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19일, 22일에 경제 전문가 김경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중구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학생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 관련 기초상식을 알려주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를 위한 가정에서의 역할과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짠테크 가계부’ 등 각종 재테크 분야 서적들의 저자이자 일명 ‘머니트레이너’로 널리 알려진 김경필 작가를 강사로 초청했다. 교육은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원도심 지역은 오는 19일 오후 4시 한중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영종지역은 22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지난 31일,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스스로 상처 내는 아이들’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자녀 양육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한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청소년의 자살과 비자살적 자해에 대해 가정에서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부모 교육은 올해 총 4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청소년 중독과 관련해 부모의 역할과 청소년 미디어 문제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이처럼 군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청소년기 자녀의 정서와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의사소통과 양육자의 올바른 대처방안을 습득함으로써 강화군에 건강한 가정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자해 행동으로 그동안 심적으로 힘들었고 자녀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늘 고민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게 됐고 부모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오는 13일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도모하고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행사 현장에서는 50여 개의 구인 기업(간접참여 업체 포함)의 채용 담당자들이 384명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이다. 특히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수급 인정과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한 안내·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미리 워크넷(Work-net)에 등록된 사항 등을 통해 해당 업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기온상승에 따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3일 수협사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시 발생하며,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주로 음식점, 어린이집,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고, 3월부터 증가해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금지 ▲위생적인 조리 환경 등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개인위생 및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하며, “특히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므로 음식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상자 12명에게 위촉장과 안전 활동 조끼 등을 전달함으로써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성인이 참여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찾고 개선하는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올해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안전히어로즈는 갑룡초등학교와 강화초등학교 4․5․6학년 학생이다. 앞으로 이들은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안전 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활동자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안전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봉사단 ‘알씨와이(RCY(대표 박근수))’와 함께 주민공동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함께 그리는 벽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비어있는 벽면의 공(空)간을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로 기획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공(共)간으로의 재탄생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벽화 그리기를 위해 필요한 페인트를 지원했다. 센터 다문화가족 봉사단과 이용자 대표로 참여한 가족들은 “자녀들과 함께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그동안 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던 이용자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모든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 돌봄 지원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아울러, 협업한 인하대학교 봉사단은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과 친구, 가족,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중 주거 및 생활 상태가 열악한 894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집 만들어孝’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우리집 만들어孝’ 지원은 방충망과 문풍지, 안전 반사밴드, 센서 등을 설치해 줌으로써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게 되며 안전장치도 장착해줘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신체적 노화와 질병에 의한 활동 제한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에게 안전물품 지급을 통해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에게 사회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연계를 통한 의료 돌봄, 일상생활․정서적지원 등 생활교육영역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용현1·4동에 거주 중인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집안에 물건을 쌓아두고 정리 정돈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비위생적 환경으로 질병과 악취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구는 지난해 7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대한 추진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10세대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에 주안동에 소재한 첫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자원봉사자,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3명이 참여해, 대상자가 오랜 시간 수집해 집안에 널려있던 항아리 및 돌 등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해당 가구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바퀴벌레퇴치 등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정 물건 및 쓰레기 수집 등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신건강 검사와 사례관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커뮤니티 프로그램 ‘월간시소 : 취향존중’을 진행한다. ‘월간시소 : 취향존중’은 개인의 음악 취향을 바탕으로 타인과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음악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시민 거점 공간인 ‘문화공간 시소’에서 전문영역과 시민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전문영역 프로그램은 K-POP, 인디·락, 뮤지컬 세 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주제별로 4주씩 관련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0월에 진행되는 시민영역 프로그램은 지역 내에서 음악을 주제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활동이다. 참여자 모집은 각 프로그램별로 시작 2주 전부터 온통부평-문화도시 클래스에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며, 1인 최대 2개의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달 22일부터 9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및 마스터즈 부분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에서는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정유진 선수가 2위를 달성하며 그 영예를 안았다. 정유진 선수는 올해 초 삼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구 볼링선수단에 입단했다. 지난 2월에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한 볼링선수단의 노고에 구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는 지난 1일 갈산근린공원(갈월샘텃밭)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월생태논학교와 청소년 텃밭봉사단, 부평토종학교, 허브정원교실 수강생 및 공영텃밭 분양자를 비롯한 2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체험 ▲토종열매채소모종 및 우리쌀로 만든 꿀떡 나눔 ▲허브를 활용한 롤온향수와 벌레퇴치제 만들기 ▲키작은 방울토마토와 패랭이꽃 심기 ▲비비추 및 메리골드 체험 ▲제철채소 식생활 캠페인 등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토종 수비초고추와 옥발토마토 모종 나눔을 통해 토종 작물에 대해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내기체험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준비를 위해 힘써준 도시농업 네트워크 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친환경 도시농업의 확산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월샘텃밭 모내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함께 ‘7080 레트로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공감과 소통으로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에게 환경보호 참여를 장려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쓰담걷기(플로깅)와 연세대학교 음악치유와 사회봉사 클래스(겸임교수 김영민)·인천딸기예술봉사단(단장 서상빈)의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또, 탄소중립을 위한 ▲바다유리 냉장고 자석 만들기 ▲폐캔을 활용한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그린플래너 환경캠페인 ▲달고나 만들기 ▲7080 추억 사진관 등 레트로 테마에 맞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는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레트로 테마와 플로깅 활동이 접목되어 재밌었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게끔 주변 지인에게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생활문화동아리와 연수구민의 참여로 ‘2024 생활문화축제 문화 올데이(all day)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수문화재단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연수구민의 문화적 일상과 여가에 대한 공감을 높이기 위한 생활문화축제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생활문화동아리와 단체 등 총 20개의 동아리를 선정하고 ‘생활문화축제 문화 올데이(all day) 연수!’를 준비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와 단체의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아리 공연과 팀 퍼니스트의 ‘코미디 서커스 음악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공동체성 강화와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가족센터,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이 축제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경험이 지속적인 문화 향유 활동으로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93번째 생신을 맞으신 6.25 참전유공자 가정에 방문해 축하 인사를 드리고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6.25 참전유공자 생신위문품 사업은 올해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보 방위와 예비군 운용을 위한 사업을 주관해 온 옥련2동 방위협의회(회장 최영환)도 동참의 뜻을 밝혀 생신 선물 전달에 함께했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선물과 케이크 전달 외에도 참전유공자를 위한 사업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도 함께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와 상담을 진행하고 연수구의 유공자 관련 복지사업을 안내하며 고령의 유공자 어르신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신 축하 인사를 받으신 김재원 어르신은 “평소 혼자서 적적히 생활하고 있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이 축하해 주는 생일을 맞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다.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함께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살수차 운행을 통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며 고농도 오존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인체의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1시간당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이때 건강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체를, 일반인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등 지난해에만 인천시에 27번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구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존 예·경보제에 따라 오존 대응 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질소산화물 등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송도더샵하버뷰 13단지 아파트, 연수서해그랑블 3단지 아파트를 연수구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4호와 제45호로 지정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세대 중 2분의1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연수구 금연아파트는 모두 45곳으로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경우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연수구는 금연 환경 조성과 관리 강화를 위해 금연 아파트를 대상으로 단속 및 금연 홍보를 강화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유도해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지속적인 금연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연수구 흡연율은 지난 2022년 기준 인천 평균치 20.3%보다 크게 낮은 16.8%를 기록했고 지난 2020년에는 인천 군·구 최저를 기록하는 등 매년 낮은 금연율을 이어오고 있다. 연수구 지역 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