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산시 읍내동에 거주하는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 김의웅님 댁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명패를 달고 기념촬영에 응한 국가유공자 김의웅 님은 1967년 이역만리 머나먼 월남전에 파병되어 약 2년간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하였지만, 덕분에 오늘날의 자유 대한민국 발전에 일조할 수 있었음을 생각하면 조금은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며 ’잊지 않고 찾아주어서 고맙다’ 고 말했다. 홍경화 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은 24일 예산군 일원에서 전국 공공도서관 중 처음으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 탐방’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공공도서관 직원 및 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해 인문학 강연과, 지역 관광지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첫 인문학 탐방은 한남대 문헌정보학과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이어 충남도서관 견학 및 은성농원 탐방을 통해 예산 지역의 예술·문화와 특산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서관은 내년까지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에서 총 22회 인문학 탐방을 진행해 도내 곳곳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관광지와 문화를 전국에 공유하고자 한다”며 “충남의 관광 및 문화 자원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4일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해양쓰레기 저감 사업이 2년 연속 신규 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 과제는 ‘육상 기인 해양쓰레기 확산 방지를 위한 하천용 부유 쓰레기 차단시설 개발 및 실증’ 사업으로, 해양쓰레기 가운데 61%가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됨에 따라 사전 차단시설을 설치·개선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해양쓰레기는 해안가, 도서 등으로 넓게 퍼져나가는 특성상 수거가 어렵고 염분과 개흙 등으로 인해 육상쓰레기보다 처리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기 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한 스스로해결단이 9차례에 걸친 사전 회의에서 결정한 금강지류 하천을 대상으로 내년 7월까지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하천 지형의 폭과 유형을 고려해 육상 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한다.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과 행안부 자치분권실장,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공모 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충남을 대표할 딸기와 프리지아 신품종 선정 절차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이날 기술원 회의실에서 ‘제1차 종자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연구사업을 통해 육성한 딸기 1계통, 프리지아 2계통에 대한 신품종 출원 요건 심의를 거쳐 2작목 3계통을 최종 의결했다. 딸기 육성계통 ‘논산17호’ 는 촉성적응 품종으로 연속 출뢰성이 우수하다. 1화방 개화기와 첫 수확일도 하이베리 품종보다 빠르며, 안토시아닌 농도도 17.2mg%로 하이베리보다 48%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프리지아 육성계통 ‘충남F-10호’는 노란색의 겹꽃으로 향기가 매우 강하고, 원구당 자구수는 9.2개로 증식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충남F-11호’는 분홍색의 겹꽃으로 중만생 품종이며, 잎 모자이크 증상이 없고, 자구의 충실도가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의결된 3계통은 기존 품종대비 품질이 우수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고, 추후 통상실시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종자위원회는 신품종 선정과 함께 ‘하이베리’, ‘킹스베리’ 등 3품종의 도유품종보호권의 국내처분(통상실시권을 허락)을 결정, 국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내 거주하는 농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즐겁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4일 천안한들문화센터에서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충남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표민애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농아인의 권익증진 향상과 수화보급 및 농아인의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또 농아인 권리선언 낭독 영상 및 농아인의 날 홍보 영상 상영을 통해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농아인들이 아무 거리낌 없이 세상과 소통하려면 무엇보다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농아인의 원활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꿈을 실현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적인 시책을 시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아인협회는 1997년부터 농아인의 복지와 인간존엄 및 평등구현을 위해 조선농아인협회 설립월인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 교육청 1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 기초학력보장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교육청 기초학력 지원 정책에 대하여 자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초학력보장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향상 지원 조례(충청남도 조례 제5186호, 2022.3.25. 시행)에 따라 도내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향상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각종 정책을 자문‧심의한다. 구체적으로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시행계획 수립과 추진 자문‧심의 ▲기초학력 보장·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기초학력 보장·향상 관련 정책의 분석과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업무 소관 부서 간부 공무원(당연직 위원)과 기초학력 관련 학계 전문가, 도내 학교관리자와 교사,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기초학력 지원 관계 단체 구성원 등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올해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올해 충남학력 디딤돌(기초학력) 정책의 추진상황과 온채움 기초학력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 폐쇄 지역 고용 위기에 대해 즉각적이고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 대체 발전소 도내 건설, 수소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24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석탄화력발전 폐지 대응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준비위원 및 관련 실국장과 함께 김태흠 당선인이 참석, 조속한 대안 마련을 위한 민선 8기 도정 역량 집중 의지를 드러냈다. 보고회는 △여형범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석탄화력발전소 지역 지원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정책 제언’ △장성혁 수소지식그룹 대표의 ‘충청남도 수소산업 육성 계획’ △석진홍 충남일자리진흥원 팀장의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충남 일자리 현황과 대책’ 등 전문가 발표와 질의・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기후변화 속 세계적인 추세인 탈석탄에는 동의하지만, 발전소 14기를 폐쇄하려면 대안부터 우선 마련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해 “많은 도민이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오랜기간 피해를 본 만큼, 응분의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2022. 6.22(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서부보훈지청 김재술 보상과장은 태안, 보령, 서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과 특별위문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술 보상과장은 관절염 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김옥자(국가유공자 故 장광천 님의 배우자)님에게 의료급여증 발급 및 재가복지서비스 지원 제도 등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꼼꼼히 안내하고 건강을 기원드렸다.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다양한 위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충남 농작업지원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자치단체 우수시책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농작업지원단은 농업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농작업지원단은 평가에서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인력난 극복에 역할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지난해 농작업지원단을 통해 중소 고령농가 1만 618호, 5886㏊에 대한 농기계 작업을 지원했다. 영농규모가 큰 전업농가 3784호에는 31만 3586명의 영농작업 인력을 중개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에 기여했다. 농작업지원단은 2018년 5개소 사업비 3억 원으로 시작한 이래 △2019년 20개소 29억 △2020년 54개소 77억 △2021년 83개소 87억 △2022년 112개소 100억 원 등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임승범 농림축산국장은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 대책의 일환으로 농작업지원단을 집중 육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인력수급 상황을 세심히 살펴 농가의 일손이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교육청 및 춘천 일원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타 교육청의 학교 지원 우수사례 비교 분석과 하반기 업무 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 및 학교지원센터 역할 강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단위학교 업무 표준안을 제일 먼저 제시한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해 다양한 학교업무 최적화 지원 사례를 알아보았고, ▲지역별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자료 공유 및 협의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계획 수립을 위한 착안 등이 이뤄졌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수업(교육과정),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큰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5여 개의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학교 현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학교지원센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교육공동체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고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예술문화 경험을 통한 배려와 소통 능력을 지닌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 간 의견 나눔을 통해 교육과정및 수업을 연계한 예술교육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했다. 연수는 ▲특강, 명작을 보는 1%의 눈(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양정무) ▲1학생 1전통악기 운영 사례발표(금산여고 교사 우아현) ▲동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 사례발표(내산초 교사 이재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현장 추진사항에 대한 집단토의가 이뤄졌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 지향점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현장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담론을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생각된다.”라며, “문화예술교육에서 우리가 발견해야 하는 가치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확산과 학생이 문화예술 활동으로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보령시에서 도내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등 62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전문가 특별 강연과 화재조사 및 정책 관련 정보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최현호 한국화재감식학회 기술위원장의 ‘풍력발전설비 화재조사 감식사례’에 이어 조태익 도 국제관계대사가 ‘외교이해 및 소방의 국제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교육했다. 특강 후에는 지난 9일부터 시행된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보다 과학적인 화재조사 체계 구축과 국내외 주요 화재 감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경진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기 위해서는 화재조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화재조사 전문성과 국제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품종 중 충남을 대표하는 소비자 맞춤형 백합 5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 화훼연구소에서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충남백합연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합 우수 육성계통 25종에 대한 평가회를 열어 트럼펫백합 4종과 나팔백합 1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T-10호 등 트럼펫백합 4종과 충남L-1호인 나팔백합 1종은 화색이 선명하고, 꽃봉오리 착색이 잘 돼 관상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꽃이 작아 좁은 공간에서 배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아카시아와 비슷한 향이 나 기존 백합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구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평가회에서 최종 선발된 백합 우수계통에 대해서 재배시험을 거쳐 품종등록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향기로운 품종을 육성해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잠사곤충연구소는 오디뽕 나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가지치기와 병해충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오디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늦어도 다음달 상순까지는 가지치기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오디뽕나무는 가지치기 시기가 늦어지면 새순이 1m 미만으로 충분히 자라지 못해 동해 피해가 우려되고, 유효가지 확보가 미흡해 안정적인 생산량을 기대하기 어렵다. 가지치기 후 뽕밭 관리는 유효가지 확보 및 생육 촉진을 위해서 과다한 질소비료 사용을 자제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퇴비를 시용하는 것이 좋다. 또 새로운 가지에서 오디가 열리는 특성을 고려할 때 새순 확보 및 건전한 생육을 위해서는 전정 후 병해충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최문태 산업곤충연구소 곤충팀장은 “뽕나무 돌발해충으로는 미국 흰불나방, 응애류, 깍지벌레 등이 있다”며 “내년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를 위해 가치치기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도 사회적 농장을 대상으로 공동학습모임 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학습모임은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고, 사업 운영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 파악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4월 11일 사회적 농업 충남·대전 민관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 돌봄영농조합법인(홍성), 5월 땡큐베리팜(논산), 지난 21일 샘여울(공주) 등을 방문해 학습모임을 가졌다. 학습일정은 사회적 농업 전문가 강의, 운영방법에 대한 토의시간, 활동프로그램 공유 등이다. 기존의 학습모임과 차별점은 민관이 농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소통함으로써 농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진행된 학습모임 강의 주제도 △사회적 농업과 지역공동체 △농업과 돌봄 연결방법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방법 및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임업·산림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매년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6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중부지방산림청이나 부여국유림관리소에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임업인이며, 내년 이후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소규모임가직불금·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누어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영림일지 작성‧보관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액된다. 도는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8-9월) 및 지급대상 금액 확정(10월)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지 않으면 내년 이후에도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