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20일 제283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 충남 통합 지자체 출범 촉구를 건의했다. 박철용 의원은 수도권 일극화로 인한 문제를 언급하며 “대전과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물류, 교통, 산업을 주도하는데 최적의 입지를 지니고 있다”며 “대전 충남 통합은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지구로 지역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하나로 통합되면 대전과 충남의 주민들은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공정하고 다차원적인 시각으로 자치활동 참여 기회가 증대되고, 단일 지자체로서 더 큰 규모의 행정 및 재정을 확보해 지방 자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곧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철용 의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지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켜 사회적인 통합을 이루고 미래 발전을 지속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청년 정주율을 높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20일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체계 통합을 촉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영유아의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이 내년부터 추진되는 것을 언급하며,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체계는 학교 안 돌봄인 늘봄학교는 교육청에서, 학교 밖 돌봄인 지역아동센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관리함으로써 초등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를 저하시킨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김영희 의원은 “유보통합은 단순히 교육과 보육을 합치는 것을 넘어,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선례”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체계 통합 운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며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은혜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 대학교수,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신력과 전문성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은혜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수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혜사회적협동조합은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 준비를 마친 후 내년 6월 중 가양동 소재 동구 통합가족센터 3층에 `은혜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위탁운영 기간은 센터 개소일로부터 5년간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양동 거주 맞벌이 가정의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관내 총 6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와 함께 놀이, 학습지도 등 다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에 선정돼, 20일 대전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로부터 선정서와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대전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대전시 및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지원체계 확대, 청소년활동 및 사업 지원 등 청소년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박 청장은 지역 청소년활동 사업 유지·발전을 위한 구 예산확보,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 및 운영 안정화 지원 등 청소년 지원체계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정부의 청소년활동 지원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 예산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로 선정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희망찬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청호수로 측도 1단계’ 구간 조성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청호수로 측도 설치 사업’은 대청호를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로 더욱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에 완료된 1단계 구간은 비룡동 줄골에서 새동네까지 0.7km로,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측도는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데크길로 조성됐으며, 구간 중간에 포켓쉼터를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내년부터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단계 2.6km 구간(비룡동 새동네-마산동 말뫼) 조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완공 시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계돼 걷는 길과 자전거길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수로 측도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 자전거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올해 초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동구표 소상공인 보증지원 사업 ‘진심동행론’이 내년에도 시행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출연금 2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포함한 총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수수료 2.2%와 대출이자 3%를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2년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과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도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분야별 일일 구청장과의 소통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총 5회 운영된 ‘분야별 일일 구청장’ 제도의 참여자들이 참석해, 기존에 제안한 정책들의 추진 성과와 경과를 공유하며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정책 제안으로는 ▲가양동 북카페 등 주민시설 및 프로그램 홍보 강화 ▲동구동락 축제 발전을 위한 공간 확충 ▲특색 있는 야간 조명 연출 ▲안전교육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총 13건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추진 성과를 듣고 견해를 교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일일 구청장들은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고, 격의 없는 소통 속에서 동구 발전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정 운영에 구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올해 첫 시행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포상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문화상품권 ▲포상휴가 ▲국외 정책연수 선발 가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자율적인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들이 큰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 중심이었다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 과정에서 이뤄지는 작은 실천과 성과에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총 75명의 직원이 참여해 100건의 활동으로 336점의 마일리지가 적립됐으며, ▲적극적 아이디어 기획 ▲업무 개선안 마련 ▲관계부처 협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모사업 참여 ▲구정 홍보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인정됐다. 최다 적립자는 정책개발협력실 정문성 주무관으로 공모사업 선정,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되는 지역 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의 위기 속 ‘교육‧보육’ 분야를 중심으로 돌파구를 찾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2024년은 감소하기만 했던 동구의 인구수가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한 해였다. 책 읽는 도시 조성, 동구의 독서문화 혁신 노력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적인 독서 열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독서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휘했다. 대전 자치구 최초로 3호점까지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도서관은 신흥문화공원 내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인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지난달 개관한 3호점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점까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대전의 대표 야경 명소이자 관광지인 ‘식장산’의 진입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식장산 진입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결빙 구간이 많아 차량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 구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선제적으로 겨울철 차량 통행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한 조치는 내년 2월 말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식장산 진입로 전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결빙 구간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조기 해제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차량 통제는 식장산을 찾아 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통행 제한 기간 동안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차량 통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변 주차시설 안내와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를 추진, 이달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각 동을 찾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구민과의 대화를 참석자들로부터 사전 접수된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토크쇼 방식으로 구성해, 구민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투어는 구민들과 소통하며 동구의 비전과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우송정보대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제7기 아동위원 주관으로 관내 아동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우송정보대학의 후원으로 제과제빵 교수가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종준 제7기 동구 아동위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동구 아동을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행복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가결에 따른 긴급 ‘민생안정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부구청장, 실․국‧소장을 비롯해 민생안정대책반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생활 안정 대책 ▲내부 공직기강 확립 ▲구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비상 상황 속에서도 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했다. ‘동구 민생안정대책반’은 지난 10일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복지팀 ▲안전관리팀 ▲의료지원팀 등 총 5팀으로 구성됐으며, 구민 생활 안정에 신속히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떠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직자로서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민 여러분께서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하고 민생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더욱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구정을 챙기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대전시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대시민 착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추진을 알린 가운데, 동구 관내 공구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구 정거장은 인동, 대전역(중앙시장), 대전역(혁신도시), 대동, 자양(13공구)·가양, 동부(14공구)·중리(2공구) 총 8곳이다. 동구 지역 공사는 보문교~우송어학원삼거리 일원인 13공구가 우선 진행돼 이달 27일 개찰 예정이며, 우송어학원삼거리~중리네거리 일원인 14공구는 내년 상반기에 발주되어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공사가 진행될 13공구는 대전역 지하차도 등 시설물을 포함한 5개 정거장이 위치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05일이고 사업비 783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월 트램 착공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민원 대응 대책을 포함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사전 논의를 마쳤고, 이를 토대로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4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길태영 동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4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먼저, 길태영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1년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기념 공연과 자원봉사 단체들의 장기 자랑이 이어지며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 사랑의 실천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산타로 깜짝 변신한 박희조 동구청장이 13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한솔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청 직원들의 손자녀가 재원 중인 한솔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직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대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행복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구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12m, 폭 5m의 대형 조형물로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내년 1월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돼 구청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