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山史현대시100년관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시(詩) 전문 문학관인 山史현대시100년관은 현대시평론가 故김재홍 교수가 고향 천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생 수집한 시 관련 자료를 백석대에 기증하며 2013년 11월 8일 문을 열었다. 山史현대시100년관은 그간 국내 유명시인 초청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현대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대학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13일 오전 10시 교내 창조관 13층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신달자 시인, 한국시인협회 회장 유자효 시인을 비롯한 국내 유명 시인들이 참석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헝가리, 그리스 등 국외 유명 시인 5명도 자리해 시낭송으로 축하했다. 山史현대시100년관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원로시인들의 첫 시집을 기증받아 개최한 ‘시인의 첫 숨결, 첫 열매’ 전시회와 시를 사랑하는 화가로 알려진 정창기 화백의 초대전 ‘기억 너머 기억’도 눈여겨볼만 하다. 전시회와 초대전은 12월 29일(금)까지 진행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교육과정인 선문대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제18기 개강식이 10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선문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와 (사)충남대전세종 강공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 기업의 지속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선문대 문성제 총장, 김종해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장, 천안시 신동헌 부시장, (재)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사)충남대전세종강공회 윤충희 회장((주)엠비프라텍 대표)를 비롯해 CEO아카데미 참여 기업 및 선문대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강식이자 교육 첫날인 이날 천안시 이재순 기업지원과장이 ‘천안시 기업지원 시책 소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후부터는 급변하는 기업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디지털 경영,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CEO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18기 과정에서는 대학과 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네트워킹 데이가 확대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건축학과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아산시 신창면 부근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해 소형주택을 짓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저소득가정이 ‘집’이라는 삶의 기반을 통해 가난의 고리를 끊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비영리단체이다. 호서대 건축학과는 1997년도부터 한국해비타트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2010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와 연계하여 ‘목조주택설계 및 실습’계절학기 과목을 운영했으며, 2019년도에는 강원도 산불 이재민에게 목조주택 기증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4학년 이도여 학생은 “해비타트 집짓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몸은 조금 지쳤어도 마음은 뿌듯했고, 건축학과 학생으로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건축학과 학과장 강지은 교수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뜸해진 봉사활동을 올해부터 재기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강의실 위주의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건축물의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체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5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34년 전통의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3만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정도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교육원이다. 4학기로 운영되는 한국어교육원에 현재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으며, 선문대는 이들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성제 총장은 학교 소개에 앞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을 잘 왔다”면서 “선문대에 입학해 국제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 대한민국과 자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학과에서는 부스를 마련해 개인별로 입학 및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38개 학과가 참가한 가운데 학과 교수들이 직접 학과와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도 동참해 대학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 등 도움을 제공했다. 선문대는 작년 건학 50주년을 맞아 5개 비전을 선포했다. 그중 선문대의 강점인 국제화 부분에서는 ‘새로운 50년 글로벌 HUB 대학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면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5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가칭)KNU글로컬대학추진단 출범식’(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2027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 1개교 당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전략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글로컬대학을 브랜드 가치를 지닌 선도대학으로 육성하여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단과대학 학장 및 부학장, 교수회장 등 직능단체 대표, 학내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총장 인사말, 교수회장 축사, 단과대학장협의회장 축사, 글로컬대학 방향성에 대한 브리핑, 기념사진 촬영(퍼포먼스),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공주대학교는 금번 추진단 출범식 행사를 통하여 글로벌대학 추진을 강도높게 추진함과 동시에 향후 구성원의 합의점을 찾기 위한 동력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충남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과 연계된 혁신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임을 구성원들과 약속했다. 임경호 총장은 인사말에서 “20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공립 초등(유·특)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1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6명으로 총 22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제출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원서접수 등 임용시험과 관련하여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042-616-8292, 82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나라별 전통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의 긴 연휴를 대부분의 외국인 유학생은 타국인 한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지내게 된다. 이에 선문대 글로벌지원팀에서는 컵밥, 과일, 한과 등의 음식을 개별 포장해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했다. 특히, 선문대에서 3+1 복수 학위 프로그램으로 유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는 ‘논(non)’이라 불리는 전통 빵을, 중국과 대만 학생들에게는 월병 등 고향을 생각게 하는 전통 음식을 전달했다. 페루자(석사과정‧문화관광콘텐츠학과‧우즈베키스탄)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추석을 보내게 됐는데,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준 선문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손진희 국체교류처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타국에서 명절을 맞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현재 66개국 1,75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으며, 47개국 174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며 ‘글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는 문성제 총장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26일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챌린지 참여 후 문성제 총장을 지목했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도 교내 커피숍에서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환경을 생각하면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성제 총장은 다음 주자로 조명철 평안남도지사를 지목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사범대학(학장 이동재)에서는 한민족교육문화센터 미디어홀에서 25일 사범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다변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범대 학생의 진로 다변화 및 공주대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장지훈 캐나다 한국교육원 원장의 ‘캐나다 교육제도 및 교사자격 전환제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해외교사 진출을 희망하거나 해외교육실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캐나다로 해외 교육실습을 다녀온 2명의 사범대학생 사례발표도 있었다. 또한, 오는 10월 26일에는 사범대학과 연관성이 많은 교육관련 직업(출판사, 학원, 창업 등) 등에 관심이 있는 사범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창업) 및 출판사에 취업한 동문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이동재 사범대학장은 “학생 수 감소로 신규교사 채용 규모가 축소되고 있어 사범대 학생들의 새로운 진로·직업 안내와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 다변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아산시 대한노인회 배방지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16일과 23일에 배방농협 강당에서‘시니어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사용’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IT 아카데미’일환으로 호서대 제론테크연구센터와 학생처 카리타스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서, 코로나 이후 사회환경이 디지털사회로 급변하면서 디지털 기기나 키오스크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일상생활에서,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호서대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과 1:1 맞춤형으로 디지털의 기본 기능을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인근의 키오스크가 있는 카페로 나가 현장실습을 하여 자신감을 갖게 해드렸다. 16일에는 키오스크를 교육하고, 23일에는 스마트 폰 기본 기능인 문자와 카톡 사용, 스팸 문자 대응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제론테크연구센터장인 사회복지학부 이선형 교수는 “센터 내 지역사회공헌팀의 디지털 교육을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 지역사회 많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유능감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하나은행과 22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금융경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한수진 경영대학장,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과 하나은행 김세용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 이은준 천안중앙지점 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충청지역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고, 신설되는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나은행은 금융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창업 관련 금융 서비스 상담, 해외 유학 등에 필요한 하나은행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은행 등 금융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교육을 통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호 협의하기로 하였다. 하나은행 김세용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는 “2024년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경영학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학교와 하나은행은 디지털 전문 지식과 경험을 서로 나누고 서로의 역량을 보완하여 디지털 금융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파트너로써 서로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당진지회(회장 김춘식)가 20일 오전 11시 선문대 글로컬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멘토링 및 중소기업 핵심 기능 인력 양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창하 부총장, 김종해 산학협력단장,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김춘식 당진지회장, 손완배 전무, 당진시 합덕읍 안병환 읍장, 아산아트컬처 김수열 대표, 아산갤러리 문정미 대표를 비롯해 선문대 국제교류처, LINC3.0사업단, 미래자동차특성화 사업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충남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수도권으로의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이윤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협약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나가면서 양 기관의 인프라를 중심으로 장점을 융합한다는 계획이다. 선문대는 협약 이후 철강 및 제조업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모집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의 교과 과정만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이들
[아산=충남도민일보] 지난달 16일 교육부는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한다는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해외 인재 유치‧학업‧취업 연계 등의 전략 수립이 담겨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2022년 4월 통계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외국인 유학생 수는 16만6892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출신 국가별로는 중국이 6만7439명, 베트남 3만7940명으로 두 나라가 전체 63%에 이른다.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두 국가 외에 유학생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 그중 세 번째로 많은 우즈베키스탄(8608명)을 중심으로 한 중앙아시아 5개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에는 대한민국국회 주최로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가치를 확인하고 한-중앙아시아가 미래지향적인 상생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비전과 관심을 공유하는 자리다. 새로운 국가의 전략적 파트너로 중앙아시아 5개국이 떠오르는 가운데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의 중앙아시아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간호학과는 15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간호사의 필수적인 덕목인 섬김의 리더십, 사랑, 배려를 갖추고 예비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소명을 다잡고자 실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올해는 187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송화성 담임목사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전했고, 송기신 총괄부총장이 훈사, 현석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백석대 임소연 간호학과장은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한 이 귀한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를 간호와 돌봄으로 위로하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정된 2학년 김규림 씨(21ㆍ여)는 “오늘의 숭고한 선서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수준 높은 간호와 타인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모두에게 떳떳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과 배움의 길을 나아가겠다”고 다짐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4일 베트남 하노이의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에서 ‘백석태권도센터’ 설립과 ‘글로벌태권도전공’ 개설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하노이국제전문대 캠퍼스 안에 들어서는 백석태권도센터는 케이팝(K-POP), 케이컬처(K-Culture)와 함께 베트남에 불고 있는 태권도의 관심을 백석으로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백석태권도센터는 백석대 태권도전공의 우수한 지도자와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베트남 전 세대를 대상으로 태권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석대와 하노이국제전문대는 이날 협약으로 글로벌태권도전공을 공동으로 개설해 공동 학위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노이국제전문대 쯔엉 뚜안 중 총장은 “지난 5월 백석대를 방문해 태권도 시범을 직접 참관하면서 하노이에서도 태권도를 교육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백석대 측에서 백석태권도센터와 전공 개설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제안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베트남 하노이에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백석의 자랑인 태권도를 보급할 수 있는 발판이 생기게 돼 기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센터와 전공이 잘 운영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공주학연구원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아 ‘2023년 공주학 CEO 양성과정’교육을 진행한다. ‘2023년 공주학 CEO 양성과정’은 공주시민과 공주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개년에 걸쳐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국립공주대학교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학 연구기관으로서 공주학연구원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며 시민의 역량을 키워 지역학 전문가로 양성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내용의 공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이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이루어지며 공주를 둘러보는 답사 프로그램도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학연구원장(장동호)은 “공주학연구원은 민관학을 연결하는 지역학의 중심으로서 지역의 시민과 대학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만을 쌓는게 아니라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와 지역을 더 사랑하게 되고 긍지를 느끼는 지역의 전문가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