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종합) 정연호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BIOHealth·이사장 이명수)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은 HDX-MS(수소/중수소 교환 질량분석) 기술을 통해 말라리아 기생충 전파 차단 단백질 항체의 주요 결합 구조 정보(에피토프)를 밝혔다. 이 내용은 세계적인 구조생물학 전문 학술지 Nature Structural & Molecular Biology에 최근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Plasmodium falciparum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기생충)의 생식세포 표면 단백질인 Pfs48/45의 전장(full-length) 구조를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M)으로 분석하고, 고효능 인간 단일클론항체(mAb)들과의 결합 부위(에피토프)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결과이다. KBIOHealth 신약센터 바이오구조설계팀은 이 연구에서 HDX-MS 분석을 수행하여 항체 결합에 따른 단백질 구조 보호 영역을 정량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주요 항원 결정 부위를 명확히 밝혀내는 데 공헌했다. 참고로 HDX-MS는 단백질의 표면 노출도와 구조적 유연성을 반영하는 분석법으로, 항체가 결합할 경우 해당 결합부위의 중수소 교환 속도가 감소하게 되고 이
제3회 CISCE, 공급망 통합, 혁신, 회복력 강화에서 중국의 역할 강조 베이징2025년 7월 22일 /PRNewswire/ -- "중국의 공급망은 기적이다. 중국 시장은 광대하고 활력이 넘친다." 이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 이하 '박람회') 인터뷰에서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한 말이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34875/4K_0716_150mb.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34875/4K_0716_150mb.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
상하이 2025년 7월 22일 /PRNewswire/ -- 상업용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키논 로보틱스(KEENON Robotics)가 글로벌 시장에서 배송 서비스 로봇, 음식 배달 로봇, 청소 로봇부문 출하량 기준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IDC가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IDC가 공개한 '2024 글로벌 상업용 배송 서비스 로봇 시장 점유율'과 '2024 글로벌 상업용 청소 로봇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키논 로보틱스는 두 부문 모두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24년상업용서비스로봇시장은안정적인 성장세를이어간 가운데중국기업들이글로벌출하량의84.7%를차지했다. IDC에따르면키논로보틱스는배송, 청소, 소독, 안내로봇등다양한제품라인업을바탕으로글로벌출하량점유율22.7%로업계 1위를차지했다. 이 회사의 대표적배송
상하이 2025년 7월 22일 /PRNewswire/ -- CPHI & PMEC 차이나 2025(CPHI & PMEC China 2025) 가 6월에 막을 내리며 총 109056명의 역대 최다 참관객을 기록, 중국 제약 산업의 강력한 수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CPHI & PMEC 선전 2025(CPHI & PMEC Shenzhen 2025)가2025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선전 컨벤션 및 전시 센터(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SZCE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남부의 주요 제약 시장에 대한 접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CPHI & PMEC Shenzhen 2025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Guangdong-Hong Kong-Macau Greater Bay Area)의 핵심 관문인 선전은 제약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의 헬스 산업 GDP는 2028년까지 2조 위안을 넘어서고 2030년에는 2조 5천억~3조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성장과 협업 기회가 전
트리젠, 리히텐슈타인, 2025년 7월 22일 /PRNewswire/ --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현대 생활의 모든 분야를 재정의하는 가운데 열리는 '에드히어로즈 글로벌 포럼 2025(EdHeroes Global Forum 2025)'는 교육계가 당면한 중대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바로 미래 교육은 디지털화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공평하고 포용적이며 인간 중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EdHeroes Global Forum 2025 올해포럼에선글로벌리더, 교육자, 기술전문가, 활동가들이모여 교육에 책임감있고윤리적으로기술을시급히 통합해야 할필요성을논의한다. 전세계시간대에 맞춰 순차적으로 온라인으로진행되는이 포럼은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고 전 세계 모든지역이참여할수있도록설계되었다. '교육에서의혁신과기술(Innovation and Technology in Education)'이라
중국칭다오, 2025년 7월 21일 /PRNewswire/ -- 7월 19일, 중국 해안 도시 칭다오에서 **'글로벌 시장 대화(Global Mayors Dialogue)'**가 개최되어, 세계 각국의 시장들이 해양 관광 개발, 역사 지구의 재활성화, 인문 교류 강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아름다운문화와관광, 자매도시가함께나누다'**라는주제아래, 런강(任刚) 칭다오시장은벨라루스민스크, 캄보디아프레아시아누크, 독일레겐스부르크, 그리스피레우스, 일본시모노세키, 뉴질랜드더니든, 나이지리아라고스, 대한민국대구등자매도시시장및대표단과만나문화•관광협력방안을모색했습니다. 또한, 옌타이와웨이하이의부시장들도초청받아참석했습니다. 런강시장은칭다오와자매도시간의협력
필라델피아, 2025년 7월 21일 /PRNewswire/ -- 미나리스 어드밴스트 테라피스(Minaris Advanced Therapies)가 오를라 클로크 박사(Dr. Orla Cloak)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클로크 박사는 제약 및 생명과학 업계에서 20년 이상 상업 분야 리더십 경험을 쌓은 경영 전문가로, 혁신, 운영 우수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적 리더십 분야에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나리스 어드밴스트 테라피스 합류 전에는 론자(Lonza)에서 17년간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론자 바이오사이언스(Lonza Bioscience)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책임자를 역임했다. 클로크 박사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에서 이학 학사 학위를, 얼스터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언 베어드(Iain Baird)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 이사회 의장은"이사회는 클로크 박사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클로크 박사의 리더십은 고객이 혁신적인 치료법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당사의 사명을 실현하는 데 중요
지원 언어 추가 및 생산성 기능 업데이트로 글로벌 기업 도입 가속화에 탄력 뉴욕, 2025년 7월 21일 /PRNewswire/ -- 글로벌 언어 AI 선도 기업 딥엘(DeepL)이 자사 실시간 음성 번역 솔루션 '딥엘 보이스(DeepL Voice)'의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통합 ▲지원 언어 확대 ▲회의 특화 생산성 기능 향상 등 주요 업데이트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딥엘 보이스는 기존 기업 고객을 비롯, 전세계 기업의 원활한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서 빠르게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딥엘 창업자 겸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는 "딥엘은 20만 개 이상 글로벌 기업 고객들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는 중국어 등 보다 다양한 언어로 음성 소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회의 이후 자막 혹은 번역본을 간편하게 확인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 세계 5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줌과의 연동을 통해 더욱 원활하
향상된 클리닝 성능을 위한VEOCEL™ 라이오셀 섬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개최되는 WOW 2025에서 첫 공개 혁신을 통해 환경에 책임을 다하면서 성능이 뛰어난 클리닝 제품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 제시 렌칭, 오스트리아, 2025년 7월 21일 /PRNewswire/ -- Lenzing의 특수 부직포 대표 브랜드 VEOCEL™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개최되는 World of Wipes®(WOW) 2025에서 향상된 클리닝 성능을 위한VEOCEL™ 라이오셀 섬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당 제품은 차세대 고성능 표면 클리닝 및 소독용 티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소재입니다. VEOCEL™의혁신테마인"새로운가능성(Unleash Possibilities)"을반영한이번신제품은Lenzing의파트너사들이고급셀룰로오스섬유기반의제품설계를새롭게모색할수있도록영감을주기위해개발되었습니
선전, 중국 2025년 7월 21일 /PRNewswire/ --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SIAL 선전 2025(SIAL Shenzhen 2025)'가 선전 컨벤션 및 전시 센터(푸톈)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식음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에는 50개국 및 지역에서 11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6만 70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방문할 예정이다. 선전은 아시아 무대로 향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대륙 간 무역을 위한 전문 물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글로벌 혁신과 지역 경쟁력의 만남이번 전시회에서는 식음료(F&B)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4개 제품 구역이 마련되며, 주요 품목은 다음과 같다.재료 및 향신료: 건강 성분 추출물, 발효 소스, 희귀 향신료.냉동 및 간편 조리식품: 즉석 가열 훠궈, 덮밥류, 냉동 채소스낵 및 베이커리: 프리미엄 초콜릿, 김부각, 기능성 스낵, 구기자와 말차를 활용한 퓨전 페이스트리음료 및 신개념 차 음료: 전통차, 과일 인퓨전, 인기 밀크티신선 농산물 및 냉동 식자재: 유기농 채소, 개별 급속 동결(IQF) 채소, 이력 추적 곡물조리식품 및 간편식: 인스턴트 라면, 냉동 만
호이안, 베트남 2025년 7월 21일 /PRNewswire/ --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전문 기획사 펄스 액티브(Pulse Active)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더 바이브 런(The Vibe Run, 이하 '더 바이브')'을 선보인다.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더 바이브는 마라톤을 콘셉트로 하지만, 단순히 달리기를 넘어 커뮤니티, 웰니스, 음악, 재미있는 활동, 축제가 어우러진 잊을 수 없는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소셜 러닝 이벤트다. The Vibe - Vietnam’s first-ever sunset run 전통적인마라톤과달리더 바이브는경쟁보다연결을중시한다. 참가자들은호이아나의울창한정원, 멋진바다전망, 아름다운해안골프코스를배경으로조성된 21km나 7km 코스중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코스는호이안의아름다운자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삼 재배지의 침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 요령 안내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요청했다. 인삼은 침수 시간에 따라 피해 양상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침수 후 2차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 등 빠른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3시간 이내 침수된 경우 생육이 유지돼 피해가 경미하지만,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등 2차 병해 예방을 위해 즉시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6시간 이상 침수되면 잔뿌리 탈락과 무름 증상이 발생하고, 지상부의 약 92%가 고사하는 등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어린 인삼은 배수로 정비를 통해 뿌리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년생 인삼은 조기 수확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12시간 이상 침수 시에는 뿌리의 약 44.6%가 부패하고, 24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생육 연차와 관계없이 대부분의 뿌리가 썩는 등 치명적인 피해가 나타난다. 충남 지역은 논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비율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보다 철저하고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되며, 침수 후 고온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더욱 심화되므로 신속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9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4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홍성·예산·청양 지역의 학생과 교육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한울초 학생들의 인공지능(AI)과 같이 만든 ‘가치 있는 미래’ 노래 공연과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 마당’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고, 가상현실(VR)드로잉 염동균 작가의 ‘상상을 그리다 미래를 잇다’ 가상현실 속 예술 쇼가 펼쳐지며,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래 교육의 비전을 생생히 전달했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상상이룸 FLL(FirstLegoLeague) 도전과제 한마당, ‘내가 만드는 e-스포츠 체험’이 오전·오후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디지털 기반의 협업 활동을 통해 전략적 사고와 팀워크, 디지털 소통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험 마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 내 곳곳에서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20일 윤 장관과 당진 어시장, 예산군 신암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차례로 찾아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장관에게 “급격한 기후변화로 일부 지역은 반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와 시군에서 근본대책을 수립하겠지만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가 발생해도 법과 규정에 따라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도 살펴봐 달라”며 “신속한 복구 및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실태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해 각 지역에 파견했다”며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19일 오후 6시 기준 충남 도내 지점별 누적 최고 강수량은 서산시 571.2mm이며, 홍성군 460.3mm, 당진시 420.5mm, 예산군 403mm 등으로 집계됐다. 폭우로 인한 피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ㅜㅊㅇ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1일, 청사 내 평가정보원 1층에서 행정자료실 ‘책마루’의 새 단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기존의 일회용 테이프 대신 손수건을 활용한 ‘친환경 커팅식’이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이 참석하여, 손수건을 이용해 매듭을 푼 다음, 해당 손수건을 목에 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실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같은 손수건 커팅식은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책마루가 직원 여러분의 지식과 소통의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처럼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환경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이름을 단 ‘책마루’는 ‘책’과 ‘마루(가장 높은 곳, 으뜸)’의 의미를 더해, 책으로 생각의 높이를 더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책마루 내부에는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독서 지수 시스템 ‘온독지수’와 ‘충남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 작품전시, 북큐레이션 공간, 원문DB 코너 등이 마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 내 곳곳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성금 및 자원봉사자 투입 등 복구를 지원한다. 도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김태흠 지사에게 수해 복구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서울시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구호금 외에도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마지막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서울시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서울시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성금은 서울시 지역교류협력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 참석자들은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 비닐하우스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