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정연호기자) 홍성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혼란 방지와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홍성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되며, 신청은 카드사 앱과 홍성사랑상품권 앱 등 온라인 채널뿐 아니라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정 은행 영업점 등 오프라인 창구에서도 가능하다. 군은 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1차 지급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운영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19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방문 시에는 신분증만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군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신청·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등 지원 사각지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추석 이전까지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21일 홍성만해야구장(결성면 소재)에서 열린 ‘제1회 결성면배 유소년 야구대회(U-10)’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팀이 참가해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졌으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에서는 홍성군 리틀야구단과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이 맞붙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으며, 홍성군 리틀야구단이 7대 6으로 승리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결성면 운동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와 관계자들은 “결성면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홍성 로컬 크래프트 마켓’이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홍고통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려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마켓은 지역 창업자와 기획자들이 ‘오늘의 감각, 홍성의 문화’를 주제로 직접 참여해 운영했으며, 일상 속 새로운 문화 경험을 창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로컬콘텐츠타운(거점공간)인 홍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밤장’(펫프렌들리마켓·작은 바비큐 축제)과 연계한 반려인·비반려인 공존의 장 ▲홍성의 향기展·해커톤 우수작 등 전시존 ▲만들기·시음·미술 체험 등 오감존 ▲스탬프 미션·상가 활성화 이벤트 ▲밴드·오페라·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져 원도심이 늦은 밤까지 문화와 열기로 물들었다. 관람객들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 만족스럽다”,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성의 오늘을 다양한 방법과 콘텐츠로 보여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0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이봉주 보스턴 제패 기념 제25회 홍성마라톤대회’가 5,467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5km 패밀리런 ▲10km 단체전 등 다양한 코스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1,700여 명 더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홍성마라톤대회의 전국적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레이스를 즐길 수 있었으며, 완주 후에는 홍성한돈 바비큐, 소고기 국밥, 시원한 냉면 등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그늘막·야외 샤워부스·포토존·메달 각인 부스 등 군에서 마련한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군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의무실 설치 ▲안전요원 배치 ▲코스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등을 철저히 준비했으며,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운영 인력이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어 뜻깊다”며, “전국에서 찾아주신 참가자분들이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9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슬로건으로 제26회 홍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12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헌신해 온 22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고, 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장학금이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 2명에게 전달돼 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세대를 응원했다. 이날 제12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은 오세승 전 홍주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그는 재직 시절 출산 장려와 다문화가족 지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추진했으며, 2014년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을 주도해 지역 복지 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했다. 오 전 이사장은 시상금 100만 원을 협의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기관으로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돌봄과 연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며 “사회복지인들의 행복과 자긍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17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FESTA’에 참여해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조미(광천조미김)와 새광(광천토굴새우젓)’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축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홍성군 홍보 부스에서는 전국적인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도 함께 알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열리는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와 10월 30일부터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홍성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천읍은 이번 ‘WOW CN FESTA’ 참여를 통해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 등 지역 특산물과 대표 축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축제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홍동농협과 협력하여 계절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박찬규 농작업안전관리관이 강사로 참여하여 농작업 안전의 기본 개념과 이해, 농작업 5대 기본수칙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사례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는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라오스어 동시통역사가 함께 참여하여 원활한 이해를 도왔으며, 라오스어로 번역된 농작업안전 안내자료도 함께 배부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은 농업 현장의 생산성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 이하면 해당된다.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1인 가구는 연소득 7,50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가구원수를 1명 추가해 선정기준을 적용한다. 신청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 선불카드 등 원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며, 1차와 마찬가지로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운영된다. 끝자리가 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과 변경된 점은 오프라인 신청 시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신청서 작성 없이 쉽게 신청할 수 있고, 홍성군 8개 면 지역 하나로마트와 소비자생협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인구증가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총 67건의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 부서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공유했다. 특히 전입자 상담의 날·전입자 후견인제 운영,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청년·신혼부부 정착 기반 강화, 주거·보육·교육 연계 정책, 일자리 확충, 외국인 친화 정책 등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책이 논의됐으며,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책을 정리·보완하여 향후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선 협업과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다짐했으며,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지역 활력 회복, 인구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추진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인구는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심의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한 총 3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위원회별 심사】 의회운영위원회는 장재석 의원이 대표인▲독배마을 통합 조사 및 목도소리 복원 연구회 등록의 건,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신동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3건을 심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윤일순·이정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홍성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해병대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향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일순 의원의 발의한 ▲홍성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산업건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의사회와 약사회가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에서 일원에서 열리는‘2025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료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홍성군과‘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지원은‘의료부스’와‘봉사약국’2개 부스에서 운영되며, 의료부스에서는 찰과상 등 경증환자 치료를, 봉사약국에서는 복통, 두통 등 경미한 증상에 필요한 일반의약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소속 직원 80여 명이 4일간 교대로 참여해 응급처치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축제장 위생을 위한 위생지도·점검도 함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 진행에 최선을 다한다. 특히, 축제의 열기가 고조되는 야간(18:30~21:00)과 주말에는 홍성군의사회 소속 의사들과 홍성군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직접 현장에 투입하여 전문적인 의료봉사로 축제 속 안전을 빈틈없이 챙길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혜전대학교 협동관, 청운대학교 수신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전입축하금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접수창구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타시군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9일 혜전대, 10일은 청운대에서 접수 창구를 운영했으며, 현장에서 전입신고 절차와 전입축하금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1:1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전입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전입축하금이 지급되며, 관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틀간 총 100여 명의 학생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 중 다수 학생이 전입을 완료했거나 신청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번 운영은 복잡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수업과 병행해 쉽게 전입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은 군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전입 지원 정책을
(충남도민일보 =홍성)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유준재 스마트농업팀장(52세)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기술사 시험은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 자격으로 매년 한 차례 치러지며, 논술형 필기와 구술형 면접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설원예기술사는 원예 전반부터 첨단 스마트팜까지 ▲계획 ▲설계 ▲분석 ▲시공 ▲지도 ▲감리 등 종합기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상위 전문 자격증으로, 최근 수년간 필기시험 합격률만 5%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단 2명만 최종 합격했다. 유 팀장은 건국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홍성군에 입직해 21년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는 기획운영과 스마트농업팀장으로서 공공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유준재 팀장은 “업무와 밀접하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 자격에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며 홍성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최근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 출범 55주년을 맞아 인사교류 협약 체결을 위해 이용록 군수를 대표로 구성된 방문단이 4일부터 7일간 3박 4일 일정으로 방일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일본 오부시 청의실에서 대한민국 홍성군 이용록 군수, 김덕배 군의회 의장과 일본 오부시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 하야카와 타카미츠 시의회 의장 등이참여한 가운데 양 도시간 직원 교류 개시를 위한 상호 인사교류 협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교류는 역사문화 강좌, 시민단 초청 연수 등과 연계해 양 도시의 이해 증진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고로 군은 지난 25일 일본어 전문 강사를 통한 면접 진행 등을 통해 일본어와 업무역량을 갖춘 직원 1명을 오부시에 시범 파견한 바 있다. 일본 오부시 측에서는 내년도 직원 1명을 군에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3개월이며, 양 도시의 협의 하에 연장도 가능하다. 인원 등 시기 등은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 접점을 확대 하고 서로의 강점을 고려한 교류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방문 대표단은 자매 협정도시인 일본 오부시의 공식 초청에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7~8월에 발생한 국지성 호우로 인해 광천시장 일대의 일부 구간에서 시우량 급증에 따른 배수 지연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2일 광천시장부터 배수펌프장까지의 배수로를 점검하는 현장 활동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광천읍장(정희채), 장재석 군의원, 신동규 군의원, 마을 주민(이장 김성수), 시장 상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광천시장 주변 배수 문제의 원인을 공동으로 살피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배수로 일부 구간에서 병목 현상이 의심되는 지점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홍성군 수도사업소와 협조하여 면밀한 추가 점검을 통해 원인을 확인키로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현장에서 주민 및 상인들에게 현재 배수펌프장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및 개선사항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덜고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읍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는 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기아, 축산환경관리원, 글로벌비젼네트워크와 함께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아가 체결한 ‘농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홍성군의 축산분뇨를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농촌마을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아가 ESG 경영 차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면, 비영리법인인 글로벌비젼네트워크에서 기금을 운영하며 축산환경관리원과 홍성군이 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방식을 취한다. 사업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가축분뇨 처리 및 재생에너지 기반 확대(1·2년차), 발전 폐열을 활용한 농업 난방·건조시설 설치(3년차)를 계획 중이다. * (1년차) 정화처리설비 추가 16톤 증설, (2년차) 퇴비화시설 신축 약 12톤 용량 확대, (3년차) 스마트온실 및 고추건조장 설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이용 확대 ▲발전 폐열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기반 마을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