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수선화가 만개한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산면 달래 연합회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1000원 저렴한 1팩당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산 달래와 함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봄나물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정규식 운산면 달래 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달래의 선별, 포장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달래를 꼭 드셔 보시길 권한다”며, “서산 달래의 품질 고급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서산 달래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여 개 대형유통업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월 6일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지 서산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해미읍성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버섯, 딸기, 장류 등 40여 품목을 판매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소비자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첫 개장일인 6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서산 대표 브랜드 뜸부기 쌀이 증정된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터 운영으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도농 상생 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우려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자궁 및 난소 초음파 검사 등에 13만 원을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정액검사에 5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까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6월 중 개설예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확인 후 검사의뢰서를 제공한다. 검사의뢰서를 받은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의뢰서 제출 후 가임력 검사와 임신준비에 필요한 의학적·보건학적 상담을 받고, 추후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관내 사업참여 의료기관은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한마음산부인과의원, 엠산부인과의원, 강남비뇨기과의원 등 5개소다. 서산시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중요한 사전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 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 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급증으로 서울권 의료기관 방문 수요가 늘면서, 그간 해당 노선 이용객 수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시는 충남도와 고속버스 업체는 물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협의하는 등 꾸준히 발품 행정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6월 이완섭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막차 시간 연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간부회의 등에서 관련 부서에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충남도는 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지난 3월 22일 권완중 대산읍 남성의용소방대장(58)이 대산읍 벌말선착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익수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권완중 의용소방대장은 생업 중 ‘사람 살려’라는 소리를 듣고서 밖으로 나가 살피던 중 물에 빠진 익수자 A씨를 발견했고, 구명환과 갈고리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구조 후 119에 신고, 이후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A씨는 저체온증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완중 대산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시민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김상식 소방서장은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학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는 관내 학교 학생생활부장, 서산경찰서, 서산청소년선도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자발적 봉사협의체로 매주 서산 종합 버스 터미널 및 호수공원,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방과후 학생생활지도를 통해 학생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번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안팎에서 발생하는 학생생활교육 문제에 대해 관련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서 실시된 민관학 합동 생활지도에서는 서산교육장을 비롯해 서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양유정공원, 부춘초등학교 일대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해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민관학 합동 생활지도로 청소년 안전문제를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년 서산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노래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김채연(서산서남초등학교)학생의 ”모두 다 꽃이야“ 노래를 시작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당당한 수영 선수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아들 세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양정숙 강사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힘든 상황에서도 모든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기회가 위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도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한달 동은 점자명함제작 주간운영, 장애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기동교육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을 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을 위하 노력하겠다”며, 4월에 진행될 다양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3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일 교통약자의 보행이 많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에 10개의 그늘막 의자를 처음으로 시범 설치했다. 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돼 그늘막 한 곳당 2개씩 설치됐다. 시는 그늘막 의자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설치,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그늘막 의자 도입이 거동하기 불편한 어르신에게 보행 대기시간 휴식 장소를 제공해 편의를 증진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해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그늘막 의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올해 경로당 신축 대상으로 선정된 6개 마을의 사업 추진위원장과 설계사 대표, 읍면동 담당자에게 사업 추진 시 주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사업수행 절차 ▲보조사업자 이행사항 ▲설계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 후 질의와 답변순으로 이뤄졌다. 시는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 안전을 고려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참석자 20여 명에게 사업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심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설계 시 단층 설계, 남녀 분리 설계, 마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구현 및 접이식 문 설치를 통한 실내 개방감 확보, 범용 디자인을 반영한 설계 등 우수사례를 안내했다. 한편 시는 올해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예산으로 27억 1천300만 원을 편성했으며 20평 1개소, 40~45평 5개소 등 6개소의 경로당 신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신축될 경로당이 주민이 화합하는 마을회관 기능과 노인여가복지시설의 기능을 겸용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이 2일 대산읍 운산리 2423번지 일원의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등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은 현장에서 개발행위 조건 및 환경보전 방안에 대한 계획 이행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시에서는 최초로 수면 위에 태양광 발전 장비가 설치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송전선로는 대호호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전체 구간을 지중화한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서산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까지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지면 화수리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서산시 산림조합장, 임업인 후계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편백 나무 3천 본을 식재했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내공해성이 강하고 산림욕 효용의 근원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배출하는 수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전국에서 산불이 지속 발생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있으니, 산불 예방에도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학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5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청명, 한식 및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 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으로 인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4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 시 불특정 다수가 선거관련 시설을 이용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가 유지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체계 확립 등이며, 소방서는 기간 중 인원 856명(소방공무원 285명, 의용소방대원 571명), 장비 48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성묘객,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가용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일 양유정 마을카페 운영관리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6년 준공 예정인 햇빛센터에 마련될 마을 카페를 양유정 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산 청년마당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참여자 12명이 마을 카페 운영을 위한 제과, 제빵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한 것을 기념했다. 교육은 소규모 주민 참여형 교육으로 다양한 교육보다는 양유정 마을 고유 캐릭터인 티니와 버니를 활용한 대표 메뉴 개발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메뉴 개발의 일환으로 반죽법부터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유자 마들렌, 로즈 애플파이 제조 등 제과, 제빵 기술을 익혔다. 또한 마지막 교육 회차에는 직접 커피와 음료, 다과류 등 메뉴 구성, 인테리어, 제품 가격 등을 구상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조도영은 “체험형 교육으로 재미를 넘어 기술교육을 통해 향후 마을카페를 본 사업으로 진행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례를 교육 중 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도로 청소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한 대를 4월 초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소전기 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해 있는 흙, 모래, 분진물, 쓰레기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차량은 내부에 저장된 수소와 외부의 공기를 결합해, 최종 생산된 전기를 연료로 움직이며 매연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디젤 진공식 노면청소 차량에 비해 소음도 적게 발생해 도심지를 운행할 경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공모 신청을 확보한 국비 7억 2천만 원을 포함한 9억 원을 들여 해당 차량을 마련했으며 올해 차량등록 등 절차를 마치고 4월 초 본격 운행할 방침이다. 서산시 이종민 도로과장은 “기존 운행 중인 디젤 진공식 노면청소차와 함께 이번에 도입, 운행하는 수소전기 노면청소차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해서 증가하는 도로 쓰레기들을 신속하게 제거하겠다”며 “시민이 피부로 느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4월 2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월 29일 열린 ‘2024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에서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남 윙크 페스티벌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새일센터는 충남 여성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을 시상했으며, 서산시에서는 여성가족과 이경애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새일센터가 여성 취업지원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경력단절 여성의 용기있는 도전이 이번 결과를 만들어 낸 주역이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경제활동에 지속 참여할 수 있는 행복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직업 교육휸련, 취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토대가 될 신청사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 청사는 1청사와 2청사, 임대청사 등 4개 행정동에 6개소로 분산 배치돼 시민이 여러 부서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를 찾아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노후되고 사무공간도 협소해 시민을 맞이하는 시청 직원들도 편의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2010년부터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시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배후지를 시 청사 입지로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타당성 조사 약정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6월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문화재지표조사,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26년 11월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40,900㎡, 지상 10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상 313대, 지하 300대 총 613대의 차량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