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업과학대학(학장 이영진) 2일 로비에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이영진 학장, 주요 보직교수,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 전시회 오픈 행사를 가졌다. 국화 전시회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이른 봄부터 땀과 정성을 들여 키워온 대국, 입국, 현애작, 분제작, 다륜작 등 100여점의 국화작품을 산업과학대학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산업과학대학 원예학과는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캠퍼스의 낭만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키운 국화작품으로 하트 포토존 등 다양한 꽃 문양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육성 절화국화 및 분화국화 전시 및 품평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모종을 심고, 국화 작품을 만드는 등 정성을 기울였다”며 “국화전시회에 많은 학생, 교직원 그리고 지역주민이 찾아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화전시회 오픈 행사에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30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국립공주대학교 의과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의과대학 설립 촉구 결의대회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 단과대학 학장,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충남 공공의료의 미래와 충남 지역 내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명문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 방향과 2023년 10월 1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을 크게 환영하며, 충남의 필수의료 자원관리, 의료 공급망 총괄을 위하여 충남 유일의 종합국립대학인 국립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 우선 설립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충남에 없는 국립의대 설치로 220만 충남도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의대가 설치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협력해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충남도 등 유관기관과 정치권에서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시고 계심에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학생처 인재개발실은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 공모한‘충남지역 교육혁신방안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충남 지역 교육혁신방안 사업’의 목적은 ‘충남지역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 인력양성, 기술고도화, 창업생태계 구축과 모빌리티 분야 융·복합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1월까지 학생처 인재개발실이 주관하여 입학과, 창업교육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미래신산업 분야 연계 전문인력 양성과정’,‘모빌리티 분야 아이디어 설계 해커톤 대회’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대학과 지자체, 지역혁신기관등의 참여 주체가 ‘지역혁신주도형 모빌리티 분야 융·복합 혁신인재’를 양성하여 대학이 앞장서서 지역 정주를 위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LINC3.0사업단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3 Venture 1st Unis+ry Day’를 아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Unis+ry는 University와 Industry의 합성어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대상 LINC3.0사업을 통해 진행된 지·산·학 연계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신기술융합 인재양성과 기업가형 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실현 및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총 3개 구역 H,I,T존으로 기획하여, H존 체육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성과 전시부스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가족기업 제품 홍보 및 이벤트 부스 △천안·아산 지역 산학연 협력 유관기관 홍보부스 △현장 면접 및 직무상담 채용박람회 부스 등을 진행했다. I존 세심호 옆 주차장에서는 3대 특화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주제로 △AR/VR 및 드론 조종, 홀로그램 체험 부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전공 체험 부스 △3대 특화분야 호서가족기업 제품전시 및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 주요 현안 및 쟁점 사항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세종시의회 여론조사 조례안이 27일 의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열린 제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조사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경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세종시의회 차원의 여론조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조례안에는 ‘주민투표법’ 제7조제2항에 따른 주민투표에 부칠 수 없는 사항과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는 의정 성과에 대한 주민 평가 등 여론조사의 악용을 방지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이번 여론조사 조례안 통과로 주민 참정권을 보장하고 숙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행부의 정책방향과 의회의 정책점검에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대학원(원장 송재경)이 2024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unmoon.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문대는 일반대학원과 미래융합대학원, 교육대학원의 43개 학과에서 293명을 선발한다. 일반대학원 29개 학과(▲교육상담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제관계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법학과 ▲신학과 ▲한국학과 ▲행정학과 ▲TESOL학과 ▲간호학과 ▲나노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체육학과 ▲통합의학과 ▲기계공학과 ▲모빌리티반도체공학과 ▲산업공학과 ▲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인공지능융합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토목방재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공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 ▲AI소프트웨어학과)에서 총 158명을 선발한다. 미래융합대학원은 13개 학과(▲선교학과(온라인) ▲한국언어문화학과(온라인) ▲교육상담학과 ▲가족상담치료학과 ▲다문화교육학과 ▲문화관광콘텐츠학과 ▲산업융합학과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학과 ▲부동산법무학과 ▲자연치유학과 ▲IT경영학과 ▲IT융합서비스학과 ▲K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개최한 ‘2023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선문 FESTIVAL’이 성공적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둘째 날인 25일 선문대 본관 광장에서는 충남 일자리 축제인 ‘충남 잡다(Job 多)한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선문대를 비롯해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 아산시, 천안시, 고용노동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매칭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진행됐다. 선문대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 LINC3.0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에서 지원했다. 선문대 본관 광장에는 3개 관에서 14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현담산업, KB오토시스, ㈜엔켐, ㈜우익반도체 등 지역을 대표하는 74개 우수 기업이 구인 인원 710여 명을 목표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대학생을 포함해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열띤 성황을 이뤘다. 선문대는 현장 면접 외에도 취업제도 안내 및 컨설팅 존을 운영했다. 구직자들은 진로/취업 상담 및 입사 서류 컨설팅, 엠비티아이(MBTI), 강점 코치, 취업 타로, 취업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연구본부(본부장 김송자)와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재윤)는 충청권 대학 공유협업을 통한 학생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선문대, 건양대, 순천향대, 백석대, 호서대, 한서대, 한기대, 한국전통문화대, 고려대(세종)와 공동으로 2023 충청권 대학 창업경진대회를 26일 천안 C-오토몰에서 코리아 스타트업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했다. 충청권 대학의 협업을 통한 창업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번쨰로 학생들간 교류를 유도하고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자신감 고취와 그간 개발해온 창업아이템에 대한 소개와 평가를 받는 장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기술창업분야와 일반창업분야 총 20개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2023 KNU 창업동아리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팀이 참가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상인 최우수상“Vital_Us(바이탈어스)(팀장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 황원재), 충남지식재산센터장상인 우수상“ZERO(팀장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전공 강명준)”을 수상했다. 산학연구본부장은“공주대는 학생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 특강 및 캠프, 창업동아리 지원 등 단계별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건학 51주년을 맞이했다. 선문대는 26일 오후 2시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건학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선학학원 문연아 이사장, 문성제 총장, 안원영 총동문회장,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 자녀 이상을 입학시킨 입학공로 학부모 10가정에 대한 시상과 28명의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이 진행됐다. 문성제 총장은 기념사에서 “51년의 선문대는 ‘천지개벽 선문학당’이란느 실천적 이념을 토대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서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변화와 혁신으로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과, 행정 부서의 효율적 개선과 지자체와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해 지역 거점 대학으로 입지를 확립하겠다”면서 “시대적 사명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연아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문대학교의 건학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선문대는 하늘과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건학 100년을 향한 선문대의 힘찬 발걸음에 선학학원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랑스런 학부모상(세 자녀 입학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슬로바키아 대학과 미래 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주관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에는 슬로바키아 코시체 공과대학 교수 10명과 학생 25명이,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에서 15명,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전공 학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혼합 팀을 구성해 팀별로 모빌리티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발굴 단계부터 지금까지 배운 이론을 토대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까지 진행했다. 25일에는 한국 모빌리티 산업 현장의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탐방하며 현장을 체험했다. 슬로바키아 쟌 쿠데르자비 대사와 마리안 아담 부대사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며 모빌리티 인재 양성과 선문대를 비롯한 DSC 공유대학과의 융합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최창하 단장은 “지능형 모빌리티는 세계적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중요 분야다”면서 “해외 대학의 교수와 학생을 포함한 협업 활동이 모빌리티 소부장 융합 전공 관련 학생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8일 일본 야마쿠치현 아키요시다이 국제 아트 빌리지에서 중국 자싱대학(嘉兴大学), 일본 토우아대학(東亜大学)과 ‘2023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을 개최했다.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은 올해로 8년째로 매년 각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래간만에 함께 모여 전시회를 이어간다. 그간 세 개 대학은 각 대학의 교수들을 주축으로 세미나와 학술교류로 각국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디자인 교육 방법론을 공유해왔다. 국제교류작품전에는 세 개 대학 재학생들의 작품 200점과 교수들의 작품 100점이 전시되며, 각국의 문화와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어 재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디자인’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2023년 한국 디자인 트렌드’라는 주제로 백석대 강화선 교수의 워크숍도 이어졌다.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강화선 학부장은 “세계의 흐름을 읽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학생들이 넓은 세계에서 다른 나라 디자인전공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각국을 디자인 선진국으로 이끌 인재들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볼링팀은 13일부터 전남 목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박현상 선수(20ㆍ남)는 볼링 남자대학부 마스터즈 결승에서 기록 2,466점으로 금메달, 3인조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우솔 선수(20ㆍ남)는 3인조경기에서 함께 동메달을 따냈다. 백석문화대 볼링팀 이만형 감독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이 시너지를 이뤄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늘 볼링팀을 응원해주시는 볼링팀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볼링팀은 지난해 창단돼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산하 서울XR실증센터와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발전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 백순화 백석XR센터 소장, 최규수 첨단IT학부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최윤희 기술혁신본부장, 홍원기 XR융합센터장, 한국남 XR융합센터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맺은 협약으로 양측은 △XR 분야 인재 양성 △XR 사업 분야 육성과 관계되는 교육 지원 △기타 협약기관 상호 관심 분야 및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백석대학교 첨단IT학부 AR/VR전공은 이번 학기부터 ‘AR글래스 내장형 센서 통합모듈 및 주변 센서 연결 기술 개발 사업 실증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말을 전한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은 “실질적으로 양 기관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대학의 입장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학생들의 전공역량뿐만 아니라 취업ㆍ진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뇌인지 과학 분야 석학이자 유명 강사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12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강연장에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교직원 등 다양한 청중이 강당을 메워, 인공지능 시대에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재승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지난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대결에서의 해설 진행을 회상하며, “4천년 동안 바둑을 둔 인간이 현재는 인공 지능에게 오히려 한 수 배우고 있다”며, “새로운 전문가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에는 서로 협력하고 공감하며, 가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다양성이 창의성의 본질이고 자신만의 세계 지도를 완성한 사람이 새로운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승 교수는 100만권이 넘은 베스트셀러 과학서적과 네이처 학술논문을 모두 가진,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만한 과학자로 2009년 세계경제포럼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선정됐다. KAIST 물리학과에서 학부, 석사학위를 마치고, 복잡계 과학과 대뇌모델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2일 천안공과대학 10공학관 일대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유병규), LINC 3.0 사업단(사업단장 고석철) 및 산학연구지원본부(본부장 김송자)이 공동 주관하는‘2023년 e-브레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진행되고 있는 ‘e-브레인 페스티벌’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2013년부터 시작한 천안공과대학의 특성화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브레인 페스티벌은 캡스톤디자인 작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및 가족회사 홍보관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모의면접 및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애드에이블, ㈜씨에스엠, ㈜티앤아이컴퍼니가 참여한 가족회사 홍보관은 산학이 어우러지는 페스티벌의 풍성함을 더하였다. 그동안 배워온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견주어 볼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작품부문 35개 팀이, 아이디어부문에서는 12개 팀이 참여하여 쟁쟁한 실력을 겨루었다. 캡스톤디자인 작품 경진대회에서는 ‘스마트 차량용 빗물받이 청소 시스템’ 주제로 발표한 ‘고수’팀이,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YOLO v8n 알고리즘과 압전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상징동물인 마스코트 곰 이름을“크눙이”로 선정됐다. “크눙이”이는 국립공주대학교 약자인 KNU(크누)에 곰(웅)을 합성한 단어로 국립공주대학교를 듬직하게 지켜주고 여러 캠퍼스를 하나로 아우를 만큼 큰 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국립공주대학교는 마스코트 곰 이름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교직원 및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마스코트(곰) 이름공모전을 펼쳤다. 공모결과 1,025명이 응모한 작품을 토대로 교직원, 학생 등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어 UI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공주대학교 마스코트 곰 이름을“크눙이”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아영 학생은“대학 생활 중 마지막해로 학교에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뜻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획처 이응기 처장은“30년 가까이 대학 상징 동물인 곰의 이름이 없었지만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성원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지속적으로 대학 마스코트 곰인‘크눙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국립공주대학교 마스코트 곰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