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도내 초·중·고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반전과 평화, 인권과 난민에 관한 세계시민교육 수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에게 평화와 인권, 국제협력, 문화 간 이해, 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보다 정의롭고, 포용적이며, 안전한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자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제도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320여명의 선도교사를 양성하며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인도적 위기로 불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하여 유엔 집계로 민간인이 1,000명 가까이 숨지고, 1,0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 학생들이 전쟁을 반대하고 국제평화와 인권, 난민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 성신초등학교(교장 김현숙) 김민정 교사는 3학년을 대상으로 평화의 풍선과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2016년 3월 구제역 발생 이후 현재까지 6년 동안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접종은 도내 1만 50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6만 3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방백신을 사전에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며, 유산 위험이 높은 임신말기 소는 시군에서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지원하고, 소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비용의 50%가 지원된다. 접종 방법은 5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제접종기간 완료 후 4주 이내에 구제역 백신항체양성률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법정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60% 이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산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다음달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2019년 340건, 2020년 386건, 2021년 413건 등 총 1139건이며, 이중 봄철(3-5월)에 발생한 사고는 260건으로 22.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일반조난 266건(23.4%), 실족·추락 215건(18.9%), 개인질환 103건(9%), 탈진·탈수 85건(5.3%) 등 순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한 등산로를 선정해 등산로 입구에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2577개의 안전시설물 점검·정비 및 지자체와 협력해 산악사고 다발지역에 난간 등 안전시설물도 보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 운영과 열화상 카메라 등이 탑재된 드론을 활용해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주요 등산로 간이구조구급함에 산악안전지도 비치와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해 등산객이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최장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맥류포장 습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및 출수기 전 생육 관리가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밀, 보리 등 맥류는 비가 많이 내려 물 빠짐이 불량하거나 저지대의 습답에서는 물이 고여 습해를 입게 된다. 특히 지온이 10-15도 이상에서는 미생물의 활동으로 토양 산소가 더욱 감소되며, 습한 상태가 지속되면 뿌리의 호흡작용이 저해돼 양분흡수가 불량하고 심하면 생장 정지와 황화를 초래한다. 습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논 포장과 배수가 불량한 곳은 배수구 재정비를 해야하고, 논의 끝머리에 좌우로 배수로를 내어 배수로가 서로 연결돼 물이 잘 빠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맥류의 습해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배수로 관리와 출수기 전 생육 관리가 풍년 농사를 좌우한다”며 “습해로 식물체가 황화현상을 보이면 요소 2%액으로 10a당 100ℓ를 2-3회 정도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아열대 과수인 만감류 재배농가 현장을 찾아 실시한 재배기술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론중심교육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진행했다. 기술원은 30일 만감류 재배농가(부여군 강광선 씨)에서 만감류 재배 시 시기별로 주의할 점과 식재요령, 전지전정 방법 등 핵심기술을 전수했다. 농업인들도 만감류 재배현황과 품종별 특성 및 묘목선택 방법을 숙지하며, 병해충 및 내륙지역 재배기술 등에 대한 질의답변을 이어가며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전문 강사로 초빙된 한승갑 제주도 감귤연구소 연구관도 아열대 과수 재배를 위한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깊이 있는 교육으로, 참석자들을 만족시켰다. 장정식 원예축산팀장은 “신소득 작목인 아열대 과수 재배를 시작하려는 농업인에게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재배 매뉴얼 보급 및 시기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청명·한식일 전 주말(4월 2-3일)을 비롯해 4월 한 달간 대형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최근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만큼 산불발생 위험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도와 시군 행정력을 총동원키로 했다. 최근 10년간 도내에서는 총 25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3월부터 4월까지 전체 발생 건수의 52%(136건)가 집중됐다. 이 기간 4월에 발생한 산불은 총 84건으로 전체의 33%, 피해면적은 26%(23.45㏊)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와 청명·한식전 묘지단장 작업을 위한 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4월 2일부터 3일까지 특별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 산불 기동단속반 운영과 함께 도와 시군, 읍면동 공무원, 감시원·진화대 등 1만여 명을 산불취약지와 등산로 주변에 집중 배치해 현장 밀착 감시활동을 펼친다. 공중에서는 대형 임차헬기 3대를 이용해 지상과 함께 입체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에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을 돕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에 성금 134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종환 충남지부장과 김천하 수석지부장, 박인철 감사, 이조형 사무처장은 30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충남 지역 이장들이 모은 성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오전 울진군을 먼저 찾은 임원들은 이통장연합회 보령시지회에서 모은 성금 640만 원을 전달한 뒤 삼척시청으로 이동했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는 15개 시군 5756명의 이통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고질적인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서북부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도청에서 ‘충남 서부권 가뭄 취약지역 지하수 저류지 등 후보지 조사용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서북부 8개 시군의 광역상수원인 보령댐은 지난 30일 기준 저수율이 32.2%로 가뭄 경계 단계에 진입해 있다. 가뭄 극복을 위해 보령댐에 금강 도수로 공사를 시행해 비상시 금강에서 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보령댐 권역의 물 수요량이 일일 23.3만 톤인데 반해, 도수로 가동 시 일일 공급량은 11.5만 톤으로 물 수요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어서 구조적인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되진 않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이번 조사용역으로 서북부 8개 시군에 생활용수 등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지를 찾아 보령댐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취수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서부권 가뭄 취약 지역의 대체 수자원 확보를 위한 지하수 저류지 후보지 조사용역에 협력한다. 조사용역은 올해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진하며, 올해는 서북부권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논산시, 발전 공기업 등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한다.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이 600억 원을 투자해 국방대 인근 논산시 관내 공유재산 부지(2200㎡)에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9.6㎿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시설 재배 농가용 열 공급 설비도 갖춘다. 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한국동서발전, 제이비(JB)*와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와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권희 제이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환담,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가 밑바탕이 된 ‘탄소중립 실현’이 시대적 소명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배기열을 시설 재배 농가에 난방용 온수로 제공한다. 제이비는 사업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건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칠갑산도립공원 내 흰진달래 복원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30일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에서 도 산림자원연구소 직원들과 자연공원협회 칠갑산지회, 지역구 도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진달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소 내에서 증식시킨 흰진달래 2000본을 칠갑산도립공원 광장 앞과 최익현 동산 주변 등 여러 장소에 나눠 심었다. 흰진달래는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에 자생하던 토종 야생화로, 도내 사라져가는 자생식물 중 하나다. 도내에서는 칠갑산 장곡로 주변에 자생지가 있었으나 무분별한 채취로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식재 행사는 사라져가는 소중한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위기에 처한 자생식물을 증식·복원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희귀·특산 식물 복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29개 도내 소재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10년 동안 수도권 대학의 입학생 수는 0.95% 증가한 반면, 도내 대학 입학생 수는 15.4% 감소하며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30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양승조 지사와 이창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실과장, 박성하 교육부 지역혁신대학지원과장, 정성훈 강원대 교수, 24개 대학 기획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위기 극복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성하 교육부 과장과 정성훈 강원대 교수는 각각 ‘지자체-대학 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혁신 추진 전략’, ‘지역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 방안’이란 주제의 발제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할 방향을 제시했다. 도와 대학 관계자들도 지역 상황을 고려한 정부제도 개선 건의 과제 도출 및 지자체-대학 협력사업 및 정부 공모사업 발굴에 초점을 두고,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대학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별 비전과 발전 방안 △지자체-대학-산업체간 연계 협력 지원방안 △지역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0일 일본 나라현과의 우호 교류 10주년을 기념해 양국 청소년 간 온라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케이팝(K-POP)고등학교와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 재학생,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교 소개, 공모전 영상 시청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와 나라현 지역 학생들은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일본 애니메이션 등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또 지역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추천하고 최근에 유행 중인 콘텐츠와 장소, 또래 문화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도가 양 지역의 백제문화유적을 주제로 개최한 ‘우리 동네 백제문화유적 영상 공모전’ 작품을 함께 감상했으며, 양 지방정부가 공동 참가한 제67회 백제문화제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한일 양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양 지역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민·관·군·경·소방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2년도 충청남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방위 태세와 비상 대비 능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국가 방위 요소 간 협의체이다.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도 단위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전성대 제32보병사단장, 노승일 도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관별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북한 정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내외 안보 상황과 변화를 살피고 지역 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구체적으로는 △북한 정세와 사이버 안보 위협 △서해안 밀입국 사례 및 전망 △의무경찰 폐지에 따른 경찰 작전 수행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통합 방위 시책과 협업 사항을 보고하고 올해 추진 방향 및 역점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올해 지역예비군 육성 지원안과 한국방송(KBS) 계룡산 송신소 계단 보수 지원안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
(충남도민일보) 충남 지역화폐가 도민의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소득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효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지난해 도민 4명 중 1명, 경제활동인구 30%가 충남 지역화폐를 이용, 3조 50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됐다. 도가 충남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충남 지역화폐 파급 효과 및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 지역화폐 발행액은 총 1조 40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역화폐를 본격 도입한 2019년 473억 원의 29.7배, 2020년 7306억 원의 1.9배에 달하는 규모다. 충남 지역화폐 이용자 수는 56만 4535명으로, 지난해 말 총 인구 211만 9257명의 26.6%, 경제활동인구 185만 3685명의 30.5%를 기록했다. 이용자 성별은 남성 49.5%, 여성 49.1%로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5.1%로 가장 많았고, 50대 19.4%, 30대 18.8%, 60대가 15.3%로 뒤를 이었다. 충남 지역화폐 구매액은 총 1조 2971억 원이었으며, 이중 개인이 1조 1872억 원(91.5%)으로 법인(8.5%)을 압도했다. 연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30일 선문대학교 인문관에서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현 단장, 김창재 센터장, 박중현 부센터장 등 선문대SW중심대학사업단 주요 인사와 김영숙 원장, 김병갑 기획정보부장 등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학생․교원․지역주민의 AI·SW교육 역량 강화와 연구 활동을 상호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는 올해 미래교육에서 선행되어야 하는 디지털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업을 확대하여 디지털 포용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역대학과의 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학생 체험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확대하는 등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점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숙 원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AI․SW교육을 통한 컴퓨팅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라며, “오늘 협약으로 학교 현장의 AI․SW 교육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전국 NH농협은행과 계룡지역 농축협, KB국민은행 충청지역 전 지점에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은 전국 NH농협은행과 계룡시 관내 농축협 지점 4개소, 국민은행 충청지역 6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성인 9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생 2000원이며, 엑스포 행사 기간 전 사전 예매 시 성인은 8000원의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성인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엑스포 행사장과 계룡시 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 2000원을 지급한다.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6개의 전시관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