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지난해 구축해 가동 중인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통합플랫폼’을 활용, 도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도는 충남통합플랫폼과 연계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귀가 앱은 도민 안전 귀가와 위급상황 신속 대처 등을 위해 충남통합플랫폼과 마찬가지로 광역도 가운데 처음 마련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찾아 설치해야 한다. 현재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만 사용 가능하고, 아이폰용 앱은 이달 중 설치‧이용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한 이후, 늦은 시간 퇴근이나 하교, 혼자서 귀가하기 불안한 경우 앱을 실행한다. 이어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앱의 ‘위급상황’ 버튼을 2초 이상 누른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해당 시군 CCTV관제센터에 자동 전송된다. 시군 관제센터는 곧바로 사용자 인근 CCTV를 활용, 사용자가 처해 있는 상황을 살핀다. 시군 관제센터가 사용자의 상황이 범죄나 사고 등으로 위급하다고 판단하면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에 알리고,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4월 초 발생한 충남 서산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에 대한 각종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과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피해를 입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를 방문해 피해 학생을 위로하고 위로금과 긴급 복지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은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대한적십자사 긴급지원금을 더하여 마련하였으며,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전달하고, 학생의 불안 심리 치유 및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등을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학생이 일상을 조속하게 예전과 같이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의 아픔이 고통으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교육청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업 데이터를 활용해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사업은 작물별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 및 노지 작물의 생육 특성, 재배환경 조사 등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재 농촌진흥청, 9개 도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수집된 농업 빅데이터를 분석해 농가가 생육단계에 따라 정밀한 환경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내 농업 빅데이터 수집은 부여, 논산 및 공주 등 스마트팜 시설재배 20농가와 노지재배 15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작목에 딸기, 방울토마토, 잎들깨와 노지 작목에 고추, 콩 및 배추에 대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 설정 모델 등 지역에 특화된 재배관리 기준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7일 공주에서 농업 빅데이터 수집 참여 농가 중 우수농가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농가는 작물생육 및 병해충관리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관리가 이뤄지는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도 농업기술원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집된 작물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과정을 통해 정밀 환경관리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및 적심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 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약 20cm 정도 자랐을 때 줄기 끝에 5-6개만 남겨두고,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재료 등으로 이용하면 된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순은 각종 비타민, 베타인과 루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베타인은 간 기능 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비만, 혈당강하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구기순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임과 동시에 항비만 효과까지 있어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연구소가 육종한 ‘화수’ 품종은 맹아력이 우수하고 열매 생산량도 많은 품종으로, 과번무하는 특징이 있는데 티(T)자형 2단 울타리재배 시 봄철 구기순을 5-6회 수확할 수 있다. 이후 발생하는 신초의 결과지를 유인해 늦여름과 가을에 구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충남의 가족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 공연, 강연, 전시 등 8개를 마련했다. 먼저, 어린이의 동심으로 시를 낭송하는 제2회 비대면(동영상) 어린이 시 낭송 대회를 1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개최하며, 대회 당일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는 15일 실내 공연 ‘안데르센 동화 북콘서트’와 21일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관람하는 ‘매직 버블쇼’를 준비했다. 책 내용을 음악과 함께 즐기는 실내 공연과 눈앞에서 신기하게 펼쳐지는 버블쇼 야외 공연까지 종류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강연은 12일"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등의 저자 신고은 작가를 초청해 나의 마음, 우리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심리학 특강을 진행한다. 19일에는 책 읽어주는 사서 ‘환자혁명’ 강연, 26일은 사서고생 ‘삼국지’ 강연이 이어진다. 전시는 한국인 최초 안데르센 문학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및 안데르센 그림책전과 가족을 테마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 공공갈등관리 추진계획에 따라 마련한 갈등 예방과 해결의 세부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현안 협조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별 공공갈등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한 도-시군 관계자들은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활성화 △갈등해결 역량강화 교육이행 △공공갈등 현장 컨설팅 등 갈등관리 시책에 적극 참여키로 공조했다. 특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개월 여 앞둔 시점에 대부분 시군이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 공공갈등 현안을 되짚어보고, 시군 안정화를 위해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보령 공군사격장 상생협력(환경),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설치(에너지), 강정리 석면·폐기물 문제(환경) 등 13건의 공공갈등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선정된 공공갈등 대부분은 시군 권한 사업 또는 국책 사업으로, 도 차원에서 갈등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손흥민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 흘리며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할 ‘대한민국 축구 메카’로 발돋움한다. 220만 도민의 힘으로 충남 품에 안아 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가 유치 성공 3년 만에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NFC 착공식이 29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 센터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 우리나라 축구의 새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 또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황선홍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김병지 부회장, 이영표 부회장 등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 NFC는 총 부지 면적 45만 1693㎡에 국가대표 훈련장과 시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투입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 시비, 대한축구협회 예산 등 약 3000억 원이다. 국가대표 훈련장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집돼 숙식하며 훈련하는 공간이다. 대한축구협회가 10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4년 6월 완공하며 축구장 6면, 소형스타디움, 실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9일 충남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삼성디스플레이 지역 투자 및 상생 협력 추진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천안·아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삼성디스플레이 및 협력 기업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토론,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간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 디스플레이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주요 안건은 △삼성디스플레이 지역 투자 추진 상황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및 소부장 특화단지 연계 방안 △디스플레이산업 발전 방향 등이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관·연 협력을 강화한다면 우리 도가 전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협의체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부·지자체, 기업·연구계 등 총 21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새 정부 지역 공약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도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남 지역정책과제 국민 보고회가 29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병준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위원장, 시민사회 대표와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김 위원장의 충남 지역정책과제 보고와 과제별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충남 지역정책으로 7개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15대 정책과제는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중부 내륙 광역 입체 교통망 확충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거점 육성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 △4차 산업혁명 대응 신산업 혁신 거점 조성 △스마트 국방 및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육사 논산 이전) △충청권 서해 관문 국제공항 건설 등이다. 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서해선-경부선(KTX) 조기 연결 △중부권 거점 재난 전문 국립경찰병원 설립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 의과대 신설 및 내포권 대학병원 설치 △연안‧하구 생태복원 및 국가해양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 국립국악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내실있는 국악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교육청이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1학생 1전통음악 교육'과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등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예술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악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교육자료의 개발‧보급 협조 ▲국악 교육 기반 조성과 대중적 확산 지원 ▲국악을 생활화와 세계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국악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예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통음악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충남교육청의 국악교육 활성화 노력에 큰 지지를 보낸다.”며, “국립국악원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아낌없이 공유해 충남 국악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가야금, 소금, 해금, 단소 등 전통악기를 연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통악기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인 ‘자유학년제 농어촌 공동교육과정’을 도내 28개 중학교에서 운영해 학생들의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 선택권을 강화하고, 소규모학교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교사 맞춤형 수업지원 프로젝트 ▲수업과 평가 준비 OK 자료 개발 ▲초등-자유학기 사업 ▲고등-자유학기 사업 등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8일 공주시 소재 고마 아트센터에서 도내 자유학년제 농어촌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보령 미산중학교의 학교와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홍성 홍동중학교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을 공유하며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자유학기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선택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 교육과정에 대비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봉사자 중 3년 이하 저경력 봉사자를 대상으로 28일과 29일 이틀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저경력봉사자 심화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현장에서 상담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증가하고 있는 위기학생에 대한 심리지원과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초과정 ▲저경력봉사자심화과정 ▲권역별 연수 ▲자율연수 등의 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도내 3년 이하 저경력봉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저경력 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집단상담을 운영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에 대한 이론학습과 실습이 이뤄졌으며, 미술치료, 연극치료, 놀이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실제로 체험해보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했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고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봉사자분들의 전문성과 상담역량이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4월 28일자로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4명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다발을 받은 4명의 신규 공무원은 “조금은 두려움을 안고 시작한 공직생활이었는데,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도와준 선배공무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공직생활에 입문할 수 있었던 듯 하다”며 감사한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홍경화 지청장은 이제 막 공직자로서의 출발선에 선 새내기 공무원을 격려하며 “신규자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밝은 에너지로 적극적인 소통과 배려를 통하여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갔으면 한다”면서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하여 각종 정부혁신과 규제개혁 실천 과제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국가보훈처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축하의 다과선물세트와 함께, 신규공무원들이 갈등과 대립보다는 상호협력을 통하여 공직사회 일원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가 달성한 전국 최초 ‘구급품질 5년 연속 전국 1위’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 소방본부는 28-29일 보령시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현장 출동 구급대원 64명과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원 및 구급품질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도내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구급 분야 성과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등 충남소방을 대표하는 구급서비스에 대한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수행하는 현장 구급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격무 속에서도 도민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달려온 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여러분들의 손끝에 도민들의 생명이 달려 있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힘을 내주기 바란다”며 “최고의 실력에 걸맞은 다양한 지원은 물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구급 시책 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화훼연구소에서 자체육성한 국화 ‘예스홀릭’ 품종이 최근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국립종자원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개발한 예스홀릭은 한 줄기에서 여러 개의 꽃이 피는 꽃꽂이용 스프레이 국화로, 선명한 노란색이며 절화수명이 3주 이상 되는 품종이다. 충남 국화는 같은 대회에서 2013년 ‘예스송’, 2014년 ‘보라미’, 2016년 ‘영롱’, 2017년 ‘예스홀릭’이 우수품종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2018년 ‘금화’와 ‘큐티미’가 각각 농촌진흥청장, 고양시장상을 받는 등 올해까지 수상 횟수만 6회에 달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국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들로부터 각 부문별로 고른 점수를 받아 얻은 결과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남 국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는 전국 농업 연구기관 및 민간 화훼육종가들이 개발한 국화, 선인장, 난,백합 등 80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8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박물관 운영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박물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올해 산림박물관 운영 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박물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박물관 운영위원회는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진혜영 국립산림박물관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련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주요 기능은 산림박물관 전문성 강화, 효율적인 운영·관리 등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박물관 정책과 전시기법의 다양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박물관 환경에 발맞춰 산림박물관이 효율적인 운영 및 정책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