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새해 첫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라는 기치아래 필수적인 복지와 문화는 튼튼한지, 아이들의 미래 환경은 충분한지, 취약계층의 울타리는 안전한지 살피겠다며 “일상이 어렵고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새해 마음만은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온기와 온정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전광역시 노인체육회 설립 촉구 건의문’을, 김미희 의원이 ‘디지털 성범죄 및 딥페이크 대응 전문기관 설치 촉구 건의문’을 각각 발의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17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건강 복지 증진과 실버스포츠 환경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 설립을 촉구하는 ‘대전광역시 노인체육회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 했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UN 기준과 통계청 발표 자료를 인용하여 우리나라가 이미 작년 12월 기준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음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노인인구 비율이 17.2%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노인들의 건강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숙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가 방안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용역을 통해 노인스포츠의 운영․관리를 체계적으로 전담하는 ‘노인체육회’와 같은 조직이 필요하다는 방안을 도출했다며, 지역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체육 참여를 활성화한 충남노인체육회의 성공사례에 대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7일)에서 김미희 의원이 디지털 성범죄 및 딥페이크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기관 설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 발의에 나선 김미희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첨단 기술을 악용한 범죄는 기존의 성폭력 및 가정폭력 범죄와는 다른 양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가짜 영상 생성이 피해자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기존 대응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처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 번째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각의 범죄 유형에 맞는 전문적인 대응 체계 구축, 두 번째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범죄 예방, 기술적 대응 방안 연구 등을 전담할 전문기관 설치, 세 번째 올해 4월 시행 예정인 성폭력방지법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유성구의 적극적 참여, 네 번째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대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이용 지원 조례’에 따라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으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주민이다. 보험료는 유성구에서 전액 부담하며,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대물, 대인)에 대한 배상 책임으로, 최대 3천만원(횟수 제한 없음, 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보장하며,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현재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되어 인도에서 운행해야 하지만 도로변에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이 높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보험제도가 미비해 장애인들이 전동보조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15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를 방문하는 신년 기관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신년 기관방문은 김동수 의장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구정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김동수 의장은 15일 제1보훈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유성구 새마을운동, 고엽제전우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지역협력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를 방문하고, 16일 유성구 바르게살기운동, 대한적십자사, 한국자유총연맹, 유성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 유성구체육회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 및 단체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새해에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유성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성경찰서는 지난 14일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유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공동체 치안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유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20명이 참석했다. 공동체 치안 간담회는 △ 민선식 회원 감사장 수여 △ 지역 치안,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현안 관련 논의 △ 공동체 치안 활동 감사 말씀 등을 주제로 진행됐고 간담회 종료 후 봉명동 먹자골목, 우산거리, 원룸촌, 근린공원 등 야간 범죄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왕복 2km가량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김선영 서장은 “생활안전협의회와 직접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양방향 소통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세외수입 징수 노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2022년 최우수기관,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운영과 관리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초등 방과 후 돌봄시설의 스마트화를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유성아이(AI)배움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7일부터 시작됐으며, 다함께돌봄센터 등 초등 돌봄시설 36개소에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고, 전문 강사를 통한 주 3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문해력 키우기 ▲영어 원서 독서클럽 ▲창의 미술 ▲쑥쑥 과학실험 ▲STEAM 융합교육 ▲진로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아동의 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교육용 놀이로봇을 1월 중 20개소에 시범 설치해 로봇선생님과 대화하며 배우는 혁신적인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보다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아이(AI)배움터'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납부하면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2025년도 연납공제율은 전년도와 동일한 5%로 적용되며 이에 따라 1월 중 선납 시 연세액의 최대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6월, 9월에도 연납신청이 가능하며 각각 약 3.7%, 2.5%, 1.2%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납부 대상은 2025년 1월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관내 차량 소유자 중 2024년에 연납했던 기존 납세자와 신규 신청자로, 신청은 16일부터 유성구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전국 금융기관(현금납부) ▲구청 방문(카드납부) ▲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한 CD/ATM기 납부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또는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연납 후 자동차 명의 이전이나 폐차 말소한 경우 일할로 계산해 세액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내 소규모 돌봄 공동체 자원을 활용해 마을 맞춤형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돌봄공동체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공적 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8인 이상으로 구성된 돌봄 공동체로, 돌봄 활동이 가능한 공유공간을 보유하고 영리 활동을 하지 않는 단체다. 구는 총 7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연간 2천만원의 사업예산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1월 24일까지 가능하고 관련 서류는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는 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초등 돌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마을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행정서비스와 지역사회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교육 중심지인 유성구는 청년층의 비율이 약 25%에 달하며, 과학과 혁신의 도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유성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3년 전부터 GIS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공공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380종의 데이터와 150여만 건의 내부 행정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분석 기반의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을 마련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40여 건의 행정·민원 분석과 25건의 정책 결정을 지원하며 내부 역량을 강화한 결과, 2023년 범정부 데이터 활용 역량진단에서 전년 대비 9.5점 상승하며 지자체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유성구는 지역혁신을 위해 지역 내 혁신 주체들과 함께 ▲청년 데이터 문제해결단(30건 이상의 지역문제 발굴, 67건의 유성형 공공일자리 창출) ▲유성소방서(화재 및 구급출동 데이터 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9일, 의회 접견실에서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최옥술 의원의 꾸준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해 지역상인회에서 직접 수여했다. 감사패를 전달한 장대동 패션상점가협의회는 최옥술 의원이 평소 지역구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장대동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온 공이 커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최옥술 의원은 이번 감사패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9일, 유성구 장대동 패션상점가협의회로부터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수 의장은 유성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예산 확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장대동 패션상점가협의회 윤성원 회장은 김동수 의장이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특히 대로변 시간제 주차 허용을 위해 노력한 공이 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동수 의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주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원이 유성구 장대동 패션상점가협의회로부터 지역상권 활성화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9일) 의회 접견실에서 송봉식 의원은 장대동 패션상점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그동안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대동 패션상점가협의회 윤성원 회장은 송봉식 의원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 주었다며,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봉식 의원은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것은 유성구 주민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평소 어린이 눌썰매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1월 13일 휴장일을 활용해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은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용료는 만 3세부터 만 17세까지 무료이며, 만 18세 이상 성인은 1,0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외에도 전통 얼음썰매장,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겨울의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분들도 겨울철 눈썰매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총 13개 분야에서 37명을 모집하며,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1인 이상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세대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6월까지 주 20~40시간 근무하며, 시급 10,030원(2025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일 5시간 근무 시 월 약 150만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이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