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9일자로 도내 26만 1206호에 대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시군별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도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전년보다 2.26% 상승했으나,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6.56%이다. 시·군별로는 서산시 3.58%, 공주시 3.09%, 서천군 3.04%, 보령시 2.99%, 태안군 2.64% 순으로 상승했으며, 천안시 서북구와 당진시는 1.50%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11억 6900만 원이다. 최저 주택 공시가격은 97만 8000원으로, 태안군 고남면 소재 주택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 또는 시군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해당 시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평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의 심의를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이달 초에 이어 두 번째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28일 충남을 방문한 윤 당선인에게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우선 이전 추진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조기 연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등을 건의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지역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아산과 천안, 내포신도시 등을 차례로 찾았다. 아산에서는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7주년 기념다례에 참석해 헌화하고, 천안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과 천안역 시설 개선 건의 등을 청취했다. 내포신도시로 이동해서는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에서 충남 현황과 주요 현안, 내포 현황 및 발전 과제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은 전통과 첨단이 조화를 이룬, 행복의 가치를 꿈꾸는 지역”이라며 “그러나 충남은 기후위기와 소멸 위기를 함께 겪는 지역으로 함께 풀어 나아가야 할 숙제도 많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시급하며, 서해선-경부선 조기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강화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놀뫼종합체험센터 상상이룸 미래교육 신설 프로그램으로 청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체험을 실시했다. 메타버스 체험에서 학생들은 ‘코스페이시스’를 통해 자신만의 가상공간을 만들고, 스마트폰과 HMD를 활용하여 친구들이 제작한 가상공간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코스페이시스 체험은 ‘오브젝트 만들어 꾸미기’, ‘코블록스 이용하여 오브젝트 이동시키기’, ‘코블록스를 이용하여 메타버스 놀이터 만들기’, ‘친구들의 메타버스 공유하고 탐험하기’ 의 순서로 진행됐다. 단순히 가상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원하는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 학생들은 코딩을 배우자 노력했고, 스스로 만든 코딩의 과정에 따라 변화되는 가상공간에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만교육장은 “4차산업혁명교육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체험을 지속 확대 운영하여 논산계룡의 학생들 모두가 미래 진로체험을 재미있게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교육감이 학교평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2015년부터 학교자체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학교자체평가는 학교 구성원이 교육과정의 수립-추진-평가-환류 단계를 거치며, 학교 실정에 맞는 학교 운영과 그에 따른 책무성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유도하여 학교 운영에 대한 교육가족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교육과정 ▲수업과 생활교육 ▲학교 운영 ▲교육성과와 관련된 ‘필수영역 지표(12개 항목)’와 학교별 2개 항목 이상 선택해 평가하는 ‘학교 선택지표’로 이루어진 평가 지표를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통한 자체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7일(수)부터 28일(목)까지 2일 간 보령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초등, 중등 교감 대표단을 대상으로 자율·참여․성장의 학교자체평가를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움자리는 ▲학교자체평가의 이해 ▲초, 중, 고 학교급별 학교자체평가 운영 사례 ▲교사 전문성 발휘 어떻게 지원할까? ▲학교자체평가와 학교교육과정평가 일원화 방안 순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을 홍성‧예산군과 최종 합의했다. 다음 달부터 준비단을 꾸리고, 행정안전부에 설립을 신청하면, 하반기에는 문을 열고 활동을 본격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승조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하 충남지자체조합)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지자체조합은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관리하며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유치 등 충남혁신도시 성공 추진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구다. 충남지자체조합은 특히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지방자치단체조합을 만드는 전국 첫 사례로, 지방자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충남지자체조합의 기구와 정원은 전문성과 독립성, 책임성,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 홍성‧예산군이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수립한 ‘충남지자체조합 설립 기본계획’에서는 일단 1본부장 3과 9팀으로 정한 바 있다. 또 홍성‧예산군은 조합 일반 운영,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포함한 내포신도시 내 시설물 유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음달 14일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라는 주제로 진로특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청소년 대상 행사로, 도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제공 및 여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현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 재직하면서 강연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꿈쌤’ 백수연 작가를 초청해 실시한다. 백 작가는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등을 집필했으며, 청소년 대상 강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나병준 관장은 “충남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생애 주기에 맞춘 도서관 문화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일자리모델개발 및 일자리창출 분야로 ‘신중년 어린이 리더십코치 양성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앞으로 9주 동안 도내의 역량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홍성과 천안 2곳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신중년 삶의 의미 찾기 △어린이의 발달 특성 △어린이 리더십 계발 등이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는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어린이 리더십코치로 활동이 가능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구재명 노인복지과장은 “신중년들이 지닌 역량과 지혜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본 과정을 통해 한 층 더 멋진 신중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시 등 6개 시군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및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 단속은 지난 26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동서대로 일대 등 유흥가·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주간에 실시하던 체납차량 단속을 야간 음주단속과 병행해 효율성과 납세 경각심을 높였다. 단속은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AVNI)이 장착된 차량 및 휴대기기를 이용해 음주 검문 차량에 대한 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단속을 통해 도는 체납 차량 30대(자동차세 24대, 과태료 6대)를 적발했으며, 9대는 영치 사전 예고하고, 15대는 현장에서 470만 원을 징수했다.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 야간 합동단속을 15개 시군으로 확대해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올바른 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다음달 한 달간 불법 어업 활동을 합동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보령·태안해경, 수협 등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며, 시군 어업지도선 7척을 동시 투입한다. 해상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해경, 시군이 불법 어업 행위 관련 정보를 공유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에서는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유통 판매 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합동 단속 사전 예고와 홍보용 포스터 및 현수막을 배포·게시해 불법 어업 활동을 미리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어획 강도가 높은 안강망 어업을 대상으로 허용된 어구량을 초과 사용해 타 업종의 민원을 유발하거나 해상 교통 문제를 일으키는 등 타 업종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불법 어업 활동에 중점을 두고 단속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어구 초과 사용 △그물코 규격 위반 △어구실명제 여부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등이며, 5월 금어기 대표 어종인 전어·대하·주꾸미 등을 불법으로 포획할 시 어획물과 어구를 압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허용된 어구 이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청년실업자, 장년층 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200여 명을 연중 직접 고용해 산림에 방치된 산림자원을 수집·활용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 내 버려져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수집하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 산림자원 활용 확대가 목적이다. 올해는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 생활권 등 쾌적한 경관림 조성을 위해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615ha 대상지 내 1만 366㎥의 산림자원을 수집했으며, 수집된 산림자원은 축산농가 보급 및 땔감 등 주민생활용으로 활용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 사업은 2018년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연인원 2만명 이상 취업취약계층의 산림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며 “산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기반구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0대 진흥원장에 김창수 전 맥스컨설팅 본부장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창수 신임 진흥원장은 한양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학, 신문방송학으로 각각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문화산업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임시이사회는 문화산업 및 공공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점과 문화산업 관련 다양한 연구 실적, 현장 경험 등 김 원장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도내 정보문화산업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4월 27일까지 2년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정보문화산업기관의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진흥원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정보문화산업 기능 수행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정보문화산업 육성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복지, 보건의료 등 7개 사회보장영역 전반에 대한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특별팀(TF)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팀은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 연구진, 민간 현장전문가 등 46명으로 구성했다. 첫 회의에서는 특별팀의 역할, 제4기 계획 결과 진단 및 제5기 계획 수립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 욕구조사 결과 및 제4기 결과 진단·평가 등을 통해 도 특성에 맞는 자체 사업 발굴하고, 중점추진과제 설정과 지역 균형발전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이후 지역주민 의견수렴, 의회보고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말 최종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4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복지 이외에도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7개 사회보장영역 전반에 대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이 목적이다. 최성민 사회복지과장은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역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교육청 소속 도내 지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치료 지원과 힐링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각종 민원업무 처리 등 격무로 지친 지방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운영하며, ▲외부전문가 심리상담 ▲의료기관 치료지원 ▲지방공무원 교육과정 힐링연수 비율 확대 ▲힐링연수 프로그램 위탁 운영 등을 통해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방공무원들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치료지원을 통해 심리·정서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인문학, 건강관리, 문화예술체험, 성찰 치유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직무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다음달 8일인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화재 및 사고예방과 대응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처님 오신 날 전일과 당일 도내에서 총 79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3억 3373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 화재는 없었으며, 화재 건수도 예방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2017년 27건에서 지난해 8건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연등 행사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는 물론 많은 인파가 몰림에 따라 사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다는 게 도 소방본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국보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사찰 14곳을 포함, 도내 목조문화재 등 354곳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장이 직접 사찰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인에게 화재 시 대피 유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소방서 간부 소방공무원들도 각 사찰을 전담해 안전을 살피는 1대 1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운영 등 한시적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적 요건을 갖췄으나 허가·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과 표시기간 만료 후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 등이 사후 허가나 신고를 거쳐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제3조에 따라 허가 신고를 미등록한 고정광고물로, 돌출 8112개, 벽면 7920개, 지주 6853개, 옥상 442개, 기타 756개 등 총 2만 4230개이다. 도는 자진신고 된 불법 간판은 표시기준에 적합하면 사후 허가신고를 유도하고, 표시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즉시 철거 또는 사고 우려가 없으면 1년 내 광고물 변경 또는 철거 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단, 자진신고 하지 않은 불법간판은 하반기 집중단속을 통해 철거명령통보, 미 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또는 대집행 조치 등 적발 즉시 행정제재를 가한다. 불법 옥외 광고물의 자진신고를 원하는 소유 관리자는 기간 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행정안전
(충남도민일보)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단장 장진경), 충남지원단(단장 이명희), 충북지원단(단장 이창희)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권리증진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대전 충청 지역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 아동학대예방교육 진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세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교육, 제도 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에 앞장서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장은“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복지에 대한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