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에서 ‘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역량 강화 연수와 분과위원회별 주민의견 검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과 학생이 제안한 의견에 대한 4개 분과(△학교정책․혁신분과 △교육과정․민주시민분과 △미래․체육건강분과 △행정지원분과)의 심도있는 검토와 함께 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청에서는 2024년 예산편성에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 누리집, 학생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총 92건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정 민주주의를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안된 의견은 △과밀학급 해소 △방과후 돌봄운영교실 확대 △디지털 인재 양성교육 △진로․진학체험캠프 확대 운영 △학생․학부모․교직원 인권교육 △급식실 환경개선 △학교급식 예산지원 확대 △학교공간개선 사업 등으로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분과위원회의 소관업무 별 분담검토 후 전체회의 토의결과 공유로 전문성을 갖춘 내실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보관 및 취급시설의 위생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수송위생 및 작업환경 ▲기구 세척·소독 관리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여부 등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포함한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준수, 원산지 관리 철저 등을 강조했다. 특별합동점검에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동행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충남도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제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CNGYL(큰길)‘의 수료식이 2일 운영 기관인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의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CNGYL(큰길)은 미래 충남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 민선8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충청남도 청소년 해외연수사업’이다.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학생 선발을 비롯한 총괄을 맡고, 선문대가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프로그램 실무 운영을 담당한다. 천안시, 아산시, 공주시, 보령시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1학년 114명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필리핀 클락에서 어학연수와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1대1 및 1대10 그룹 수업과 팀 프로젝트 등의 어학 교육을 받았으며, 문화 체험 등의 활동과 더불어 필리핀 클락 고등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료식에는 문성제 총장,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을 비롯해 참가자와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 114명 가운데 수료자 111명은 이날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김태흠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문성제 총장은 “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10일에 시행한 2023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1,270명의 지원자 중 1,090명이 응시해 906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3.12%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41명(합격률 89.13%), 중졸 148명(합격률 85.06%), 고졸 717명(합격률 82.41%)이다. 이번 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11세), 중졸 염○○(11세), 고졸 김○○(12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백○○(78세), 중졸 이○○(77세), 고졸 김○○(75세)이 만학의 결실을 거뒀다. 이 중 초졸에 1명, 중졸에 2명, 고졸에 7명이 전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는 충남교육청에서 처음 실시한 ‘찾아가는 원서접수 서비스’를 통해 원서접수한 응시자가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학력인정의 기회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9월 1일 10시부터 9월 15일까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실질적인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시기에 맞춰 부교육감·교육국장으로 구성된 간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 시기에 맞춰 운영되고 있는 바다 생존수영과 이동형 수영장 활용 생존수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고, 김일수 부교육감은 대천동대초 이동형 수영장과 한서대 바다 생존수영장을 이병도 교육국장은 대산초 이동형 수영장과 한서대 바다 생존수영장을 각각 방문했다.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생존수영실기교육 표준안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고, 초등학교 발달단계에 맞춰 1-2학년은 학교, 3-4학년은 학생수영장, 5-6학년은 바다와 학생수영장에서 생존수영을 실시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생존능력을 함양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맞춰 2023년에는 초 75교 3,752명의 학생들이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실시되는 바다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하고, 초 14교 2,284명의 학생들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수영장 활용 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충남의 모든 학생들이 수상에서 생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생존수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첨단 패키징 분야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이종원 부총장, 서원교 산학협력단장과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최성민 정책기획단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관의 협업을 통해 <2023 충남지역산업진흥계획> 내 미래 신산업으로 지정된 반도체 첨단 패키징 분야 육성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협력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반도체 기업 R&D,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서규석 원장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스테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키징 기업 생태계가 잘 구축된 충남을 패키징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호서대와 적극 협력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일구 총장은 “반도체는 우리 경제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30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023년 3회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자문위(위원장 김재웅)는 교육비전 및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위해 2017년 교육전문가, 단체구성원 및 학부모 등으로 처음 구성됐으며 현재 4기 20명의 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2023학년도 충남 다문화교육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공감과 존중의 다문화 교육 강화방안에 대한 폭넓은 자문 및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다문화교육과 관련하여 미래교육 방향 설정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며 교육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충남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통해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며, 미래교육자문위의 각종 제안은 충남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는 아산시 음봉면 (구)월랑초 자리에 지난 4월 문을 열었으며, 중도입국 학생과 도내 학생들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이해 감수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 교육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8월 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등(유·특수 포함) 125명, 중등 263명 총 388명으로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발전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45명 △홍조근정훈장 50명 △녹조근정훈장 77명 △옥조근정훈장 152명 △근정포장 44명이며, 표창은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7명 △장관 표창 8명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맡은 직무를 성실시 수행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수상자와 가족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길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보장법(2022. 3. 25.) 시행 이후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을 선보였다. ‘온(On)시스템’은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한글 해득을 지원하는 ‘온한글’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온채움’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온생각’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온한글’은 한글 미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한글 해득이 느린 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한글 해득 시스템으로, 1년에 3회 단순 진단만 하는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여 학생 및 교사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또, 진단 이후 한글 해득 수준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유형별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보정자료도 자동으로 연결하여 한글 해득 완성을 종합 지원한다. ‘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부진의 인지·정서·행동 원인과 학습수준을 진단하여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과 기초학력 향상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진단 결과에 맞춰 학생들에게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한다. 또, 시스템 내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 외부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개인별 교육지원 사항 및 성장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9월 1일 자 인사 발령을 받은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육전문직원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교(원)장 75명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6명 △장학(교육연구)관 11명 등 총 92명이다. 교육청에서는 미래교육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고자 미래교육 평가체제 전담기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삶과 배움의 기초를 다지는 참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에 배치되는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들이 교육의 중심은 학생에, 교육행정의 핵심을 교실 지원에 둬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전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식재료 방사능검사’는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수산물 및 농산물까지 포함하여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정밀검사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하는데 올해 220건에서 내년에는 300건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교육청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식재료를 대상으로 하는 방사능 정밀검사를 500건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교육청에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을 비롯한 식재료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2014년부터 충남교육청과 모든 교육지원청에 방사능 측정기를 배치하여 자체 방사능검사를 실시한바, 현재까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2023년 지방교육재정공시 자료’ 81개 항목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했다. 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한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2022년도 살림 규모는 기금을 포함해 6조 7,300억 원으로, 전년도 결산 대비 2조 333억 원(43.3%)이 증가했다. 이중 교육비특별회계가 5조 6,514억 원으로, △중앙정부이전수입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기타이전수입 등 이전수입이 5조 4,500억 원이고, △자산수입, 이자수입, 사용료 및 수수료 등 자체수입은 314억 원이며 △순세계잉여금, 전년도이월사업비 등 기타는 1,700억 원이다. 그리고 기금회계는 1조 786억 원이다. 공시 내용으로 세입·세출의 운용 상황, 재무제표, 채권, 기금, 공유재산 및 물품 등 공통공시 분야와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특수공시 4건으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기반 조성 △실천중심 인성교육 △인공지능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 사업 강화 사업이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지방교육재정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은만)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LUPIC, 단장 정미영) 중 하나로 네팔 카트만두대학 간호학과 교수진과 ‘성과기반 간호교육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선문대 간호학과는 작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대학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성과기반 간호학과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카트만두대학교 교수진이 방문한 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선문대 아산캠퍼스와 슈어스테이 호텔 등에서 국제공동연구세미나, 성과기반교육과정세미나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선문대 김은만 교수, 이경은 교수, 신라대 이은화 교수, 카트만두대학교 Radha, Pun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21일부터 이틀간은 서울대병원 견학과 함께 임상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은만 학과장은 “선문대 간호학과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간호 인재 양성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교가 교류를 확대하면서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 간호학과는 LUPIC을 통해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
[아산=충남도민일보]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회장 김종해)가 22일 마이크로소프트 제주 세미나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2023학년도 지‧산‧학 공유협업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선문대를 회장 대학으로 작년 10월 권역별 6개 대학(강릉원주대, 건양대, 목포해양대, 선문대, 우석대, 한림성심대)이 모여 구성된 협의체다. 각 대학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참여와 더불어 LINC3.0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세미나에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 소속 대학을 비롯해 경성대, 국립인천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중원대, 포항공과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양여대가 참여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네트, 에쓰핀테크놀로지, ㈜스마일로그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충청남도 아산시청, 전라북도 완주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 AI(Microsoft Azure OpenAI)와 교육 시장의 변화’, ‘대학생을 위한 취업 연계 사이트 링크드인’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토·일요일 제외)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청에서는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범 운영한다. 시스템 사용은 충청남도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가 대상이며, 현재 주소지가 충남인 검정고시 합격자도 응시원서 작성 시스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으며, 주소지 소재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하여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시스템은 접속 주소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8월 24일 9시부터 9월 5일 18시까지만 운영된다. 유의할 점은 시스템에 응시원서를 작성했다고 해서 원서 제출이 완료된 것이 아니고, 시스템에 원서 작성 내용을 입력한 후 출신 고등학교(소속교)에 원서접수 기간[8월24일부터 9월 8일까지] 내 방문하여 입력 내용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원서를 제출해야만 접수가 마무리된다. 모든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본인확인용), 여권용 규격 사진 2장을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서 도내 수해피해 학생 긴급지원 후원금 6,6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 및 주택 등에 수해 피해를 입은 공주, 논산, 부여, 청양지역의 수해 피해 학생 29명에게 주거지 개보수 및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200~3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16년 충청남도교육청과의 교육복지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장학금과 정기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승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수해 피해 학생들이 하루빨리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수해 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뜻깊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