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8일 서천문화원에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26일 서천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남의 체류형 관광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전익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도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권영택 기후환경정책과장, 서천군 이온숙 관광축제과장,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민 사무국장, 충남연구원 김경태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정병웅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내 관광산업의 현실에 대해 지적하며, “지역다움의 구현과 지역별 관광거점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천은 생태관광 및 문화유산 특화 지역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타 지역대비 다소 부족한 체류형 관광 실태를 지적하며, 생태지역의 보존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의 조화,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익현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하기 위해 ‘2021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2021년 시민배심원단은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무작위로 선정한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 40여 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18일 진행된 1차 회의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민배심원 위촉 ▲시민배심원제 운영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평가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회의에 이어 10월 25일 2차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설명 청취와 분임별 자유 토의가, 11월 1일 3차 전체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조정 승인 여부 결정과 권고안 제시가 이뤄진다. 시는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제시된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을 아산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시민배심원단을 수락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시민 체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에서는 18일 근로 장애인 및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에게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기념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대체하고자 마련됐다. 무지복지공장에서는 매년 근로 장애인 및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에게 근로의욕 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이번에는 75명의 장애인들에게 개별포장 꾸러미를 제작하여 간식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현재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기념품을 대신 준비했다.”며 “이번 기념품 전달로 근로 장애인과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무지개복지공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설관리공단]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0월 15일 의장실에서 2021 문화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4명의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유공표창 수여대상자는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역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로,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문화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수상자들의 활동이 지역문화 역량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구의회도 지역 특성에 맞는 강의, 전시회 등 중구문화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많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