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소프라노 윤장미가 대한민국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이 되는 올해, 일제 강점기 속에서 치밀하고도 당당하게 진행되었던 대한민국의 어린이 해방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엄혹한 상황속에서도 세계 최초로 선언되었던 대한민국의 인권 의식을 기념하기 위한 앨범 제작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반 제작은 오는 7일에 열리는 소프라노 윤장미의 독창회와 함께 진행되며, 앨범 제목은 '나의 어린이에게'이다. 그녀는 다음 세대의 예술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의 단장을 5년째 맡고 있으며 부산어린이청소년뮤지컬페스티벌의 위원장을 맡아,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어린이가 직접 동선, 안무 등을 연구하며 함께 작업한 작품을 무대에서 공연하는 새로운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3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하여 제작되어지는 음반이어서 그 상징성이 더하여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본인이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었던 감회를 담아 만든 자작곡 'Hoho’s Lullaby'도 앨범에 담길 예정이다. 한편, 소프라노 윤장미는 "엄혹한 일제 치하 속에서 유교적 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대한민국이 세계최초로 어린이에 대한 인권을 담은 '
(충남도민일보) KBS국악관현악단 시청자 감사음악회인 <명곡 Talk+>가 오는 20일(목) 저녁 7시30분, KBS아트홀에서 열린다. <명곡 Talk+>는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국악, 젊은 감각의 한국 창작음악 명곡들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실내악시리즈 두번째 공연이다.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작곡가 박경훈, 이정호, 김창환, 황호준, 박한규의 다섯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KBS국악관현악단 연주와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 음악평론가의 해설이 청중의 몰입과 강렬한 예술적 교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S는 2023년 공사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여 시청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7월 감사음악회 관람 신청은 16일까지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여름의 길목, KBS교향악단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오는 6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정상급 KBS교향악단은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젊은 음악인들이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로 가득한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매달 KBS교향악단, KBS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은 클래식, 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예술 공연을 시청자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과 프라하의 봄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무대 스타덤에 오른 피아니스트 박진형, 11세의 천재 첼리스트 김정아의 무대까지 펼쳐진다.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이번 KBS교향악단 감사음악회는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가득하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 한국의 클래식이 인정을 받기 시작한 건 이미 오래전이지만 최근 세계 유수 콩쿠르를 한국 차세대 연주자들이 석권하면서 그 위상은 배가 되었다. KBS와 KBS교향악단은 이러한 한국 영재 음악
(충남도민일보) '파독 60주년 기념 ART MEMORY 미술전시회'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메모리 추진위 주최, 예술인협동조합 투리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태극선 선자장의 작품부터 파독독일작가의 작품들과 투리예술인협동조합의 백영훈박사 초상화, 광부대장군 간호여장군 장승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 개관식은 6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파독근로자 60주년을 맞이하여 '미술가가 기억한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미술전시회는 파독근로의 희생과 헌신을 새기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시회 장소인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김냇과 전시실은 무료대관 기부를 받기도 했다. 한편,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대사 방탄소년단 BTS 리더 RM은 미술작품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예술품은 날 더 나은 남자로, 더 나은 어른으로, 더 나은 예술가로 살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우리가 보고 있는 수많은 색깔 속에는 열정, 도전, 치유, 안정, 부 등 생명력을 갖춘 다양한 에너지가 숨겨져 있다. 이 색깔들은 각자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아디아김 (김도연) 작가는 각각의 사람마다 끌리는 그 색을 통해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명리학적 해석의 색깔을 찾아내고, 명상을 통해 얻어지는 빛의 에너지를 작품 안에 표현하는 액션페인팅 작업의 과정을 거친다. 현대미술작가 아디아김의 액션페인팅 작품에서 나타나는 색깔을 통한 빛의 에너지는 마음과 정신을 끌어당기는 신비감을 주어 전시하는 곳곳마다 주목을 받는다. 도예를 전공하고 미술교육과 사회공헌사업에 많은 활동을 해왔던 아이다김은 본격적으로 현대미술작품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작가로서의 인생을 생각한 적이 없었다"라고 밝히며, "지난날 숨 막히는 고통과 고난을 겪었던 시간 동안, 명상을 하면서 눈앞에 찬란한 빛의 색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눈을 떠도 보이고 감아도 보였던 신비로운 색감들을 캔버스 위 물감들로 표현해내면서 상처받은 마음이 조금씩 치유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작품을 창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숨 막히는 그 아픔을 지나 작품의 공간에서
나비공연예술센터에서 주최하고 극단나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의 공연예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문화예술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하는 민간 주도형, 공연자 중심의 무대이다. ‘창원 원맨&투맨아트쇼’는 공연예술가 중심의 콘서트형 축제로서 한 명 또는 두 명이 주최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채워가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예술가 개인의 재능을 오롯이 집중해서 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은 축제 기간 내내 오페라, 발레 등 평소 소극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 장르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원맨아트쇼’는 지난 2022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2023년에 2회 차를 맞이했으며, 특별히 올해는 2인 구성의 ‘투맨아트쇼’가 함께 열려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해졌다. 올해 창원 원맨&투맨아트쇼는 연극, 오페라, 클래식, 전통무용과 발레까지 각양각색의 1인 또는 2인 무대가 요일별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젊은 배우에서부터 전통 무용의 명인,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등 공연예술 경험과 분야에서 기존보다 더욱 확장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올해 상반기 경남에서 열리는 공연 축제 중 가장 눈여겨볼 만하다. (2
(충남도민일보) 속사포 랩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는 그의 미술작품 ‘비단 어변성룡도’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전시를 통해 2,000만원에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Masion & Object) 아트페어에도 전시되어 유럽 및 해외 고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던 작품이다. 아웃사이더는 디자이너 브랜드 ANIMADE의 아트디렉터로도 참여하여 현대백화점의 플래그십 스토어 ‘CREATIVE GROUND' 더 현대 여의도점과 대구점을 거쳐 판교점에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원심, 살다가 살아가’, ‘비단 어변성룡도’, ‘화평 화병도’, ‘비단 호작도’ 등 10점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토크콘서트 사인회도 열어 주목을 끌었다. ‘비단 어변성룡도’는 한국적 색의 아름다움이 담긴 민화 채색 위에 초록빛 영롱한 빛깔의 비단벌레 날개를 오브제로 활용한 작품으로 더 높이 뛰어 오르기를 바라는 인간 내면의 욕망을 표현한 미술작품이다.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는 2004년 EP앨범 [Come Outside]로 데뷔한 이래 ‘외톨이’, ‘주변인’, ‘슬피 우는 새
(충남일보) 지난 18일(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엔평화기념관이 주최하고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UNPC)이 주관, 부산시가 후원한 유엔평화음악회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이들에게’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의 제 2회 정기연주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부산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세계 유명 자장가와 UNPC(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 단장인 소프라노 윤장미가 작사, 작곡한 자장가가 초연으로 올려져 많은 공감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10분 동안 원어로 펼쳐진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는 현재의 예술가와 미래의 예술가가 함께 한 무대로 UNPC의 국제적인 활동에 걸맞게 구성되어 공연 수준을 높였다는 후기가 많았다. 아울러 유엔헌장을 바탕으로 허은미 시인의 시와 UNPC 전속 편곡자인 강한별의 작곡으로 완성된 ‘영원하라 UN!’이 울려 퍼질 때 많은 이들이 큰 감동을 받아 눈시울을 적셨다. 윤장미 UNPC 단장은 "이번 음악회는 유엔 정신을 전파하고 한국전쟁에 희생한 이들에 대한 감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으며, "한국전쟁 시기에 세게 최빈국으로 도움을 받는 국가에서 도움을
(충남도민일보) 소프라노 진윤희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2 인터내셔널 리더어워드‘에서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음악부문‘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여자 성악가이다. 성악가이자 팝페라가수, 대학교수로 멑티 예술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진윤희는 매년 각종 음악회에 초청되어 공연들을 해오면서 음악엘리트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프라노 진윤희 성악가는 지난 1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으며, 3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세계평화염원특별콘서트’에 서울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음악회를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0월 20일(목), 부산MBC 목요음악회 ‘소프라노 진윤희와 함께하는 가을산책’에서 독창회를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이 공연은 성악가 진윤희와 부산여성실내악단, 지휘자 김현국, 테너 류정필, 장구 이현서, 꽹과리 저정현, 남문합창단이 특별히 함께한 음악회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설레임, 만남, 환희,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남녀가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들을 테마로 한,
(충남도민일보) 국내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인 '2022 서울아트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A홀에서 12월 21일(수) 오픈했다. 이번 행사는 25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서울아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미술축제다. 국내외 150여개의 유수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영상, 판화 등 미술 전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데미안 허스트, 앤디 워홀, 데이비즈 살레, 백남준, 이우환 등 글로벌 거장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 수많은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아트페어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신진 작가는 BOOTH 60. 제이아트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완혜 신유선 작가'이다. 신유선 작가는 "인위적인 음악보다 자연이 주는 모든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을 예찬하는 새소리, 작은 깨우침을 주는 개울 소리, 미풍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를 좋아한다. 청각은 시각을 자극하고, 상상과 조화를 이루는 그림인 '달맞이' 작품을 최고 으뜸작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달맞이 시리즈 작품은 국내외 반응이 매우 좋아 해외와 국내 주요 아트페어에 지속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달맞이 시리즈 작품은 계속 진행 중이다. 완혜 신유선 작가는 서
[충남도민일보] 가곡 ‘그네’ 작곡가로 알려진 금수현 선생 서거 30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24일 오페라 ‘장보고’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금수현 선생이 오페라를 작곡했다는 사실은 대중들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금수현 선생은 작곡 이외에도 ‘한글음악 용어사전’ 편찬하고 ‘월간음악’을 발행하는 등 한국 음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금난새 지휘자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오페라 ‘장보고’는 작곡된 이후 30여 년간 잊혀졌다가, 부산지역 후배 예술가들이 합심하여 ‘장보고’를 초연하였다. ‘장보고’의 초연은 국내 오페라계에서 시사하는 점이 많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노력으로 가능했다. 공연 관계자는 알아보기 힘든 방대한 악보를 새로 아카이빙(archiving, 자료의 디지털화 작업) 하고, 연습을 위한 피아노로 편곡을 하였다고 전했다. 공연 시작 전, 오페라를 총감독한 윤장미 부산오페라연합회 대표는 무대 위에서 에피소드들과 악보복원, 초연의 여러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있어 준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표는 “지역의 자랑인 금수현 선생의 서거 30주기를 맞아 이 공연을 초연하는데 무한한 영광이었고, 지역의
[충남도민일보] 한국인의 정서를 잘 담은 가곡 ‘그네’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 금수현 선생의 서거 30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유일한 오페라인 '장보고'가 오는 2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공연된다. 오페라 '장보고'는 지역 신진 예술인들의 연주단체인 아르떼예술단협동조합의 창단음악회로 기획되었으며, 부산오페라연합회협동조합과 공동 주최하는 공연이다. 지휘- 장병혁, 장보고- 오세민, 나나- 오예은, 경응- 전병호 등이 출연하고 오랜 시간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창작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부산 출신 연출가 김성경이 연출을 맡았다. 그랜드 오페라 '장보고'는 7년의 세원을 걸쳐 591페이지짜리 자필로 된 총보를 1991년에 출판하였는데, 대본은 물론 작곡과 연출선, 심지어 절판되고 없는 이 스코어에는 무대그림을 직접 그려넣는 등 많은 애정을 담아 창작한 사실이 엿보인다. 이 오페라는 초창기 서양 음악의 씨앗을 뿌린 금수현 선생의 음악과 그 업적을 재조명하고, 직접 수기로 쓴 그랜드 오페라 '장보고'를 복원하여 공연을 올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장보고'는 1992년 서울오페라단과 초연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금수현 선생의 건강상 이유로 끝내 무대에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 인사아트센터 3층 G&J갤러리에서 김동석 작가의 24번째 개인전이 11월 16일(수)부터 21일(월)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일수사견(一水四見) -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이라는 테마로 기획하였으며, 사전적 의미는 ‘한 가지 물을 네 가지로 본다’는 뜻으로, 같은 물이라도 각기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즉, 세상은 있는 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 보는 대로 존재하며, 보는 관점과 시점에 따라 생각과 해석(판단)의 가치 기준이 달라진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 “일수사견(一水四見)” 연작시리즈는 소통의 도구로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호들’을 차용하여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을 시각적 회화(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했다. 일수사견 (一水四見) -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 ‘같은 물이라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음’을 이르는 일수사견이란 말처럼 세상은 있는 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 보는 대로 존재하며, 보는 관점과 시점에 따라 생각과 해석(판단)의 가치 기준이 달라진다. 이번 “일수사견(一水四見)” 연작시리즈는 소통의 도구로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호들
부산MBC 주최, 사단법인 문화도시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20일 열린 부산 MBC 목요음악회, ‘소프라노 진윤회와 함께하는 가을산책’이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여자성악가 진윤희와 함께한 부산여성실내악단 연주회로 진행되었으며, 특별출연으로 지휘자 김현국, 테너 류정필, 장구 이현서, 꽹과리 저정현, 남문합창단이 함께하여 코로나로 지친 부산시민들과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설레임, 만남, 환회,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남녀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감정들을 세계 유명 클래식곡들과 함께 한국 가곡과 민요, 창작곡 등의 공연으로 진행이 되어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 음악회였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여자성악가 팝페라여자가수 진윤희와 테너 류정필과 함께 노래한 ‘아름다운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웅장한 노래로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진윤희 성악가는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새롭게 맞이한 가을, 사랑 가득한 공연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세련되고 매혹적인 음색, 열정적인 감성을 담아내는 여자성악가 진윤희는 미국 뉴저지 상하원 표창장, 러시아 야쿠츠크 문화부
10월 20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부산 MBC 주최, (사)문화도시네트워크 주관으로 음악회가 열린다. 시각적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현악위주의 프로그램 한계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가까지 가고자 하는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성악가인 소프라노 진윤희, 부산여성실내악단, 김현국 지휘자가 음악회를 이끌며, 류정필 테너와 남문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함께 공연 할 예정이다. 여자 오페라가수, 팝페라가수이며 여자 성악가 진윤희 소프라노는 “설레어 그리웠던 순간 통하여 마음 가득찼던 추억 사랑의 시와 함께 하는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남녀가 사랑을 할때의 느끼는 감정들을 테마로 설레임, 만남, 환회,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한국가곡과 창장곡들을 공연한다. 아리아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멜로디인 드보르작의 song to the moon 을 부산여성실내악단의 반주로 공연할 예정이며, 민요 노래에는 장구, 꽹가리 연주자 이현서, 전정현이 출연하여 행사에 흥을 더 할 예정이다. 마지막 곡인 '아름다운 코리아'는 오페라가수, 팝페라가수이며 여자 성악가 진윤희 2집에 들어가는 곡으로 바리톤 고성현과 호흡
신용순 교수는 1992년부터 30년간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지난달 31일자로 정년퇴임을 하였다. 시각디자인 분야 발전과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03년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광고동아리 ‘발광’을 조직하였고, 방과 후는 물론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을 지도하여 디자인 창의력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노고와 헌신 결과, 학생들이 각종 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전국규모 대상, 금상 등 본상을 100여 회 수상하였다. (LG AD AWARD 대학생광고대상 금상, 조선일보광고대상 대상, 2005국민광고대상 대상, 대학생관광광고대상 공모전 대상·금상, KT&G 광고공모전 대상 등) 또한 신용순 교수는 시각디자인학과 캡스톤디자인(광고디자인) 실습교과목을 통한 실무형 프로그램 교육으로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 및 취업 후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 디자인분야 인재성장에 많은 공을 세웠다. 신 교수는 1983년~1992년 LG애드 광고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한 후, 1992년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올 8월 31일까지 한밭대학교 디자인학부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