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규제를 산업통상자원부 기준에 따라 일원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자체별로 상이한 규제가 재생에너지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개정안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별 상이한 규제, 재생에너지 보급 장애 요인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규제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통일화하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8월 29일 대표발의했다. 이는 지자체마다 제각기 다른 이격거리 규제로 인해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법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각 지자체가 자체 조례를 통해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설비의 이격거리를 규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100m, 다른 곳에서는 500m, 심지어 1,000m까지 이격거리를 설정해 규제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위한 공간 확보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시 미래 3대 비전 완성’을 위해 이연우 現충청남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이연우 정책특별보좌관은 충청남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초려문화재단 이사장, 공주대학교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임기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스마터(Smarter) 전원도시 분야’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이응우 시장은 “이연우 정책특별보좌관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터 전원도시 완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것을 당부”하고, “계룡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4월 정석완 전 충청남도 개발공사 사장을 ‘파워풀(Powerful) 국방도시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하고, 이들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미래비전을 완성해 나가는 동력으로 삼아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4년 8월 26일자 과장급 승진과 5급 승진요원 선발결과를 발표했다. 승진대상 요인은 ▲4급 1명 ▲5급 3명으로 총 4명이다. 4급 승진은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치매관리서비스 확대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사후관리에 힘써온 김진옥 정신건강팀장을 선발했다. 5급 승진요원은 박찬진, 길은미, 조진숙 주무관 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중 5급 승진리더교육 과정을 마친 후 사무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아울러, 대전시는 이번 승진인사에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최초로 특별승진이라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창업진흥과 박찬진 주무관으로 대전시 창업ㆍ벤처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추진돼 선례가 없어 난항이 예상되던 사업을 치밀한 사전 준비와 업무처리를 통해 사업 성공의 디딤돌을 놓은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유신) 지난 7월 20일 오후 4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순국 81주년을 기념하는 ‘무궁화야, 무궁화야’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부산지방보훈청(보훈청장 전종호)과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주최하고, 부산오페라연합회협동조합과 블랑누아 오페라단이 주관하며 부산근현대사역사관이 후원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부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의 기념 공연이 열린 것은 역사-문화적으로 의미가 깊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이전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이 있던 자리로, 최근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또한,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인물을 학습이나 세미나 등이 아닌, 몰입감이 더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돼 부산시민의 자부심을 한층 더 높였다. 안희제 선생이 직접 쓴 한시와 어록을 정리해 노랫말로 꾸민 ‘무궁화야, 무궁화야’, ‘고향이여’와 부산의 원도심 지역의 정서를 담은 곡 ‘아뜰리에’를 바리톤 장병혁, 오세민, 양존근이 노래했다. 피아노 부분은 박성미, 비올라는 이혜빈이 맡았다. 또한, 독립의 내용을 담은 뮤지컬을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부산시민뮤지컬단이 직접 표현했다. 지역의 예술인과 시민이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에 김진경 의원이 당선되었다. 김 의장은 ‘합의와 상생의 정치’를 강조하며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 미래 선도 의회를 목표로 삼았다.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4선 도의원인 김 의장은 총 148명의 재석의원 중 134표를 얻어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부의장으로는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선출됐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합의와 상생의 정치를 펼쳐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인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례 시행 추진 관리단’ 설치와 시민사회와의 상시 연석회의를 통해 민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 의장은 “후반기 의회를 소통과 협치의 전당으로 이끌겠다”며, 양당의 협치를 강화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2024년 7월 20일, 인천 미추홀 학산소극장에서 JC엔터테이먼트와 아트큐브가 주최하는 “LOVE TOGETHER” 콘서트가 열린다. 이는 6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공연 기획과 준비가 시작된 대규모 문화 행사다. JC엔터테이먼트는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인천 및 경기 서울 지역에서 공연 기획 및 대행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과 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수익의 일부를 이들 계층에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 지역 및 경기 일대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경제적 공유를 목적으로 한 문화 행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JC엔터테이먼트의 이진철 대표와 한진하랑 총감독은 “지역의 문화적 가치 창출과 팬데믹 이후 침체된 문화 공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천의 문화 예술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연 기획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내에서 문화체험 사업을 운영하는 파주코리안빌리지(원장 차명숙)가 2024년 7월 12일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경기교육센터로 지명되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이자 UIA 산하의 국제기구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NGO 단체다. 이번 지명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다문화 청소년들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다문화 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을 주관하며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공동 주최하는 SDGs Youth 컨퍼런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4일 국회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7개국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20개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파주코리안빌리지는 영어체험, 한국문화, 한글교육, KPOP(PKV엔터), 인플루언서 양성, 뮤지컬, K-재즈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연과 파티, 언어교환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 목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목면 명예면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면장 감사패 수여 및 고향사랑기부금(3백만원) 기탁 △ 이임사 △취임면장 위촉패 수여 및 고향사랑기부금(3백만원) 기탁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부터 약 8년 동안 목면 명예면장을 맡아 온 김문기 명예면장(대한미디어 대표)은 목면 화양리 출신으로 재임기간 중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냈으며 지역주민들의 고마움과 아쉬움 속에 이임식을 가졌다. 제5대 명예면장으로 취임한 장만국 명예면장(서울가발박사 대표)은 목면 대평리 출신으로 대한민국이용장중앙회 4대 이용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가발박사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하고 독거노인들을 부모님처럼 공경하는 등 고향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애정하는 고향에서 받은 많은 사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8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재단 이사진들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진행 후 월간 업무보고와 각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재단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권 신임 이사장은 1991년 1월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자치행정국 총무과에서 근무하였으며, 그 후 충청남도 투자입지과, 도로철도항공과 과장.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청양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양군 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필요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가 황칠 추출물을 활용한 황칠미용용품과 황칠식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화학성분을 제거한 친환경 황칠고 비누는 특허 출원 후 다양한 인증을 획득, 일본 수출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에스앤파낙스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허황후 황칠고 비누는 일반 비누의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황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특허 제조법으로 만든 수제 황칠고 미생물 발효 비누다. 이 비누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용으로도 적합한 다목적 천연비누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미생물 발효 비누 원액 특허공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토피협회 추천서, 세계아토피협회 인증서, 디톡스협회 인증서, 항균 및 살균력 인증, 각종 유해물질 및 중금속 불검출 인증, 무계면활성제 인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성적서 등 철저하고 까다로운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에스앤파낙스는 또한 진시황제의 불로초, 산삼나무라고 불리는 황칠나무의 추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육군 제3585부대 주관으로 열린 계룡시 예비군지역대 창설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창설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백민영 제3585부대 여단장, 김국환 제3585부대 1대대장과 관련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 사무실 현판식, 지역대 창설식 및 초대 지역대장 취임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계룡시 예비군지역대는 국방혁신의 일환으로 예비군 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방위작전을 위해 창설됐으며, 제3585부대 1대대 소속으로 운영된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예비군지역대 창설과 박수익 초대 지역대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계룡시예비군지역대 창설이 지역방위태세 확립 및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예비군지역대 사무실은 계룡시종합운동장 2층(엄사면 문화1로 18-19)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1일(오늘), 국내 패션 브랜드 닉앤니콜(NICK&NICOLE)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닉앤니콜은 오프라인 매장 오픈 첫 달인 3월에 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닉앤니콜은 배우 문가영을 모델로 기용하여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가영의 세련된 이미지와 닉앤니콜의 트렌디한 독창적 디자인이 만나 브랜드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닉앤니콜은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국내 패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콜라보 제안도 끊이지 않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닉앤니콜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 수출량이 크게 증가하며 닉앤니콜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남동에 위치한 닉앤니콜의 오프라인 매장도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오픈 첫 달에는 매출 3억원을 기록했으며, 6월에는 매출이 6억원에 달했다. 이 쇼룸은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고객과 바이어들은 닉앤니콜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영동군 공직자 11명이 이달 30일 자로, 길게는 35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서종석 행정관광복지국장, 성억제 농산업건설국장, 이인경 추풍령면장, 권순문 양산면장, 이상용 매곡면부면장, 재무과 정호영 팀장, 양강면 백선래 팀장, 보건소 곽춘애·김옥순·송인영 주무관, 상촌면 김희경 주무관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군정을 추진했다. 성억제 국장, 권순문 면장, 정호영 팀장, 곽춘애·김옥순·송인영·김희경 주무관은 내년 상반기까지 1년 동안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며, 서종석 국장, 이인경 면장, 이상용 부면장, 백선래 팀장은 명예퇴직한다. 퇴임 격려행사는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공로패와 기념품을 받으며 오랜 기간의 헌신적인 공직 여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퇴임자 가족과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는 17일 음성읍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9대 김준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준기 취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조병옥 군수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과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내 최초 민간 통일운동 단체인 사단법인 민족통일협의회의 이름에 걸맞게 통일운동 참여 확대와 우수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과 하나가 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새롭게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를 이끌게 된 김준기 회장님을 비롯한 취임 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의 발전과 함께 2030 음성시 실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제43회를 맞이하는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는 통일안보현장견학 및 태극기 나눔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협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Kiaf SEOUL 2024'가 오는 9월 4일 VIP 프리뷰 데이를 시작으로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21개국에서 온 207개의 갤러리가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현대미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Kiaf SEOUL 2024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높은 수준과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의 유수한 갤러리들과 함께 국내 정상급 갤러리 130여 곳이 참여한다. Kiaf는 신진 갤러리부터 기성 갤러리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을 선정하여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한국 예술가들을 세계에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행사에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서유럽, 북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 7개 지역을 대표하는 갤러리들이 참여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132개의 갤러리가 참가하여 한국 미술계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16개 갤러리와 대만의 6개 갤러리가 주목할 만하며, 미국의 뉴욕,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등 주요 도시에서 12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유럽 각지의 갤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국내 산업현장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Ready Say'가 출시되어 화제다. 이 앱은 다국어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하여 산업안전 및 일상 소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장벽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 여수에서 열린 '산업안전 솔루션 컨설팅 세미나'에서 소개된 이 앱은 다문화 노동자들의 실생활 편의를 증대시키며 산업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Ready Say'는 다국어로 즉각적인 상황 인식 및 비상 상황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재난 예방과 관련된 서비스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앱은 AI 기반의 고급 번역 기술을 적용하여 55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특히 한국어를 포함한 주요 언어들에서 높은 번역 정확도를 자랑한다. 또한 'Language Free Zone' 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에서도 언어 장벽을 없애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비콘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장소나 상업시설에서 외국인 방문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앤디소프트 박남도 대표는 "레디세이의 발전에는 끝이 없다. 앞으로도 전 세계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