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의 최병금 감사관과 정현철 청렴윤리팀장을 초빙해△더 청렴한 충남교육 실현 △2021 청렴도 측정 결과 분석 △2022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변경 안내 △청렴도 향상 컨설팅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전 직원이 충청남도교육청 주요 청렴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승진자나 신규임용자, 예산, 계약, 인사, 급식, 방과후학교 등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청렴 연수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논산계룡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은 1일 천안 대홍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소진' 영상체험교실(미디어로 소통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미디어센터를 개방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뉴스제작, 가상스튜디오, 녹음실, VR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견학 과정’과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드론 비행 및 촬영 시연, UCC 제작 등 ‘영상제작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농어촌 작은학교를 포함한 53개교, 841명을 대상으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홍초등학교 대상 영상제작 과정은 5학년 11명, 6학년 9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모둠별 영상 촬영과 편집, 작품 발표를 통해 각 모둠별 산출물을 공유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평소 방송제작자의 꿈을 갖고 있었는데 주제선정, 촬영 및 편집, 발표 및 공유과정을 통해 꿈이 더욱 선명해지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학교로 찾아가는 영상진로체험을 통해 정보소외지역 학생 맞춤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 큰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제50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년체육대회는 초등부 22종목 1174명, 중등부 34종목 1309명이 출전하여 천안 외 10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 일환으로 개·폐회식은 실시되지 않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롤러, 축구, 자전거 종목은 사전 경기로 완료됐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핸드볼 외 18개 종목이 운영되고, 수영, 야구 외 9개 종목은 사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선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실시되며, 5월 28일에서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 덕분에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례없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번 대회도 학생들이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한국농촌지도자 충남도연합회를 이끌 제24대 회장에 김근배(천안·62) 씨가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김 신임회장은 단국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장 및 충남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충남도연합회는 친환경농업과 과학영농 실천, 영농승계 농업인을 육성하는 등 지역 농업농촌 변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9000여 명에 달한다. 김 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선진농업을 배우고 실천해 농업의 발전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며 농촌을 잘 가꾸고 보전해 왔다”며 “농업·농촌지킴이로서 농촌지도자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강원권 119특수구조단과 중앙119구조본부가 광범위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한 합동훈련으로, 공동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보령해저터널에서 대전·세종·강원·충북 특수구조단과 중앙119구조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해저터널 내 차량이 연쇄추돌하면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 투입된 대원들은 각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합동 구조작전 수행 등을 수행하며, 복합 재난 발생에 대한 역량을 키웠다. 조영학 충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국내 최대 보령해저터널을 비롯해 도내 대형재난이 예상되는 시설의 선제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특수구조 훈련과 대응 방안을 강구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봄철 누에 사육기를 맞아 오는 8일까지 도내 양잠 농가를 대상으로 우량 누에알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수요 조사에 의해 확정된 금옥잠(일반 누에, 동충하초용) 및 골든실크(홍잠용) 품종 400여 상자(상자당 알 2만개)로, 상자당 2만 4000원에 공급한다. 신청은 각 시군 농정유통과 또는 산업곤충연구소 잠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곤충연구소는 보급 전 누에의 알깨기 작업을 미리 시행해 공급받은 다음날 즉시 사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농가별 사육 여건에 맞춰 보급할 계획이다. 이종은 산업곤충연구소 연구사는 “충남의 양잠산업은 학습·전시용 누에, 홍잠, 건조누에, 생누에, 고치, 동충하초 등으로 다양하다”며 “맞춤형 우량 누에알 공급으로 고품질 누에 생산과 가공품 등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본뇌염 예측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인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출현시기와 발생밀도를 감시하고, 일본뇌염 위험도를 감지해 도민에게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일본뇌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채집장소는 예산 삽교읍 소재 축사이며, 매주 2회 일몰 전부터 일출 전까지 채집한다. 조사는 채집 이후 모기 분류 및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중앙부처인 질병관리청과 각 시군에 제공될 예정이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잠복기는 7-14일로 감염자의 99% 이상은 무증상이지만, 일부는 발열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약 30%가 사망에 이르고, 회복하더라도 언어장애나 판단력 저하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최진하 도 보건
(충남도민일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대회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관련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카카오톡 채널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 메뉴 상단 검색창에 ‘2027 충청’을 검색해 친구 추가 버튼을 누른 뒤 전송되는 메시지 대화창에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유치위는 대회 성공 유치 열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100만 서명운동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확대 추진한다. 해당 이벤트는 유치위 공식 누리집에서 동의 여부, 성명,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고 매일 3명의 당첨자를 뽑아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유치위 관계자는 “도민의 관심과 응원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도민의 호응을 이끌기 위한 여러 이벤트를 추가 진행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유치위는 지난 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2027하계세계대학경기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선도하게 될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충남강소특구) 육성을 위한 전진기지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한다. 도는 31일 아산에서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 오세현 아산시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강소특구 제1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1캠퍼스는 충남강소특구 전담 조직 이전과 육성 기업 입주 공간 마련 등을 위해 아산 탕정 위니아딤채 사옥에 928㎡ 규모로 설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유재룡 국장은 “충남강소특구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이끌 새로운 에너지”라며 “새롭게 문을 연 제1캠퍼스를 통해 연구소기업 발굴‧육성과 신개술 개발,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소특구는 공공기관의 특허 기술 사업화를 통한 기술 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R&D) 거점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 도입한 제도다. 충남강소특구는 KTX 역세권인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 천안 풍세일반산단 일부 등 1.08㎢ 규모로, 특화 분야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 부품 등이다. 올해 투입 사업비는 5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용수 확보와 노후화된 수리시설의 개보수 및 배수개선사업 추진 등을 위해 내년도 2700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임승범 농림축산국장,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 본부장 등 기반시설 분야 전문가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사업분야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전략수립, 지역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신규사업은 15개 시군 지역 현안인 수리시설 개보수 98건 1240억 원, 배수개선사업 20건, 456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7건 379억 원,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35건 128억 원, 방조제 개보수사업 8건 171억 원, 농촌이용체계재편사업 3건 257억 원, 농업용수 관리자동화사업 3건 69억 원 등 총 27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도는 앞으로 대상사업에 대한 시군 및 관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으로, 정부예산
(충남도민일보) 충남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가 마침내 첫 시동을 켠다. 전국 최초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도는 31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개시 행사를 열고, 충남형 교통복지 모델 완성을 선언했다. 이번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 사회 구현 등을 위해 15개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 대상 인원은 도내 거주 만 6∼12세 어린이 14만 2682명, 만 13∼18세 청소년 11만 8108명 등 총 26만 790명이다. 만 5세 이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해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혜택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먼저 버스비를 지불한 뒤, 하루 3회 이용분에 한해 환급받는 방식으로 받게 된다. 카드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도는 청소년의 경우 1인 당 연간 36만 원가량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내 청소년 1인 당 버스 이용 횟수는 연평균 30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1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갖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문제 해결에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출범식은 공동체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체별 활동계획 발표와 네트워킹, 세부 활동사항 및 지원계획 안내, 보조금 사용시스템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접수된 26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올해 사업을 추진할 천안청년농부, 손으로 꽃피운, 트레싱, 입다, 유스 아티스트(youth artist) 오케스트라, 청년해피업, 나무, 우리설레유, 어쩌다로컬, 홍성에 청년농부들 왓슈 총 10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 공동체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청년농업인 발굴·육성 △공예 재능기부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활동 △지역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 △우범지역 안전거리 조성 △지역 청년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과 호흡한다. 도와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안전 위에 누리는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위원회는 3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교육감, 노승일 도 경찰청장, 권희태 위원장, 협력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자치경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도민들 앞에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비전 실현을 위한 기관·단체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 주민체감형, 지역밀착형 자치경찰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위원회는 비전 선포와 함께 제시한 5대 목표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기관장과 자치경찰위원장이 구체적 실천 방안과 의지를 밝히는 형식으로 비전 보고를 진행했다. 충남형 자치경찰 5대 목표는 △주민참여 △범죄예방 △약자보호 △교통안전 △ 협업치안이다. 위원회는 5년간 2690억 원을 투입해 5대 목표에 담긴 15개 추진전략과 50개 실행과제를 이행함으로써 도민 안전 확보 및 자치경찰제를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5대 목표 중 주민참여 확대 분야는 △자치경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이날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는 공약이행분야,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모두 최우수 등급(90점 이상)을 달성했다. 공약이행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70.75% 보다 18.91%p 높은 89.66%를 기록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준공을 비롯한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 정비사업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국내외 기업유치 강화, 농어촌 순환경제 활성화 소득 증대 등 재정규모 상위 10개 공약 모두 재정이 확보돼 절차가 진행 중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도는 공약이행을 위해 16조 6780억 원의 재정 계획을 세웠으며, 지난해 말까지 12조 6320억 원(75.74%)의 재정을 확보했다. 재정확보율은 전국 평균 50.29%를 크게 웃도는 75.74%이다. 이번 평가는 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지난 12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분야(100점)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연합의원(홍성군 홍성읍 소재)과 청양훈요양병원(청양군 청양읍 소재)이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4. 1일부터 위탁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훈위탁병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지역 인근 병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를 위탁한 의료기관이다. 보훈위탁병원 이용시 국가유공상이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국비진료(비급여 제외)를 받을수 있고, 참전유공자(75세 이상)는 90%, 무공수훈자(75세 이상) 및 보상금을 받는 독립(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75세 이상)등은 60%가 감면 된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보훈의료 위탁병원 추가 지정을 꾸준히 추진하여 관내 8개 시․군에 총 17개소의 보훈의료 위탁병원을 지정․관리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진료 편의 및 의료이용 접근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수학학습과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한 ‘충남 지능형 수학실 구축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수학실이란, 학생의 흥미 ․ 수준 ․ 필요에 따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수업과 창의적 탐구가 가능한 수학교실을 말하며, 교육청에서는 올해 4월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사업 희망교의 신청을 받아 적합성·타당성 평가를 거쳐 10개교를 선정하고, 교당 3천만원을 지원한다. 교실 구축 시 설계단계부터 교내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공동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참여 설계가 이루어지며, 교실 내부에는 첨단수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자재를 충분히 확충할 예정이다. ‘충남 지능형 수학실 구축사업’은 2024년까지 매년 확대할 계획이며, 사업을 통해 학생 협력형 학습과 개별학습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학생 참여 수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