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난 26일 당진시청 2층 회의실에서 35개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외수입 업무연찬과 질의응답 등 대면 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체납고지 및 독촉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와 유의 사항을 중심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체납처분의 전 단계로 필수적인 독촉장 발송 및 송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체납처분 관련 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실습을 통해 이월 체납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이 정확한 업무처리로 이어져 세외수입의 증대와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 식별(RFID)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전년 대비 두 배인 7,600만 원으로 늘리고, 설치비의 95%를 지원해 최대 43대의 종량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무선 주파수 식별(RFID)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기존 공동 부담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로 부과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배출구 자동 개폐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악취 저감과 주거 환경 미관 개선은 물론 처리하는 자원화 설비의 노후화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당진시 무선 주파수 식별(RFID)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18개 아파트 단지에 157대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종량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음식물쓰레기는 처리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보다 25배 높은 온실가스인 메탄가스를 발생시킨다. 음식물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줄이는 것은 환경 보호는 물론, 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부터 운반 서비스, 안전교육,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 본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처음 개소한 이래 2013년 남부지소, 2016년 북부지소, 2023년 중부지소를 잇달아 개소하며 농업인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총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15분 이내 거리에서 손쉽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유한 임대 농기계는 총 1,154대로, 올해 12종 36대를 추가 확보해 다양한 농가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논콩 재배 면적 확대 정책에 맞춰 콩 전용 파종기 1대와 콩 콤바인 2대를 추가 구입했으며, 파종기는 단기임대로, 콩 콤바인은 장기 임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논콩 재배 농가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생산성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촌 고령화로 인해 주말에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월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발전 방향과 지역자원 연계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사업 운영에 내실을 다지며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회칙 개정을 위한 회칙(안)을 심의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내실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3월 26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당진 수다벅스 2호점에서 2025년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새 학기 맞이를 위한 홍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홍보 아웃리치는 당진 수다벅스 2호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당진 수다벅스 측에서도 당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흔쾌히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당진 수다벅스 2호점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쉼터의 역할을 맞추는 퀴즈 풀기 및 홍보 물품을 배포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긍정적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쉼터는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초로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하며,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젊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조기 접근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향상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단절과 좌절감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구성으로 총 8회기 동안 운영됐다. 원예·미술·도예 교실, 인지 학습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전후 평가(노인 우울 척도 및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를 실시해 모든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석자 모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초로기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그들의 행복한 노년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위생과 감염병 예방,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이다. 현재 당진시의 안심식당은 596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위생용품 지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업소명에 지정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소는 당진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함께 음식을 나누는 식문화가 오래된 만큼 변화에 대한 거부감도 있지만, 많은 음식점들이 안심식당 지정에 참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당진시 외식문화도 함께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정미면 도산리 일원에서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및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현대제철과 대한전선, 한전KPS 당진사업처, GS EPS(주) 등 기업 임직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정미면 도산리 일원 3.96ha 면적에 편백나무(6년생) 약 3,200여 본을 식재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를 위한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푸른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에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생생 국가유산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2년 연속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로 6년 차를 맞아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오는 4월 5일 열리는 '면천의 봄, 또봄면천' 축제와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면천읍성과 당진 주요 관광지를 해설과 함께 돌아보는‘360도 투어’와, 면천읍성 내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봄밤의 음악과 함께하는 ‘달빛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면천읍성 360도 투어’ 프로그램 중 교육 프로그램인 ‘꼬마 명탐정’과 ‘각자성돌’, ‘스탬프 투어’는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연중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각자성돌이 뭐예유?' 프로그램은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명문이 새겨진 성돌)을 통해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와 읍성 건축 과정을 배우는 교육형 체험이다.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충청남도와 함께 참가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여행 박람회로, 139개 기관이 참여하고 382개 부스로 운영된다. 시는 홍보 부스를 통해 대표 관광지와 촬영 명소, 지역 특산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53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은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5일~6일 면천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면천의 봄(또봄면천) 축제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면천두견주, 신유빈쌀 등 당진의 우수 농특산물 소개와 함께, 박람회 방문객 대상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당진시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5일 순성면 갈산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긴급회의를 개최해 피해 상황 점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38분경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헬기 6대, 진화차 15대, 지휘차 1대, 소방차 20대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하고 공무원 100명, 진화대원 39명, 산불감시원 14명, 군부대 10명, 소방대원 80명, 의용소방대원 50명 등 총 293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시는 산불 발생 약 30분 후인 오후 3시 12분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주민 대피를 위해 오후 3시 40분과 4시 20분, 두차례에 걸쳐 재난안전문자를 송출했다. 또한, 가교1리로 번진 산불 진화를 위해 공무원 인력을 추가 투입해 잔불 정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불이 발생한 지 2시간만인 오후 4시 44분경 주불을 잡았으며, 현재는 뒷불 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화재 진압 직후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후 7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당진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보호 및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기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당진지회), 상담봉사단 초록의자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폭력 예방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했다. 행사 당일 등굣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볼과 대일밴드 등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과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적극 안내했다. 또한, 청소년폭력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또래 친구를 돕는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안영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3월 22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슬기로운 안전생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안전체험을 직접 경험해보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고,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연습하며 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익혔고, 교통사고 및 화재 재난을 가상으로 체험하면서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론교육만으로는 배우기 어려운 안전 수칙을 실제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익힐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처능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제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할 것 같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예술인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당진예술인총연합회 백태현 지회장을 비롯한 예술인총연합회 지부장, 당진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예술인총연합회 임원들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미술협회는 문화공감터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 ▲문인협회는 지역 예술 홍보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홈페이지 구축 ▲건축가협회는 건축영화 상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음악협회는 피아노 등 악기 지원 ▲국악협회는 국악경연대회 개최를 위한 안정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총무위원회 의원들은“문화예술인 지원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예술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 활용 방안이 마련된다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시의회와 예술인들은 당진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4일부터 ‘2025년도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식품 산업 전망 ▲식품 가공 기초 및 안전 관리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세무 관리 전략 등 창업 필수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떡류·수제 잼·건식 가공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며 가공 기술을 익힐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준비하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교육생은 “가공 실습을 직접 하면서 제품 개발 과정이 한층 더 명확해졌다. 이 교육이 창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 주방 입주 자격을 부여해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교육 △산업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일터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일반형과 복지형, 당진형 등 총 110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