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리뉴어스㈜ 권지훈 대표와 ㈜두현이엔씨 서정식 대표는 지난 8일 금산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두 업체는 공공하수 및 폐수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환경전문 기업으로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을 맡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연간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권지훈 대표는 “기부금이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식 대표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리포터 7명을 위촉하고 기자증을 수여했으며 군민리포터 활동 사항을 안내했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12명에 대해 자체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군민리포터 임기는 올해 4월 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1년간이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군의 대표 축제 및 명소, 맛집 등을 취재하게 된다. 취재한 기사는 금산군 공식 채널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리포터의 경험을 담은 글 한 줄, 사진 한 장이 금산군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2025년 4월 8일 오전 11시, 금산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산경찰서장을 비롯 생활안전교통과 직원과 진악지구대장, 유관기관인 금산군청 및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부터(I), 지금부터(Now), 금산부터(Geumsan)” 라는 슬로건으로 두 바퀴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금산군 두 바퀴차 교통안전 ING’로 “나부터(I), 지금부터(Now), 금산부터(Geumsan) 교통법규를 준수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금산군민 한명 한명이 나 자신부터 지금 바로 실천에 나서주시길 알리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낡은 안전모를 썼거나 미착용한 운전자 상대로 단속 및 안전모를 배부하며 교통법규를 지켜 줄 것을 홍보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금산군 교통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시작점으로 생각하며 모든 군민이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지난7일 오후3시, 금산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화 교재 개발․검토위원 8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2명,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초등 3학년 2학기 지역화 교재 개발․검토 3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충청남도금산교육청은 ‘금산愛 살어리랏다’를 테마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역화 교재를 개발하여 향토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초등 3학년 1학기 지역화 교재는 지난해 개발을 마치고 2025년 2월 학교에 보급 완료하여 향토사 교육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살기 좋은 금산 초등 3학년 1학기’ 교재는 디지털 교과서로도 제작되어 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되었으며, 2025년 2월 27일 관내 초등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도 이루어졌다. 초등 3학년 2학기 지역화 교재는 2월 3일 1차 심의․검토 협의회, 3월 24일 2차 심의회를 거쳐 이번 4월 7일 협의회는 3차 심의 회의였다. ‘살기 좋은 금산 초등 3학년 2학기’ 지역화 교재는 올해 7월 관내 학교로 보급 계획이며 디지털교과서와 병행 제작 후, 초등 3학년 담임교사 대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달 말 인구가 88명 증가한 4만9376명으로 일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5만129명에서 군의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번 증가를 통해 인구 증가 희망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군은 이번 인구 증가세의 주요 원인을 대안학교 학생들의 전입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유입 및 정착, 가족 친화 정책, 생활 기반 확충 등 맞춤형 유입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 질 좋은 교육 환경 제공, 귀농‧귀촌인 유입 확대 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인구 유입 추진 시책으로는 전입세대 환영상품권‧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출생지원금 지원, 아이조아센터‧아토피자연치유마을‧신혼‧청년공공임대주택 조성, 충남형농촌리브투게더사업 추진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해 금산군에 실거주하는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하고 지역 주민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기업 관계자의 관심을 확보하는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캠페인도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하반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 활동량계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24주 동안 간호사‧영양사‧의사 등의 전문가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금산군민과 군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고밀도(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자 80명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질환자이면서 약물 복용자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최초, 중간, 최종 총 3회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금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돕기 위해 농업용 및 축산용, 가정용 등 총 9종의 미생물을 연중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공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주민이다. 공급 미생물은 △농업용 – 유용미생물(EM), 영양제, 클로렐라 △축산용 -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코리네박테리움 △가정용 – 생활 유용미생물(EM) 등이다. 농업용 미생물과 영양제는 작물의 생육 촉진, 토양 환경 개선, 병해 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활성화해 작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축산용 미생물은 가축의 장 건강 증진, 악취 감소, 면역력 강화 등에 활용되며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물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생활 미생물은 일반 가정에서 하수구 악취 제거, 청소, 세탁 등에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미생물을 배부받으려면 신규 신청자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두 번째 이후부터는 구비서류 없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남 금산경찰서는 4월5일 등산객 추락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구조활동을 도와 준 주민 박성용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성용씨는 지난 5일 12시7분경 금산읍 음지리 산17 진악산 정상부근을 등산하던 남자1명이 정상바위 근처에서 미끄러져 추락하는 사고를 신속하게 신고하고, 비바람과 짙은 안개로 헬기 수색이 불가한 상황에서 구조대상자의 위치 파악이 어려웠지만, 평소 지리감을 활용해 경찰, 소방(특수구조대)과 함께 구조대상자 발견, 구조 대상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케 하는데 기여했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짙은 구름과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을 한 현장 경찰과 소방공무원들도 고생했지만, 특히 사고 신고를 하고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구조요원을 성심껏 도와주신 신고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사고를 당하신 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공주시 신풍면 소재 한국자치경영연수원에서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에 지난해 공‧경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법, 챗지피티 활용법과 직장 예절, 민원인 친절 응대법 등 직무 및 소양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교육 피로도를 풀어주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구성하고 소통‧화합의 장을 통해 동료 간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교육 일정에 참여해 ‘금산 8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아름다운 비단산, 아름다운 비단강, 하늘선물 금산인삼, 금산위성센터, 숭고한 애국충절, 독특하고 흥겨운 민속, 순박한 민심,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 등 8가지 금산의 보물을 풍부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박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금산군 공직자로서 우리 고장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금산군을 다양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청명‧한식 근무 및 금산천 봄꽃축제 개최와 관련해 직원들이 애써주셨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산불 위험이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태세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봄꽃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해 체험과 걷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12일부터 개최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의 날과 관련해 “10월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특별 판촉행사 추진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보호수 대상목 확인, 2분기 사업 추진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은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에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금산 농관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변경신고를 진행했고,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산 농관원은 이번 마늘·양파 변경신고 홍보 등을 통해 농업인의 변경등록 참여를 감안, 하계작물*까지 확대하여 정기 변경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해주길 당부했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된다. 신고는 위택스, 우편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자동화기기(ATM) 등을 통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다. 금산군 법인지방소득세 정기신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이 지나면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므로 기한 내 신고‧납부가 될 수 있도록 법인사업체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자신감 향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가족 스포츠 챌린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뉴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5주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전개된다. 경험할 수 있는 과정은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협동 운동이다. 참가 접수는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지역 축제 홍보부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스포츠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장애인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 청소년과 가족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센터, 경로당 등 총 45개소에서 여성친화 동네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지난 3월 말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확정했다. 교육 일정은 각 방문 기관‧단체와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실버건강체조, 웃음치료, 푸드테라피 등 문화힐링 과정을 진행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 취‧창업 교육 이수자들의 실무경력 기회 및 사회‧경제적 활동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을 동네강사로 투입할 방침이다. 지난 4일 한국타이어 어린이집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양성평등 강의를 듣고 원예 체험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 동네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금산기적의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전개한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5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관해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전국 최초의 공공형 어린이도서관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책축제, 세미나‧금산 돌아보기, 어린이날 개관 20주년 축하 부스 운영, 경제 강의, 작가 초청 강연, 한여름 밤 추억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책축제 행사는 오는 10월 도서관 앞 충효예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로자 감사패 수여 및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북퍼포먼스를 비롯해 20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회 등이 기획됐다. 전국기적의도서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미나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서관 정책 관련 국내외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관계자들의 금산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개관 20주년 축하 부스 및 경제 강의, 작가 초청 강연 등은 5~6월 중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7월 예정된 ‘한여름 밤의 추억’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9기 ‘양생 금산행복대학 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65세 이상 주민 3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주민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보건소는 입학식 행사에 이어 학사 운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올해 추진하는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증진을 비롯해 건강관리를 잘하며 오래 살기를 꾀하는 프로그램을 평생교육과 접목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입학 인원은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목표 정원 300명을 넘겼으며 금산본교 249명, 추부분교 63명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학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무병장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을 의미하는 ‘양생’의 의미를 담아 올해 금산행복대학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가 깊은 ‘양생 금산행복대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노년기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