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개막 164일 앞으로 다가온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이하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군문화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군문화엑스포 민간조직위원장, 축제 및 방역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실행 계획 및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 구성‧운영 등 69개 실국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전시관 구성 및 운영 계획 등을 보고한 뒤,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모두가 힘을 모아 군문화엑스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군문화엑스포는 군 문화의 긍정적 가치 확산,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시를 세계 군 문화 메카로 만들기 위한 대규모 국제 행사다. 행사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1조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를 통과했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열린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충남이 산단 대개조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단 대개조는 산단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혁신, 입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사업이다. 착공 20년 이상 지난 노후 거점 산단 및 연계 산단에 대해 부처별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충남의 산단 대개조 사업은 ‘탄소중립 기반 융합형 미래차 소부장 글로벌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대상은 천안 제3일반산단(거점 산단), 인주일반산단과 아산테크노밸리일반산단(연계 산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연계 지역) 등이다. 주력 산업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이며, 연계 산업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다. 사업 목표는 △미래차 소부장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3대 주력산업 미래형‧고부가 산업 전환 기반 구축 △산단 인력 공급 안정화 △입주 기업 친환경‧고효율 인프라 보급 완성 △스마트 안전 산단 구축 △산단 청년 인구 순유입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을 26일 개강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과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57명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학과별 100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신설한 농업인대학 창농학과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창업의 이해, 계획 수립,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교육생이 희망하는 교과도 편성해 교육을 실시한다. 치유농업학과에서는 치유농업에 대한 개념과 농업에서의 적용 사례를 배울 수 있는 강의를 갖는다. 특히 치유농업학과는 앞으로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 도입 계획에 따른 필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함에 따라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 과정별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모델을 확산하고, 농업농촌 치유 자원 수익 모델을 확대‧보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학교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맞춰 그동안 일반인의 이용을 제한했던 체육관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학교체육시설을 다음 달 2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일선 학교에 체육시설 개방 권장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는 5월 1일까지 개방 준비기간을 거쳐 체육시설 정비와 사용단체 계약 등을 진행하고, 개방한 학교에는 체육장 환경개선사업과 무인방역소독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체육시설 개방은 코로나19 단계별 일상 회복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방이 허용되며, 향후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방 여부를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시설개방이 코로나 이전의 학교로 돌아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도내 모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가운데서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 대전환시대, 마을교육공동체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2차 온라인 정책 토론마당’을 비대면 화상토론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마당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사, 업무담당 공무원, 유·초·중·․고 교직원 등 총 400여 명이 비대면 화상 회의와 충남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참여했으며,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의 방향(김태정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문관) ▲영인 마을교육과정 사례(심정아 마음치유 숲 대표) ▲마을교육자치 사례(윤수한 석송초 교감) 등을 공유했다. 종합토론은 화상회의 참여자와 유튜브 댓글 참여, 토론자 상호 질의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전국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황과 도내 마을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지난 5년 간 도내 마을교사분들과 학교, 지자체에서 축적한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각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봄비가 잦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씨가 잦았던 만큼 인삼 잘록병과 줄기점무늬병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삼 잘록병은 빗물, 관수, 토양, 기타 농기구에 의해 전파되며, 차광망 누수가 잦아 다습한 토양, 밀식·밀파된 곳, 강한 바람이 들이치는 인삼포에서 주로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출아 후 줄기의 지제부가 잘록해져 썩으며 지상부가 고사해 큰 피해를 발생시킨다. 예방을 위해서는 누수가 심한 곳을 보수하고, 약제는 지제부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줄기점무늬병은 전엽중인 인삼의 줄기가 바람에 의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 울타리를 보완해야 한다. 또 달팽이가 줄기를 가해하지 않도록 인삼에 등록된 달팽이 방제약제 살포도 필요하다. 박용찬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잘록병과 줄기점무늬병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사용 기준에 맞는 등록약제로 사전적 방제가 중요하다”며 “바람과 누수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해 방풍울타리, 차광망 보수 등 시설점검도 꼼꼼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교통사고와 화재 등 안전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 원인을 찾고,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화재분야 안전사고 원인 및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 교통·화재 담당자, 공주·논산·당진·청양 등 4개 시군, 충남재난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도와 외부용역을 통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093명으로, 오후 6시 전후 시군도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5년 간 발생한 화재는 1만 2473건으로, 3월이 1709건으로 가장 많고, 9월이 712건으로 가장 적었으며, 심야시간대보다 오후 1∼3시 사이 발생이 많았다. 이에 따라 도는 지방도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도로 14개소에 대한 개량을 추진한다. 또 사고 다발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과 홍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노인복지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충남경찰청은 여성안심귀갓길 내 안전시설물 노후화 및 미작동으로 인한 치안 불안요인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점검과 재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도내 84개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시군 경찰서 및 담당기관, 자율방범대 등 주민과 함께 방범시설 미작동, 노후 여부 등을 점검해 공동체 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여성안심귀갓길 현장점검 △관리카드 정비 △범죄분석‧범죄예방진단 △귀갓길 기존구역 해제 및 신규지정의 재정비 △ 여성안심인프라 구축 등이다. 현장점검은 시설별 담당기관과 합동으로 다음달 20일까지 40일간 감시카메라(CCTV), 비상벨, 보안등, 안내판 등 시설의 치안 불안 요인을 일제 점검한다. 위원회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사유, 안전시설물 현황, 신규 설치 필요 시설물 등을 반영한 관리카드를 정비해 여성안심귀갓길 치안 환경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범죄분석과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추출하고 치안시설 및 방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발굴해 신규 지정 대상지를 선정한다. 아울러, 기존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지리적 프로파일링과 5대 범죄 및 1
(충남도민일보) 충남인권협의회 이주민분과는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및 이주민 인권 증진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1일 충남인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이주민분과 운영계획에 따라 도내 이주민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재형 이주민분과 의장을 비롯해 분과위원과 우삼열 도 인권위원장, 유요열 홍성이주민센터 이사장, 우복남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도 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회의는 도 공용버스 이용에 대한 이주 아동·청소년 차별의 문제와 해결과제에 대한 현안 발표, 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방안에 대한 제안 발표, 이주민단체, 도 관련부서의 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우삼열 위원장은 “도내 청소년에 대한 공용버스 교통비 무료정책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만큼 환영한다”며 “하지만 지원 대상에 이주 아동·청소년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도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차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에 거주하는 이주 아동·청소년도 교통비 무료 대상에 포함되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도 충남창업포럼의 연간 운영 계획을 18일 밝혔다. 충남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자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충남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충남창업포럼’은 지난달까지 누적 총 28회 진행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온·오프라인으로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의 주제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례 공유’·‘데모데이 참가 경험 및 투자 유치 사례 공유’ 등 매월 상이하며 스타트업 창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이며 참가 신청은 충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오는 4월 26일 제29회 ‘충남창업포럼’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례 공유–도전! K-스타트업 2022 미리보기’를 주제로 개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포럼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시 충남센터 창업기반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년 충남 벤처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충남 벤처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디자인 고급화로 인한 창업 기업 제품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 지원 사업으로 총 30개사를 선정한다. 디자인 전문 수행기관은 총 5개사로 4월 11일자로 선정 완료되었으며 지원내용은 제품디자인 / 포장디자인 / CI·BI / 3D시뮬레이션 / 출판·인쇄 / 웹·모바일 등이다. 참가 희망하는 업체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에서 ‘2022년 벤처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오는 5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사업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도 살펴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내 광역새일센터는 4월 21일 충남내포 혁신플랫폼 다목적실에서'2022년 도내 새일센터 조직관리 마스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군 새일센터 팀장급 상담사 29명이 참여했으며, 리더십의 바른 이해를 통해 조직관리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조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리더십 개발 전략을 공유하여 조직 내 관리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에너지 소진방지 및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인문학과 함께하는 커피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충남광역새일센터는 앞으로 도내 새일센터 상담사들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도모하고 자부심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며,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남 도내에는 충남광역새일센터를 비롯한 11개소의 여성새일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는 최근 공주시 한옥마을에서 ‘충청남도 시·군 디자인 네트워크’를 갖고, 대표적인 공공디자인사업 공유와 함께 올해 공공디자인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안시, 논산시, 홍성군의 대표적인 공공디자인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 유용한 정보가 공유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오병찬 센터장은 “올해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추진되고 있는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 ▲충남경관협정 ▲공공사업 디자인 지원 ▲옥외광고 등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시군 디자인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공공디자인 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회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재단, 국립부여박물관, 사비고고학연구회가 22일 백제의 테크놀로지Ⅰ 학술심포지엄 ‘백제의 치석(治石)과 결구(結構)’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제인의 뛰어난 석조기술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상당기간 왜곡되어 온 백제의 역사를 사실적‧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백제 역사문화 콘텐츠와 대중화 방안’을 주제로 백제문화제재단 자문위원인 한국전통문화대 이도학 교수의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강연 중 눈여겨 볼만한 내용은 이름이 밝혀진 백제의 유일한 공주였으나 오랜 세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계산공주 설화’로 이도학 교수는 계산공주 설화의 콘텐츠 활용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산공주는 백제 의자왕의 왕녀로 존귀한 신분임에도 몸소 무예를 배워 전쟁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었던 인물로 전쟁에 대한 고대적 관념과 함께 한국 고대 여성의 역동적인 삶에 대해 시사하고 있다. 한편, 백제문화제재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약 2달 간 계산공주를 주제로 한 ‘백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를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여 계산공주를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만 18세 청소년의 참정권 보장과 함께 학생 유권자와 교직원이 공직선거법 이해 부족으로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선거 관련 사안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교직원 대상 교육 및 홍보자료를 각급학교에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5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정치관계법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1일)를 대비하여 ‘교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주제로 ▲선거운동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학생 지도에 필요한 선거법 연수 ▲‘피선거권 및 정당가입 연령 하향’에 따른 현장지원 주요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청 대강당에서는 교육청에 근무하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김기두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공직선거 법령과 관련해 생활 속 사례를 연계하여 알기 쉽게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정권의 행사는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매우 중요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부터 도내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 현황을 파악해 사전에 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곳은 정화 작업을 실시해 토양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사는 각 시군에서 오는 6월까지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표토 및 심토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면 연구원은 이를 12월까지 분석해 최종결과를 도-시군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총 230곳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한 중점오염원 필수지역인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교통 관련시설지역이다. 이외에도 △공장폐수 유입지역 △원광석·고철 보관·사용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등 과거 오염 이력이 있거나 오염원이 현존하는 토양오염 우려지역도 포함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아연·구리 등 중금속류, 벤젠·석유계총탄화수소 등 유류, 불소·시안 등 일반항목을 포함해 23개 항목을 분석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대상 지역의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를 받도록 해 오염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