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5일 충남도립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인재개발원’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재개발원 교육은 도정 가치를 공유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며, 올해 상·하반기 2회씩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관 직원이 필요로 하는 직무·리더십, 도정 가치, 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도정 핵심과제(3대 위기 극복 등), 4차 산업혁명, 엠제트(MZ)세대 리더십 등 빠른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과 보고서 작성법, 예산·회계 분야 등 직무 관련 교육 등이다. 특히 도 인재개발원은 교육 수요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기관이 원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과정을 꾸려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립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찾아가는 인재개발원 교육도 그동안 대학 회계직이나 조교 등이 행정 업무 중 보고서 작성 등에 필요한 예산·회계 분야의 역량 강화를 교육 과정으로 신청해 이뤄졌다. 충남도립대 교육 과정은 직원 업무를 고려해 20여 명씩 2회 총 4시간 운영하며, △보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5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및 기물파손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 중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타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 등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여권사진 부적합에 따른 여권발급 불가 대상 민원인이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직원들은 절차에 따라 민원인의 진정을 유도하면서 녹음 사전고지 및 녹음실시, 비상벨 호출(충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피해 공무원과 타 민원인 대피‧보호, 민원인 제압 이후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까지 실수 없이 훈련을 마쳤다. 응급상황 민원인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마네킹(애니) 활용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은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은 또 하나의 도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이라며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35대 이진구 교육장의 이임식이 28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진구 교육장은 2020년 9월부터 1년 6개월의 임기 동안 ‘소통과 공감 행복 플러스 논산계룡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교육 강화를 위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활성화, 확장형 학교지원센터 2.0운영, 계룡 대실지구 신설학교 설립, 계룡교육지원센터 설립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 19대응 쌍방향 온라인 수업 지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교육회복 맞춤형 지원 등의 노력을 해왔다. 2022년에는 미래교육지구, 고교학점게 선도지구, 4차산업혁명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준비작업도 진행해왔다. 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습 결손을 메우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애쓴 지역주민, 직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구 교육장은 3월 1일자로 금산하이텍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25일 연구정보원 화상회의실에서‘2022 초·중등 신규교사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월 1일자로 임용된 초·중등 신규교사와 저경력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로 진행되었으며,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 ▲온·오프라인 수업 연계 방법 ▲충남e학습터 원격수업도구 활용 실습 등의 내용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를 진행한 탕정초 정웅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신규 선생님들의 배우는 의지가 뜨거워 기분이 좋다.”며, “신규교사의 역량이 충남교육의 미래인만큼 연수를 통해 충남 미래교육 기반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정보원은 교원의 미래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역량 맞춤형 연수를 체계화하고 있으며, 향후 ▲2월 신규교사 연수 ▲4월 저경력교사 연수 ▲5월~10월 관리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3월 1일자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자는 ▲행정직 3명 ▲기술직 8명(공업 1명, 시설 7명) ▲조리 36명 ▲시설관리 42명 등 총 89명이며, 기술직 공무원은 일선 교육지원청 시설팀에서 학교시설 관련 건축, 토목, 전기 업무를 담당하고, 조리직과 시설관리직 공무원은 학교 급식실과 행정실에 배치되어 각각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 조리와 학교시설 관리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임용장 교부식은 공직자로서 첫 출발을 축하하고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으로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교육가족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한다”며“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와 함께 실시한 2021년 학생인권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86.54%, 중고생의 71.51%가 학생인권조례에 긍정적으로 답해 학생인권조례가 학교에 정착되고 있으며 학생인권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이 학교에서 보장받는 학생인권을 점수로 부여한 질문에는 5점 만점에 초등학생이 4.13점, 중·고생이 3.85점을 주었고, 교원은 4.65점, 보호자는 4.23점으로 응답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개소한 충남교육청학생인권센터를 알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에는 59.36%의 학생이 ‘그렇다’고 응답했고, 인권 침해를 받았을 때 학생인권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음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에도 학생 10명 중 6명이 ‘그렇다’고 응답하여 학생인권센터가 학생들의 인권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조사는 충남교육청학생인권센터 개소 1년의 운영결과를 알아보고, 충남 학생인권조례의 현장 정착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교육청에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학생인권 기본계획 수립과 각종 교육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은 다음달부터 도내 도서관 직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충청남도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충남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 대상은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직원이며 교육과정은 실무교육 10회와 워크숍 2회 총 12회 운영한다. 이 중 3회는 시군으로 찾아가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우수도서관 현장 운영사례 △도서관법의 이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편성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 직원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디지털 리터러시,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교육도 포함했다.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시군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리프로그램 활용 △운영자 친절 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7개 과정을 일반교육 3회와 순회교육 4회로 실시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관종별 도서관 직원의 의견을 들어 수립했으며, 월별 교육 과정 안내 후 참가자 모집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초등생존수영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표준교육과정 개발 ▲이동식 수영장 확대 운영 ▲학생수영장 사전 교육자료 제작 ▲이론교육자료 개발 등 학교 지원을 강화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4일 한서대학교와 충남형 초등생존수영실기교육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2022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체결했으며, ▲생존수영실기교육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및 행정적 지원 ▲생존수영실기교육 지도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지원 ▲각종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은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한서대학교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약 3,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박탈출법 ▲맨몸뜨기 ▲조난 상황에서 체온유지 등의 내용으로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시범실시 후 결과 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가 도내 이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연구에 나선다. ‘지역 이주민의 존엄을 향하는 정책 연구모임’은 24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1차 회의를 가졌다. 이 연구모임 대표는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맡았고, 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구기관·단체 관계자 등 11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 이주민이 마주한 노동과 삶의 현실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모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발족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김학로 당진시역사문화소장의 주제발표(외국인의 존엄한 삶을 향한 문제 제기)에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토론,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학로 소장은 “2019년 법무부 통계월보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전 국민의 5%인 239만3000명으로, 총인구 대비 이주민 비율이 우리 도는 전국 평균인 4%보다 높고, 외국인 노동자 비율은 30.1%로 전국 4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주민도 지방자치법으로 보장된 지역주민으로, 이들에 대한 자치단체의 지원은 의무사항인 만큼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존엄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와 서산의료원은 24일 도청에서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이용시설 중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으로, 종사자 부주의에 의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응급처치가 가능토록 무료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2020년 5월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의 경우 매년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4시간 이상 받도록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내 아동복지시설 291곳과 장애인이용시설 136곳 등 총 427개 시설 종사자에 대한 무료 안전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서산의료원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응급처치와 안전교육을 담당한다. 지난해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서산의료원은 654명에 대한 방문 및 출장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도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에서는 추가로 소방안전교육 자격을 소지한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소방안전체험교실과 안전체험차량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김연상 본부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주변의 보호자가 주의를 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도내 상수도 운영·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으로부터 ‘충남 문화예술 릴레이 후원’ 제2호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전국 광역도 최초로 선포한 ‘충남 2030 문화비전’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후원 인식 개선 및 민간기부 확산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이번 릴레이 후원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윤재찬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김태오 충남지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문화재단에 전달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후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올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후원 참여자를 꾸준히 모집해 기부를 자랑스러워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메세나 활동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길주 도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성금은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라면서 “충남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고 기업과 예술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찬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세계 2위 산업ㆍ의료용 가스 제조업체와 세계 3위 실리콘웨이퍼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첫 외자유치로, 3개국 3개 기업 1억 5700만 달러 규모다. 양승조 지사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영철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 대표, 조찬래 엠이엠씨코리아 대표, 김희성 인터폴리머코리아 기술이사, 황선봉 예산군수, 신동헌 천안부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천안과 예산 산업단지 등에 총 1억 57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공장을 신ㆍ증축한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세계 2위 산업ㆍ의료용 가스 제조업체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자회사다. 이 업체는 현재 조성 중인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지역 1만 3372㎡의 부지에 4000만 달러를 투자, 반도체용 희귀 가스 생산 시설을 신축한다. 도와 천안시는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천안5외국인투자지역 확장을 협력ㆍ지원키로 했다. 엠이엠씨코리아는 실리콘웨이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천안 성거에 제2공장을 증축하고 ‘잉곳’ 생산 설비를 늘린다. 이를 위해 이 기업은 1억 12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추가 생산
(충남도민일보) 충남스포츠과학센터가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충남체육회 소속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산하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2021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된 체력 측정, 과학적 훈련 방법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 소속 체육선수(학생부·일반부)에게도 똑같이 지원해 종목별 지역 우수선수 발굴 및 선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다른 지역보다 다소 늦은 2017년 문을 열었으나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준의 지원·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운영 평가에선 △체력 측정 및 운동 처방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고객만족도 △스포츠과학지원 보고서 △센터 운영 개선 △우수사례 보고 등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로 전체 사업 운영 전반을 살폈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자체적으로 △비대면 훈련 프로그램 △온라인 심리검사·상담 △비대면 기술 분석 지원 △코로나
(충남=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충청남도관광재단은 금년 상반기 출범 예정인 가운데 재단에서 미래를 함께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남관광재단은 충남 관광브랜드 육성 및 시군 관광자원 마케팅 추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관광 전문기관이다. 채용부문 및 인원은 경력경쟁시험에 관광마케팅실장(3급) 1명, 공개경쟁시험에 사원(6급) 4명으로 총 5명이다.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및 충남관광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2월 24일(목)부터 3월 11일까지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충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관광의 위기에서 지금은 무엇보다도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개 모집에 충남관광의 미래를 함께할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4일부터 수박 생산기반 구축과 전문 농업인 및 리더를 육성하는 ‘명품수박 최고경영자(CEO)육성 교육’을 1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내 수박재배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대상으로, 명품수박 생산 기술을 실시간 비대면 원격수업과 집합수업을 병행해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대학 및 국내 농자재 회사 등 수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유통 등 수박 산업 전반에 걸친 역량 교육을 제공한다. 또 사례발표를 통한 현장 적용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명품수박 최고경영자 육성 교육은 그동안 수박 산업의 전문가 150여 명을 배출했다. 이환구 과채연구소 팀장은 “충남을 전국 수박주산지로서 명품수박 생산단지가 되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체계 구축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교육이 재배기술 역량강화와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 질병, 장해 또는 사망을 보상하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과 함께 농기계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대물배상을 보장하는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지원에 293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87세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고, 일반형과 산재보험 수준을 보장하는 산재형으로 구분된다. 보험료는 일반 1형 기준 연 10만 1000원 정도이며, 보험료는 시군별로 75%에서 최대 90%가 지원되며, 농작업 재해로 사망한 경우 최대 6000만 원이 보상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보험대상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자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트랙터의 경우 보험료 50만 5000원의 20%인 10만 1000원을 납부하면 전손 시 5000천만원 한도 내에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은 연중신청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농축협 및 품목농협에서 하면 된다. 최근 3년간 농작업 관련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험료가 지급된 건수는 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