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는 2일 시무식을 열고 새해 의정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로 ‘동심공제(同心共濟)’를 선정, 공개했다. 동심공제는 ‘마음을 같이해서 함께 건너간다’란 뜻이다. 이는 2025년 새해에 구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의원을 비롯해 직원 등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전석광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희망 대덕구를 위해 동료 의원과 의회 공직자 모두 성심성의를 다해 구민을 섬길 것”이라면서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구민의 마음을 더 헤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과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2025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제도로 대덕구는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덕구의 2025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은 152개 세부사업, 약 491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의회 예산을 제외한 2025년 본예산(일반회계 5646억원)의 8.7%이다. 예상감축량은 온실가스 감축원단위 적용이 가능한 감축·배출·혼합 등 3개 부문 1만1086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축사업’은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 △친환경·재활용 활성화 △탄소흡수원 보호·확충 등 에너지와 환경을 위한 사업, ‘배출사업’은 △건물 리모델링 및 신·증축 △SOC건설 등 개발사업, ‘혼합사업’은 △시설 기능보강 △도로 정비 등 온실가스의 감축과 배출이 혼재하는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의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는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새해에는 더욱 뜻깊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어려운 경제·취업·생활 등의 상황으로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에게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안전하고 일상이 즐거운 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힘을 모아 주신 17만 대덕구민 덕분입니다.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4개 분야 열 분의 명예구청장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지혜와 협력에 힘을 얻고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을 더해 순풍에 돛을 단 듯 우리 구는 민선8기 공약이행률을 높였으며, 각종 평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먼저, 도시 혁신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더했습니다. 연축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4월 실시계획 인가로 약 15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덕구의회 의장 전석광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목표하신 일 모두 이루시고 아쉬움 없이 행복하셨기를 바랍니다. 올해에도 지혜와 변화의 상징인 뱀의 해를 맞아 더 많은 행운과 행복 그리고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현재 불확실성에 따른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 지속되는 경제 위기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적 경제 풍파를 겪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강경 관세 정책 등과 맞물려 올해 더 큰 경제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거듭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지러운 국내 정치 상황도 당혹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계엄령 사태’에 이어 ‘탄핵 정국’ 속 국민의 고통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공포는 항상 무지에서 온다고 합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정국이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뱀이 탈피를 통해 묵은 껍질을 벗겨내고 새롭게 태어나듯, 우리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희망을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의 도약과 성장, 그리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새해에도 거침없이 달려 나가겠습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을사년은 민선 8기 결실을 맺는 시기로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난 한 해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구는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을 높였으며, 각종 평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특히 2024년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등급, 전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1위,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자치구 1위) 선정 국무총리 표창 및 2년 연속 우수기관 등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 6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493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 덕분”이라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 구청장은 “지혜, 신중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연말을 맞아 비룡태권도로부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라면 260개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비룡태권도는 2019년부터 6년째 원생들이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 왔다. 윤수원 관장은 “아이들의 정성을 담아 전달하는 후원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송촌동장은 “6년간 변함없이 사과 나눔을 실천해 준 비룡태권도장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라면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5년부터 기준 중위소득과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 기준 7.34%, 4인 가구 기준 6.42%가 인상,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지난해 대비 1인 가구 5만 2342원, 4인 가구 11만 7715원이 증가한 76만 5444원, 195만 1287원으로 기존 수급자들에게 더 많은 금액이 지원된다. 일반재산 환산율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기존 배기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 승용차에서 배기량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 승용차로 기준이 확대된다. 또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연소득 1억원, 일반재산 9억원 → 연소득 1억 3000만원, 일반재산 12억원 상향) △노인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대상 65세 노인까지 확대 등 복지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구는 선정 기준을 초과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대상자들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 기부식품 확산을 위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은 기부식품을 배분하던 기존의 푸드뱅크와 달리 수혜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구입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대덕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의 운영 및 관리 전반을 신영복지재단에 위탁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법2동 소재)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이용자는 약 600명이다. 김후영 신영복지재단 대표는 “푸드마켓 이용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 식품 등을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대덕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2025 대덕물빛축제 주민 참여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내년 3~5월 개최될 예정이며, 대덕구는 주민 참여 공모 열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주민 참여 공모는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프리마켓 부스(판매·체험) △대덕구 지역 상품관(기업·로컬) △프린지 무대 △고래 굿즈 발굴 등 총 4개 분야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한 대덕구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축제 △준비 과정 중 주민 간의 소통·협력 중심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로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 등 축제의 지속성과 발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는 지난 2년간 새롭게 선보인 관광형 문화축제의 콘셉트로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동양산업(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2025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취약계층 명절 지원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용걸 동양산업(주) 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동양산업(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산업(주)는 2023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로부터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희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는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보내주신 성금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는 건전한 자동차 정비 문화의 정착과 선진자동차 정비 문화를 확립해 자동차 정비 문화와 자동차 순환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사회 아동 돌봄 역할을 맡고 있는 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나섰다. 대덕구는 ㈜인아트(대표 엄태헌)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아트는 1996년에 설립한 지역 대표 향토 업체로서 ‘자연을 닮은 가구’란 브랜드로 친환경 원목 가구를 주문 제작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기부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 개보수가 시급한 지역 25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내년 1월부터 붙박이장, 아동 책상 교체 등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건강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주신 ㈜인아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방과 후 아동 돌봄시설 환경개선 추진을 통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돌봄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 을지연습 대전시 종합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8월 19~22일 진행된 을지훈련에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 대응능력 제고에 나섰다. 2024 을지훈련은 △전시직제 편성훈련 △적 침투를 가상한 도상연습 △테러 진압 실제훈련 △북핵 공격을 가상한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덕구는 전년도 대비 두 배 정도 많은 150건의 사건계획을 처리해 양적·질적으로 훈련의 내실을 기했다. 특히 지난 8월 20일 적의 드론 테러를 가정해 한남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에서 군·경·소방을 포함한 10개 기관,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대피 △테러범 진압 △화재 진화 △인명 구조 △비상 복구를 단계별로 완벽하게 수행해 참관인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튼튼한 안보는 국가 존립을 위한 기초”라, “올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표창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1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대전광역시에서는 대덕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등 민원인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직무 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하는 등 일관되고 정확한 민원 처리에 기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정적인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 제도를 운용해 구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민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세무6급 김정기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주는 상으로, 올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중 단 9명이 수상했으며, 대전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대덕구 김정기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기 주무관은 세무직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부재중 행정민원 스티커제’, ‘온(溫)-납부 도움 고지서 발송’ 등을 도입해 세금 납부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건강보험환급금 압류기법’과 ‘신용카드 포인트 압류기법’을 개발하여 전국 지방세 체납 정리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 영치수납시스템’, ‘IoT 브릿지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출원 및 상표권 출원을 추진하는 한편, 청렴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청렴 수(秀)’ 업무표장 등록, ‘청렴마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며 청렴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정기 주무관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방문의료지원센터가 개소 1년 반 만에 방문의료 지원 대상자 95%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최초로 조성한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는 지역 3개의 양방의료기관(기린의원, 민들레의원, 충남의원)과 6개의 한방의료기관(기산한의원, 명신제세한의원, 민들레한의원, 부강한의원, 수민한의원, 탐라한의원)과 협력해 양방과 한방을 동시에 적용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돼 의료와 돌봄을 통합 제공, 주민의 삶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있다. 대덕구는 방문의료지원센터 개소 1년을 맞아 2024년 대덕구의 방문의료 지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5% 이상의 주민이 서비스 전반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인부담금을 내더라도 방문 의료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75%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방문 진료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알 수 있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방문의료팀 사업에 협조해 주신 의료진분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의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