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의성군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동‧서부 각 2차시에 걸쳐 2023년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 참여 의사를 밝힌 24개 마을 11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자치학교를 운영한다. 마을자치학교는 행복마을자치사업 입문 단계 마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 참여 전 행복마을자치사업의 개념과 우수 마을 사례 공유를 통해 본 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여 향후 각 마을의 원활한 자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마을에서 어려워하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보조사업 예산 집행과 관련한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여 마을 주민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정리 단위 마을자치의 필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고 마을의 발전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마을자치학교 수료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23년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 18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에서는 지난 18일 복지 소외계층 4구에 소중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중앙시장에서 낙원떡집을 운영하는 임형두 대표는 2018년부터 위기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착한식당에 등록했고,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떡을 제공하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날도 낙원떡집 임형두 대표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떡을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임형두 대표는“한 달에 두 차례 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가 준비한 떡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의성군은 의성펫월드에서 ‘정책콘서트 의성’ 녹화를 통해 군의 정책 현안에 대해 소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녹화는 의성군의 주요 정책인 △통합신공항 △이웃사촌시범마을과 청년정책 △농업 △경제 △복지 △2023년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브리핑과 상기 주제에 대한 출연진들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펼쳐진 좌담회로 구성됐다. 먼저 정책 브리핑을 통해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 혁신성장의 모델이 된 이웃사촌시범마을을 필두로 한 다양한 청년정책부터 드론산업, 반려동물산업 등이 중심이 되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귀농・귀촌이 끊이지 않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도시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복지 정책,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통합신공항 건설까지의 주요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통합신공항의 기대효과와 성공시키기 위한 조건과 과제,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과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역할 및 향후 과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농업 정책 및 경축순환농업, 미래 먹거리 산업과 반려동물 산업, 의성형 보건복지모델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충남도민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지난 18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처갓집양념치킨 동두천1호점에서 후원한 치킨세트를 취약계층 5가구에 배달했다. 후원식품은 아동이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인 외국인 가구에 전달됐으며, 봉사활동에는 엔젤봉사회원 2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치킨을 전달했다. 홍미선 회장은 “매번 새로운 가정에 방문하게 되니 어려운 가정이 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처갓집양념치킨 최종진 대표님과 엔젤봉사 회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멸치고추볶음, 배추겉절이, 동치미 등을 만들고, 신선한 콩나물까지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겉절이도 새롭게 담그고 소화가 잘되는 동치미를 만들어 보았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음식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미화 상패동장은 “바쁜 김장철에도 늘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상패동 새마을 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외에도 저소득층 이사 돕기, 청소와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상패동의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봉양면 소재지 진입로 경관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봉양면 소재지 진입도로 400m 구간으로 사업대상지 인근 소재지 구간은‘21년 전선지중화사업 완료로 도로 및 인도 등 경관이 개선됐으나, 이번 사업대상지 구간은 도로변 외벽의 노후화 및 잡목 등의 식생으로 도시미관 저해가 심화됨에 따라 연속성 있는 거리 경관 조성 필요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의성군은 올해 12월까지 디자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6월까지 23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재지 진입부 도로변 경관 및 야간조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봉양면 소재지 일원에 연속성 있는 도로변 경관개선을 통해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 무궁화 라이온스 클럽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50상자(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스 클럽 한은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까지 전해지길 바라며,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지역 독거노인 및 경로당,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가족봉사단 등 약 25여명이 함께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만들Go! 나누Go! 즐겁Go!’ 특색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특색사업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 중 2022년 마지막 사업으로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가족봉사단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주민자치특색사업비에 추가로 각 위원들의 성금으로 김치와 라면, 마을공동체 ‘나눔클래스’의 지원으로 빵을 취약 계층에게 함께 전달했다. 장민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해도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과 많은 도움을 주시는 동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김장나누기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옥석 송내동장은 “매년 특색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분들게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송내동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특색사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제19회 조남철국수배 전국 학생바둑선수권대회가 지난 11월 19일과 20일 2일간 전라북도 부안군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부안 줄포 출신으로 한국 현대바둑의 개척자인 故)조남철선생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부안군바둑협회(회장 황호관) 주관으로 거행돼 전국 바둑 꿈나무인 선수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하여 열전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대회에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한 부안 새만금잼버리팀의 김다영사범과 권주리사범이 제19회 조남철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후배들을 격려하고 다면기 명사대국을 진행하는 등 대회를 빛나게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은 한국 현대바둑의 개척자이신 조남철국수의 고장으로 선생을 비롯해 많은 프로기사들이 배출된 대표적인 바둑의 고장”이라면서 “바둑 꿈나무들이 조남철 국수의 맥을 이어 미래로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관리·운영 시설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11월 18일 ~ 19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파티마병원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유치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2018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MICE행사 개최 최우수 장소로 선정되면서 숙박비 등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택, 박물관, 연수원 등 특색 있는 회의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경상북도가 특화 MICE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MICE행사 개최 지원 사업”은 경상북도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포함해 지정 기관에서 당일 또는 1박 2일 이상의 워크숍,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단체 대상 차량임차비, 대관료,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MICE행사 최적지로 지정돼 있어 효과적으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줄인 예산으로 소속 직원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
(충남도민일보)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의 해외 큰손 투자자 30여명과 국내 투자자 100여명, 서울 기업 28개사 등 총 150여개 기업,기관 등의 투자자가 ‘여의도’로 집결한다. 넷플릭스 자회사인 ‘아이라인 스튜디오’는 서울에 특수효과 영상 스튜디오 신설과 향후 5년간 1억 달러의 투자계획을 발표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인상으로 인한 금융위기로 기업들이 ‘돈맥경화’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서울투자청과 한국투자증권이 손을 잡고 큰손 투자자에게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을 알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산업에 대한 투자의지를 알리는 대대적인 서울 기업 세일즈에 나선다. 서울시는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Seoul Investors Forum)을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간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특수효과 제작사와의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블룸버그 코리아의 국제 인수합병(M&A) 경향 및 현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투자청은 ‘서울시 글로벌투자유치단’을 비롯하여 서울기업에 관심있는 해외 유수 투자자 발굴·초청을 전담하고, 행사 프로그램 구성 및
(충남도민일보) 부안군이 22일부터 부안사랑상품권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상품권 사용자는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든 간편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지원하게 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는 휴대폰 QR코드 결제를 비롯해 삼성페이를 연계한 결제 서비스다. 다만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는 삼성전자 핸드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 한해 지원되며, 기존 사용하고 있는 상품권 카드 대신 상품권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해야 한다. 삼성페이 결제서비스 이용을 위한 상품권 체크카드 신규발급은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는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이라면 모두 사용가능하나, QR결제 서비스의 경우 별도의 가맹점을 모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군은 22일부터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QR결제 가맹점을 모집해 12월중 QR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은 올해 안에 전체 가맹점의 10%인 240개소에 대해 QR결제 서비스 가맹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QR결제 가맹점은 상품권 사용
(충남도민일보) 청도군은 지역 내 안전취약지역의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심귀가거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거리는 청도경찰서 예방진단팀과 협의하여 범죄 및 사고 취약지역에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방범용 CCTV 8대, 화양읍 산성강변길에 점멸식 LED 안내표지판 2개, 솔라표지병 550개, 안심 거울 4개를 설치하여 어두운 강변길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두운 거리에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경관개선 효과와 함께 적극적인 범죄예방 선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심귀가거리를 확대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특례시 경제동향지표 관련 기초연구’를 통해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현황 파악과 정책 대응을 위한 경제동향지표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인구 108만 특례시가 되면서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 특히 민선 8기의 최우선 과제로 경제⋅산업 기반 조성과 일자리 확대 등을 제시하면서 경제 동향 파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고양특례시의 경제동향지표에 관한 조사나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지역경제 현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렵고, 이에 따라 제대로 된 정책 수립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은 위 보고서를 통해 지역경제동향지표를 선정하고, 지역경제 모니터링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기관과 지방정부의 지역경제 모니터링 사례와 지역경제지표 현황 등을 바탕으로 도출된 고양특례시 월간․반기 경제동향지표는 다음 표와 같다. 이와 더불어 보고서는 도출된 고양특례시 경제동향지표를 활용하여 향후 지역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단계별 방안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1단
(충남도민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중산2동 거점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9일 창릉동, 10일 탄현2동, 18일 흥도동 거점센터 개소식을 연이어 가졌다. 개소식에는 각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전했다. 올해 초 고봉동 거점센터를 포함 5개의 거점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16개소로 늘어났다. 거점센터에는 70여명의 매니저(자원봉사자)가 순환제로 활동하며 본 센터까지 가지 않더라도 자원봉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자원봉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당면한 문제(기후환경, 안전, 고령화, 빈곤 등) 등을 일상 속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거점센터 매니저와 지역주민들이 협력하는 『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여 일회용 비닐 줄이기 실천을 위한 광목 주머니 만들기와 소프넛을 활용한 천연세제 만들기, 공유 장바구니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참여·봉사·나눔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충남도민일보) 부안군은 지난 11월 21일 동절기 대비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상수도 대행업체 회의를 실시했다. 동절기 중에는 상수도 관로 결빙과 파손으로 인한 수돗물 손실수량이 증가하며, 주택 내 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기간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관로사고로 인한 단수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행업체 6개 업체를 소집하여 동절기 대비 긴급지원반 확대 편성, 장비 확보 및 신속한 민원해소 방안 등을 협의했다. 상수도 관로 동파 방지를 위해 스팀 해빙기 및 보온재 등 긴급 복구 장비를 확보 하도록 하고, 기존 상수도 긴급지원반 1주 1개 업체에서 2개 업체로 근무조 편성 변경 등 24시간 긴급복구 대비 체계를 구축·운영하며, 계량기 동파방지 보온재, 보온필름과 교체용 계량기 등을 확보하여 계량기 동파로 인한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안군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동절기를 대비하여 계량기함 보온재 설치 등 한파 기간 내 동시다발로 발생되는 상수도 급수 민원 사전대비와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는 옥내급수관 결빙 및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