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15일부터 도민의 지식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2022년 도민 사이버교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부 분야는 △도정 핵심 △리더십 △ 자기혁신 △경영기법 △정보화 △자격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도민의 수요가 높은 자격증 분야에선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주택관리사, 정보처리기사 등 다양한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각장애인의 학습 편의를 위해 지난해 교육 수요가 높았던 과정들에 시범적으로 자막 기능을 추가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에서 하면 되고 피시(PC)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오지현 도 인재개발원장은 “도민 사이버교육 내실화를 위해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배치할 예정”이라며 “도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 사이버교육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식목일이 있는 4월달을 맞이하여 고령의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해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해 드렸다고 밝혔다. 공기정화 식물 화분을 받으신 OOO 어르신은 선물받은 화분에 직접 이름을 붙여주시면서 “코로나로 외부 출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는 소소한 즐거움을 얻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으셨다. 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녹색 공기정화 식물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되찾았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의 어르신들의 무위고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치경찰위원회와 8개 교통유관기관이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위원회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경찰청, 도청,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등 8개 기관 교통안전 담당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통한 최근 3년 교통사망사고 현황 및 원인 분석 공유 △기관별 교통안전 추진계획 △도내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도경찰청은 교통사고 유발요인행위에 대한 단속과 홍보·교육, 국토관리청과 도청은 국도 및 지방도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도로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과 충남교통연수원 등 유관기관도 교통사고 감소와 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탠다. 도내 교통사망 사고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65세 노인 교통사망사고 감소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도 실행한다. 8개 기관은 우선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홍보·교육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신호기·과속방지턱 확대 설치, 안전한 통학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특색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계룡 대실지구 가칭 대실초 신설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2022년 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해 미래교육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옥계저수지와 가야산 입구 인근의 벚나무에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해 현재 활짝 피었다고 11일 밝혔다. 덕산도립공원 인근 추천 벚꽃길은 옥계저수지에서 상가리미륵불이 있는 백제의 미소길까지의 코스로, 남녀노소 걷기 좋은 백제의 미소길 1번 탐방로 산책도 함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갓길 주정차 및 실외 음식물 섭취 등은 전면 금지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차량 통행에 대비해 덕산도립공원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 예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올봄 덕산도립공원 벚꽃길 드라이브와 산책로 탐방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5일 간 도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5권역으로 분산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체육교육 활성화로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선수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 담당 교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연수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기원 캠페인과 서명 운동 전개 ▲변화하는 학교체육 주요업무와 인권 중심 학교운동부 운영 내용을 중심으로 담당 장학사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충남 학교 체육의 기본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이 학교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감염병으로부터 심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라며,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미래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당진·예산·홍성 4개 시·군에 걸쳐 조성된 ‘내포문화숲길’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은 제335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 4개 시·군에 걸쳐 조성된 내포문화숲길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산·당진·예산·홍성을 잇는 내포문화숲길은 총연장 320㎞의 도보 여행길이다. 내포지역의 불교·천주교 문화 및 백제부흥운동·독립운동 등 역사의 흔적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방 의원은 “시설물들이 대부분 1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하다. 서산은 330개 시설물 중 185개, 당진은 552개 중 367개, 홍성은 308개 중 99개, 예산은 551개 중 367개의 시설물 관리상태가 불량”이라며 내포문화숲길 시설물의 조속한 보수를 요구했다. 이어 “지난해 내포문화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이 된 만큼 전국적인 숲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아름다움을 고루 갖춰야 할 것이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직무 특성상 참혹한 재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방적 심리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실은 전문 상담사가 소방서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스트레스 관리 외에도 수면장애나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등 맞춤형 심리 안정프로그램이 진행은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 비용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24시간 안심콜 센터도 운영되는데,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거나 폭언·폭행을 당하는 등 긴급한 심리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긴급심리지원을 통해 신속히 대응이 가능하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2372명에 대한 스크리닝 상담과 심층상담 2516명, 327명에게 긴급심리지원을 추진했으며, 도내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류일희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며 생긴 소방공무원들의 마음의 상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저수지 시설관리자 주관으로,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저수지 붕괴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저수지가 붕괴·파손된 경우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도내 저수지 40곳을 선정해 지역 여건에 맞춰 현장훈련이나 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은 시설관리자 주관하에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사시 대피장소와 대피로 확인 등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저수지 제방붕괴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주의, 경계, 심각, 종료 각 단계마다 관계기관별로 조치해야 할 사항을 숙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상황전파, 주민대피장소, 대피수단, 구급생필품 준비 등 관련기관 간 비상대처계획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도내에는 총 137곳의 저수지(저수량 30만톤 이상)에 비상대처계획이 수립돼 있으며, 3년 주기로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남상훈 농업정책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에 서산시와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2곳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는 이용자 접근성 및 공간규모, 주변 환경, 돌봄수요, 연내 개소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총 10곳을 선정했다. 도는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선정된 공동육아나눔터의 가족센터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공동체에서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중심으로 공간, 자녀돌봄, 정보·지원을 나누는 사업이다. 도내에는 10개 시군 총 36곳이 운영 중이다. 공간 나눔은 아동의 놀이 공간, 부모의 소통 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제공하며, 자녀돌봄 나눔은 돌봄 품앗이 연계, 가족 상담, 부모 교육, 품앗이 리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정보·자원 나눔은 양육정보를 비롯해 장난감, 도서, 육아 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확대해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할 것”이라며 “육아 부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피난약자이용시설과 다중업소 등 화재취약 건축물에 대한 화재 안전성능 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2020년 5월 1일 건축물관리법 시행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3층 이상 건축물이며, 보조사업과 융자사업으로 나눠 지원한다. 보조사업 대상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로,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및 다중이용업소(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 시설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동당 총공사비 4000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2666만원이 지원된다. 보강방법은 외장재료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옥외피난계단, 하향식 피난구 및 방화문 설치 등 건축물 여건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보조사업 대상 건축물 관리자는 올해 말까지 화재 안전성능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는 사업신청 누락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난 6일 각 시군에 사업 대상 건축물 관리자 및 소유자에게 추가로 설명 및 절차를 안내
(충남도민일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 요트대회’의 개막식이 8일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김태흠 국회의원, 김성관 서천부군수,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막 선언, 선수 소개,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도와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서대종합건설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 대회 일정을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1인승·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멀티헐 등 6개 종목 14개 급(클래스)으로 구성돼 있으며, 종목에 따라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나눠 경기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인승 딩기의 레이저 레이디얼급과 레이저급, 2인승 딩기의 470급(혼성) 등 5개 급의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해양 신산업, 해양레저관광 중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징검다리교실’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징검다리교실’ 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미운영교 내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직원, 또래 친구들이 멘토가 되어 복지 대상학생에게 문화체험 활동, 심리‧정서 상담, 진로 직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교직원들의 충남교육사랑 카드 조성기금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90교실 증가한 256교, 696교실에 교실 당 1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학생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담은 징검다리교실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큰 힘을 얻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좋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지원센터를 구축해 복지사업 대상 학교 이외의 교육기관에도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사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도내 5급 이상 일반직 지방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정책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5급 이상 지방공무원의 충남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수평적·수직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실천적 리더십을 제고하는 등 교육행정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충남 미래교육 2030 ▲충남형 혁신플랫폼 마주온 ▲성비위·갑질비위 사례를 통한 예방 연수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법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발전 분임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회복을 위한 여러 현안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하며, “충남미래교육 2030을 준비하며,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유연한 리더로서 충남교육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징검다리교실’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징검다리교실’ 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미운영교 내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직원, 또래 친구들이 멘토가 되어 복지 대상학생에게 문화체험 활동, 심리‧정서 상담, 진로 직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교직원들의 충남교육사랑 카드 조성기금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90교실 증가한 256교, 696교실에 교실 당 1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학생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담은 징검다리교실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큰 힘을 얻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좋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지원센터를 구축해 복지사업 대상 학교 이외의 교육기관에도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사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저도 다른 교과에서도 가볍게 쓸 수 있는 소단원, 중단원 마무리용 퍼즐게임을 보내드립니다” 엄사중에는 특별한 자율장학이 시작되고 있다. 선생님들은 자신만의 수업방법, 자기가 잘 아는 또는 수업에 적용하고 있는 수업방법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수업방법 릴레이는 정일권 교감선생님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선생님은 “수업방법 릴레이 지명을 받은 000입니다”로 시작해 자신의 특별한 수업방법을 학내망으로 공유한다. 기존의 일률적인 연수, 획일적인 교육이 아니라 수시로, 자율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유하는 자율장학 방식이어서 창의적이다 못해 참신하다. 정일권 교감은 “SNS에 유행하는 릴레이 방식에 착안했고, 선생님들이 자연스럽게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생수업에 적용해 봄으로써 행복한 충남교육이 내실화되는 자율장학의 한 방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중은 교사 역량을 키우는 자율장학 운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