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2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지역특화작목육성’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R&D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경진하는 대회로 올해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도내 1개 시·군을 추천하는 전남농업기술원 심사를 통과 후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사업추진 및 성과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활용·전파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을 확정지었다. 군에서는 특히 올해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고구마 국내육성품종 대규모 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면서 국내 고구마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보급‧확대하여 외래품종 고구마 대체에 힘써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국내품종에 대한 보급확산과 재배기술교육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2023년 예산안으로 7700억원을 편성하여 21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681억원(9.7%)이 증액된 것으로 본예산 역대 최대의 편성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565억원(8.8%)이 증가한 694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16억원(18%)이 증가한 760억원이다. 군은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경제성장률 또한 하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내년 예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인구소멸 대응, 중대재해예방 등 필수불가결한 업무와 민선8기 현안 역점사업, 공약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농림분야는 △농업인수당 48억원 △동산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 37억원 △한들지구 양수장 및 송수관로 정비사업 12억원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7억원 등 총 1394억원을 편성했다. 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통 및 지역개발분야는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46억원 △상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40억원 △감악산권친환경에너지 관광지 연계시설 조성사업 32억원 △전기저상공영버스구입 20억원 등 총 882억원을 편성했다. 문화 및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21일 위천면 어울림 마당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추진위원장의 인사말과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등의 축사와 함께 테이프 커팅,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위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60억을 확보해 2019년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마을공동 주차장 조성, 사마솔숲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2021년 마을둘레길 및 연결도로를 정비하고 지난 10월 캠핑장 및 풋살장으로 이용 가능한 어울림 마당 조성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바리스타 양성, 캠핑장 운영 교육, 동아리 교육 등 주민들의 역량을 통해 지속적인 위천면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배후마을로의 생활서비스 전달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정윤상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위천면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신 거창군과 군의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천면 농촌
(충남도민일보) 안양시의회는 21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양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이어졌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12월 19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에게 “그동안 해 오셨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정운영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추진됐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달라”며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2차 정례회가 시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된 예산 심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과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가 주최한‘제18회 영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군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비롯하여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생활개선회 활동결과 보고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회원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영암 농업의 미래 가치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재고하고 실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과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산물과 과제교육을 통해 만든 천연생활소품, 도자기 그릇, 원예작품 등을 전시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현숙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장은 “올 한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고 “미래로 나아가는 영암 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원이 농촌의 주역으로서 앞장서 나가자”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안양시의회는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 내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만이 최선의 해답임을 알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견해, 표어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의장은 페이스북에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재앙이 되는 산불, 산불예방만이 해답입니다!’라는 견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최병일 의장은 “산불조심은 언제 어디서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단어다”며,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서 미래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최병일 의장은 다음 주자로 윤해동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명했다.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거창문화원에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하브루타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하브루타 부모수업’ 외 다수의 책을 집필하고 1000여 회의 강의를 한 질문배움연구소 대표 김혜경 강사가 자녀의 말문과 생각을 여는 ‘그림책 하브루타 부모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하브루타 교육은 질문과 대화를 통해 토론하는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으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부모가 자녀에게 질문을 던지고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해 생각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방식으로 접목할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항상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침을 주는 역할만을 생각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질문과 대화 속에서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7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구성되어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하고 있으며, 코앤코 음악공연과 연합체육대회 등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이 오늘 12월 20일까지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다시 공모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대상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1차 공모에 이어 10월 18일까지 진행된 2차 공모에서도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 이에 다시 12월 20일까지 3차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서도 곡성군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소각장(20톤/일)을 비롯한 매립시설(118,000㎥), 자원회수센터(13톤/일), 식물류폐기물(10톤/일) 처리시설이 들어설 입지 후보지를 모집한다.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주변 마을에는 약 40억 원 규모의 주민 편익 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10%와 종량제 봉투 판매 대금 등을 주민 지원 기금으로 조성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와 관련해 읍면 이장간담회에 홍보하고,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사람은 폐기물처리시설 예정 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에 있는 세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서와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토지소유자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서 등을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이 내년 1월부터 지역 농업인에게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비 지원 대상 종목은 농업용 소형 중장비인 굴삭기와 스키드로더로 곡성군은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 사고 예방과 농작업 능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비 지원은 최대 20만 원 내에서 교육비의 50%까지 받을 수 있다. 1년에 1기종 교육비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므로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부터로 농업인 증명 서류를 지참해 각 읍면사무소 산업계에 신청해야 한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용 굴삭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 횟수가 높은 기종에 속한다. 그만큼 영농 작업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야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고 작업 능률도 높일 수 있다. 특히 곡성군이 면허 취득 교육 지원을 추진하게 된 것은 농기계 사고 예방의 목적이 1순위다. 따라서 내년 1월~6월까지 교육비 및 면허증 취득을 지원하고 나서 7월부터는 소형 중장비 무면허자에게는 농기계 임대를 불허할 계획이다. 따라서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임대농기 중 굴삭기와
(충남도민일보)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가 11월 21일 고성군청에서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한 19개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및 자원봉사단체 임원이 참석했으며, 2022공룡엑스포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자원봉사 지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간 진행된 2022공룡엑스포에는 19개 자원봉사 단체 730여 명이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교통통제, 관람안내, 행사장방역 등 엑스포 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상근 군수는 “처음으로 연년 개최된 이번 엑스포의 성공에는 자원봉사 활동에 선뜻 앞장서신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관심과 애정으로 눈부신 활약을 해 준 여러분들의 친절과 미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11월 19일부터 재개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며, 매주 토요일은 밤 9시까지 연장한다.
(충남도민일보) 고성군이 11월 20일 고성군민 65명과 함께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천년의 역사 신라’ 경주 문화재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문화재 보존과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 사이의 불만과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활동하는 ‘고고가야주민수호단’과 군민 총 65명은 세계유산인 경주역사지구의 주요 유적(대릉원, 천마총,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정교)과 국립경주박물관을 탐방하며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진행되는 보존 및 정비, 활용의 가치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재 탐방 행사 사업은 올해까지 진행됐던 ‘주민공감정책사업’의 뒤를 잇는 정책으로, 문화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만과 갈등을 해소하고 문화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앞서 2018년부터 시행됐던 ‘주민공감정책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됐으나, 올해로 사업이 폐지됐다. 이에 군은 문화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유산을 전달하고자 추경예산에 사업비 5백만 원을 확보해 직접 문화재 탐방 사업을 시작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고성군민의 지
(충남도민일보) 과천시가 미래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수립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함께 그린 과천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발족하고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초·중·고 학생과 청년, 장년층 등 시민 24명을 ‘함께 그린 과천기획단’으로 위촉했다. 기획단은 내년 3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환경현안을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는 환경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환경정책 발굴,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지표를 선정하는 데 참여한다. 첫 회의에서는 기획단의 역할, 환경계획 개념, 지역 환경현황 등을 공유하고, 관련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함께 그린 과천기획단이 과천시 환경정책 수립 과정에 필요한 시민 참여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을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주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점검, 개선방안 및 아이디어 마련,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및 승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배심원은 지난 한 달간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또는 인천시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근무하는 사람, 인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270여명의 후보자를 1차 선발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주민배심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민배심원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를 진행했다. 위촉된 50명의 주민배심원은 오는 12월 5일 2차 회의, 19일 3차 회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점검 및
(충남도민일보) 전남 구례군은 산동면 산수유꽃축제장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2 구례산수유 웰니스 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산수유와 함께 떠나는 오감만족 웰니스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공연과 산수유 홍보관 운영,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 산수유길 걷기 이벤트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산수유 음식 개발․시연 행사’에서는 유명 셰프와 함께 산수유를 활용한 음식을 현장에서 조리하고 시식까지 하는 시간을 가져 향후 산수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산수유 군락지를 이룬 산수유 마을의 경관적 가치, 생물종 다양성, 한약재로의 사용, 농업유산 등 산수유가 갖는 효용과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 김순호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례산수유를 지속 관리하여 구례산수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민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축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븐일레븐 인천영흥외리점에서 지난 11월 18일 우리면 저소득 독거노인 159가구 대상으로 호빵(9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지역의 독거노인분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됐다. 세븐일레븐 인천영흥외리점 대표(김진호)는“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를 앞두고 코로나19로 특히 지치고 힘든 독거노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철영 영흥면장은 "항상 우리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소중한 나눔을 꾸준히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2023년도 본예산안 3,454억 원을 편성해서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금년도 본예산 3,300억 원 대비 154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문화 및 관광 분야 288억 원(8.4%), 환경 분야 328억 원(9.55), 사회복지 분야 690억 원(19.9%), 농업 분야 634억 원(18.3%), 지역개발 분야 244억 원(7.0%) 등으로 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새로 출범한 민선 8기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규모 수해복구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는 재정운영의 큰 걸림돌이었으나 수해복구 사업의 재정 부담 종료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재정운영의 어려움은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군 담당자는 내년 예산의 주요 방향을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 남부권 주요 관광지 도약, 살기 좋은 지역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연드림 치유 힐링 클러스터 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소득 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