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은 제290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2025 충남⸱부여 방문의 해, 친절로 기억되는 부여 만들기’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장 의원은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부여군이 방문객을 유치하는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길 준비가 되어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여군이 친절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네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친절을 실천하는 주민, 상인, 공무원 등을 ‘친절 대사’로 선정하여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군민들의 귀감이 되도록 해야 한다. 둘째, 군민을 대상으로 밝은 인사법, 기본 매너, 방문객과의 소통법 등을 배우는 친절 문화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 셋째, SNS를 활용한 ‘친절 챌린지’ 캠페인을 도입하여 군민들이 친절한 행동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넷째, 상인 대상 서비스 친절 교육을 제공하고, 이수한 상점에 ‘친절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여 방문객들에게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 박순화 의원은 제290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부여 백마강 파크골프장, 국내 대표 명품 구장 도약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백마강 파크골프장이 시범 운영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편의시설과 운영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 화장실, 휴식 공간, 그늘막 등의 시설이 부족하며, 특히 화장실은 노후화되어 추가 설치 및 개보수가 필요하다. 둘째, 주차장 및 조명시설 보강이 시급하다. 비포장 주차장의 개선과 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명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셋째, 군민 전용 구장 확보가 필요하다. 기존 54홀은 외부 대회 및 수익 사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신규 구장을 군민 전용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부 방문객 입장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원하거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18일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올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건의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김기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민병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2025년 부여군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5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 발언이 있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부여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사진·영상 전문기관 유스더유스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촬영된 증명사진은 2월 검정고시 접수를 비롯하여 취업, 신분증 발급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사진·영상 동아리 멘토 활동과 향후 증명사진 촬영 무료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유스더유스 김태완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보건소는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직원휴게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14일 열린 개소식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부여군 의회 서정호 총무위원장 및 보건소 직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며 새로운 휴게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스트 친절 직원 커플' 6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상은 우수한 팀워크를 발휘하고,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 태도를 보인 직원들에게 수여했다. 직원휴게실의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무릉도원'으로 결정했다. '무릉도원'은 평화롭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명칭을 정한 만큼 더욱 의미가 뜻깊다. 이 공간은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 중간에 재충전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직원휴게실 개소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긍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이 공간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우울·불안 등 다양한 이유로 마음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120일간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발급해,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상담 기관에서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 비용은 상담센터의 유형에 따라 회당 1급 8만 원(총 64만 원), 2급 7만 원(총 56만 원)으로,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30%(192,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본인의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 회당 50분 이상 총 8회의 심리상담을 이용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농지법 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농촌체류형 쉼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활인구 유입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해당 제도로 농촌에서의 체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체류형 쉼터란 농지전용 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합계 33㎡ 이하(10평)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이다. 부속시설로는 쉼터의 처마(1m 이내)와 데크(가장 긴 외벽에 1.5m를 곱한 면적까지), 주차장(노지형 13.5㎡ 이내) 시설 등이 있으며,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등 실용성을 갖추게 됐다. 설치 대상은 농지에 농업인 본인이 농작업용으로 직접 활용할 경우이며, 타인에게 임대하거나 근로자 숙소로는 활용이 불가하다. 신청 절차는 먼저, 농업정책과(농업정책팀)에 쉼터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며, 도시건축과(건축팀)에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와 구비서류(배치도, 평면도, 다른 사람 소유인 경우 토지사용승낙서)를 제출하면 관련 부서 검토 후 기준 충족 시 신고필증이 교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예찰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치료약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잎·꽃·과실은 물론 가지와 줄기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은 감염시 반경 100m 이내 모두 폐기해야 하며, 발병지역은 2년간 과수나무 식재가 금지되어 사회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지치기 작업 시 사용하는 모든 농작업 도구는 치아염소산나트륨 또는 70% 이상의 알코올로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아 전이나 잎이 전엽 되기 전에 적용 약제인 동제를 살포해야 하고, 이 동제는 다른 약제 또는 석유유황합제, 보르도액 등과 혼합 및 근접 시기 살포하면 안 되므로 최소 7일 간격을 둬야 한다. 부여군은 지난해 12월 과수화상병 방제협의회를 거쳐 방제약제를 선정한 뒤 사과·배 재배농업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도시민들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부여 서울농장의 운영 결과 지난해 2,638명이 방문했으며, 이에 따른 수익이 1억 1천3백여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부여 서울농장’은 부여군과 서울시의 협력을 통해 귀농·귀촌을 원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도농 상생 교류의 장이다. 해당 시설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고,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등의 농촌 체험행사는 개인·가족·기업의 힐링 코스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올해 다양한 잠재적 관계 인구 수요를 반영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정보교류로 생활인구 유입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및 상생 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부여 서울농장 누리집에서도 생활형 숙박과 전 국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커진 도시민들에게 도농 교류를 통해 자연적 여가 활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농촌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1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지난해 군수·부군수의 지시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 316건의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 316건 중 완료된 건수는 249건(78.8%)으로 나타났으며, 추진 중인 건수는 52건(16.5%), 검토 중인 건수는 14건(4.4%), 추진 불가한 건수는 1건(0.3%)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주 생활인구 분야가 127건(40.2%)으로 가장 많았고, ▲성장동력사업 분야 115건(36.4%), ▲재난기후대응 분야 63건(19.9%), ▲경제성장 분야가 11건(3.5%)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성장동력사업 분야의 추진 완료율이 82.6%로 가장 높았으며, 정주 생활인구 분야는 74%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추진 완료된 주요 지시로는 ▲각종 용역 추진 시 정확한 방향 설정, ▲악성 민원 대응, 직원 보호 대책 강화, ▲스마트 경로당 도입 검토, ▲농촌 왕진버스 도입 검토, ▲ 학교 밖 청소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야행은 ‘사비瓦(와) 봄’이라는 주제로 사비 백제시기의 와당(瓦當)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야경,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더욱이 아름다운 벚꽃과 영롱한 빛이 어우러지는 고즈넉한 정림사지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역사 속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2016년부터 매년 행사의 인지도와 완성도를 차근차근 쌓아 올려, 지난해 2년 연속 국가유산청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역대 최다 관람객 방문과 해외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군은 그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위탁기관인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합심하여 부여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3일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과 제도 개선 논의를 위해 ‘부여군 장기요양기관협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부여군요양시설협회, 재가노인복지협회,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부여군의회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군 관계자 등 10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청취,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행사에 대한 논의, △노인인권보호 강화 등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요양기관 관계자들은 높은 업무 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대체인력 확충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고충을 호소했다. 재가장기요양기관도 매월 일정액을 처우개선비로 지원해주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14일 부여군청 중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부여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부여군은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조례 개정,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 등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역사회의 상호협력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인 홍은아 부군수는 “이번 지역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14일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계기로 초촌면 애국지사 임병직박사 생가와 임병직박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지방보훈청의 지원을 받아 개보수된 임병직박사 생가와 부여군에서 조성한 애국지사 임병직박사 기념관을 살펴보고 임병직박사선양위원회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애국지사 임병직 선생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13년 이승만(초대 대통령)의 알선으로 오하이오대학에 재학 중 한국학생평론을 창간하고 편집장이 되어 한국의 사정을 호소했다. 광복 후에는 대통령 특사, 외무부장관, 유엔대사 등을 역임하며 건국에 이바지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에 건국훈장 중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했다. 충남을 본적으로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독립유공자는 다섯 분(김좌진, 유관순, 윤봉길, 임병직, 한용운)으로 전체로 보면 현재 서른세 분뿐이다.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광복 80주년 삼일절을 계기로 임병직박사 현충시설을 방문해 보니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앞으로도 상호간의 협조를 통해 보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3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소방업무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의용소방대장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화재진압과 구조·구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으로 부여군수와 부여군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부여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의용소방대장은 △부여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임현숙 △은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유한오 △구룡면 전담의용소방대장 이연석 등 3명, 부여군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의용소방대장은 △장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윤해원 △충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김해옥 △양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서춘자 등 3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에 대한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해준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제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부여군연합회 회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감사장‧공로패 수여와 축사, 이‧취임식,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3‧14대 김상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임현숙 회장이 취임하면서 부여군연합회의 새로운 회장과 임원을 소개했다. 제8대 부여군의회 의원 및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노력을 해온 김상희 이임 회장은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신임 임현숙 회장은 이번 취임식에서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노력하여 주신 이임 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그 뜻을 이어받아 여성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항상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며, 부여군도 여성농업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