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덕구가족센터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덕구 내 청소년 관련 문제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위기청소년 발굴 및 효율적 지원 △아동·청소년 복지증진 관련 캠페인 및 지역행사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두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우리 대덕구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 1일 개소한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위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센터 이용 및 상담 관련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세원화성(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지역 내 긴급지원사업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국승원 세원화성(주)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원화성(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원화성(주)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6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청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여성·가족 친화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단체 관계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의 시작으로 대덕구 지역 여성공동체가 직접 만든 ‘동극으로 하는 성인지교육’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제작한 ‘여성 사회·경제 참여 분야 우수사례 성인지교육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 부서 및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오르프슐레 공연 △2024년 여성·가족 친화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단체의 사업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대덕구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사례, 성인지 통계 구축 등 앞장섰으며, 그 결과 지난 2일 ‘2024년 제1회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가 10년 동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1일 신탄진동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대덕구 대청로53)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은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신탄진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는 2024년 2월 준공된 총 655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경로당 내부 시설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1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경로당 회원 모집을 모집하고 회장 선출 절차를 거치는 등 신규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재남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초대 경로당 회장으로서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는 상임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집행부가 편성한 내년 본예산 가운데 총 2억8000만 원을 삭감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11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각급학교교육경비보조사업 1억 원(예산안 4억 원) △대덕물빛축제 1억8000만 원(〃 8억2000만 원)을 각각 삭감 의결했다. 유승연 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각급학교교육경비보조사업 예산안에 대해 “동서 교육 격차 해소나 아이들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좋은 취지”라면서도 “우리 구가 재정 자립도나 신청사 건립 등 이유로 예산이 많이 삭감되거나 동결된 가운데 타 자치구보다 예산이 과하게 편성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대덕물빛축제의 경우 박효서 의원은 “일회성 행사에 이렇게 많은 비용이 투입돼야 하는지 의문”이라면서 “기간을 단축해 임팩트 있게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복지위원회도 이날 심사에 나서 별다른 문제 없이 집행부 제출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제4차 본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0일 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안산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전석광 대덕구의장을 비롯해 시·구의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식 선언 △내빈 소개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구의장·시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시설 투어 등 순으로 개최됐다.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전체 면적 2724.57㎡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구성돼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지하 시청각실, 1층 어린이자료실, 문화예술실(방음실), 카페, 2층 종합 자료실, 3층 강의실, 동아리방, 실내·외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산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0일 대덕구 중리네거리에서 구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와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성탄 트리 점등 행사는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임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점등,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탄 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점등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12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0일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로부터 과학 사랑과 나눔 문화 실현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연기협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된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상황에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대덕구 내 초·중·고 재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승찬 연기협 회장은 “대덕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학업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과학문화를 확산시키고 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데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꾸준한 지역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을 지원해 주시는 연기협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과학 인재 육성과 생활과학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발전 및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97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대덕구를 비롯한 7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제1970부대1대대장,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결과와 2025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통합방위 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회의 진행에 앞서 대덕구는 2024년도 통합방위 및 민방위 업무 유공 주민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유관기관 간 소통 강화 및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 체계를 일원화해 국가를 방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분기별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과 석봉동은 11일 아이캔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캔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총 20명이 연말을 맞아 덕암동행정복지센터와 석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와 생필품류(휴지 등)를 전달했다. 오선진 아이캔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교사, 원아,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보탰다”라며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미래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자세를 함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덕암동 아이캔어린이집은 해마다 이웃 사랑 실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올 한 해 주민과 직원의 가장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은 ‘2024 대덕구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0~29일 10일간 주민과 직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총 20개 항목 중 5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하도록 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4815명(주민 4563명, 직원 252명)이 참여했으며, 1위는 17만 대덕구민 염원사업, ‘대덕구 신청사’ 본격 건립(37.4%·1803명)이 차지했다. 2위는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 설치(36.6%·1760), 3위는 대전 대표도서관 ‘대전 중앙도서관 건립’ 오정동 유치(34.4%·1658)로 조사됐다. 4~6위는 주민친화형 복합문화 생활공간 ‘석봉복합문화센터’ 개소(33.1%·1594명), ‘장동 ~ 이현 간 도로개설’ 사업 추진(30.5%·1468명), 대한민국 K-돌봄의 혁신 ‘대덕구 통합돌봄사업’ 추진(28.8%·1388명)등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개최(27.5%·1324명), 즐거운 일상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1일 전국 최초 노인 친화형 멀티플렉스 공간, 대덕구 돌봄건강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대덕구 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노인이용시설이다. 대덕구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2개 행정동을 권역별로 나눠대덕, 중리, 법동 등 3개 거점복지관에 돌봄건강학교를 조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대덕 돌봄건강학교’는 신탄진동, 덕암동, 석봉동, 목상동 등 넓은 지역을 담당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덕 돌봄건강학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우울감 완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돌봄건강학교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전체 이용자 208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46명의 대상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55.8%의 참가자가 건강이 호전되거나 유지됐으며, 우울지수 검사에서는 95.6%의 우울감이 감소하거나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16일 2025년 1회차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 △기초생활 △생활문화 △문화예술 △인문 교양 △스포츠 △건강 심성 △생활 소양 △시민 활동 △자격인증 △직업 준비 등 총 11개 분야, 25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사전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수강생 선정은 인터넷 추첨방식을 적용하며 대덕구민은 우선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를 위해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인기 강좌의 경우 1인당 2강좌로 수강이 제한된다. 타 구 주민들은 접수 인원 미달 강좌 2차 모집에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 1만원~1만5000원으로, 재료비·교재비는 학습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천하제일사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3637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는 “혹한기를 맞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천하제일사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1962년에 창립해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국내 최초 사학연이 함께하는 민간 주도 한우연구소 출범을 통해 한우산업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9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의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시·구의원,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탄진 다가온 건물 2층에 위치한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준공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통합민원실을 포함 작은도서관, 회의실, 북부농업인상담소, 예비군중대본부, 다목적 강당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주차 편의 공간은 지하 1층~3층까지이며, 지하 1층은 민원인 전용 41면과, 지하 2층, 3층은 행복주택 입주민 전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복주택과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신탄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만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9일 ‘2024년 대덕구 위험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위험성 평가는 지난 10 부터 11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본부가 맡아서 수행했다. 한국산업안전본부는 △직원식당 △양묘장 △자원순환센터 △환경미화 작업 현장 △보건소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사업장 및 시설 등 지역 내 46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잠재적 위험 요인 등을 포함한 655건의 유해, 위험 요인을 발견했다. 주요 내용은 △비품 정리·정돈 미흡 △안전수칙 미준수 △충전부 노출 등으로 인한 감전위험 △유해 위험물질 취급 및 관리 부족 △넘어짐·부딪힘 사고위험 등 이다. 대덕구는 이 중 위험성 수준이 높은 위험 요인 218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시행해 유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파악된 사업장의 유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