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최근‘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과 더불어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52주차 병원을 찾은 독감 의심증상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50주차 13.6명, 51주차 31.3명에 비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은군은 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전인 오는 24일까지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은 주소지 관계없이 지정된 병의원 및 군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고 특히, 독감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올해 유행하는 A형 독감 바이러스는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접종하여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10일 제1호 정이품보은 생활군민증을 전달하며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이품보은군민제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1호 정이품보은군민의 주인공은 황인학 재경보은군민회장으로 보은군의 대소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3년간 매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첫 정이품보은군민으로 선정했다. 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기적인 지역의 인구유입을 위해 사이버 군민제도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를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다. 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군에 관심 있는 내외국민이라면 누구나 정이품보은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을 통해 보은군의 축제 및 문화행사 등 주요 소식을 접할 수 있고 군민증을 발급받아 군을 방문해 가맹점을 이용하면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정이품보은군민증을 발급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친환경적 가축분뇨 처리 및 쾌적한 축사 환경조성을 위해 축사 깔짚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사료가격 상승과 소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한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사항으로 어려움에 놓인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는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음은 물론 사업대상지도 군내 있는 축산업(소, 돼지, 닭, 메추리, 염소 등) 허가 또는 등록한 농가이다. 신청일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사업 신청을 받으며 접수 완료한 후 예산 한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친환경적 가축분뇨 처리와 쾌적한 축사환경 조성 등 축산현장의 축분처리와 악취로 인한 주변 주민들과의 갈등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구 군 축산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침체된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표되고 있어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파 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기간 야간, 주말·휴일에도 24시간 운영되는 시설로 △보은읍 이평리 △탄부면 매화리 △수한면 소계리 등 3개소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군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예찰 활동 전개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63개소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한파에 취약한 노인들이 가까운 한파 쉼터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머물 수 있도록 읍·면 한파담당자가 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등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김인식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한판 응급대피소가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한파로 인한 재산피해 및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운영에 만전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동-오창 고속도로 건설은 국가간선도로망 조기 구축과 경부고속도로 병목 구간 해소, 충북 내륙지역 국토균형발전 등을 위해 실시된다. 영동군 용산면부터 청주시 오창읍까지 총 연장 70.27㎞의 규모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대형사업으로 공사는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계획 노선에 포함된 보은읍, 삼승면 등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인해 자연환경, 생활환경 및 사회‧경제환경 등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 및 처리 방안과 노선계획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21일까지 보은군청 환경위생과에서 열람 가능하며 공고문과 초안 요약문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의견이 있는 주민은 2월 5일까지 군청 환경위생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주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중심 맞춤형 첨단 농업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용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젊고 역량 있는 농업 핵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5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13억 9,7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인력교육분야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농업인단체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 지원 △특화작목 부가가치 향상 지원 △청년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생활자원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농촌문화 체험농장 육성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여성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신소득작물분야는 △신소득 작목 가지 수경재배 스마트팜 실증 시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마늘·양파 깊이거름주기 수량증대 기술 시범 △채소 일사·강우 센서기반 스마트 관수시스템 시범 등 4개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025년 동절기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많은 선수들의 발길이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으로 이어져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차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스포츠파크 내 야구장, 씨름연습장, 웨이트장, 전천후 보조 육상 경기장 등 우수한 체육시설과 전국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 덕분에 많은 전지훈련팀들이 동·하계를 막론하고 보은군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주국제대 야구팀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한일장신대, 영선고, 청담고, 대전제일고, 소래중 등 6개 야구팀이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과 실내 야구장 등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8일부터 영동초, 부곡중, 동광중 등 3개 육상팀과 운호고, 여수공고, 반여고 등 8개 학교 씨름 선수단도 속리산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12일부터는 외산중, 소양초, 중앙초, 강호 유소년 야구단 등 4개 야구팀이 보은군을 방문해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에도 전지훈련팀들의 보은군 방문이 계속된다. 안양FC, 강원F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보은군은 사전정보공표 및 정보공개 청구 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평균 95.01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 90.64점 대비 4.37점 상승한 수치이다. 이번 성과는 보은군이 그동안 정부 공유 확대와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군은 2022년부터 전 부서 정보공개 접수처를 통해 군청 실과소와 읍 면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군민의 관점에서 접수 및 접수 담당자를 한 눈에 알고 정보공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손쉽게 정보공개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최우수 등급은 공직자 모두가 군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보은군에 처음 도입되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차고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보행이 불편한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으며, 차내에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장애인들도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전기로 운행해 화석연료 버스와 비교해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크다. 첫 저상버스는 330번·340번·410번·610번·620번 노선을 운행하며, 삼승면 원남리, 산외면 길탕리․원평리․이식리, 수한면 광촌리․거현리 방면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매년 순차적으로 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올해 6월 버스 1대를 추가 도입해 2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저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원예분야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군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과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37억원을 투입해 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스마트 생산 기반 지원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고추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배추 생산 지원사업, △인산재배 지원사업 등 20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발맞춰 자재가 상승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보조금을 현행화한다. 군은 보은군 및 주변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농업 자재에 대한 실거래가를 조사해 보조사업 사업단가를 현실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단, 국도비 지원사업은 제외된다. 또한,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원예농가 노지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7일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사오용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참전유공자인 고 사오용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로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으로‘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돼 74년여 만에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유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이가신 분을 늦게라도 국가가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청년회의소는 7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회의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 신년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 보은군 철도유치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 발표될 제5차 국가철도망에 보은군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철도유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보은군 철도유치를 위해 철도망 구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노선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노해선 보은청년회의소 회장은“이번 신년인사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청년회의소는 보은군 청년정책의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보은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올해도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정책 수립, 군 종합계획 등 중장기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 국․도정 정책 기조에 맞춘 연계 사업 등 보은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신규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민선8기에 추진할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각 실과소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 받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요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스마트원예생산시설 조성사업, △보은군 보훈회관 건립사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 사업의 사전 검토와 더불어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 민선8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024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박지선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상에 허판기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지선 주무관은 민원과에서 근무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응대했으며,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허판기 주무관은 수한면에서 근무하는 동안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행정 처리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박지선·허판기 주무관은 “주민등록과 인감 등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보은군 직원들의 노력을 대표하여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업무를 포함한 민원행정 전반에 노력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은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제증명 등 수수료 감면 조항을 신설해 군민들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121종의 제증명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등기사항증명서 등 수수료규칙’을 따르는 부동산 등기부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군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추지 않고도 언제든지 빠르고 간편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은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기소, 보은문화원, 농업기술센터 등에 설치돼 있다. 현재 24시간 상시 이용기기는 보은군청 별관에 1대 설치돼 있고,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치로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과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 및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군민들이 알아야 할 농정 및 군정 시책과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작목별 핵심 영농 기술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8일 대추 과정을 시작으로 △9일 고추, 한우 △ 10일 사과, 호두 △13일 벼·콩, 가지 △14일 대추, 마늘 △15일 대추, 양파 △16일 대추, 스마트팜 △17일 고추, 포도 △20일 GAPPLS, 두릅 △21일 복숭아, 양봉 △22일 들깨, 친환경(인증) 등 영농기술, 농영경영 2개 분야, 17과목을 21회에 걸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교재로 작목별 재배력을 제공해 농가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번 교육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교육은 하지 않는다.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 있는 보은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