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에 대한 특별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누리콜 이용객 대다수가 장애인, 고령자 등 감염병 취약 계층임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체에 대하여 기존 방역 외에 특별방역을 추가하고 주 2회로 확대 실시한다. 이 외에도 운전원에게 마스크와 소독티슈를 추가 지급하고, 차내 소독제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객의 경우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도록 권고하는 등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누리콜 차량 방역 강화는 이용 고객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며, “교통약자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누리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월부터 요금수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관내 체육시설(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에서 현금수납 제로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단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2021년 개장 시부터 현금 없는 결제 방식을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보람수영장은 오는 11월 사전시행을 통해 먼저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체육시설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카드 및 온라인 페이 결제 보편화 추세에 맞추어 키오스크, 온라인 결제 및 환불 시스템, 챗봇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체육시설 이용객에게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금수납 제로화는 11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1일부터 조치원수영장 등 공단 운영 체육시설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요금은 전면적으로 온라인 및 카드 결제만 가능해진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용요금 수납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9월 소통·공감의 날은 ▲변검 마술 레이저 공연 ▲9월 1일 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변검 마술 공연단은 중국의 전통극 중 하나인 변검 그리고 마술과 LED 행위 예술(퍼포먼스) 등을 조화롭게 선보여 뜨거운 날씨로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방현석 교수가 ‘입사리 교사와 '범도'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방현석 교수는 집필부터 탈고까지 10여 년의 긴 시간이 걸린 역작 소설 '범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홍범도 장군의 항일무장투쟁 역사와 그 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독립군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주어 직원들에게 역사적 깨달음과 큰 감명을 주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내년도 업무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3대 핵심 정책과제가 학교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거시적인 안목으로 살펴주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3일과 9월 4일 이틀에 걸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교(원)장 및 교(원)감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전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전체 회의는 민선 4기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위한 관리자의 통찰력과 지도력(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체 회의는 3일에는 교장과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4일에는 교감과 원감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 세종교육정책 안내와 토의 ▲학교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사례 나눔과 토론 등이 이번 전체 회의의 핵심 주제였으며, 교육청과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전체 회의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2학기 학교 교육에 반영할 법령과 정책에 대한 촘촘한 자료 제공과 안내 ▲학교 자율장학 우수사례 공유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의 지원 방안 논의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3일과 4일에 각각 20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회의를 진행했으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청취’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271건에 대한 후속 대응 및 조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내실 있는 정책 반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공공건설임대주택 임대료 체납 문제가 장기화하면서 ‘임대료를 미납해도 된다’는 바람직하지 못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임대료를 성실히 납부한 입주민들만 애를 태우고 있다”라고 전하며, “더 이상 체납 문제가 확대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주문했다. 김광운 의원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 도급자가 하도급자를 선정할 때 지역 업체의 참여를 권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의 적극적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김학서 의원은 “마을단체에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운영할 때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안정적 관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라며, “마을단체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9월 2일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어, 제89회 정례회 당시 실시한‘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위원회 소관 41개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150건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시청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한 감사 지적사항 총 164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시정·보완사항은 격려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이나 정책 방향성 등을 제언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된 사항 대부분이 올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다시 지적됐다”며 “'지방자치법' 제50조에 따른 행정사무감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공동캠퍼스 개교를 위한 집행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개교 시기에 맞춰 학생 구내 식당 운영을 개시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언급했다. 이어 운영법인과의 협약 등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부터 세종시 곳곳에서 ‘세종컬처로드’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컬처로드’는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가까운 우리동네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 선발된 31팀의 거리예술가들은 상반기 동안 읍면동을 찾아가 45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세종시 거리마다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하반기 공연은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시 주요 공원, 광장, 명소 등 18곳에서 약 7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11월 2일과 3일에는 거리예술가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 중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하여 관내 산업단지와 연계한 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생활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웅 예술사업실장은 “세종컬처로드는 2017년부터 이어온 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이며, 거리공연을 통해 세종시 곳곳이 문화로 활기차고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0가구에 추석꾸러미를 전달했다.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진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 민간우주기업인 이노스페이스(Innospace)로부터 식용유세트를 지원 받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했다. 하주안 어진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작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외로운 이웃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어진동이 되도록 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협의체와 관내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4일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로부터 추석 명절 후원품을 전달 받았다. 두 단체는 이날 장군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햄세트 60개, 선물세트 45개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했다. 해수부 노조는 지난 2013년부터 장군면에 매년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농협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윤병철 해수부 노조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박병필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단체가 기탁한 물품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에스더학교 등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광수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해수부 노조와 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에 감사하다”며 “소중히 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과 대평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7일 숲바람 수변공원에서 ‘제2회 대평 해바라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민들이 직접 가꾼 해바라기 정원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주민 참여 공연과 작품전시, 체험부스, 마을장터 등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7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장기자랑, 2부에서는 개막식과 2024 세종 컬처로드 전문예술인 공연 등이 열린다. 이 외에도 사연 읽어주는 음악 디제이,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 마을장터와 푸드트럭, 체험부스, 상가 활성화를 위한 홍보 부스 등이 준비돼 지난해보다 더 알찬 즐길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평동은 지난해 미건축 유휴부지에 해바라기 꽃씨를 파종해 공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대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의 단체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도 함께 해바라기 정원을 가꿨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올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해바라기 발육에 어려움을 겪었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소방서가 지난 2일 오후 4시 50분경 세종시 나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신속기동팀의 활약으로 초기에 진화했다고 4일 밝혔다. 화재 진압 현장에는 소방관 25명과 차량 9대가 동원됐으며 신속기동팀의 다목적차량이 지하 2층 화점까지 빠르게 진입한 덕에 현장 도착 12분 만에 완진했다. 또 현장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되면서 주변으로 화재가 확산하지 않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발화된 내연기관 승용차 엔진룸 소실 외에 추가 피해도 없었다. 세종소방서가 올해부터 운영 중인 신속기동팀은 다목적차량에 질식소화포, 전기차 화재진화용 관창 등을 싣고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지하층 화재지점에 신속히 접근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현장 관계자의 적절한 대처와 신속기동팀의 신속한 출동, 진화활동으로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응훈련을 실시해 지하주차장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가야금 전공자가 대상이다.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이해와 연주 기량 향상은 물론 세종시가 보유 중인 국가무형유산 전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의는 이지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진행하며 강정숙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교육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어진동 박연문화관 1층)에서 9월 23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세종 전수교육관은 무형유산을 활용해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금산조 교육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야금 산조 고급반 수강생 중 일부는 지난 5월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신인부에 참가해 대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일 오후 3시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고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여섯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보람동·대평동·소담동·반곡동·집현동 등 3·4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이번 대화의 시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이 많이 참석하셔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에 걸쳐, 제4∼6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로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받았다. 교육안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해 집행부의 내실 있는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당부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 후 면밀한 실효성 판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예정 당직병원 및 약국에 대한 시민 홍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대책, 최근 의료대란에 따른 이송 가능 병원 파악 등 철저한 응급체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현실적인 채용 기준을 마련하고 실습과 연계해 달라”고 주문했고 “민간단체와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공중화장실 안심벨을 실효성 있게 관리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동빈 위원은 “다문화 학생의 의료보험 지원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공제회와의 협력을 통해 9월 3일 관내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소중한 내 아이를 지키는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을 통해 영유아기 발달 및 연령에 따른 안전사고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수칙 및 응급처치 방법을 제시했다. 이 날 교육은 △ 영유아 발달과 안전사고의 특성 △ 아이의 일상이 안전한 우리 집 △ 내 아이를 지키는 응급처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 시 행동요령 습득을 통해 부모(보호자)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가정 내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고, 보호자 안전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나이가 어릴수록 보호자의 사전 예방을 통해 치명적인 생활안전사고를 낮출 수 있으므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TP 외 4개 TP 등 기업지원기관과 함께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2024년 베트남 Mega-US-EXPO를 개최하고 관련 수출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세종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 첫걸음을 돕는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 Mega-US-EXPO는 2022년부터 한‧베 중소기업 홍보전시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네트워크 행사로 베트남 호치민시와 국내 기업지원기관이 추진 하고있는 전시회이다. 금년 엑스포는 호치민시 과학기술국(DOST)과의 협력으로 열렸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아 △수출초보기업 부스전시, △라이브커머스, △비즈니스 상담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고 세종에서는 4개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 주요성과로 한‧베 기업간 MOU 7건, 수출계약 26만달러, 신규바이어 발굴 36개사 및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세종TP MOU를 통한 세종 수출초보기업 지원활성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세종TP의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지원받아 수출네트워크에 참여한 ㈜한국건강식품연구소 부대표는“세종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