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시군,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봄철 낚시어선 안전·방역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성어기에 맞춰 도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낚시어선 이용객의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항 전 안전시설, 통신장비 점검 여부, 비상 대응 요령 안내 여부, 구명조끼 착용 여부, 신분증 대조 확인 및 승선자 명부 작성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낚시객 간 거리두기, 선실 내부 환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이행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확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리 도는 낚시어선이 997척으로 전국 낚시어선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낚시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15개 시군, 정부기관이 효과적인 수산생물전염병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 수산물안전성센터는 25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도 수산생물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예찰협의회는 체계적인 수산생물 양식장 예찰 및 방역 실시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내 양식장 질병발생과 방역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수산생물전염병 확산 방지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지역예찰협의회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도와 시군 방역업무담당자,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황은아 도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도와 시군, 중앙 간 수산생물질병 방역관리체계를 더욱더 촘촘히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할 것”이라며 “올해도 신속한 질병방역 대응체계 가동으로 수산생물전염병 확산 제로(ZERO)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5일 도내 설정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3일 천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 113일 만이다. 도내에서는 그동안 6개 시군에서 총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최근 발생농가 반경 10㎞ 내 방역대에 있는 가금농가에 대해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도는 방역대 해제 조치와 별도로,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인 만큼 잔존바이러스에 의한 추가 발생이 없도록 전 가금농가에 대해 일제검사를 추진 중이다.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조치도 유지할 예정이며, 앞서 발령·시행중인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행정명령·공고 20건에 대해서도 오는 31일까지 기한을 연장해 유지한다. 신용욱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방역대는 해제하지만 겨울철새 북상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AI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도 축사 내·외부 집중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대기업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해 재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립대 전기전자공학과는 25일 대학에서 해당 학과를 졸업한 박석호 씨(SK하이닉스 재직)를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박 씨는 CJ제일제당에서 경력을 쌓고 현재 SK하이닉스에 재직 중이다. 박 씨는 이날 산업현장에서 업무,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채용과정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노하우 등 꿀팁을 대방출했다. 실제 박 씨는 경험 위주로 진솔하게 재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냈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대기업 입사 경험을 전수했다. 박민호 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특강이었다”며 “재학생은 취업에 대한 목표 의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취업 관련, 전문가 특강을 더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과 국가 기술발전에 기여할 스마트팩토리 산업분야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자동화전기설비, 임베디드, 전기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영웅 故 한상국 상사의 모교인 홍성군 광천읍 소재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 건립된 흉상 앞에서 추모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는 故 한상국 상사의 후배인 충남드론항공고 학생들과 광천제일장학회 김주호 이사장 및 보훈지청의 새순환축 도로 기공식 장면내기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한송이 국화꽃을 바치며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홍경화 지청장은 “이번 참배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인 자라나는 학생들과 이제 막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보훈지청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故 한상국 상사를 비롯한 서해 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 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 의식을 고양하여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정부기념일(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마당에서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 및 국무총리를 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시각에서 이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인 ‘충남도 꿈드림 청소년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꿈드림 청소년단 및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꿈드림 청소년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대상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으로, 도와 15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 25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1년이다.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 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이들의 권리옹호 환경을 조성하고, 의견 수렴에 이어 관련 정책 발굴 및 평가를 실시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및 시설 확대, 급식비 지원 방식 개선, 청소년의 사회성과 경제 능력 발달 수업,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정책 및 제도적 방안 마련, 교육 및 자립을 위한 교육수당 제도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는 "학교 밖 청소년도 학교 내 청소년도 모두 다 같은 청소년”이라며 "자신만의 꿈
(충남도민일보)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220만 충남도민이 의지를 결집한다. 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각계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남 범도민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범도민추진단은 도내 경제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유관 기관·단체 대표, 시군 단위 대표 등 680명과 국회의원, 전현직 금융인 등 20명의 자문단으로 구성했다. 공동단장은 양 지사와 원성수 공주대 총장이 맡았다. 범도민추진단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때까지 대전·세종·충북 추진단과 연합해 각계각층 역량 결집, 투자자 발굴 및 출자자 모집, 설립 인가 촉구, 지역 여론 형성 및 인식 확산 등의 활동을 펴게 된다. 이날 발족식은 추진상황 보고, 설립 방안 연구 보고, 공동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범도민추진단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 금융 시스템 부재로 인해 금융의 수도권 편중 및 금융자치 양극화가 심화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공급은 더욱 악화되고 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지난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업무를 담당하는 도와 시군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근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중대재해수사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요약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위험요인 대응 방안 및 중대재해 적용 예상 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조속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핵심 요소로 △사업장 특성 등을 고려한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 전담 조직 구성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절차 마련 △안전·보건 관련 예산 반영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충실한 업무수행을 위한 권한 및 예산 부여 △안전·보건 전문인력 배치와 업무 수행시간 보장 △종사자 의견 청취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조경배 위원장과 김영명 도 경제실장,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심의·토론, 충남 노동권익센터 운영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를 통해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 5년 차인 지난해는 ‘노동 존중’ 기반 강화를 목표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임에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취약 노동자 보호 △사회적 민·관 협력 확대 등 상당한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비 지원을 위한 ‘더 행복한 충남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으로 지역복지 확대 및 양극화 해소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1년 차 시행계획의 목표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 기반 마련’이며, 협의회는 4대 역점과제를 선정해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를 실현키로 했다. 구체적인 역점과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9일 실시하는‘2022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5일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의 경우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천안교도소에 설치한 4개소 자체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5명, 중졸 200명, 고졸 928명으로 총 1,193명이 지원해 2021년 제2회 응시자 1,175명보다 18명 증가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부서에서는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시험 당일 모든 응시생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을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복지 지역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보람씨앤에치와 함께 ‘걱정없는 그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보람씨엔에치는 논산 연산면에 위치한 여성위생용품 및 마스크 제작업체로 2019년부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통해 초,중,고 61교의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연간 720박스(4,200만원상당)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람씨엔에치 이근우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지역 여성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만교육장은 ㈜보람씨엔에치 공장을 방문하여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을 해준 보람씨엔에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회사의 바람대로 학생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남부평생교육원에서, 오후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2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2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안내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 제도 설명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제시와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과 논산계룡교육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남도에 정밀한 예산분석을 통해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24일 2022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1건 4억 3518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8조 7387억 2400만 원 보다 2742억 3700만 원 증액된 9조 129억 6100만 원이다. 이는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 심사 삭감액 5억 3518만 원보다 1억 원이 되살아난 규모다. 삭감된 사업은 도유림 확대를 위한 사유림 매수(4억 3518만 원) 사업이며, 불요불급을 이유로 일부 감액 조정됐다. 이날 예결위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예산을 조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또 방역·의료·안전을 위한 투자 강화, 민선 7기 안정적 성과 창출을 위한 주요 공약과 역점사업을 집중적으로 반영했다. 방한일 위원장과 김은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소상공인 지원과 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은 3월24일 14:00 충남도립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충남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복지 정책연구와 아동, 어르신, 장애인에 대한 직접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충남사회서비스원에서는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돌봄 사회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금년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도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남도립대학교는 향후 양 기관 상호발전을 도모하면서 사회서비스 분야 협력을 통한 도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충남지역 공공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관한 협력,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류, 사회서비스 학술분야 연구 참여 및 행사 공동 개최, 대학생 현장실습,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 및 취업정보 안내, 예비 사회복지사 교육 참여 및 협력 등이다. 조경훈 원장은 「오늘 업무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양기관의 실질적 협업이 이루어져 도민의 대학, 도민의 사회서비스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향후 양기관은 협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법'이 제정(법률 제18458호, 2022.3.25. 시행)됨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이력 등을 관리하기 위한 ‘충남 온채움 학습이력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할 예정이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기초학력 보장법 제정에 따라 학교의 기초학력 책무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초학력지도 관련 설문 결과, ▲가정과의 연계지도 미흡 ▲학습지원 이력 관리의 부재 ▲진단 및 맞춤형 지원 부족 등 기초학력 지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 중인 ‘온채움 시스템’은 ▲학습진단 ▲원인검사 ▲맞춤형 지원 ▲학습이력관리 등 기초학력 보장의 모든 과정을 하나로 묶어 지원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외부 전문인력 매칭과 학습 이력 공유 등 기존에 어려움을 겪었던 내용을 손쉽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교와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온채움 시스템을 통한 표준화된 학습이력관리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생태교육을 제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내 교육청 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209개소 지정·운영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주기적인 개발 ▲학교 텃밭정원 275교 운영 ▲학교 텃밭 관련 다양한 공모전 개최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7년째 전국 최초의 ‘농어민 명예교사’를 위촉·배치하여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4일(목)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2022학년도 농어민명예교사 위촉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치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농촌진흥청 최정란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는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정원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75개 학교, 3만여 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정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시기 학생들이 친구들과의 관계 단절으로 인해 겪고 있는 복잡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