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환경전문가·단체, 관련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충청남도 환경계획(2022∼2040)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에 따라 국토계획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도 환경계획을 수립 중이다.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도내 전 지역이며, 시간적 범위는 올해부터 2040년까지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지역 환경의 현황 및 여건 분석 결과, 도민참여단 구성·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도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환경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환경 전략은 △생태환경 부문(충남 생태계 지속성 확보, 생태계 조절 서비스 강화 등) △생활환경 부문(오염원 배출 및 발생량 최소화를 통해 환경오염원 예방 등) △회복탄력성 부문(지역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기후위기 대응 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완성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하고 하반기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기존 환경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육자료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조성하고, 윤리교육 강화로 유아의 전인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도내 30개원을 ‘충남형 미래유치원’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유치원 24개원 ▲유·초 이음교육 시범유치원 2개원 ▲미래형 학부모 놀이유치원 4개원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운영하는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26일(목) 역량강화 연수와 사업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는 ‘미래교육 정책과 충남 유아교육의 방향’(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진숙 수석연구원)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가 이뤄졌으며,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효과적인 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교육 도입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의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개막 51일 앞으로 다가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계 실·국 및 기관 간 추진상황을 살피고 결의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조한영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박람회 관련 연계 사업 추진 계획과 세부 과제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업으로는 홍보 17건, 안전 14건, 프로그램 23건 등 총 5개 분야 70건을 추진하며, 약 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세부 과제는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연계 홍보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점검 강화 △대중교통 편의 시설 개선 및 운송체계 구축 △제8회 환황해포럼 개최 △범도민 지원협의회 운영 등이다. 도는 조직위·보령시와 추진상황을 지속 공유하고 미비점을 점검·보완하는 등 총괄 지원부서인 해양수산국을 필두로 박람회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문화로 되새기는 숭고한 나라 사랑’을 주제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분야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전시 등 7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12일에는 ‘우리 땅 기차여행’의 저자 한태희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의 국토 사랑과 애향심을 높이는 특강을 진행한다. 14일은 홍성군립합창단이 ‘시와 꽃이 있는 음악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합창단은 김소월의 시와 꽃 그림 영상이 오케스트라 협연과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 16일과 23일에는 각각 책 읽어주는 사서 ‘게으름에 대한 찬양’과 사서고생 ‘오만과 편견’ 강연이 이어진다. 29일 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는 민족시인이자 순국선열인 윤동주를 추모하는 ‘시인, 동주’ 소리극 낭독회가 열릴 예정이다. 낭독회는 소설 ‘시인, 동주’를 각색한 소리극으로 전문 성우의 연기와 작품 해설을 통해 윤동주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6월의 역사를 테마로 6월의 역사기념일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이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5월 25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군 삽교읍에 소재한 삽교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 나라사랑 교육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 국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나라사랑 교육 실시 ▲ 호국·보훈 선양행사 참여 및 자체 계기행사 추진 ▲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행사 및 봉사활동 적극 참여 등으로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통한 각종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청소년기 보훈교육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사회적인 관심도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다’며 “매월 국가보훈처에서 유튜브로 제공되는‘랜선으로 떠나는 보훈 역사여행’ 온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보훈지청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보훈관련 행사에도 학생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기향 삽교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은‘본교 학생들은 윤봉길의사와 수당 이남규선생 등을 비롯한 훌륭한 독립운동가가 다수 배출된 지역으로서의 자부심이 상당하다’면서‘' 매헌 아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5일 공주신월초등학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공주신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책을 깨끗이 쓰자’, ‘쉬는 시간을 늘리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인터넷 사용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 교복입기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교육을 지원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고자"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을 올해 하반기 개원한다. 부지면적 29,820.6㎡, 건축 연면적 9,648.76㎡의 규모로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563번지에 올해 9월 개원 예정인 진로융합교육원은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진학상담센터 공간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연간 2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방문해 진로융합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진로융합교육 시대를 여는 진로융합교육원은 ▲충남형 진로융합활동 구안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진로활동 전개 ▲진로중심 고입ㆍ대입 진학교육 지원체제 구축 ▲학생 개인별 진로활동 학생이력관리시스템 구축 등 충남형 진로진학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형 진로융합활동은 “학생들이 삶의 변화속에서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다양한 융합적 탐구활동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ㆍ공유해 보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성취를 경험하는 미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 ‘농업에 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강원도와 경기 북부 위주로 시행되고 있는 말라리아 감시사업을 충남에서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감시사업은 원인 매개체인 얼룩날개모기속을 채집해 발생 밀도를 조사하고, 말라리아 원충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기는 예산 삽교읍에서 매주 2회 채집하고, 분류 및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원충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주증상은 발열, 발한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활동 시간에 외출을 피하고, 긴 옷을 입어 노출 부위를 줄이거나 노출 부위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최진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모기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말라리아 감시사업과 장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유행 양상을 파악해 도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24-25일 보령시에서 도내 소방특별조사요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전문가의 실무교육과 소방시설‧위험물 분야 이론 및 실습 순으로 진행했다. 최근 개정되거나 시행을 앞둔 법령에 대한 교육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이와 함께 민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해법을 함께 고민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교육을 주관한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소방특별조사는 화재 예방과 동시에 법 집행도 이뤄지는 소방 민원 분야의 꽃이자 종합 행정”이라며 “조사의 실효성과 민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은 미래 핵심 기술 분야의 신산업 창출 및 적기 진출 등 기업의 기술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구 장비 및 시험·생산 설비 등 기반을 구축해 연구 개발, 측정 및 시험 분석, 시제품 개발 등 연구 개발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은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국가 재난 슈퍼 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 개발 기반 구축이다.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과제는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도비 22억 원, 아산시비 22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16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설계·검증·평가) 장비, 신뢰성(평가·고장) 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가 양성 및 기업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국가 재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정상화에 따른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하여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50일 간 도내 72개교(유 29개교, 초 24개교, 중 11개교, 고 7개교, 특수 1개교)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분야는 학생의 안전 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교육활동 ▲교육시설 등 3개 분야 10개 점검항목으로, 분야별 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점검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접촉자 관리 현황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교육활동 안전 분야에서는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성폭력 포함) 예방관리 및 학생 정신건강 보호 ▲교육활동(과학실험, 방과후․돌봄, 체육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학교시설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안전 관리(차량 안전, 교통사고 예방,등․하교 시 범죄피해 예방)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 ▲자연재해 대응 관리사항 등을 점검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몰입형 진로교육 집중 운영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 특화 맞춤형 진로체험 활성화 ▲미래직업 체험 진로캠프 ▲타교육 분야와 연계한 ‘진로융합교육’ 운영 등을 통해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4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미래역량 기반 진로교육 역량강화 대면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발제, 토론 중심의 쌍방향 대면 연수를 통해 중등 진로전담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건국대 이종필 교수의"과학의 시선, 교육의 미래"특강 ▲진로체험전산망 꿈길 활용 ▲진로중심 학교생활을 위한 지도사례 ▲2022 진로교육 추진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었다. 향후 교육청은 미래역량 중심의 진로융합활동 직무연수와 심리검사를 활용한 진로상담 기법 직무연수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진로전담교사들의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중등 진로전담교사는 학생들의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해 진로수업, 진로상담, 학교 진로교육 기획 등 학교 진로교육을 총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먹거리 탄소중립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매월 마지막 목요일을 ‘충남 그린푸드데이’로 정하고, 실천 캠페인을 펴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기준 524억 톤에 달하며, 이 중 31%는 먹거리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 전세계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2019년 기준 13억 톤이며, 이로 인한 탄소 배출량은 33억 톤에 이른다. 충남 그린푸드데이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 구내식당으로 하여금 매월 마지막 목요일 친환경‧로컬푸드를 제공토록 하고, ‘잔반 없는 날’도 운영토록 요청 중이다.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서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충남 그린푸드데이를 알리는 홍보물 등을 게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은 관행농업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고, 로컬푸드는 운송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라며 “친환경‧저탄소 식문화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충남 그린푸
(충남도민일보) 충남에 ‘걷쥬’ 열풍이 불고 있다. 도가 내놓은 걷쥬 앱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29개월 만에 3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걷쥬는 걷기를 통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도가 스포츠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개발해 운영 중이다. 걷쥬 가입자는 지난 20일 기준 총 28만 61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민(4월 말 기준 211만 9296명) 7명 중 1명이 걷쥬를 가입‧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시군별 가입자는 △천안 6만 7751명 △아산 3만 9280명 △서산 2만 5008명 △당진 2만 1653명 △논산 1만 722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 6만 2951명 △20대 1만 8638명 △30대 3만 5829명 △40대 5만 9922명 △50대 4만 9052명 △60대 3만 8416명 △70대 1만 8428명 △80대 이상 2907명 등이다. 최고령 가입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98세 노인이며, 최연소는 보령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로 확인됐다. 가입자 총 걸음 수는 955억 7482만 6897걸음이다. 거리는 6690만 2379㎞로, 지구 1673바퀴를 돈 것과 같으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올해 직무성과 계약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직무성과 평가 대응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실·과 직무성과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도 자체평가위원장인 김진욱 혜전대 교수가 ‘도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란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은 오는 7월 실시될 상반기 직무성과 평가를 대비해 개선된 평가 체계와 부서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해 직원들의 평가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김태우 인사과장은 “이번 역량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과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도민과 약속한 계약과제를 잘 이행해 지속 가능한 충남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3일 충남일자리진흥원에서 ‘경제발전전략 제4차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과제 보고, 발제, 안건 설명, 자문·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형 특화기업 일자리 청년 연결(매칭) 사업’을 과제로 선정해 논의했고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발제자로 나선 나동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센터장은 청년 일자리 관련 정부 정책 및 사업 동향, 대표 사업 등을 소개하고 사업 주체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체계적인 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사업의 성공 요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산업’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보완 관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대상 사업의 청년 중도 포기율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앞으로 정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명 실장은 “신규 사업 발굴과 더불어 이미 시행 중인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고용 안정과 중도 포기율을 줄이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