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에서는 관내 농가 80명을 대상으로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3톤 미만의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조종사 면허취득을 위한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주 동안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기수별로 20명의 농민이 참여한다. 전문 위탁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소형건설기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비 중 50%를 지원해 농가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의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지원으로 다양한 농업 현장의 농작업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농가들의 열악한 농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 현장에서는 배수로 정비, 농산물 운반, 축사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소형건설기계를 사용하는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농민들이 장비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4월 30일까지 2025년 공익직접지불금 신청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농가소득 안정성 강화를 위해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전년도보다 5% 인상됐다. 1헥타르(3,000평)당 전년도 100 부터 215만 원에서 136 부터 215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비진흥 밭 단가를 비진흥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 조정됐다. 2월에는 스마트폰,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해 비대면 간편 신청을 받고, 3 부터 4월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확인하거나 부여군청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인들에게 있어 공익직불금은 이제 영농활동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직불금 신청 농가 수가 증가하여 그에 따른 지급률 역시 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14일‘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발한 굿뜨래는 ▲3단계에 거친 승인조직 심사기준 ▲품질관리 전담요원 운영 ▲연 2회 굿뜨래 품질 및 경영 관리 교육 ▲소비 동향에 맞는 홍보 추진 등 전략적이고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역 가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브랜드 탄생 20주년 돌파, 고객 만족 심사기준을 반영한 조례 개정 등 소비자 중심의 브랜딩 노력이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굿뜨래 상품을 생산하는 농가를 포함한 부여군민과 상품을 신뢰하는 소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감동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영유아, 아동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부여군에는 부여읍과 규암면 2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어 0세부터 12세까지의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공동육아나눔터 전담 인력을 통해 전문적인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유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방학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역공동체를 통해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라며“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장암면은 관내 기관장, 이장단과 직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장대표로 윤석수 정암1리장이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더불어 녹색마을 캠페인도 병행하여 직원과 이장이 협력하여 장암면의 산불 없는 한해를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임영규 장암면장은 “봄철 산불 기간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많은 기간인 만큼 장암면 모든 분이 경각심을 갖고 협력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올해는 산불 없는 푸른 장암을 만들어 장암면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총 4개 과정을 진행한다.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유아 대상 △요미요미 맛있는 동화 나라,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미래를 배우는 초등 인공지능(AI) 탐험 교실, 성인 대상 △블로그, 취미에서 사업까지!, △당신 곁의 그림책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누리집 또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홍산공공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필사동아리와 그림책인문학동아리의 회원 모집에 이어, 올해 신설된 50대 이상 중년을 대상으로 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칼림바 연주 여행 동아리도 회원을 모집한다. 3가지 동아리 프로그램은 3월부터 진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해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직접 파쇄함으로써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순환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1월 부터 5월, 10월 부터 1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 100m 내외 △고령층(70세 이상) 및 취약계층(여성농업인 단독가구, 장애인) △일반 농경지 순으로 지역별 파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쇄작목은 고춧대, 깻대 등이며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밤나무, 대추나무 등)의 부산물은 제외된다. 신청 농가는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쇄지원단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파쇄 전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경지 소각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광주 서구과 지난 12일 광주 서구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서구는 금당산, 영산강, 광주천, 3대 호수(풍암, 운천, 전평) 등 광역시임에도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백마강, 부소산 등 부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상통한다. 또한 백제시대 정치적, 상업적, 교통적으로 고도를 이룬 부여처럼 광주 서구는 현재 광주광역시의 행정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부여와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국립 5·18민주묘지에 방문하여 민주주의의 희생자들을 기린 뒤, 광주 시민들의 연대와 헌신을 상징하는 문화적 아이콘인 양동시장을 방문하여 주먹밥을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순도순 함께 만들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주먹밥 체험을 통해 양 교류 도시는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또한 박 군수는 광주 서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살린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와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 k농업 굿뜨래 농업 국제화 사업을 발표하며 부여의 특장점을 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양화면 시음1리 마을에서는 지난 11일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보통제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보통제는 마을을 흐르는 원산천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원하는 전통적인 의식이다. 이번 보통제 행사에는 시음1리 전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 안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제례가 엄숙하게 진행됐고, 주민들은 마을의 안녕과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소망을 담아 기도했다. 또한, 주민들은 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안전 수칙을 논의했다.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의 전통을 지키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매년 보통제를 이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의 결속력이 더욱 강화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추현길 양화면장은 “시음1리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안전하고 화합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홍산면은 마을 이장 및 관내 기관 단체장,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결의대회는 산불 예방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입산자 소각행위 금지,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개최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5명의 명예산불감시원들을 위촉하여, 주기적으로 산불 예방 감시 활동을 펼쳐 산불 예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최일선에서 생활하는 마을 이장이 주민들에게 농산부산물 소각 방법을 사전 안내하고,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마을별 초동 진화요원을 자체 선발하여 민관이 함께 신속 대응하는 협업체계 구축 등 산불 제로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김지태 홍산면장은 “주민참여형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홍보활동, 산불 취약지 예방 순찰 활동 등을 통해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도시 사업으로 ‘동네방네 두뇌반짝!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5개 마을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펼친다. 2월부터 10월까지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 △다듬이 난타, △스트레스 지수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숲 나들이 체험, △두뇌활동 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등을 집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건강마을 5개소는 ▲부여읍 현북2리 ▲홍산면 홍양2리 ▲남면 내곡1리 ▲석성면 증산6리 ▲초촌면 송국1리이다. 선정 기준은 최근 5년간 우수 건강마을 선정 이력이 없는 지역 중 치매 추정 인구 대비 치매 등록률이 낮은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 대표자와 관할 지역 보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향후 사업이 종료되면, 인지 선별검사, 건강생활 실천율 및 주민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실내 운동기구를 지원할 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1일 부여군 임천면을 방문하여 추가로 수해복구가 필요한 지역을 살펴보고,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하여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개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임천면민과의 대화시간에 제기된 사안이었다. 임천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 중에서 복구대상지에 누락 된 곳이 많다며, 복구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1일 박 군수는 이강복 임천면 이장단 회장을 비롯하여 가신리와 점리 등 해당마을 이장과 함께 수해복구가 필요한 공공시설 중에서 피해 규모가 큰 7개소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대부분 배수를 위한 수로관 교체·설치, 하천 둑 보수, 옹벽 설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파악됐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 퍼붓듯 쏟아지는 폭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호우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복구를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월 8일부터 9일까지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기상 악화로 인한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연,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및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연 만들기, 농산물 굽기, 쥐불놀이 등의 체험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 첫날의 지신밟기와 풍물단 행렬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축제가 부여군의 문화적 자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한 추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장우 회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국가정원 지정을 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내산면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현 이장협의회 회장, 구자건 내산면장, 이장단,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자건 내산면장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철저한 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 없는 내산면을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이철현 이장협의회 회장도 "각 마을에서도 적극적인 감시와 예방 활동을 실시해 산불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산불 예방 수칙을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내산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감시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홍산면과 세도면 치매안심마을, 건강마을 가꾸기 대상 마을 경로당 등 5개 마을에서 1월부터 3월까지 동네방네 두뇌반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3년(21년 부터 24년)간 운영한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SIB)의 성과(치매 이환율 3.4%) 결과를 근거로 참여자들의 계속 관리를 위해 동네방네 두뇌반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8주간 그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체조, 인지재활워크북 활동을 비롯해 칠교놀이, 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 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5개 마을은 치매 등록률이 낮은 마을로 선정했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우수 건강마을로 지정된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 기구를 설치하는 등 동네방네 두뇌반짝! 건강마을을 조성해 치매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은아 부군수, 박종구 부여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여군을 비롯한 충남 9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2026년까지 부여군 초촌면 일원에 총 650억 원을 투자한다. 약 8,400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공장을 신설하며, 60여 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부여바이오㈜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우드펠렛을 생산하여 발전소에 친환경 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투자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부여군은 부여바이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실행 방안을 마련