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4일 서산청년마당에서 ‘의사결정 리빙랩’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사결정 리빙랩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주민 조직화 운영 교육의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동문동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의 운영위원회, 유관 단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가번영회, 지역 활동가 등 마을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다. 시는 의사결정 리빙랩을 14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강의와 퍼실리테이션, 선진지 견학 등 총 8회차로 구성해 참여자에게 조직 갈등관리와 합의·조정 기법을 교육하고 조합 설립 주체를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 종료 후 4회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준비를 위한 단계별 서류 작성법과 유의 사항, 모의총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산시 조도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의사결정 리빙랩을 통해 앞으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이끌어갈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주체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조속히 조합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4일 관내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충남도 내 최초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창작수당’을 지원해 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 서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가 유효한 관내 전문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은 공고 시작일인 올해 2월 16일까지 유효기한 내에 있는 확인서만 인정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4월 12일까지며 서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예술인의 활발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소득 구분 없이 지원할 방침이나 농어민수당 등 직업과 관련한 수당을 받는 자는 중복수혜로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한다. 신청 결과는 자격요건 및 타수당 중복수혜 여부 등 확인을 거쳐 5월 중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연 1회 서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지급받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예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천체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달, 목성, 성단 등 천체 관측의 기회와 보름달 소원 모빌, LED 쥐불놀이 만들기, 윷놀이로 윷점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의 추억을 남기기 좋은 달 모양의 풍선과 포토존도 설치해 우리 고유 세시 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보수를 시작한 주관측실 망원경이 올해 2월 새롭게 단장하면서 시민들이 더욱 선명하고 자세하게 천체를 관측할 수 있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 방문한 아이들이 천체 관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은 대부분 봄철에 집중 발생(전체의 70.1%)했으며, 주요 발생 원인은 산림인접 지역의 쓰레기 등 소각 산불로, 전체의 48.6%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조심기간 동안 ▲취약시간대(12~18시) 예방순찰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대형 산불 대비 진화자원 전략적 사전 배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다”며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강화된 대책을 강구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2일 부석면 창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창리 영신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창리 영신제는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서산 지역 전통 풍어제로 매년 음력 1월 3일 영신당에서 당신(堂神)인 임경업 장군에게 제례를 올린다. 이날 열린 영신제에서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해 포구에서 만선에 깃발을 꽂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영신당으로 이동해 제를 올렸다. 태안군 황도리의 붕기 풍어제와 더불어 서해안 대표 풍어제인 영신제는 무당을 불러 당굿을 벌이는 ‘당굿형 동제’의 전형으로 300여 년 전부터 전승돼 그 유래가 깊다. 김현진 창리 영신제 추진위원장은 “부석면 창리에서 열리는 영신제는 마을 사람들이 한 해 동안 안전한 조업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준비한다”며 “어촌 주민들의 안전과 만선 등 소망이 이뤄져 마을이 번영했으면 좋겠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00여 년의 유래를 가진 창리 영신제에서 함께 기원한 주민들의 안전, 풍어의 소망을 위해 시에서도 어촌의 안전과 활력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시는 13일 독서동아리 사업으로 ‘시니어 독서동아리’와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 사업은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이를 통한 다양한 관점을 배양할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만 50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되며 3월 6일부터 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독서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29일까지 전화 또는 시립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독서 모임을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인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 구입비 60만 원과 특강, 활동 장소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14일부터 28일까지 시립도서관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3월 중 심사를 통해 총 40개 단체가 선정된다. 시는 20일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일 저녁 7시에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사업설명회와 동아리 운영에 대한 특강을 개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6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만 2183개를 대상으로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 연구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 관내에서 경영 중인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 급여 수준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38명의 요원이 현장 면접으로 진행하고 필요시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된다. 조사 종료 후 통계청에서 오는 12월 결과를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서산시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국가의 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를 위해 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의 겨울 테마파크가 겨울철 대표 놀이명소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12월 23일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연장한 52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12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 테마파크는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옆에 콘크리트 포장, 슬라이드 설치,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운영됐다. 겨울 테마파크 운영 기간 중 이상기온으로 기상이 좋지 않았음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10만여 명이 다녀가 서산시 대표 겨울 놀이시설의 위상을 보여줬다. 시는 스케이트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유로 번지 등 각종 놀이시설 운영으로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얼음을 다듬는 시간을 활용해 스케이트 선수 출신 강사들의 스케이팅 시범을 보여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용객들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2시간씩 연장 운영해 이용 편의를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연휴에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설 당일인 지난 10일 희망공원과 서산버드랜드, 실버빌 요양원, 우리 요양원을 방문해 직원, 사회복지사 등 근무자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희망공원과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성묘객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12일 보건소와 도시통합안전센터, 겨울 테마파크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도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를 찾아 방문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 등을 점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을 찾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분들이 활기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과 관련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 당일 서산해미읍성을 방문한 시민에게 전통문화를 선물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산해미읍성에서 설 명절을 맞아 잊혀가는 고유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약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뤄 잊혀가는 세시 풍속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방문객들은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등 흥겹고 스릴 넘치는 공연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고 국궁,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설 명절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미읍성에서 추억을 쌓고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일 서산버드랜드 황새 부부가 2년 연속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황새 부부는 야생 황새와 인공증식 후 방사된 개체가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에 성공한 사례로 학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황새 부부가 낳은 4마리의 황새는 모두 무사히 성장해 자연으로 돌아갔다. 황새 부부는 새끼들이 떠난 후에도 둥지에서 계속 머물며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올해 2년 연속 사랑의 결실을 본 황새 부부는 2월로 접어들며 지난해 사용한 둥지를 보수하는 등 번식 준비 행동을 보이다가 번식에 성공해 서산버드랜드 직원에 의해 8일 알을 품는 장면이 목격됐다. 황새 둥지에서는 황새 부부가 번갈아 가며 알을 품고 있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알을 품는 시간이 더 긴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적 보호종인 황새가 서산버드랜드에서 2년 연속 번식에 성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며 “서산 천수만이 최적의 황새 서식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을 수호하는 군 장병들을 적극 격려했다.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한다. 전날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 부시장은 공군 제8931부대, 9해안감시기동대,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한 부대는 영토수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정예부대로 비상 상황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이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군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4년 설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중앙호수공원 일대를 청소했다. 시에 따르면 8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설 명절 시민들의 쾌적한 호수공원 이용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시청 직원 등 180여 명과 중앙호수공원 일대, 석남천 주변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대한적집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산본부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앙호수공원은 서산을 대표하는 장소로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로 서산시를 대표하는 중앙호수공원의 환경을 지켜달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시민·사회단체, 쓰레기 수거업체와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우리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 점포에서 판매하는 과일, 제수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설을 맞아 명절 성수품을 찾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특성화 사업 육성 및 시설 현대화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사)서산청사모 회원 30여 명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한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2개 조를 구성해 학교 주변과 편의점, 식당 등을 찾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점검과 함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고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과 업주 대상으로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 의무 사항 안내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합동점검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갑진년 설을 맞아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시는 지난 1월 29일 통합사례관리가구 중 위기 가구로 선정된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한우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했다. 이어 중증장애인 479세대,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과일, 떡국떡, 생필품 등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 591가구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8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동문1동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는 분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