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도와 관련 오는 11월까지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마련한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한율 청년공동체지원국장을 비롯해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및 일본 사례 설명’ 발표에 이어 권선필 목원대 교수의 ‘연구용역 추진 방향 및 시뮬레이션 계획 설명’,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공감만세(대표사)와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도내 답례품 개발 및 발굴 △홍보 전략 수립 △모금 시뮬레이션 △운영기반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로, 일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문제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도와 함께 제도를 추진할 수 있는 민간이 어우러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교수는 “답례품 개발은 먼저 내년 제도의 실질적인 운영
(충남=충남도민일보)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가 온라인 소통 창구를 열고, 민선8기 도정 비전에 대한 220만 도민의 뜻을 구한다. 준비위는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도 홈페이지 내에 ‘당선인에게 바란다’ 페이지를 개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페이지는 포털사이트에서 ‘충청남도’나 ‘충남도청’을 검색해 도 홈페이지에 접속, 첫 화면 우측 ‘당선인에 바란다, 준비위원회 바로가기’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페이지는 당선인 소감, 민선8기 도정 비전 설문조사, 당선인에 바란다, 준비위 활동 현황 등 네 개 코너로 구성했다. 도정 비전 설문조사는 준비위에서 당선인 철학을 바탕으로 4개 안을 마련해 실시 중이다. 도정 비전 안은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핵심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미래 △힘쎈 충남, 새로운 도약 △다시 뛰는 힘쎈 충남 등이다. 준비위는 이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민선8기 도정 비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당선인에 바란다 코너는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배치했다. 일반적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형식으로, 도 홈페이지 회원 로그인을 하거나, 휴대폰‧아이핀(I-PIN) 인증 등을 거치면 누구나 자유롭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21일 천안에 있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도내 의료기기 및 재활·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전환·창업 포함)를 대상으로 ‘2022 의료기기 관련 교육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기 및 재활·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로의 전환 준비와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인허가, 안정성 평가 절차 등을 설명하고 도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자 추진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건양대 산학협력단,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등 관련 기관이 의료기기 관련 교육과 기업 지원사업 등을 맞춤형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정성 평가 △재생·재건사업 개요 및 기업 지원 △지능형 의지 보조사업 개요 및 기업 지원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기업 지원 시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기 및 재활·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나 업종 전환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 상담은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정동영농조합법인’(부여군)과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각각 ‘우수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마을기업의 가치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2011년 우수마을기업 발굴에 이어 2020년부터 모두애(愛) 마을기업도 선정하고 있으며, 도내 마을기업이 2개 분야 모두 선정된 사례는 올해가 처음이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2회(재지정) 이상 지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업 중 지역민과의 연대로 지역공동체 확장에 이바지한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정동영농조합법인은 지역농산물인 콩으로 손두부를 제조·판매함으로써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동1, 2리 주민의 40%인 76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90대 고령의 지역민도 조합원으로 맞이하는 등 화합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었다. 정동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생청국장 등 새로운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매출과 인지도가 높고, 전국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도내 환경분야 민간검사기관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능력 지원 및 개방형 실험실(오픈랩)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공공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축적된 환경측정분석 역량을 민간검사기관에 전수해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 강화와 민간기관에서 생산되는 환경데이터의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정도관리 품질시스템의 체계적인 적정 운영 △품질문서 관리 실무 △대기, 수질, 실내공기질, 소음·진동 등 각 시험분야의 숙련도 향상 위한 실습 견학 △장비 운용, 시료 채취 및 측정, 시험데이터 관리 △화학물질 취급·관리 등 실험실 안전 예방관리 등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환경분야 민간검사기관의 시험 품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측정역량 향상과 환경 분석정보 기술 교류를 통한 민관 상생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고품질 데이터 생산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원은 향후 민간검사기관을 직접 방문해 측정분석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험 분야별 맞춤형 현장 기술 지도와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최진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체로서 민간검사기관이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충남서부지역 관내에 있는 군부대 및 해양경찰서, 전투비행단 등을 방문 우리나라 육·해·공 영역에서 국토수호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에 대해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9일 태안 해양경찰서 위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서천 97여단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한 홍경화 지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함을 표하였다. 덧붙여서, 오늘날의 번영과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은 제복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될 수 있었다며, 국민들이 이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6월 한달간 관내 10개 군부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14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 자원봉사센터 직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위원장 박진용)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2050 실천, 노인 빈곤과 고독사, 교통사고 문제 등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의제화하고 읍면동 생활단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원탁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는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을 초청, 인간생활의 영위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문제 중 특히 폐기물과 자원순환의 문제에 대해 함께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원탁공론회에서는 각자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 실천 프로그램들을 제시하였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과거에 비해 복잡, 다양화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매우 정교하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읍면동 생활권 중심의 지역문제를 함께 찾고 해결해
(충남도민일보)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13일 예산군 덕산면에 거주하는 故이기삼 선생의 손자녀 최천식님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故 이기삼 선생은 1919년 4월경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태 60도를 받은 공로가 인정되어 금번에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다. 표창장을 전달받은 최천식님은 ‘최근 부쩍 건강이 안좋아진 배우자 걱정에 마음이 어두웠는데 이처럼 정부로부터 영예로운 표창장을 받으니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써 자랑스러운 마음에 잠시나마 시름이 잊혀진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표하였다.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늦었지만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보훈처에서는 미전수된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오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동안 원활한 교통소통과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위해 도경찰청․보령경찰서․보령시청,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는 평일 6만명, 휴일 10만명의 인파가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통행은 1일 평균 1만7천대에서 최대 2만5천대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심의의결을 통해 교통․경비인력을 증원 배치하여 박람회 기간동안 해수욕장 질서유지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도 경찰청장에게 지휘하였다. 13일 합동 현장점검에서 매년 운영되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여름 경찰서는 행정과 경찰이 합동으로 해수욕장 주변 범죄예방, 박람회장 인근 질서유지를 위한 인력보강 및 순찰․단속강화 등 맞춤형 대책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일시에 유입되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확보를 위해 행사장내에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교차로에 모두 18개소의 교통통제소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교통상황실에서 원산도 해저터널 입구와 대천IC에서 유입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도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교통 안전 교육’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가 함께 추진한 찾아가는 교통 안전 교육은 장거리 이동에 따른 고령 운전자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덜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3일 홍성을 시작으로 14개 시군에서 총 2353명의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주요 내용은 교통 안전 사고 예방법 및 각종 교통 관련 정보 등이다. 도와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교육 과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 안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더 많은 고령 운전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13일부터 토양오염 예방 및 오염 토양 적정 관리를 위한 토양정화업체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오는 2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토양정화업체 6곳을 대상으로 한다. 토양정화업체는 생물학적 처리 방법 또는 물리·화학적 처리 방법으로 오염 토양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일을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술 인력 및 시설·장비 등 등록기준 준수 여부, 토양정화업 등록증 대여 여부, 토양정화 공사의 부실 및 하도급 여부, 토양오염 조사기관 업무 병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반은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이 가능한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토양정화업체 대상 지속 지도점검을 펼쳐 토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 토양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생산자재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남경제진흥원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 자재 발주시 최소주문요구수량(MOQ)에 따른 필요 이상의 과다발주로, 구매단가 상승과 보관 공간 및 폐기 문제 등 유휴자재 발생 원인과 문제 해결에 착안했다. 중소기업은 플랫폼을 통해 남는 자재를 판매하거나 소량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다른 기업과 공동구매로 필요 이상의 자재를 구매하지 않아도 돼 원가 절감 등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또 거래한 자재를 유통하기 위한 자재물류 매칭 서비스와 고가의 시험·검사 설비를 공유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해 관련 민간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은 총 11억원 규모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올해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사업’ 및 도의 통합 재원으로 추진한다. 도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개월 간 구축사업을 추진해 12월부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3일 보령시 동대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한 올해 4번째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7월 16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리는 제25회 보령버드축제로 인한 교통량 및 보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법규 준수와 질서유지를 통한 교통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보령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보령경찰서, 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교통안전 문화 의식을 알리고, 교통안전물품을 배포했다. 도는 그동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교통안전실무협의회 운영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교통사고 사망자를 14%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교통 사망사고의 89% 정도는 운전자의 과실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만큼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안전의식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도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도민사회의 참여로 교통안전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6일 교통안전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날 시상식에서 포상금 1800만 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지속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8개 세부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도는 정량·정성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산림보호단속 및 복구 실적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7개 지표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성지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된 목재이용 부문은 내포신도시 한옥마을, 내포 자연놀이뜰, 보령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등 목재 생활화 중심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슬기로운 목재 생활 탄소중립도시로 출발’이라는 주제로 대응전략을 펼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도는 산림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국 상위권을 계속 유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라는 값진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도와 시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6월 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고 ‘호국 충절의 고장 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의 협조로 마련되었으며, 홍주성역사관, 이응노 생가 및 기념관, 한용운 선생 생가, 김좌진 장군 생가 등을 둘러보며 천년의 세월이 흐르는 홍성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은 모두 여든을 넘긴 고령임에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에 귀 기울이시며 모처럼의 외출에 즐겁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셨다. 탐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흥에 겨운 어르신들께서 민요를 서로 번갈아 부르시며 “홍성 구경도 잘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어 정말 고마워” 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위문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힘쎈 충남’의 비전과 목표, 전략 수립을 뒷받침하게 될 특별위원회와 자문위원단이 닻을 올렸다.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1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과 김영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위촉식에서는 2개 특별위원회 위원 10명, 5개 분과 자문위원 125명 등 총 1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특별위원 및 자문위원은 각계 전문가들로, 준비위의 민선8기 도정 방향 설정 과정에서 도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자문 활동 등을 펴게 된다. 지역균형발전과 교육발전 등 2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구경완 호서대 교수와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원, 윤주명 순천향대 교수, 이명희 공주대 교수 등을 위촉했다. 기획조정분과위원회는 유기준 전 아산시의회 의장 등 18명을, 경제산업분과위원회는 고인석 호서대 교수와 박종관 백석대 교수, 최창하 한국기계학회 회장 등 3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힘쎈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머리를 함께 맞댄다. 복지안전분과위원회는 박종영 대전대 교수 등 19명, 교육문화환경분과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