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군청 군수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금산군 야구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허 총재와의 협력을 논의하고자 군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군은 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통해 지역 야구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허 총재는 금산군의 요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야구를 중심으로 지역 스포츠 산업을 발전에 나서고자 한다”며 “앞으로 허구연 총재와의 힘을 모아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구연 총재는 “지속적으로 한국 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금산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금산별무리학교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날 전교생 및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고 있다. 별무리학교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관련 정보제공 △치매조기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지역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별무리학교를 비롯해 6곳이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극복하기에는 어려운 질환이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들과 함께 치매극복 활동을 펼쳐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인 금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8일부터 관내 농업인 1,085명에게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7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농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업인 가구당 80만 원을 지급하되, 가구 내 농업인이 2명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으로 시에서는 지난 7월까지 자격검증을 실시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085명을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농협 하나로마트, 영농자재 판매장 등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유흥·레저 등 일부 업종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생산 단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석 전 지급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유준재 스마트농업팀장(52세)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기술사 시험은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 자격으로 매년 한 차례 치러지며, 논술형 필기와 구술형 면접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설원예기술사는 원예 전반부터 첨단 스마트팜까지 ▲계획 ▲설계 ▲분석 ▲시공 ▲지도 ▲감리 등 종합기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상위 전문 자격증으로, 최근 수년간 필기시험 합격률만 5%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단 2명만 최종 합격했다. 유 팀장은 건국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홍성군에 입직해 21년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는 기획운영과 스마트농업팀장으로서 공공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유준재 팀장은 “업무와 밀접하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 자격에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며 홍성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최근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 밴쿠버를 비롯한 3개 지역을 방문해 선진 지방정부의 지속 가능 정책과 도시 인프라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이번 출장은 아산시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이 참여했으며, 캐나다의 우수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아산시 정책 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코퀴틀럼시 의회 방문 △뉴웨스트 직거래시장 △브리티시 컬럼비아 장애인복지센터 △서리시 공공도서관 등 공공시설 기간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출장를 통해 외국의 선진 정책 및 사례 등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습하고, 이번 출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산시의 도시 발전 전략과 지역 공동체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기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식, 협의체 역할 및 운영계획 안내, 화학사고 대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발전 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는 화학사고 대비 사고 예측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설정된 권역별 위험구역의 사고대응 대책을 협의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20년 11월 백석·부성권역을 시범 구성하고, 2021년 9월 4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매년 협의체 회의를 열고 사업장별 시행 가능한 사고대응 대책을 조사·검토하고, 권역별 민·관 임무와 역할을 협의해 사고에 대응·대비체계를 구축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전체 또는 권역별 정기회의 개최 등 지속적인 대응·관리 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권역별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사고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가 마침내 공식 출범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고문단 및 지원협의회원,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축하공연과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경과보고, 창립 취지문 및 기념사 낭독, 격려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을 비롯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하는 성공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범군민지원협의회는 내년 4월 안면도에서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군민들의 모임이다. 전창균 회장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등 고문단 26명과 임원·운영위원 70명으로 구성됐으며, 각계각층의 군민 308명이 대거 일반회원으로 참여해 조직 운영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범군민지원협의회 전창균 회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과 민간, 기관·단체, 그리고 모든 군민이 한마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계룡시는 지나 4일 2026년도 본예산(안) 편성에 착수하며 세입재원이 줄어드는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활력 회복 ▲시민 안전과 생활 안정 증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중심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세입부족으로 인해 지방재정 운영이 제약되는 상황에서 먼저 업무추진비를 동결하고, 사무관리비와 여비를 최대 20%까지 절약 편성하는 등 불요불급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며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자체 절감 노력을 병행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2026년도 본예산은 세입 부족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절감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에 집중 편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계룡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5 아산시 청소년 진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5일 이순신빙상장 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영호)이 주관했으며 학교, 단체 등 총 2,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행사에서는 50여 개의 진학·직업 상담 및 진로체험 부스,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아산 유스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개회식과 청소년·내빈이 함께한 ‘풍선 퍼포먼스’는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전에는 김영한 사회심리극 연구소장이 ‘나도 진로 결정이 처음이라 불안해’를 주제로 역할극 기반의 진로 특강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었다. 오후에는 EBS 대표 영어강사 정승익 강사의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특강이 이어져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직업상담, 다양한 진로체험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혔다. 이와 함께 아산FC 선수단 팬사인회가 더해져 현장의 흥미와 참여도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 성환 이화시장 일대가 2031년까지 연구개발, 창업지원, 주거, 상업 등 북부 생활권 균형발전을 이끄는 지역혁신거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천안시는 성환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국가시범지구)는 공공 주도의 지역 혁신 거점을 조성해 산업·상업·행정·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성환 이화시장 일대가 과거 천안 북부의 중심 상권이었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노후화로 침체함에 따라, 공공이 주도하여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성환 이화시장 일대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계획하고 2023년 국토부의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신청한 결과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상반기 공모에 재신청해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성환 혁신지구가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천안시는 국비 최대 250억 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 출·융자 지원, 통합심의 등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특례를 제공받게 된다. 천안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천안도시공사 등과 도시재생리츠(RE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5일 경기 안양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통합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도시 조성·교통 담당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전국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분석한다. 이날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책 도입을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계부서와 스마트 기술의 활용과 스마트도시의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향상된 도시 통합 관리를 위해 지난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개관하고 심야 시간 자율주행버스 운영, 체납차량 자동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센터 방문자에게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 등 최신 스마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스마트 정책발굴단 운영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발전하는 스마트 기술을 연결해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지역 화훼인들이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태안군은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화훼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화훼인 한마음 단합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화훼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영농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개회식에 이어 체육활동과 작목반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가치 증진에 힘쓰시는 화훼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화훼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장기적
(충남도민일보 =서산)ㅁ눈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세부 목표를 설정했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융합그린바이오는 농업·환경 중심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린바이오에 레드·화이트·블루 바이오 등을 융합한 개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35년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기반 완성’이라는 비전이 제시됐다. 비전 실현을 위한 세부 목표로 ▲융합그린바이오 기업 매출액 5천억 원 이상 달성 ▲매출액 80억 원 이상의 전문기업 10개 사(社) 이상 육성 ▲전문 인력 1천 명 이상 확보 등이 설정됐다. 특히, 서산의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인프라를 연계하는 중장기 추진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선도기업 유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실행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검토된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바탕으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전문가 자문을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의회는 9월 5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와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5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청취하게 되며, 이는 지난 6월 제312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감사 지적사항에 대하여 소관부서로부터 처리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는다. 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를 통해 의회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얼마나 반영되어 군민의 불편이 해소됐는지 꼼꼼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일부터 12일까지는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정질문은 의원들이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 현안과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재검증하는 의회 본연의 중요한 의정활동이며, 군의회는 총 14건의 질문을 할 예정이다. 15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집행부 발의 안건 3건이 상정되어 총 7건의 조례안을 다룬다. 의원 발의 안건은 △태안군 가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 출범 55주년을 맞아 인사교류 협약 체결을 위해 이용록 군수를 대표로 구성된 방문단이 4일부터 7일간 3박 4일 일정으로 방일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일본 오부시 청의실에서 대한민국 홍성군 이용록 군수, 김덕배 군의회 의장과 일본 오부시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 하야카와 타카미츠 시의회 의장 등이참여한 가운데 양 도시간 직원 교류 개시를 위한 상호 인사교류 협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교류는 역사문화 강좌, 시민단 초청 연수 등과 연계해 양 도시의 이해 증진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고로 군은 지난 25일 일본어 전문 강사를 통한 면접 진행 등을 통해 일본어와 업무역량을 갖춘 직원 1명을 오부시에 시범 파견한 바 있다. 일본 오부시 측에서는 내년도 직원 1명을 군에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3개월이며, 양 도시의 협의 하에 연장도 가능하다. 인원 등 시기 등은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 접점을 확대 하고 서로의 강점을 고려한 교류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방문 대표단은 자매 협정도시인 일본 오부시의 공식 초청에
(충남도민일보=ㅓ계룡)김천호기자/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복지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다변화하는 복지 요구와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따른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는 ▲강화되어야 할 복지정책의 방향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효율적 추진 방안 ▲1인가구 위한 효율적 대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모두가 사회안전망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 실행과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소외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과 정책 실행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