를 운영했으며, 다음 달 7일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2층 공연실에서도 남부권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는 교육부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가 함께 개발한 ‘교사용 게이트 키퍼 프로그램(보고·듣고·말하기)’이 이뤄지는데,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자살의 위험성을 파악해 위기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킴이’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백소라 게이트키퍼 강사(천안봉서초등학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정서‧ 심리적 위기학생들의 수가 증가한 상태인데, 가장 가까이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선생님들이 개별 학생들의 위기신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아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보령시에서 진행한 ‘119구조대 특성화 연찬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구조정책과 기법의 발전 방향과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구조대원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소방서 구조대가 참여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소방서가 최종 1위로 선정됐다. 아산소방서 대표팀은 승강기 사고대응 구조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참가해 참신성과 타당성은 물론 즉시 현장에 도입 가능한 뛰어난 연구 효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추락사고 구조기법 메뉴얼이라는 주제로 출전한 당진소방서와 표류·고립자 수상 인명구조 기법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 태안소방서 대표팀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연찬대회 내용을 바탕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2회 119구조정책 연찬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현장에서 통하는 실효성 있는 구조정책 발굴을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실효성 있는 소방서비스 발굴과 발전을 모색해 도민들에게 품질 높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 ‘칠갑산도립공원 휴양로 탐방환경 개선·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사업으로 칠갑산자연휴양림과 연계된 탐방로 구간 중 산불 기간 통제로 방치됐던 위험 구간 및 훼손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훼손된 노면·급경사지 등 위험 요소 정비 △징검다리·돌계단·돌수로 등 자연 친화적 시설물 설치 등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는 탐방로를 제공하고 공원경관과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도립공원에서 재충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칠갑산자연휴양림은 다음달 초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도내 11개 시군의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먹는 샘물(생수) 22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실시한 이번 수질검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진행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검사한 22개 제품은 총대장균군 등 50개 수질검사 항목과 3개 수질감시 항목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제품 수질검사에 이어 도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먹는 샘물 제조업체 하이트진로음료 천안공장 등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도 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허가사항 이행 여부 △시설·장비 적정 여부 △품질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 제조공정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원수 및 제품수 수질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질기준이 부적합하거나 관계 법령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회수 및 폐기처분 등 신속히 행정조치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통 중인 먹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온·오프라인 회의가 가능한 ‘메타버스 가상회의공간’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상회의공간은 메타버스(소통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를 활용해 원격지에서도 오프라인 회의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축된 공간이다. 이는 영상회의보다 한 차원 발전된 것으로, 소규모 참여자간 대화공간 지정, 휴게공간 등의 차별성을 갖췄다. 가상회의공간은 다음달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되며, 도는 이날 이창규 기획조정실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보고회를 열고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강인복 정보화담당관은 “메타버스 가상회의공간은 또 다른 소통방식의 하나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사업 소개와 사용방법 등을 설명했다. 도는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 취임식 당일 디지털환경에 익숙한 도민과 엠지(MZ)세대 주무관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타버스 취임식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가상회의공간 로비의 중계화면을 시청하거나, 대회실로 입장하면 취임식에 참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가상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지속 실시해 불편사항을 개선할 것”이라며 “가상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6월 27일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지사장 이만선)에서 후원한 위문품(선풍기)을 관내 저소득 보훈가족 2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진수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 지회위원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위문품을 준비하였으며,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고령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보훈가족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외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위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는 2011년부터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보훈가족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전기 설비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에서 정보문화 유공 포상을 받았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상 표창, 개인부문에서 신경미 선임상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보문화 유공은 디지털 격차와 과의존 해소, 디지털 포용 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사업 등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청 미디어리터러시・정보통신윤리교육 사업 수행으로, 지역 내 디지털 공동번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디지털로 세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만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공동번영과 디지털 포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디지털 전환이 모두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건립을 계기로 지역 평화·통일 인프라 통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기관·단체 간 지역협력망 구축에 나섰다. 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28일 홍성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평화통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교류·평화통일교육 지역협력망 구축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4년 개관 예정인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담당 부서의 설명, 경기도 평화통일교육협의회 안영욱 사무처장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평화통일 관련 기관·단체·전문가들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일플러스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 협력망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하반기에도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협의체 구성을 모색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북교류·평화통일교육 지역협력망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단체는 도 남북교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37번지 일원에 국비 40억 원 등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평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28일 연구소에서 중부지역 특화작목 수출증대로 수출용 국화 고온기 절화품질 개선 위한 과제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화훼연구소 박하승 연구관의 ‘수출용 국화 고온기 고온 경감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실증재배’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 충북농업기술원 등 관련 과제책임자 10여 명이 과제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충남 국화, 강원도 파프리카, 충북 샤인머스켓 및 생대추의 수출증대를 위한 애로기술 현장실증 연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고온에 따른 수출 국화품질 관리방법으로 온실의 외부에 도포제를 살포해 온실내부로 유입되는 일사량을 감소시켜 온도는 낮추는 실증 연구 효과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온실 중앙부 환풍기는 30℃이상일 때 상방향으로 자동 가동하고, 저압 분무장치는 살포 입자가 적어 공기 중 체류효과가 우수하고, 수적현상이 없이 일소피해 없이 5-10℃ 온도하강 효과 실증연구에 대한 토의도 가졌다.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충남 지역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고온 경감에 적합한 시설환경을 개선해 고품질의 절화를 생산, 수출량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도의 위상을 높인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기업지원과 윤태노 사무관과 해양정책과 이병근, 안전정책과 이진호, 농식품유통과 곽점식, 기후환경정책과 유용재, 데이터정책관실 박소영·신형섭 주무관이다. 윤태노 사무관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제도권 내 신규 대출이 어려운 중소·회생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펼쳤다. 이병근 주무관은 도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권 판매 지원, 박람회 인프라 확충, 전국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진호 주문관은 ‘도민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감찰·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건축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전반을 관리하는 이행점검단도 구성해 운영했다. 곽점식 주무관은 코로나19로 해상운임부담 가중 등 어려움이 있는 배 수출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미(對美) 배 수출 해상운송 부대 운임을 지원해 지난해 하반기 약 1186만 달러의 수출액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은 주민들의 취미 생활 지원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여름특강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특강 강좌는 다음달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4주간 가족(유아 및 보호자), 아동, 성인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11개 강좌를 개설한다. 가족(유아 및 보호자) 대상 강의는 △엄마랑 음악놀이 △창의톡톡 미술놀이 2개이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음악·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동 대상 강의는 △책이랑 놀아요 △동화로 배우는 영어 △발표력 쑥쑥 스피치 교실 △생각 쑥쑥 독서논술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독서, 논술, 영어, 발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 대상 강의는 △스마트폰 활용하기 △수채화 캘리그라피 △펜드로잉 △대바늘 손뜨개이며, 중장년층을 위한 스마트폰 및 앱 활용 강좌를 개설해 도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강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도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예술, 외국어, 정보통신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개설했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최근 태안군과 함께 수입산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추진했으며, 안면도 수산시장 내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기 방법 위반 및 거짓 표시 등을 점검했다. 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으로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에 소비자 우려가 큰 만큼 앞으로도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 적발 시 현장 계도 및 행정 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관광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다음달 보령시와 함께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여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충남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수산 먹거리 제공을 위해 원산지 표시 등 지도·단속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원산지 표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산·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