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2025년 충북도민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43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국립제천치유의숲 내에 있는 걷기코스를 따라서 진행됐으며 걷기 외에도 ▲치매예방 운동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체험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체육회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및 데크길 일원에서 실시한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삼한시대의 유물인 의림지를 배경으로 약 7km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누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 구희아의 축하공연과 완주자에게 천년미소 쌀(4kg)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걷기라는 가장 친숙한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앞으로도 제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건강하고 따뜻한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체육회는 제천의 관광지를 활용한 스포츠와 여가 생활을 연결하여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스레 제천으로 여행을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산양산 보급회 협동조합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기원 및 국민 건강 증진과 국산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산양삼 무상시식회’를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양삼 보급회 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무상시식 행사로, 무농약, 무비료 산양삼을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식회는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장뇌삼에서 농약성분과 비료성분의 검출되는등 국민적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개최되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기원과 국민 건강 증진, 지역 임가의 자립 기반 강화, 그리고 국산 임산물의 가치 제고라는 의미에서 진행된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당일 행사장에는 선착순으로 무상시식이 제공되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14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 15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자매도시인 동해시를 방문하여 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 17명과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방문 교류 활동은 양 도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진행됐으며, 상호인사 및 소개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무릉별유천지와 별누리천문대 등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탐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류 활동에서는 동해시청소년센터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은 “제천시를 대표한 사절단으로 엑스포 홍보도 하고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체험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써 청소년 정책 및 모니터링 활동, 제천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운영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전국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했다. 전국의 주요 축제와 관광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한국축제박람회는 약 10만 명의 참관객이 찾은 신개념 여행 전문 박람회 ‘트래블쇼(Travel Show)’와 공동 개최되어, 지자체 축제 홍보와 관광 마케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홍보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며, 현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엑스포 리플렛 및 기념품 배포 △한방천연물 제품 체험존 운영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객 유치를 도모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하고, 퀴즈 정답자 및 SNS 인증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소셜미디어 기반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엑스포 상징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공기인형(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지구수호대 사업단은 피박을 활용한 ‘지구 환경보호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수업을 제천 소화유치원과 연계하여 5월 15일에 실시했다. 본 사업은 제천소화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의 중요성과 커피박 탈취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지구수호대로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는 “손자, 손녀들과 같은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구수호대 사업을 통해서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좋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제천시니어클럽에서는 지역 내 카페와 연계하여 커피박 수거 및 커피박 탈취제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동화작가, 역사 다큐멘터리 PD와 함께 단양·영월·제천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삼국-조선-근현대 시대의 인물과 문화재를 이해하고, 느낌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는'제린이 여행기 : 제천 어린이의 문화유산 여행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사업 담당자는 “제천과 인근 지역의 고유한 문화 유적지 방문으로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단체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생활권 내 개인별 생애주기 반영 및‘예술이 함께 하는 삶’을 기획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재단은 연극 기반의 전 연령층 및 지역 전업 작가와 함께하는 직장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서울·경기권역을 제외한 지역의 문화재단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는 연극과 미술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연극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직장인을 위한 창작 경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재단에 따르면 2023년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 첫 선정 당시 한 참여자는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또 다른 참여자는 청년예술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등 해가 거듭될수록 성과를 내고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문화예술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은 5월 17일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교육 ‘2025. 제천청소년영상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천청소년영상아카데미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이 협력하는 특색 사업으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제천 관내 초·중학생 37명이 참여하여 미디어 기획, 촬영, 편집, 제작 등 미디어 전문 교육을 수강한다. 양질의 교육 운영을 위해 세명대학교 교수진, 제천 지역 미디어 전문가, 특강 초청 등 전문적인 강사진의 참여를 통해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되며, 수료 후 우수 학생에게는 제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차기년도 미디어 교육 해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년간 학생 미디어 전문가 교육을 특색 교육 사업이자 자랑으로 발전시켜 왔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미디어 문해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나타내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국립공원 월악산 주변 제천 남부 3개면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수산면·덕산면·한수면 등 월악재생활성화 지역 농촌협약사업 공모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2030년까지 5년 동안 국비 171억원 등 총 275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을 통해 시는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침체된 수산, 덕산, 한수면의 농촌공간을 재구조화 할 계획이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따른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업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실현하는 것으로, 농촌공간 개선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공모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체계적인 추진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담조직인 농촌상생과내 농촌활성화팀과 농촌재생TF팀을 재구성 및 신설하는 한편, 기획 단계에서부터 중간지원조직인 통합중간지원본부(세명대산학협력단)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가 참여하여 운영하는 등 협약 추진을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해왔다. 시 관계자는 “시·군간 치열하게 경쟁하는 공모사업이어서 보다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산으실마을 복지회관에서 열린 '2025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가 자원봉사자 및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11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눔의 온기를 지역 곳곳에 전하고자 기획된 릴레이 프로젝트로, 제천시는 옥천군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서 봉사의 기를 전달받아 릴레이를 이어갔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단체와 재능기부자들이 △건강증진 프로그램(대원대 물리치료과 ‘세끝만사’) △염색 체험(세명대 뷰티학과) △건강이혈 체험(한방이혈) △붕어빵나눔(희정이네 붕어빵), 팝콘 나눔 △수세미 뜨기, 병뚜껑 업사이클링, 네일아트 & 손마사지 △에코백 꾸미기, 부채 만들기, 양말목 공예,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등 총 13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작은 손길이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되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사회복지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매년 지원하는 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과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 수립과 결산 작성, 수입·지출 및 후원금(품), 물품 관리 등 재무·회계 전반에 걸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핵심을 두고 있다. 또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분석하여 현장에서의 실수와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강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이 맡아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 참가자는 “매년 교육 참여를 통해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한 지식과 역량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의 재정 건전성과 신뢰 확보는 탄탄한 실무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재정 관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류한월(활동명) 작가가 '제21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수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 계룡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에서 주관한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 및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초 '2025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된 류한월 작가는 이번 신인문학상에‘유골함의 온도’라는 수필 작품을 투고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이자 IT 전문가 류한석(본명)으로도 활동하는 류 작가는 문화재단과도 인연이 깊으며, 최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린 '북콘서트‘이달의 작가’'로 초청돼 IT 관련 강연으로 제천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류한월 작가의 신인문학상 대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제천 지역 작가들이 다양한 문학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청에 도착한 작은 손 편지들이 큰 감동을 전했다. 지난 13일 동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천시청 비서실로 직접 쓴 편지를 보내왔다. 삐뚤빼뚤한 글씨 속엔 제천시 도시정원과가 추진한 ‘학교 숲 조성사업’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도비 포함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동명초교 내에 벤치, 파고라, 꽃나무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나무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감사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16일 윤치국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새마을조직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새마을운동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청년새마을조직의 활동 지원 ▲법인,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구축 ▲포상 근거 마련 등이다. 윤치국 의원은 “청년새마을조직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조례안은 청년들이 제천시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20일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최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봉사역량을 키우고, 지역 노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저장강박 예방,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교육을 직접 기획, 운영, 진행하는 세대 공감형 참여 교육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노인 복지기관 방문 교육과 함께 지역 시민 대상 저장강박 예방 캠페인 활동도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교육을 통해 저장강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제천시 청소년들의 재능과 지역 노인 복지기관, 사회복지사, 정리수납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지역사회의 저장강박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적 행동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