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22일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시는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각계각층 시민 13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출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소통위원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ㆍ위촉장 수여, 시장-위원간 대화, 임원 선출을 위한 분과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순서에서는 도승구 1기 소통위원장이 백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민선8기 시정철학과 주요 현안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백 시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신 도승구 위원장님과 1기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로 위촉된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논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같은 시대를 살면서 후손들에게 더 나은 논산, 더 잘사는 논산을 물려주어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계속해서 시정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갖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논산의 변화를 만들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타 지역 이동량 증가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시행됐다. 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감염증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사회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며,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만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이 중요하다. 또한,인플루엔자(의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전참전유공자 2가정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큰절을 올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음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고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분들의 애국심과 호국보훈정신을 기리며 이러한 정신을 소중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907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독립유공자(유족) 및 보훈가족 등의 공훈에 보답하고자 매년 명절(설·추석) 및 호국보훈의 달(6월) 등의 시기에 국가보훈대상자를 거주지의 읍·면·동장이 직접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K-딸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논산딸기를 마음껏 만나볼 수 있는 논산딸기축제가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내걸어 최근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는 논산시의 의지를 담았다. 시는 논산딸기축제만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는 것은 물론 기존 축제 프로그램 통·폐합 등 전략적인 구성으로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발굴·육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딸기를 테마로 한 먹거리와 신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딸기의 경쟁력과 농가의 소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든다는 목표다. 프로그램은 물론 축제장 구성에도 논산의 지역적 특성과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 반영됐다. 딸기를 소재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등과 연계한 ‘논산딸기 테마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고 있는 논산의 새로운 산업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형성과 귀농 귀촌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예비 귀농인 임시주거시설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택을 임차해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에게 월 임차료(최대15만원/월)를 10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이전 논산시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 중 논산시로 귀농을 희망하는 자이며, 신청일 기준 2달 이내 논산시 전입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는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공고/고시 게시판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사업 신청서 및 귀농 정착 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되며, 오는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또는 Fax(041-746-8319)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시민들이 미리 체류하면서 안정적으로 영농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대형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논산시 임시 대형차량(화물·승합)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4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부적면 마구평리 111-7번지 일원에 조성된 임시 대형차량(화물·승합) 공영주차장은 1만3028㎡(3,940평)면적에 주차면수 약 155대(대형차 121대, 승용차 34대)가 주차 가능한 규모이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2-3일 이내 단기 주차 가능하다. 단, 건설기계 및 캠핑카는 제한된다. 시는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도심지 주택가의 불법 주차 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와 대형 차량 주차장을 원하는 운수종사자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심지 주택가와 도로변 불법 주차구역에 밤샘 무단 주차하는 화물차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20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논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연간 시정 로드맵을 점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이하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5개 국, 4개 실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올해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심도있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과감하고 창의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장기적인 경영 운영 방침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용해 나갈 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ㆍ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및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 등 △논산시 농산물 수출판로 확보를 통한 농업의 세계화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미래인재 양성교육 시스템 및 청년 지역정착 등 논산형 인구정책 △도로ㆍ교통ㆍ주거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실행안이 논의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수입식품의 유통·판매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으로 논산의 외국인 주민 비율은 8.2%에 달하며, 이에 따라 관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식료품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사용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여부 △냉장·냉동 제품의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IT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컴퓨터 기초 및 활용 △AI를 활용한 블로그 제작 △쉽게 배워보는 AI △SNS 기초 및 활용 등 현 사회적 트렌드에 맞는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신규 발굴·개설하여 총 44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은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2월 3일 시작하여 12월까지 매월 교육과정별 3주에서 4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교육생이 지역별 접근이 편리한 장소를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회관 1층에 위치한 정보화 상설교육장과 강경도서관 2층 교육장, 연무도서관 2층 교육장 등 세 곳에서 이루어진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논산시 대표 누리집에서 [분야별 정보] ' [교육] ' [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교육 과정별로 시작 일주일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16일 겨울철 농작물, 가축 보온을 위한 난방기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취약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논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딸기 및 토마토 재배농가, 한우농가 등의 시설물과 소화기 배치 상황, 난방기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농업시설물에 대해 화재 위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전위험 요소 제거를 통한 예방과 대처요령 숙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시설물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기 주위 인화성 물질 비치 여부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설치 ▲ 노후화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누전차단기 동작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콘센트 접점, 분전반 내부 미세먼지 제거 ▲ 난방기 주변 소화기 배치, 사용요령 ▲주변환경 및 긴급상황 대비 마련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점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낮은기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홍보 및 현장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20일 수박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진행됐다. 총 9개 과정에 1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1,503명의 교육생이 혹한의 날씨에도 주·야간으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주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영농을 계획하는 첫 교육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금년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농업여건 대응 역점주요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 영농 시기에 맞춘 작목별 현장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교육하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딸기(2회)·상추반’은 겨울철 영농 일정을 고려하여 야간교육을 추진해 농가의 참여를 확대시켰으며, ‘복숭아, 배, 포도·사과’반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겨울철 과원관리 및 현장 실천요령 중심의 기술교육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1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1월 장보기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논산문화관광재단,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 육군병장 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등 7개 기관에서 함께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인들과 만나 소통하며 고충에 대해 귀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느낄 수 있는 정겨운 곳”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설 명절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하여 넉넉한 인심도 느끼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新조선명화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들의 작품을 원화와 동일한 크기로 제작하여 4가지 주제로 구성한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약 8m 길이로 제작된 이인문의 '강산무진도'를 포함해 신윤복의 '단오풍경', 김홍도의 '씨름', 신사임당의 '초충도' 등 작품 50여 점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포스코의 PosART 기술을 강판 위에 적용하여 재현한 작품으로, 세밀하게 새긴 조선 명화들을 깊이감 있는 음영과 선명한 색감으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모든 작품을 가까이에서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독특한 질감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이다.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정선의 '인왕제색도'작품을 거대한 그림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꾸며보는 '벽화 그리기'와 전시된 작품의 도안이 그려진 체험지에 색칠하는 '컬러링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국화 미니 병풍 만들기와 전통 자개 보석함 만들기 체험이 있어 방문객들은 전시와 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제 17·18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연합회원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퇴임하는 직전 연합회장 및 읍면동회장 10명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연합회장 및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를 교부하며 수고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논산시 생활개선회를 이끌었던 강금순회장(제16~17대)의 후임으로 김경자 신임 회장(제18대)이 취임했다. 김경자회장은 “강금순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논산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개발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들과 함께 향후 2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1층(향기마루)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2025년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5년 센터의 핵심사업과 특화사업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닌 2013년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개소한 센터는 급식소별 특성에 따른 집중 개별관리 및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를 위해 급식소 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충남 최초로 2021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급식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식생활 환경 조성과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체계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통합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적이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경문화유산야행’이 (사)한국콘텐츠협회가 주관한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특별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해 축제를 개최한 전국 지자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로 강경의 문화유산을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킨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정된 35개 축제 중 유일한 ‘문화유산야행’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경문화유산야행은 현대와 근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유서 깊은 강경읍을 배경으로 국가유산을 새로운 시각에서 탐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강경의 풍부한 근대문화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강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야경 투어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문화유산야행이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