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신성대학교와 함께 시민을 위한 재즈 공연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공연장에서 ‘서산호수공원, 재즈로 봄을 맞이하다’를 주제로 공연이 개최됐다. 고등직업교육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콘서트 전 HIVE 사업을 홍보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공연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 경험을 가진 ‘판도라 뮤직’ 밴드가 겨울왕국 OST(Into the unknown), 단발머리,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대중적인 곡을 60분간 선보였다. 겨울을 보내고 봄을 준비하는 서산의 대표 명소인 중앙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은 자유롭게 공연을 즐겼고 일몰 후 빛의 정원과 어우러진 재즈 향연은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직업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23일 서산의료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의료기관 현장 견학,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의료기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검진에서는 소변검사, 피검사 등을 진행했고 결과 건강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양육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모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지도하고 심폐소생술 습득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수증을 제공했다. 특히 의료기관 견학에서는 각 진료과에서 하는 업무를 소개하고 질병, 사고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친절하게 교육해 아이들이 무서워할 수 있는 병원을 친근하게 전환할 동기를 부여했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우리가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의료기관을 견학할 수 있게 도와준 서산의료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지반 약화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2~3월)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이 발생하여 지반약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각종 시설물의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하천 등의 얼음 두께가 얇아져 빙판 위에서의 활동 시 수난사고도 발생하기 쉽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얼음 위 놀이, 낚시 금지 ▲주변의 축대, 옹벽 균열상태 확인 ▲낙석 주의구간 서행▲산행 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소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해빙기 안전사고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안전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성연면 및 대산읍과 서울 남부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터미널을 경유, 당진시 송악 이주단지를 거쳐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요금은 13,500원으로 하루 2회 운행되는 이 노선은 성연에서 오전 7시 25분과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하고 서울에서는 오후 2시 40분과 오후 8시에 서산으로 출발한다. 서산에서 승차 시에는 모바일 앱 ‘티머니GO’를 이용해 전자승차권을 구매하거나 현금 등을 통해 직접 결제해야 하며 현장 예매와 발권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만 가능하다. 성연면과 대산읍 지역에는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등 4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젊은 세대가 많아 서울행 시외버스 노선 개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충남도와 시외버스 운수업체에 노선 개설을 위한 체계적인 논리를 개발해 지역 도의원과 함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혁신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심사위원회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을 평가해 서산시와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022년 7월 14%에 불과하던 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말 약 3배 이상 대폭 증가한 51%까지 끌어올리는 등 탁월한 혁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시정연구 동아리, 창의지식 공유방,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발, 5S5품왕 선발 등 행정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방학 추억을 선물했다. 시는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점심과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드림스타트 저학년(1~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 아이들과 서로 추억을 쌓아 대외적인 친화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비슷한 나이의 또래 친구들과 쿠우쿠우 서산점에서 점심을 먹고 CGV 서산점에서 영화를 관람해 겨울방학 친구들과 풍성하고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이번 점심은 쿠우쿠우 서산점(대표 김종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밥도 맛있었고 영화도 재밌었다”며 “특히 뷔페에 와서 여러 가지 음식을 직접 가져다 먹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서산시 지역사회에서 여러 지원을 해주시는 가운데 그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의 독서왕을 선정해 독서에 대한동기부여에 적극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 기간 동안 종이책, 시니어, 청소년, 아동, 전자책 부문에서 2명씩 총 10명의 독서왕을 선정한다. 독서왕은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 작은 도서관 등에서의 대출 권수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전자도서관, 모바일 전자도서관에서 이용한 전자책 권수를 집계해 결정한다. 시는 독서왕 선정자에게 상패 수여와 함께 도서 대출권수를 기존 1년간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제공하며 지난해와 달리 도서문화상품권 5만 원권도 증정하는 등 혜택을 확대했다. 특히 어르신들도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시니어 부문을 추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 예술을 쉽게 향유하는 방법이며 스트레스 해소와 인지, 언어, 소통 능력 향상에도 탁월한 독서의 보람과 즐거움을 이번 독서왕 선정을 통해 한층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홍보를 적극 추진해 독서문화가 자리 잡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3일 대기질 개선 및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오염물질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차량 소유자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우편(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과 서산시종합운동장 남문주차장에서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11일 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12일 인지면, 부석면, 부춘동 ▲13일 팔봉면, 동문1동, 동문2동 ▲14일 음암면, 수석동, 석남동 ▲15일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순으로 진행된다. 폐차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3월 11일 기준 차량의 대기관리권역 또는 관내 차량 등록일이 6개월 이상이어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시민의 이동 편익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택시의 운행 지역과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택시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100원만 지불하면 1인 세대 기준으로 최대 월 14회까지 소외지역에서 읍면 소재지나 시 소재지로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복택시가 제2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1월 확대 운영을 위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개정의 주요 골자는 버스 승강장에서 800m 이상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어야 이용할 수 있었던 기준을 600m로 낮추고 10가구가 모인 지역에만 운행했던 제한도 과감히 삭제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행복택시 확대 운영을 위해 건설도시국장을 위원장으로 교통전문가와 서산시이통장협의회, 택시·시내버스 업체 관계자 등 9명을 ‘행복택시 운영위원회’로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SNS 홍보리더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SNS 홍보리더단은 시청 각 부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담당자와 SNS 서포터즈 등 95명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친근감 있는 홍보로 시민과 밀착 소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 홍보리더단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책임감 있는 시정홍보 추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홍보리더단은 각 부서의 정책 사업 특성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부서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게시하면서 다양한 홍보전략을 모색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홍보리더단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실속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반기별로 홍보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SNS 홍보리더단이 SNS를 활용한 시민 밀착형 홍보로 시민 일상 속에 스며들어 친숙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행정 실천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챙기기에 온 힘을 쏟는다. 시는 22일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생활 밀착형 돌봄을 위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 김우진 실행위원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매일 우유를 배달하고, 배달된 우유가 쌓여있는 경우 배달원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안부를 확인한다. 시는 법인과 함께 5개 동 지역의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기간 중 수요가 많아지는 경우 법인과 협의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항상 지역사회와 연결돼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약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인원 869명(소방공무원 288, 의용소방대원581명)을 동원하여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정월대보름 행사장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순찰활동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 장소에 소방력을 중점 배치하여 시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해양수산과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부패 깨기 청렴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해양수산과는 ‘풍요로운 정월대보름, 함께해요 청렴실천’을 주제로 직원, 어촌계 주민과 부럼 깨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과 사무실에서 직원과 어촌계 주민이 함께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고 청렴 구호와 함께 청렴 문화 조성을 주제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송진식 해양수산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으로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렴문화 확산으로 신뢰받는 해양수산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발판 마련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21일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 종사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른노무법인 대표 권형하 노무사에 의해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 준수해야 할 노동관계법령을 환기해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상승한 최저임금에 따른 급여 지급 기준 ▲퇴직금·육아휴직 급여 ▲새롭게 개정된 근로기준법 등으로 대표자와 종사자들이 법령에 대해 전반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자세히 다뤘다. 특히 참여 기업들의 근로계약서를 살펴보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근로계약 체결 시 유의 사항을 짚는 시간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산시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노무 교육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고 근로자를 관리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생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1일 청소행정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환경종합타운과 15개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운전직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3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폐기물 수거 작업이나 시가지 도로 청소 등 실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고용노동부 지정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근골격계 부담작업 예방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청소행정 관련 사고 사례 등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만을 중점 강의했다. 서산시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해 현장 작업에서의 사고 예방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여 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립합창단에서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할 시민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합창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54년 2월 19일부터 2008년 2월 19일까지 출생한 서산시민으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3월 5일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자유곡(한국 가곡) 1곡을 정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3월 8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연습을 거쳐 6월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영광의 하모니(THE HARMONY OF GLORY)’를 시민합창단으로서 함께 선보이게 된다. 서산시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시에서 개최되는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산시립합창단과 시민의 특별한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